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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30 22:04:10
Name AnDes
Subject [일반] 12월 넷째주(12/22~12/28) 박스오피스 순위 - '과속이 대세다'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이번주의 주말 관객수는 목요일 크리스마스의 관객수가 제외된 수치입니다. 보실 때 참조하세요.)





1위 - 과속스캔들 (-)



개봉일 : 2008/12/03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35,170명
금주 총 관객수 : 1,474,403명
누계 관객수 : 4,023,142명
스크린 수 : 468개 (스크린당 관객수 : 3150.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8.2%



이젠 이 영화가 어디까지 나갈 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예측 못할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은 가족과 연인들(그리고 솔로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남들은 몇주동안 스크린에 걸려 있어도 쉽게 내기 힘든 관객수를 일주일만에 동원해버렸습니다.
(올여름의 작은 흥행작 '고사'가 최종스코어 164만이었던 점을 상기하시길)
스크린당 3150명이면 정말 빈자리 찾기 힘들었겠네요.

이제 겨울방학도 들어갔겠다, 앞으로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쉽게 끊기지 않을 영화입니다.
이러다 천만 넘길지 또 누가 압니까?





2위 - 지구가 멈추는 날 (NEW)



개봉일 : 2008/12/2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18,331명
누계 관객수 : 1,185,220명
스크린 수 : 554개 (스크린당 관객수 : 2139.4명)



2위를 한 '지구가 멈추는 날' 역시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값,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의 기대감, 좋은 개봉시기등이 어우러져 첫 주 100만을 넘겼습니다.
다만 '영화가 너무 심각하고 지루하다'라는, 블록버스터 영화로서는 최악의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 영화를 보러 가시려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3위 - 벼랑 위의 포뇨 (1) / 4위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1)





개봉일 : 2008/12/17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62,380명 / 220,091명
금주 총 관객수 : 610,662명 / 591,133명
누계 관객수 : 1,010,481명 / 990,379명
스크린 수 : 423개 / 35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43.6명 / 1665.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2.7% / +48.1%



전체이용가 두 영화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분전하며 '벼랑 위의 포뇨'는 100만을 넘겼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00만에 근접했습니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5위 - 예스 맨 (-)



개봉일 : 2008/12/17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0,480명
금주 총 관객수 : 444,161명
누계 관객수 : 698,028명
스크린 수 : 29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90.5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75%



'예스맨' 역시나 첫주의 부진을 털어내는 최고의 관객증감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스크린수 탓인지 아직까진 관객수가 아쉽네요.
그나저나 포스터를 보면 볼수록 역시 짐 캐리의 표정연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6위 - 트와일라잇 (1)



개봉일 : 2008/12/1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2,338명
금주 총 관객수 : 264,938명
누계 관객수 : 1,260,506명
스크린 수 : 311개 (스크린당 관객수 : 851.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2.3%



'트와일라잇'은 하향세에 접어들었지만 100만 관객을 넘기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습니다.
북미에선 차기작 '뉴 문'의 개봉예정일까지도 이미 잡아 놨던데, 다소 급한 감도 있어 보입니다 ^^;;; 판타지영화를 만 1년만에 찍어서 개봉한다라...





7위 - 달콤한 거짓말 (-)



개봉일 : 2008/12/17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0,082명
금주 총 관객수 : 224,383명
누계 관객수 : 437,635명
스크린 수 : 332개 (스크린당 관객수 : 675.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2%



순위가 밀려나진 않았지만 여전히 관객수는 기대에 차지 않습니다. 과연 100만이나 넘길 수 있을지.





8위 - 오스트레일리아 (2)



개봉일 : 2008/12/1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3,720명
금주 총 관객수 : 172,721명
누계 관객수 : 925,516명
스크린 수 : 268개 (스크린당 관객수 : 644.5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4.2%



'오스트레일리아'는 스크린 수가 200개 가까이 빠지면서 관객수가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 페이스라면 100만을 아슬하게 넘길 듯.





9위 - 니코 (NEW)



개봉일 : 2008/12/2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1,629명
누계 관객수 : 126,111명
스크린 수 : 193개 (스크린당 관객수 : 653.4명)



루돌프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유럽 4개국이 공동 제작했습니다.
가을에 개봉한 '플라이 미 투 더 문'과 마찬가지로 대작들 사이에서 가족 관객들이 찾아준 케이스.





