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1/29 01:27:08
Name 매번같은
File #1 YTN_20231129_012153.907.jpg (358.5 KB), Download : 38
Subject [정치]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로 결정. 사우디 119, 한국 29, 로마 17


생각보다 더더욱 원사이드하게 흘러간 투표였습니다.

1차 투표에서 사우디의 2/3 득표를 저지하고, 2차 투표에서 대역전극을 펼쳐서 부산이 과반의 표를 얻겠다???

설레발은 필패였습니다.

몇개국이나 표를 던진지 모르겠지만 참여를 안하거나 무효 혹은 기권표를 던진 나라들이 좀 있는듯 하네요.

나중에 한국 PT 풀영상 올라오면 낄낄 거리면서 감상하려고 합니다.
영상 조금씩만 봤는데 가관이더만요.
평창 올림픽 홍보영상 아라리요를 보는 느낌이었...

5년 간 세련된 국제 홍보와 행사를 진행하던 스킬은 다 어디로 간건지...;;
머리 굳은 관료들이 홍보를 하면 얼마나 망칠 수 있을까에 대한 모든 것을 다 보여준게 아닐까 싶을 정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23/11/29 01: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탈리아는 2015년에 엑스포를 개최해서 힘들다고 봤기에 이번 대결은 사우디와 한국 양자 대결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격차가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역시 오일 머니는 무섭습니다. 2차 투표까지 갈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이는 격차네요.
매번같은
23/11/29 01:32
수정 아이콘
1차 투표에서 2/3 이상을 얻지 못하면 2차 투표에 1, 2위만 남는거였죠. 사우디는 1차 유효투표 165표중 117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72.1%로 1차 투표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165표의 2/3은 110표 이상이었는데 7표를 더 가지고 간거네요. 다만 사우디가 109표. 부산이 38표 정도 가져와도 2차 투표 희망이 안 보이는거였죠.
빼사스
23/11/29 01:3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우디가 저거보다 20표를 적게 받았어도 뒤집을 가망성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격차네요.
Janzisuka
23/11/29 02:30
수정 아이콘
[석패] 랍니다.
요즘 기자 애들은 진짜 멍청한건지..아니면 멍청한 애들만 보라고 기사 쓰는건지
임전즉퇴
23/11/29 04:23
수정 아이콘
윤석열 패배 줄임말로 썼다는 반전..?
호러아니
23/11/29 10:59
수정 아이콘
결과가 저녁에 나왔다던지...
딴따라
23/11/29 01:29
수정 아이콘
한국PT 강남스타일 전주가 나오길래 화끈거려서 껐어요
세네갈
23/11/29 10: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부산'엑스포에 왜 '강남'스타일 인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유명하니까 이거 하나뿐인데 그것도 몇년전이지
23/11/29 01:29
수정 아이콘
뭐 적당히 깨져야 졌잘싸라고 포장을 하는 건데..
23/11/29 01:30
수정 아이콘
졌지만 잘 쌌다...
23/11/29 06:49
수정 아이콘
졌지만 잘 싸돌아다녔다
23/11/29 13: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트럼프
23/11/29 11:14
수정 아이콘
졌지만 잘했으니 싸물어라
전자수도승
23/11/29 01:30
수정 아이콘
다들 질거 뻔히 알고 있었는데 뉴스로 설레발 오지게 친 언론들 면면이 참......
크레토스
23/11/29 01:3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라기엔 사우디 공식 지지국만 120개국 이상이었는데요
매번같은
23/11/29 01:32
수정 아이콘
제대로 표 분석한 기사는 한개 정도 본거 같습니다. 다들 그냥 2/3은 안넘을거다.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라는 얘기만 기사에서 주구장창...
머스테인
23/11/29 01:32
수정 아이콘
별로 관심갖지 않았던 엑스포를 괜히 판을 키워서 기어코 망신 당하는 묘한 재주를 부리는군요. 거참.
롤격발매기원
23/11/29 01:34
수정 아이콘
안그러면 순방 다니고 놀러간거를 포장을 못해서...
23/11/29 01:38
수정 아이콘
판을벌려야 놀러다니죠
망고베리
23/11/29 01:42
수정 아이콘
저번 강서구 보궐선거 때도 그냥 조용히 가면 될 걸 쓸데없이 판 키워서 지지율에 타격만 줬죠.
뭔가 하고 싶긴 한데 딱히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보니 억지로 판 키워서 이런 사태들이 속출하는 것 같습니다
머스테인
23/11/29 01:47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무능함을 넘어서 굳이 엄한 곳을 열심히 삽질로 파헤쳐 스스로의 무능함을 드러내 보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하하하
23/11/29 04:02
수정 아이콘
총선 때 PK표를 가져오기 위해 총력을 다 기울였을 텐데
이 정부의 실력이란게...이 정도인지라...
그럴수도있어
23/11/29 12: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세계여행으로 기네스북 도전해봤잖아요~
23/11/29 01:33
수정 아이콘
최근 한국에서 개최했던 국제행사들 생각해보면 선정 안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몇표확보로 홍보하는게 아니라 비행기탄 거리만 말하는거부터가 사실상 명예사 준비였나 싶네요.
애초에 지금 유치하면 다음정권 넘어가고 지자체랑 떠넘기고 손발안맞으면서 진행 미뤄지다가 아슬아슬해질거 뻔하잖아요?
당장 오사카에서 하는 엑스포는 지금부터 지어도 못맞춰서 개최권 반납하자하는데... 일본의 정신적 부산인 오사카와 크게 다르게 흘러가지 않을 것 같아서 혹시 만에 하나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사우디에서 잘 해줘서 고맙네요
비카리오
23/11/29 01:3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세계여행 좋은 추억은 남기셨겠네요!

