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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31 01:06:06
Name Sunnyboy
Link #1 https://youtu.be/8iEQpkyuBKw?si=Y41I-gUoc7csJjYf
Subject [일반] 초상권 침해 vs. 남의 나라에서 오지랖 ? (수정됨)
열흘 전 쯤에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일인데, 외국 유튜브에서 난리가 났던 사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누가 더 잘못했는지 잘 판단이 되질 않네요.


사건을 요약하자면,

영국 런던 기차역의 공공 장소 피아노(엘튼 존 기증)에서 라이브 연주를 중계 하던 영국 유튜버 (Brendan Kavanaugh) 가

본의 아니게 뒤쪽에 잠시 화면으로 잡힌 중국 사람들에게 영상을 지워줄것을 요구받았던 사건입니다.


남의 나라 공공장소에 와서, 자신들은 화면에 잡히면 안되니까 영상을 지워 달라는 요구가 황당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도...

자신의 초상권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지워줄 것을 요구할 수도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급발진하는 중국 남성의 반응이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런거 같습니다.


해당 중국 사람들 신상은 이미 영미권 유튜브에서 털려 버린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영미권 유튜브및 뉴스에서는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있나 하면서, 중국 사람들을 까고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보니, 많은 영국 사람들이 해당 영국 유튜버(Brendan Kavanaugh) 에게 곰돌이 푸를 선물로 주면서 응원하던데...

예상치 못한 응원에 빵 터지긴 했습니다.


그나저나 누가 더 잘못을 한 것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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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24/01/31 01:12
수정 아이콘
곰돌이 푸 센스 죽이네요 크크크크크크킄
시린비
24/01/31 01:12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영상찍을때 사람들 다 가리는것도 우리나라등 일부고 서양쪽에선 괜찮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뭐 문화차이가 있을지도요
키모이맨
24/01/31 01:15
수정 아이콘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 특히 서양권에서는 공공장소에서 활동할 때 사진이나 영상히 찍힌다고 그게 문제라는 의식자체가 없습니다
한국 포함 극소수 나라에서만 문제되는요소라
유리한
24/01/31 01:28
수정 아이콘
영국애서는 차량의 경우에 앞자리냐 둿자리냐에 따라 프라이빗이냐 퍼블릭이냐 나눠지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다이애나비 사망사건애서 다뤄졌던 기억이 있긴 한데, 확실하진 않네요.
저는 서양처럼 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기찌와
24/01/31 09:28
수정 아이콘
신혼여행 파리로 패키지 여행 갔었는데 그때 가이드분이 신혼부부들이다보니 사진기로 사진 많이 찍어주셨는데 어디 광장같은데서 갑자기 몇명이 가이드에게 우르르 몰려들더니 왜 나 찍냐고 너 뭔데 그러면서 화내면서 폭력적으로 대응해서 적잖이 놀랐던 적이있습니다. 가이드가 사진기안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너네 안찍었다 신혼여행온 부부들이라 사진찍어준거다 하고 보여주자 언제 그랬냐는듯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돌아가던.. 프랑스가 극소수의 나라인지는 모르겠는데 저 경험 후론 우리 나라에서도 사진찍을 땐 조심하게 되더군요. 아 14년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유료도로당
24/01/31 10:35
수정 아이콘
구글맵 로드뷰에 일반인 얼굴 다 지워놓은걸 보면 또 그정도까진 아닌것같습니다.
거기도 사람사는데인데, 당연히 얼굴이 팔리고싶지 않은 성향의 사람도 있을것이고, 자신을 촬영한게 퍼블릭하게 게시되고 그걸로 돈벌이를 하는 상황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라방백
24/01/31 10:57
수정 아이콘
한국정도면 의식이 없는편입니다. 별 동의없이 블박이나 CCTV를 수도없이 사용하니까요.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나라일수록 문제라는 의식이 많습니다. 개인정보와 초상권때문에 개인CCTV나 블박자체가 허용안되는 나라도 꽤 많아요.
척척석사
24/01/31 12:56
수정 아이콘
의식의 문제가 아니라 법으로 처벌을 하는지 문제 같아요