10위 - 로맨틱 아일랜드 (NEW)



개봉일 : 2008/12/2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2,536명
누계 관객수 : 128,377명
스크린 수 : 253개 (스크린당 관객수 : 507.4명)



'달콤한 거짓말'에 이어 또 하나의 국산 로맨틱 코미디가 흥행에 대실패하네요.
한동안 떨어져있던 국내영화 점유율을 높일 기회라고 봤지만, '과속스캔들'은 잘 나가는데 허리를 받쳐주는 한국영화들이 없는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번주에 개봉한 '쌍화점'으로 한국영화 투톱 체제가 가능할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 박스오피스 단신

※ '이스턴 프라미스' 12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7,565명

※ '미인도' 18위로 7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359,696명

※ '트로픽 썬더' 3주만에 탑텐 아웃됐으나 박스오피스 집계가 되지 않음. 지난주까지의 누계 관객수는 67,154명

※ '굿바이 칠드런' 단관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2,429명으로 16위

※ '크리스마스 별장' 9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1,588명으로 19위

※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 2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누계 관객수 613명으로 24위










- 총평 및 2009년 1주차 예고

'과속스캔들'이 가뿐하게 4백만까지 찍으면서 다른 한국영화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관객점유율 면에서 외화들이 국내영화들에게 우세를 보이고 있는 올 하반기인데, 막판에나마 한국영화가 활기를 띄었으면 했습니다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네요.

이번주는 신정이 목요일인 관계로 오늘과 내일에 걸쳐서 신작들이 개봉하는데,
'미인도'와 마찬가지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사극영화 '쌍화점'이 오늘 개봉한 것을 시작으로
내일은 '미안하다 독도야', '러브 인 클라우즈', '볼트' 등이 개봉합니다.

현재로서는 가족영화인 '볼트'와 성인층을 위한 영화인 '쌍화점'이 '과속스캔들'과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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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nalra
08/12/30 22:06
수정 아이콘
쌍화점 내일 보러가요!!!
조인성 기대됨 ^^**
서정호
08/12/30 22:15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 브레이크 없는 흥행질주군요.
이번주 쌍화점과의 대결에서 별 타격을 받지 않는다면 600만 + 알파도 기대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은...일요일에 봤었는데...
왜 북미 첫주 수입이 3000만달러밖에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킬링타임용으론 그럭저럭 봐줄수는 있지만 주연이 키아누라서 나름 용서가 안되더군요.
릴리러쉬
08/12/30 22:15
수정 아이콘
전혀 쓸데없는 이야기이지만 이번주 미국 박스오피스가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일단 오웬윌슨과 제니퍼애니스톤의 로맨틱코미디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대박을 만들어냈고
미국에서는 거의 흥행보증수표인 아담샌들러의 신작 가족영화역시 나름 힘을 받았더군요.
세븐과 파이트클럽의 감독인 데이빗핀쳐와 브래드피트의 신작역시 뭐 나름 괜찮은 성적을 만들어 냈고
다만...유주얼 서스펙트와 엑스맨의 감독인 브라이언싱어 감독과 탐크루즈의 신작은 4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만들어 냈더라구요.
올해는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혹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킹콩같은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수 잇는 블록버스터가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여름시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에 하나씩 나오고는 했는데....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의 공백이 너무 커요..ㅠ.ㅠ
지구가 멈추는날에 어느정도 기대를 했건만 평이 너무 안좋아서 보러 갈 엄두가 안나는군요.
스타카토
08/12/30 22:18
수정 아이콘
와우...과속스캔들 정말 대단합니다..
개봉두째주에 500만을 넘길수도 있을것이라는 AnDes님의 말을 설마설마..하며 믿지않았는데..
이제는 믿을수 있을것같습니다...
성지순례라도 찍어야할듯합니다~~흐흐
지나가다...
08/12/30 22:18
수정 아이콘
호빗은 만든다고 하고는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드라곤이 나오는 판타지 영화를 보고 싶은데...
Who am I?
08/12/30 22:22
수정 아이콘
지구가 멈추는 날을 보고 왔습니다.

체감상 매년 세상을 구해주시는 그분이 나오시는데 봐야지..싶어서요. 으하하하

전 그다지 나쁘지 않던걸요. 그러니까....그분이 세상을 구하잖아요.(으응?)
양정인
08/12/30 22:58
수정 아이콘
전 주변에서 누군가가 '지구가 멈추는 날' 을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북극의 눈물' 을 보라고 권하렵니다. 비슷한 계몽적메시지를 전하는 두 작품이 하나는 영화 하나는 다큐멘터리이지만 더 이해하기 쉽고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쉬웠던 작품은 다큐멘터리였던 '북극의 눈물'일 정도로 '지구가 멈추는 날'은 제가 느끼기엔 다큐멘터리보다 더 딱딱하고 더 지루하고 더 재미없었습니다.
달덩이
08/12/30 23:07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은 도대체 왜 '로맨틱액션블록버스터'라고 광고를 해서 사람을 낚았는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이 소설은 '여성을 위한 완벽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정의하면 딱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원작 안 읽고, 영화 예고만 보고 완전 낚였습니다 (도대체 액션은 다 어디로 간건지 원 -_-)
소설은, 그런 기대 없이 봐서인지 되려 재미있었거든요- 남자 주인공이, 많은 여성분들의 환타지를 딱,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죠.. 저하고 제동생은 그랬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실려나....
과연 내년 개봉하는 뉴문은 어떻게 광고하려는지 조금은 기대됩니다. 차라리 그냥 로맨스 환타지 영화정도로 예고편 나오면 마음 비우고 보러 갈 수 있을텐데요.
세상속하나밖
08/12/30 23:25
수정 아이콘
아.. 지구가 멈추는날 낚였습니다..ㅠㅠ

좀 더 재밋을줄 알았는데 이건 뭐 너무 뻔한 ....

