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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5 14:38
(수정됨) 이걸 본다고 피같은 주말을 날린게 억울합니다..
서사가 개판입니다.. 납득이 안가요.. 그리고 산만합니다. 뭔가 중간중간 이빨도 빠져있습니다.. 게다가 전기는 잘 들어오는지, 가로등이랑 신호등에 불 들어와있는건 덤입니다. 괴물들이 발전소는 피한듯.. 어쨌든 시즌2를 관통하는 주제는 모성애.. 인것 같긴한데.. 흠..
23/12/05 14:47
7화까지 다 봤고 8화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이건 아무리봐도 시즌3을 위한 빌드업으로 시즌 하나를 통으로 날린 느낌입니다...
23/12/05 14:47
연출 부족인지 편집 미스인지 몰라도,
극 중 전개에 서사가 전혀 없습니다. 등장인물들은 개연성 없이 단지 죽이고 소리치고 총쏘고... 가끔 지들끼리 엄청 심각한데 감정이입이 힘들다보니 보고 있으면 실소가 나옵니다. 개성 넘치던 괴물들도 시즌2에서는 그냥 몰개성... 4화인가 5화 쯤에서 완주 포기했습니다.
23/12/05 15:03
시즌 2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본문에 써 있는 "뭘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전개가 중구난방이다. cg는 왜저러냐" + 인물의 캐릭터성이 거의 다 무너졌습니다. 시즌 1에 비해 2가 이렇게 망가지도 쉽지 않은데 시즌 1 성공해서 넷플에서 제작비를 올려줘서 제작비도 충분했을 텐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23/12/05 15:03
(수정됨) 확실히 시즌 1보다는 긴장감없이 봤던거 같습니다
시즌 2는 똥닦다만 느낌으로 끝나기때문에... 스토리도 이리갔다 저리갔다 정신이 없고 괴물들은 왜 돌골렘만 나오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웹툰 원작자의 검수를 받긴 한걸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내년에 나오는 시즌 3 상태보고 정주행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흐흐
23/12/05 15:05
시즌1에서 마무리 지었으면 좋았을 작품입니다. 시즌 3가 잘 나와서 나중에 명작이였다 라고 평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즌2는 시즌 1에서의 신선함과 긴장감은 없이 계속해서 물음표만 띄우면서 봤네요. 아포칼립스, 크리쳐물 둘 다 좋아하는 소재라서 시즌2를 다 보긴했는데 중간에 하차할까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23/12/05 15:06
이번에 시즌1과 같이 연달아 달렸는데, 괴물화 발병 조건이 애매하니까 계속 뭐야뭐야 하면서 보게 되더군요.
어떤사람은 그냥 괴물화, 어떤 사람은 인간형 괴물화 차이가 뭔지도 모르겠고. 시즌1 등장인물들은 나름 매력적이었는데, 시즌2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발암덩어리라 쓸데없이 많아보이고. 시즌2 가운데 4회차는 그냥 내쳐도 될듯한데... 너무 쓸데없는 씬이 많습니다. 편상욱은 원래의 편상욱이 아니라서 그런지 캐릭터 애정도도 떨어지고 (나중에 천식 아가씨 기억땜에 어떻게 될거 같은데) 암튼 시즌2 느낌은 독전1 보고 독전2 본 느낌었습니다.
23/12/05 15:12
스토리가 참.... 단순하게 일직선으로 쭉 뻗기만 했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갔을 겁니다.
그런데 서사는 기본적으로 갈지자 걸음이고, 여기에 가끔 역주행도 하고, 자꾸 엄한 곳으로 점프도 합니다. 하지만 웃기게도 그냥저냥 봐지긴 하더군요.
23/12/05 15:43
저는 시즌1이 실망스러웠고, 시즌2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저는 '인물'의 스토리가 아닌, 스위트홈 '세계관'을 중점으로 보았고 흥미로웠습니다. 시즌3 나오면 또 달려볼려구요.
23/12/05 15:54
이게 딱 부산행2인 한반도더군요....
부산행은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혈투.... 스위트홈도 마찬가지였지만 스위트홈2는 그래픽부터가 한반도때랑 똑같고 cg랑 모든게 흡사해서 재탕한건가 이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발 우리 지금 학교는도 시즌2가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23/12/05 16:00
원래 시즌2가 성공하기 진짜 어려운법인데...여긴 그냥 못만들었음... 건물 밖 세계관이 더이상 스위트홈이 아니게 되었어요 그냥 괴물과 싸움...
23/12/05 16:07
시즌 1 재미있게 봤고, 음악적인 부분이나, 시나리오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시즌 2도 기다렸던 입장에서 이런 망작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23/12/05 16:12
저는 다른 것보다, 원작의 경우 완결 이후에도 프리퀄 작품 하나가 있고, 거기서 본편 세계관의 후속작 떡밥도 예고가 됬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그거랑 같은 세계관으로 갈 줄 알았는데 아예 독자적인 스토리로 가길래 그냥 포기...
23/12/05 16:27
(수정됨) 아뇨.. 나오는데, 어떻게 다시 나오는건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이 멀쩡히 나오는게 문제입니다.
3화에서 4화 사이에 뭔가 사건이든 뭐든 있어야되는데, 이빨빠진것처럼 내용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한 회차 빼먹고 본 줄 알고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그래서 4화부터 고민시가 왜 저러고 다니는지 납득하려면 시즌 막판까지 가야되요. 물론 그래도 이해는 잘 안됩니다.
23/12/05 16:51
전 시즌1에서 목사가 한팔 잃은채로 괴물을 엘베로 끌고가 화염병 던지라고 하는 장면에서 꺼버렸습니다.
너무 억지스럽더라구요 ㅜㅜ
23/12/05 16:59
CG와 총질로 노력했지만, 재미는 시즌1에 비해 반의반.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시즌2는 그냥 킬링타임용이고, 시즌 3에서 반등했으면 합니다.
23/12/06 06:27
1편 중간에서 껐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차안에서 다투는(?)신에서 이게 머야 하는생각이 들었고(세계관 최강자들의 다툼이 이정도??) 그래도 혹시하는 마음에 봣는데… 숨바꼭질(?) 괴물은 방탄인지 총알을 잘 피하는건지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다, 급신파후 갑자기 데미지 먹는걸 보고 이게 뭐지하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시즌2 작가/감독/제작사가 바뀌었나 찾아봤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시즌1폼의 1/10도 안나온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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