외국에서도 난리치는 놈들은 있고 뭔데 날 찍냐고 시비는 걸 수 있을 거에요 근데 불쾌한건 지 사정이고 그걸 법으로 처벌할 수는 없으니 그냥 시비나 걸고 욕이나 하고 손이나 올라가는거죠
키모이맨
24/01/31 01:14
수정 아이콘
전 세계에서 공공장소에서 영상이나 사진 찍히는걸로 난리피는나라 한국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중국도 저런 감성(?)이 있나보네요 크크
전세계 대부분 나라에서 씨알도 안먹힐텐데...
종말메이커
24/01/31 01:20
수정 아이콘
뭐 이것도 '공공 장소 영상' 으로 하나로 퉁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본문같이 기차역의 공공 피아노 연주 라이브는 내가 촬영되고 싶지 않으면 알아서 피해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공공장소라도 내 근처에 와서 내 얼굴 나오게 라이브 방송하고 있으면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레이퍼플
24/01/31 01:29
수정 아이콘
영미권 문화에선 불쾌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촬영하는 건 상대방의 권리입니다. 그게 싫으면 집안에만 있으면 되고요.
종말메이커
24/01/31 01:31
수정 아이콘
네 대한민국에 살아서 다행이네요
24/01/31 09:18
수정 아이콘
러시아 겨울궁전 잔디밭에 꽃을 지키라고 시켰더니 200년동안 경비병이 그자리에서 서있었던다던데...

법을 만들때 신기가 있어서 미래를 보고 만든것도 아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법률이 언제까지 지켜져야 할까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그런거야 라고 할 주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촬영은 권리라고 치고, 인터넷 공개는 어떤 가요?
구글 스트리트도 모든 국가에서 몇명 보지도 않는곳 까지 죄다 블러링하는걸로 봐서, 영미권도 불편하단 생각이 전혀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레이퍼플
24/01/31 10:43
수정 아이콘
https://www.photouno.com/a/tips/18/street-photographers-rights/
윗 글 참조 바랍니다. 인터넷으로 유포는 문제되지 않지만, 만약 광고등 상업적으로 사용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촬영이 문제가 된다기 보단, 수익 배분의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구글 스트릿은 너무 많은 항의때문에 구글이 예방차원에서 지우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당연히, 본인이 보이기 싫은 모습이 촬영되었을 경우 항의 할 수 있죠. 캔디드 사진도 상대방이 싸움을 하는 모습을 촬영하다가 항의를 받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수 있죠. 불법이 아니라는 거지, 그것으로 항의를 받지 않는 건 아닙니다. 더욱이, 구글 스트릿은 제가 알기론 당사자가 사적인 공간에 있어도 촬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24/01/31 09:48
수정 아이콘
저 케이스에서 중국인들의 요구가 부당한 것과는 별개로, 이게 맥락에 따라서는 꽤나 까다로운 문제로 알고 있기 때문에 확인차 여쭤봅니다.

상대방이 프라이버시를 기대하지않는 공공장소에서 허가없이 촬영하는게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그 영상을 수익발생을 목적으로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것도 정말 문제가 되지않나요? 일반적으로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은 조금 다른걸로 알고있어서요.

그리고 그 촬영이 일종의 '묵인' 하에 이루어졌다 치더라도, 피사체가 지워달라고 요구했을때 그걸 거부할 수 있을만큼 확실한 권리인 것인가요?
그레이퍼플
24/01/31 10:41
수정 아이콘
https://www.photouno.com/a/tips/18/street-photographers-rights/
윗 글 참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으로 유포는 문제되지 않지만, 상업적으로 사용되면 문제가 될 수 있네요. 이 경우 촬영이 문제가 아니라 수익 배분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듯 합니다.