마지막까지도 설마 이렇게 끝날까 라는 생각을하면서 끝까지 봤는데 ... 내 7천원...
[아직까지도 그 꼬마애의 역할을 모르겠다는...].


예스맨은 재밌게봤습니다.
Who am I?
08/12/30 23:28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 ...인간혐오를 극대화 시키는 케릭터가 아닐까 싶죠. 아이까지도 파괴적인 인류에 대한 혐오를 오로지 제니퍼코넬리의 녹색눈에 낚여서 인류를 구하겠다고 마음먹는 외계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아 역시 예쁜게 장땡이라는 영화의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않았나...합니다.

....전 영화 괜찮게 봤어요. 진짜예요.(뭔가 농담으로 읽힐 가능성이 느껴지는데요. 진짜라니까요.;;)
양정인
08/12/30 23:52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 영화보는 내내 그 흑인꼬마가 옆에 있다면 죽도록 패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 꼬마의 이중적인 행태와 갑작스러운 케릭터 변화는 전혀 이해하기 힘든... 설정이니까요. 정말 예고편만 보고 영화를 선택하시는 거라면 '지구가 멈추는 날'은 제대로된 낚시질입니다. 예고편은
Anarchie
08/12/31 00:17
수정 아이콘
박보영양.... 이대로라면 포스트 문근영이라는 말도 그냥 하는 말이 아니겠네요...
08/12/31 00:39
수정 아이콘
쌍화점 보고왔습니다.
파격적인 노출씬에 약간 놀랬습니다... 표 끊고 이게 왜 18금이지 했거든요....
중간에 약간 지루했지만 아주 잘만든 영화임에는 분명할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많이 보시던데 대략 300~400 만명은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한 날들
08/12/31 01:26
수정 아이콘
일단 400만 돌파 했으니 500만으로 달리자..
하고 싶지만
쌍화점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군요...
두편의 영화가 쌍끌이 효과를 낸다면 좋을텐데...<수요층도 틀릴거 같으니까요..>

어째든 보영아~ 무조건 달리자!!!
Epicurean
08/12/31 01:51
수정 아이콘
외계에서 내려온 펩시맨(...)
세상속하나밖
08/12/31 01:5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유진.. 영화마다 망하는듯한 분위기..
08/12/31 02:14
수정 아이콘
<로맨틱 아일랜드>는 사실 영화 주연으로 탄력받기 힘든 사람들이 모였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네요. 그닥 홍보도 잘 안 된 것 같고. 저 이 영화 광고를 온스타일에서 처음 봤는데, 영화 광고가 아니라 케이블 TV 드라마인 줄 알았습니다. 연말 겨냥해서 그냥 단편 드라마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더군요. 무비위크는 나름 평도 좋고, 제목도 끌리고, 예고편도 로맨틱해서 호기심은 일었으나 막상 돈 내고 보려 가려니 안 당기는....
릴리러쉬
08/12/31 03:13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 재밌나 보죠..
느낌으로는 트루블러드와 비슷할꺼 같은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08/12/31 07:27
수정 아이콘
제가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오늘 느낀건데,
쌍화점 많이들 보러 오시더군요. 다들 "조인성 멋지다"를 연발하며 나가셨습니다.
물론 남자분들도 그런말씀들 하시더군요.

과속스캔들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같이 걸어 나갈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볼트 미리 보고왔는데, 확실히 애니메이션은 디즈니가 와따!
볼트 귀엽더군요.
오름 엠바르
08/12/31 12:00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님// 호빗은 피터잭슨이 제작하던 중에 살짝 문제가 생겨서 그거 정리하고 지금 감독이 바뀐 상태입니다.
판의 미로와 헬보이로 유명한 기예르모 델 토로로 넘어갔고 현재 그가 작업 중이죠.
조만간 개봉하지 않을까요?

릴리러쉬님// .............-_-;;;;;;;;;;;;;;
심각하게 10대 소녀 취향이란 것에 대해 연구가 하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08/12/31 16:29
수정 아이콘
어제 개봉하자마자
쌍화점봤는데요

너무 기대하시면 안좋을거 같네요
기대하고갔다가
실망만했네요

진지한 장면에선 웃음이 피식나오고
삼류공포영화 같은 장면도 나오고 별로더군요

송지효씨는
색즉시공2에선 노출을 자제하더니
이번엔 적나라하게 노출하였고

조인성와 송지효씨의 사랑을 제대로 못 그려낸거 같아 아쉽습니다.


결론은
쌍화점은 너무 기대하지마시길...
과속스캔들은 확실하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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