https://naver.me/Fm2gu1co
[단독]尹, 역대 최대 순방비 다 쓰고…예비비 329억 또 편성
23/11/29 01:34
수정 아이콘
그냥 해외다니고 싶었다는 생각밖에 안들긴 하죠. 끝나기 전이라 다들 말만 안했을 뿐...
No.99 AaronJudge
23/11/29 01:52
수정 아이콘
저 돈으로 경찰 추가근무 수당이나 잘 주지..
Janzisuka
23/11/29 06:0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guxA61ZtZ8?si=mr9UtrVvR4d3u4zp
에비타 무지개순방이 떠오르는
그럴수도있어
23/11/29 12:39
수정 아이콘
벌써 대통령 이름 앞에 "빠니", "곽"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더라구요.
태연­
23/11/29 01:35
수정 아이콘
총선 잘가고 크크
Janzisuka
23/11/29 01: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29표]면 잘한겁니다....
대통령실 정부 지지율 보다 높잖아 한잔해!

그래도 영상 저따위로 한 업체랑
프레젠테이션 구성 한 사람은 좀...문책합시다.
500만원이면 저 퀄 나오나;;
23/11/29 01:37
수정 아이콘
16강 브라질전 같은 매치였죠. 아무도 이길거라 예상안한
답이머얌
23/11/29 12:21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예선전 느낌 아니었나요?
브라질한테 비기고 다른 팀 경기 결과가 어쩌구 저쩌구
브라질한테 1골차로 지고 다른 팀 경기 결과가 어쩌구 저쩌구
2/3막고 로마표 합치고...이렇게 열심히 행복회로 돌리는것 보면 말이죠.
아이군
23/11/29 0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바로 앞 엑스포가 오사카인데 그 다음이 부산이라는 거 부터가 말이 안되었음...

차라리 윤석열이 유치포기 하면서 문재인이 말도 안되는 헛짓을 해서 내가 중단 시켰다!! 이랬으면 낫지 않았을까......