덧붙이면 심지어 보안요원이 사진 촬영 중지를 요구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장소가 공공장소면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공공장소가 아니라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설명되어 있죠.
유리한
24/01/31 01:29
수정 아이콘
중국인이고 뭐고 간에 영국이면 영국법을 따라야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24/01/31 01:50
수정 아이콘
미국도 동의없이 찍으면 시비걸릴 각오는 해야합니다
그레이퍼플
24/01/31 03:27
수정 아이콘
평범한 일상을 찍는거면 어지간하면 괜찮습니다. 보통 카메라를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사 나가시는 분들에게서 시비관련 들은 적 없고, 저 또한 시비 걸린 적은 없습니다. 그들이 찍히고 싶지 않은 장면(e.g, 도둑질 혹은 싸움)을 찍거나 스토킹을 한다면 시비 걸릴 수 있겠죠. 하지만 이 또한 법적으로는 합법입니다.
24/01/31 12:17
수정 아이콘
그냥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저렇게 고프로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찍으면서 돌아다니면 시비 걸립니다
그냥 시비면 다행이고 폭행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롱이다롱이
24/01/31 01:58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알고보니 중국 방송국 관계자들)이 찍지 말라고 요구하는데 웃긴건 본인들도 저 영국인을 계속 촬영하고 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yDNkinjH_Z4&ab_channel=%EC%89%AC%EB%8A%94%EC%8B%9C%EA%B0%84

위 영상을 보시면 자세한 경위가 나오더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4/01/31 02:04
수정 아이콘
요구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상대가 불응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초상권이 너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봐요.
밀리어
24/01/31 02:42
수정 아이콘
카메라에 내가 안찍힐 권리가 있다면 남을 찍을 권리도 없지요.이것만 서로 지킨다면 문제될건 없습니다
그레이퍼플
24/01/31 03:14
수정 아이콘
영국이나 미국이면 공공장소에선 안찍힐 권리는 없습니다. 미국은 이미 알고 있었고, 영국도 확인해보니 공공장소에선 괜찮네요.
24/01/31 10:10
수정 아이콘
안찍힐 권리가 없다는 말씀은, 상대가 명확히 거부의사를 밝혀도 무시하고 계속 찍어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데, 상식적으로 잘 납득이 되지 않네요. 이게 민감한 사안이라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너무 단정적으로 오해를 불러오는 표현을 사용하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레이퍼플
24/01/31 10:32
수정 아이콘
한 예로 아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www.aclu.org/issues/free-speech/photographers-rights#:~:text=Taking%20photographs%20and%20video%20of,officials%20carrying%20out%20their%20duties.

위 글에서 언급되었듯 공공장소에서의 사진촬영은 미 헌법이 부여하는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기선 심지어 가끔 경찰이나 FBI가 사진 촬영을 막곤 하는 데 이 또한 경찰의 잘못된 행동이라는 주장이죠. 이 밖에도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면 비슷한 글들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www.photouno.com/a/tips/18/street-photographers-rights/

위 글에서도 사진 촬영자의 권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일반 사람의 시각에서 사진 촬영은 법적으로 허용된다는 말이죠. 저도 사진 처음 배울때 한국적 정서에선 어려워서 몇 번이고 알아보고 또 물어봤던 내용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사진 촬영은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다고 배웠고요. 저 또한 한번도 항의 받은 적 없습니다. 한국과는 정서적으로 다른 부분이어서 불편해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24/01/31 10:36
수정 아이콘
위 링크는 자유주의 이익단체가 자신들의 주장을 밝혀놓은 문장이고, 일반적으로 봤을 때 경찰이나 FBI의 행동이 정확한 법률 해석에 의거한 법집행이라고 보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일반적인 촬영이 합법이냐 불법이냐 여부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찍히는걸 거부할 권리가 없다고 단언하신 부분입니다.
그레이퍼플
24/01/31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expertphotography.com/street-photography-laws/

위에서 관련 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발췌해보면,

In other words, is it illegal to take photos of people in public? No. In a public space, individuals have no right to privacy.

For example, a photographer can take a picture of a street scene. It could include many people, and some faces may be recognizable. But if one of those people does not want their picture taken, they have no legal right to protest.

윗 글에서 설명했듯이 공공장소에선 각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관한 권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 사진이 찍혔다고 하더라도 이를 항의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하죠. 즉, 거부할 권리가 없습니다.

저도 경찰이나 FBI의 제지까지 거부하며 촬영하는 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저렇게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또 논쟁을 벌일 정도로 오픈되어 있다는 겁니다.
24/01/31 10:4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가져오시는 소스가 법률적인 해석이라기보단 사진작가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들이라는 부분은 있지만, 어쨌든 그게 그쪽 업계의 일반적인 인식이라는 점은 잘 알겠습니다.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이퍼플
24/01/31 10:55
수정 아이콘
넵. 저도 법 전문가에게서 배운 건 아니고 저런 사이트들과 선배들에게서 배운 지식이긴 합니다.
척척석사
24/01/31 13:12
수정 아이콘
미국 기준으로는 특별한 법령에 따라 금지되는 게 아니라면 상대방의 의사만 가지고 내가 공공장소에서 찍는 사진을 막을 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이 부분까지는 모든 주에서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쟤들은 기본적으로 안 되는 것만 딱 찍어서 금지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 원칙인데, 싫으니까 찍지 마세요 라고 해 봐야 그건 그냥 개인의 요청사항인 거고 싫은데? 이미 니가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는게 다 보이는데 어쩔거임? 하면서 막 찍어도 그런 걸 금지하는 법이 없어서 실제로 뭘 어쩔 수 없는 걸로 압니다.

경찰이나 FBI가 촬영을 제지했다는 경우도 그게 "공공 장소에서" "허가받지 않은" "피사체가 싫다고 한" 촬영이라는 주장은 없고 그런 근거를 본 적이 없기도 합니다. 위에 다른 댓글로도 써 놨지만 니가 뭔데 날 찍냐고 시비는 걸 수 있겠지만 특별히 제지할 만한 규정도 없고 기본적으로 그런 류의 규정을 만들 생각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바부야마
24/01/31 03:15
수정 아이콘
둘다 상대에 대한 이해나 배려의 노력이 없어보이더군요.
그레이퍼플
24/01/31 03:34
수정 아이콘
캔디드 영상입니다. 영국이나 미국에선 공공장소에선 그 누구든 카메라로 찍을 수 있고, 이건 불법이 아닙니다. 공공장소에선 초상권을 따질 수 없어요.
음란파괴왕
24/01/31 03:48
수정 아이콘
남의 나라에 갔으면 그 나라 정서를 따라야죠.
살려야한다
24/01/31 04:40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의 초상권이라는 개념은 대체 어디서 만들어진걸까요?
맥스훼인
24/01/31 0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면인식 기술의 최고봉에 있는 양반들이 저러면 크크
포도씨
24/01/31 0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4점)
아우구스티너헬
24/01/31 05:15
수정 아이콘
독일은 초상권에 대해 극히 예민한 편인데
자율주행차가 영상 녹화하는 것도 블랙박스가 상시 녹화하는 것도 금지한 나라입니다.(사고 시점 녹화만 남기는 방식조차도 최근에서야 합법화 되었습니다)
심지어 CCTV도 자기 거주지만 찍혀야지 공로가 찍히면 불법입니다.
호러아니
24/01/31 08:22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할머니 타입-2 cctv가 사방에...
근데 생각해보니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 cctv가 유명한가보군요
아우구스티너헬
24/01/31 11:32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들은 CCTV를 잘 안 합니다. 주로 할머니들이 하고 친근감 필터가 있어서 평소 친하게 지내면 CCTV에 녹화되지 않습니다 크크크
파르셀
24/01/31 09:02
수정 아이콘
독일은 초상권에 대해 일관성이 확실하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4/01/31 11:30
수정 아이콘
공공장소에서 타인이 영상에 담기더라도 공연성이 없으면 무방하지만..
본 건은 대놓고 유투브인지라.. 삭제 요구를 하면 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스타
24/01/31 06: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초상권에서 인격권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라고 봅니다.
여행객 이해해줄 것 하나도 없고, 우리나라도 좀 바뀌었으면 싶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그럴때마다
24/01/31 07:2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live/65iwnI2hjAA?si=VjBH6R1W9CDZU4a-&t=271

전체영상보면 저 중국일행중 한명도 휴대폰으로 유튜버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도 똑같이 다른사람들 촬영중 이었으면서 괜한 시비를 터는거죠
그냥 내로남불이에요
몽키매직
24/01/31 12:16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 보관용 사진/영상과 수익 창출용 사진/영상에서 초상에 대한 권리 주장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서 유튜버의 경우 수익 창출이 목적이고, 관광객의 경우 개인 보관용이 목적이라면 다른 잣대로 판단하는 게 이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24/01/31 16:5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첨부된 영상이나 제가 올린 링크를 보신거죠?
저 중국인들은 본인들이 중국tv매체 촬영중이라고 밝혔고 관광객이 아닙니다
본인들의 촬영에 방해가 된건지 아니면 보안상의 이유인지는 몰라도
유튜버의 영상을 삭제하라 겁박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아니아니
24/01/31 08: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길거리 피아노 영상 검색해서 자주 보던 유튜버인데 이런 데서 보니 반갑네요.
배고픈유학생
24/01/31 08:42
수정 아이콘
서양은 공공장소랑 사적장소 구분이 확실하죠.
복타르
24/01/31 08:45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에서는 저 중국인이 촬영 중이었던건,
설날 당일에 세계 각 지역 중국인들의 모습을 마치 '실시간 중계'인 것처럼 꾸며서
방영할 내용이었기에 비밀유지가 필요했었다네요.
그런데, 유튜브에 공개되어 버리면 곤란하니 항의한거였고 그러다가 문제가 커진거라 생각됩니다.
안군시대
24/01/31 10:43
수정 아이콘
그럼 협의를 하면 될 일이지, 그걸 화를 내면서 고압적으로... 진짜 예의가 없네요.
파르셀
24/01/31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외국인이 영국에 가서 저런 일을 당했을 때
저렇게 요구할 수는 있지만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걸로 끝 이라고 봅니다 저긴 중국이 아니라 영국이니까요

개인적으로 한국이든 중국이든 CCTV가 매우 많고 상시 감시받는 나라에서 길거리 촬영 초상권 문제가 나올 때마다 아이러니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래도 명분 없이는 CCTV를 못 보지만 중국은 공산당이 AI로 대놓고 감시하는 국가인데 말이죠

국가나 단체는 CCTV로 초상권을 블라인드 없이 상시 수집하고 있는데
개인이나 방송 촬영은 안된다고 하는건 같은 건에 대해 다르게 해석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CCTV는 항시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방송은 누구나 볼 수 있으니 좀 다르다고 볼 수도 있지만요

위에 독일 CCTV 언급하신 분 얘기처럼 아예 국가든 단체든 개인이든 초상권을 엄격하게 지킨다면 일관성이 있는데
한국, 중국은 그 일관성이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붕붕붕
24/01/31 09:18
수정 아이콘
외국은 초상권 문제로 공공장소 cctv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다른 이유였나 보군요. 예전 구글글래스도 금지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대부분의 공공장소는 이런것도 괜찮나보군요. 그러고보니 스카우터는 언제쯤 나올까요? Hmd는 너무 커서 스마트폰을 대체하는건 아무리봐도 스카우터일텐데...
파르셀
24/01/31 09:37
수정 아이콘
애플 비전 프로가 더 크고 더 무겁게 나온걸 보니 최소 10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프트웨어 발전속도에 비해 하드웨어 발전속도는 굼벵이만큼 느리니까요

메타버스도 결국 하드웨어와 통신망이 안되서 흐지부지 된건데 구글 글래스 같은 장비도 한참 멀은거 같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1/31 09:39
수정 아이콘
한국도 초상권 문제 너무 피곤해요. 사회적으로 합의가 안 돼 있어서 누구는 된다 누구는 안된다... 식당 찍은 사진 구석에 나온 사람 안가렸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공공장소에선 싹 다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냐고
24/01/31 11:11
수정 아이콘
몰카가 어쩌구 도촬이 저쩌구~
카즈하
24/01/31 09:53
수정 아이콘
서양권에 CCTV가 많이 없는이유가(특히독일) 개인 사생활침해 때문이라는데, 개인 촬영에는 관대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어떤게 맞는걸까요??
김첼시
24/01/31 10:00
수정 아이콘
서양권이 사진찍는거에는 좀 관대하긴한데 또 그 개인방송하는 사람들처럼 들고다니면서 영상찍는거는 엄청 싫어하는사람이 많더군요.
24/01/31 10:28
수정 아이콘
두 낫 터치 허를 도대체 몇 번이나 반복하는 건지. 고장난 로봇인 줄...
24/01/31 10:51
수정 아이콘
초상권은 잘모르겠구
중국에서 유튜브 못보지않나? 흠
24/01/31 11:28
수정 아이콘
그 나라 법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프라이버시에 민감하면 그런 나라는 안가면 되는 문제고
룰루vide
24/01/31 12:53
수정 아이콘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 법률을 따라야죠
24/01/31 13:19
수정 아이콘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소금물
24/01/31 13:24
수정 아이콘
포인트를 이상하게 잡은 것 같은데요. 외국인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가요? 외국인이건 자국인이건 되는건 되는거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중국인이라고 까는건 비상식적인 요구를 한 걸 보니 교양 없는 중국인이라고 까는거 아닌가요. 이건 그냥 초상권도 아니고 연주에서 나오는걸로 연주를 아얘 찍지 말라고 한거니까,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욕먹을 행동 같네요. 찬반이 갈릴 거리는 아닌 거 같은데..

그리고 윗쪽에 댓글 보면 서양에선 공공장소에서 촬영은 다들 오케이라고 하시는데.. 오히려 유럽이 개인정보에 대해 깐깐해서 블랙박스까지 불법인 나라들이 있는걸요. 영미권 문화에서 그렇게 촬영이 오케이인게 인터넷 썰이 아니라 명확한 사실인가요? 애초에 영국과 미국은 문화도 꽤 다른데 하나로 퉁치기도 어렵고요.
그레이퍼플
24/01/31 13: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영국도 검색해보고 묶어서 이야기 한 겁니다. 영국도 공공장소에선 괜찮다고 하네요.
척척석사
24/01/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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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영국 미국 유럽 서양 다 다른 범주인데 지금 5가지를 혼용해서 쓰셨는데요 크크
소금물
24/01/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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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지적을 하다보니 여러가지가 나올 수 밖에 없는거고 제 주장 하에서는 문제될 바가 없는 것 같은데요 크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척척석사 컨셉이신가요?
척척석사
24/01/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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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영미유럽기타등등) 영미권(영국미국등) 유럽 미국 영국 중 어디 기준으로 판단하는지에 따라 기준이 다 달라지는데 문단 하나에서 다섯개를 섞어쓰시면서 "서양에는 괜찮다더니 유럽에선 깐깐하다는데 영미권에서 오케이 맞음?" 이라고 하시길래 앞뒤가 좀 안맞아보여서요.. 크크는 별의미없이 그냥 썼어용
소금물
24/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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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읽어보시면... 다 위 댓글들에서 나온 내용이에요. 제가 잘 아는 부분도 아니고, 의심스러운 수준이라 하나하나 따지기 그래서 2가지 주장에 대한 의심을 하나의 댓글로 언급한거고요. [유럽에선 깐깐하다는데]는 제 주장이 아닙니다. 오독하신 거 같아요. 유럽에서 블랙박스 불법인 국가가 있는건 팩트입니다. 유럽은 서양의 하위분류이니, 일단 이것만 가지고도 서양에서의 초상권 개념이 한국보다 훨씬 약하다는 주장에는 의심이 간다는 이야기를 한거죠. 이런 이야기인데 서양-유럽 이란 다른 범주가 혼용되어 앞뒤가 안맞는다 하시면 굉장히 이상한 소리입니다.

영국과 미국은 둘 다 블랙박스가 불법이 아니지만, 문학도 아니고 정치제도 및 자유에 대한 인식은 양국이 다소 다르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하나로 묶어서 얘기한다면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소리고요.
척척석사
24/01/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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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서양 영미권 유럽 이런식으로 크게크게 묶어서 어쨌다더라 저쨌다더라 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치만 [유럽이 개인정보에 대해 깐깐해서 블랙박스까지 불법인 나라들이 있는걸요] 는 인용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하신 말 같은데요 라고 쓰다보니 "내가 언제 유럽이라고 큰 덩어리로 묶었냐 유럽 중 일부 그런데가 있다고 했지" 라고 하실 것 같네요..

암튼 다 제끼고 일단 [영미권]은 모르겠으나 [미국]은 명확하게 공공장소에서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봅니다. 원칙적으로는 공공장소에서 본인이 스스로 드러낸 것들은 프라이버시를 포기한 거라고 봐요. 하지만 이건 위에 다른 댓글에도 썼는데 "니가 뭔데 날 찍냐 기분나쁘네" 같은 인식 얘기는 아니고, 그걸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이기는 합니다. 미국사람들이 자기 찍을때 기분나쁜지는 제가 미국사람도 아니고 미국거주도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암튼 reasonable expectation of privacy 같은 키워드로 찾아보시면 좀 더 자세한 게 나올 거고요, https://www.law.cornell.edu/uscode/text/18/1801 요거는 여자들 사적인 부위를 촬영하는 것을 처벌하는 연방법인데 여기에도 앞에 말씀드린 키워드가 나옵니다. 이런 법에서도 "공공장소" 는 포함이 안 되는게 우리 생각하고 좀 다르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찍은 사진을 가지고 어디 올려서 수익을 얻으려 하거나 팔아먹거나 이런 걸로 가버리면 주법이든 연방법이든 어딘가 다른 부분에 걸리는 데가 있을 텐데 요건 또 다른 얘기라서요.
소금물
24/01/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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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개인의 의견을 말합니다. [유럽이 개인정보에 대해 깐깐해서 블랙박스까지 불법인 나라들이 있는걸요] 는 제 사견이 아닌 사실이라고요. 저 부분에서 제 주장을 찾아보자면, '서양에선 공공장소에서 촬영은 다들 오케이라고 하는데, 단순한 추정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 가 되겠고, 저 강조된 부분은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사실을 가져온 것이죠. 사실을 가져온 것이니 범주를 제 맘대로 맞출 수 없었던 것이고, 사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범주가 달라서 이상하다면, 범주 맞추려고 사실을 왜곡하란 소리인지... 이상한 소리가 되는거죠.
척척석사
24/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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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걸 들으니 더 이상한게 처음부터 제가 그게 주장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자꾸 주장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니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가네요 덜덜
더 얘기했다가는 점점 더 이상해질거같고 할 얘기 다 했고 정리해주신 말씀에 반박하려는 것도 아니니 그만할게요..
소금물
24/01/31 18:5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처음부터 사실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왜 범주가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나요? 왜 이상하다고 하셨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거기다가 다신 댓글에서 제 글에 대한 요약으로 [유럽에선 깐깐하다는데] 라고 하셔서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됐나 봅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4/01/31 14:14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소금물이 아니라 사이다로 바꾸셔도 될거같네요.
소금물
24/01/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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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용 추가를 하자면 한국에서도 뉴스에서 배경에 나오는 사람들, 혹은 개인적인 기념사진 찍는걸 가지고 초상권 배려해라 그런 말 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어디서 기념촬영 같은거 할때 자기 나왔냐, 사진 지워라 하는 사람 한 번도 본적이 없어요. 인터넷 방송도 길거리에서 촬영하더라도 초상권 운운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다만그쪽은 이상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피하고자 하는 마음에 뭐라고 할 순 있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1/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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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유투브에서 댓글보기로는..

1. (다른 장소에서) 공개된 피아노를 중국인 피아니스트가 치면서 중국 국뽕 영상이 조회수가 잘나왔었음.(유투브가 아니라 중국 동영상사이트겠죠?)
2. 그래서 그 팀이 해당 영국의 피아노가 위치한 곳으로 국뽕 영상 찍으러 옴.
3. 해당 피아노 유투버랑 겹쳤는데, 초반에는 같이 코웍하는것처럼 즐겁게 촬영했지만, 해당 영국 피아노 유투버가 자리를 비켜줄 생각이 없고 중국 방송팀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분위기가 이상해짐.
4. 그래서 서로 시비털림.

뭐 이러던데요?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
Jedi Woon
24/01/31 16:31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흐름 같습니다.
엔지니어
24/01/31 14:19
수정 아이콘
외국은 보통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엄청 중요하게 여겨서 코로나때도 그 난리를 쳤는데, 이런쪽으로는 관대한거 보면 참 신기하네요..
짐바르도
24/01/31 14:40
수정 아이콘
제가 유럽에서 고프로 들고 다닐 때 시간당 2-3번은 [파파라찌], [돈슛] 등등 듣긴 했어요.
나중에는 자동으로 [아이윌 모자이크 유, 땡스. 비 어 해피 데이] 하고 웃으면 별 문제 없긴 하더라고요.
담담펀치를땅땅
24/01/31 15:43
수정 아이콘
저야 그때그때 기준 순응하는 사람이지만, 논리만 따지면 공공장소라고 공공cctv 도 아니고 개인유튜브 영상에 내가 여기저기 배경 소재가 된다는 게 좀 더 이상한 듯.
그러니까 공공장소 촬영 무제한 자유라 한들 그게 현대사회규범 일관성에 해당된다기보다, 그냥 개인촬영하는 사람 너무 많고, 그걸 보고 즐기는 사람이 더더더 많아서 그 편의성의 암묵적 예외 같긴 한데...
담담펀치를땅땅
24/01/31 16:57
수정 아이콘
좀 다르지만 예~~전에 롤 방송 볼 때 그런 생각한 적 있음.
난 그냥 게임 하는데, 우리편, 상대편에 방송인 있으면 내 똥이 다수에게 노출되더군요.
롤방송 컨텐츠라는 게 방송인이 광대가 되든, 같은 팀원이 광대가 되든 해야 컨텐츠가 나오는데, 까닥하면 난 그 방송인 돈 버는 방송에 협의 없이 출연해서, 수백 수천명한데 욕 뒤지게 먹다가 사라지는 역을 소화하는 거임.
이건 아무리 엄근진 방송이라도, 빈도의 차이지 결국 비슷해요.
그래서 약관에 '나는 방송에 노출돼도 감수할 것을 동의한다' 이런 거 있나 한참 찾기도 했죠.
그때는 참 이상했는데, 한 10년 쯤 지나 게임방송 시장이 너~무 커져버리니까 지금은 또 차라리 낫더군요. 이젠 아예 너도나도 잘 알만큼 만연하니까, '멀티게임을 한다는 건 말하지않아도 깜짝출연에 동의하는 것이다 그런 가치를 모든 게이머가 공유하고 있다' 뇌이징 되어버림.
그래서 거부감 덜하긴 한데, 단지 만약 제가 슈퍼슈퍼한 알고리즘이 될 수 있다면 저런 상태로 두진 않을 듯. 방송은 게임 전에 사전고지하고, 방송 출연 거부 옵션 만들고, 출연시 일정지분의 기여도까지 자동정산 되게끔,
결국 지금이 올바른 방식은 아니라고 믿으니까요...
바람의바람
24/01/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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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듀얼모니터는 항시 라이브캠 돌아가고 있는데
한국은 풍경이 위주인데 해외는 길거리도 많아서 사람이 다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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