그리고 앞에도 썼는데, [네옴 시티 수주 하면서 네옴 시티 엑스포에 반대]하는 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ps. 그리고 한국 언론이 지금 얼마나 골때리는 상황인지가 아주 노골적으로 나왔다고 봅니다.
No.99 AaronJudge
23/11/29 01:52
수정 아이콘
진짜 골때리긴 해요…….
23/11/29 01:55
수정 아이콘
수주는 가능하긴 할까요...
롤링씬더킥
23/11/29 06:32
수정 아이콘
네옴시티와 리야드는 별개이긴 해요.
서쪽으로가자
23/11/29 10:36
수정 아이콘
괜히 안될거 벌려뇌서 고생만 했다 포지션도 있습니다 크크
답이머얌
23/11/29 12:22
수정 아이콘
최대한 건수 잡아서 세금으로 놀러다니고, 업체들 돈 뿌려주자 그 마인드죠.
23/11/29 01:41
수정 아이콘
대체 뭘 믿고 2차만 가면 할만하다고 했던건지 크크크
23/11/29 01:41
수정 아이콘
당연한 수순이었죠
바이바이배드맨
23/11/29 01:45
수정 아이콘
해외순방 1개월에 1번꼴로 580억원내외를 썼으니 뭐라도 핑계대야할게 필요했던거죠
락샤사
23/11/29 01:46
수정 아이콘
이제 남탓해야 완성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9 01:46
수정 아이콘
뭐한다고 막찬 총력전 어쩌구 하면서 싸돌아다닌 건지...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의 웃음거리나 될 나라 망신 그 자체였습니다
23/11/29 01: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56568?sid=10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통령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대통령 특사)은 2차(결선) 투표가 아닌 1차 투표 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승부에서 주도권을 쥘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패할수도 있고 고생한건 고생한건데 냉철하게 봐야할 컨트롤타워마저 판세를 전혀 읽지 못하는건 심각한 문제로 보이네요.
매번같은
23/11/29 01:49
수정 아이콘
아...장성민 크크크. 제 입에서는 별로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치인이죠. 저런 사람에게 기획 홍보 한자리 준 것만 봐도;;;
No.99 AaronJudge
23/11/29 01:53
수정 아이콘
장성민;;;;;
Janzisuka
23/11/29 02:02
수정 아이콘
? 장성민이 미래와 전략을 논해?
23/11/29 03:19
수정 아이콘
장성민이 대통령실 핵심중 핵심이라는 얘기가 있죠. 저런 사람이 핵심이니 이런 상황이 날 수 밖에요.
지니팅커벨여행
23/11/29 09:0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ssang욕 나오네요
유료도로당
23/11/29 12:03
수정 아이콘
심지어 무리한 정책으로 지지율 떨어질때마다 '괜찮아~ 엑스포 한방이면 총선 문제없어~' 이런게 대통령실 기조였다고 하는 얘기를 하더군요. 진짜 현실감각이 많이 무너진 상황처럼 보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3/11/29 01:46
수정 아이콘
사우디의 금전투표때문에 졌다는군요 크크크크크
유치위 수준이 저따위인데 행여나 부산에서 했으면 잼버리2 열렸을듯
닭이오
23/11/29 01:47
수정 아이콘
세금 달달하네 여행 편하게 했다
이번엔 어디에 가볼까
Janzisuka
23/11/29 01:47
수정 아이콘
실패 관련 인터뷰.....

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이유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19, 미국 중국 갈등
때문에 저개발국가 사우디에 몰표.....라고 말하는 저 사람 누구에요???????
진혼가
23/11/29 01:52
수정 아이콘
와 맨정신에 이런말을 하다니 크크크킄큭
Janzisuka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유치 위원장이라네요....사우디 디스를 하네;;;
Jedi Woon
23/11/29 01:55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아무 상관없이 다 갖다 붙였네요.
Janzisuka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뭐 짜증나먄 그럴순 있는데 사우디 디스는 좀 심한데요; 우리랑 거래하는 나라인데;
No.99 AaronJudge
23/11/29 01:53
수정 아이콘
뭔소리지 진짜;;;;;;
Janzisuka
23/11/29 01: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냥 전정부 이야기나하지...
사우디 발언은 미친
녀름의끝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금전투표 운운하는데 이거 맞아요?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사우디랑 mou 맺은 나라가 할 소린가..?
Janzisuka
23/11/29 01:5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전정부 탓을 하면 다행일텐데
No.99 AaronJudge
23/11/29 02:03
수정 아이콘
그 금전을 사우디 진출한 기업들한테 맥여서 국가를 부강하게 합시다 라고 말하면 차라리 그렇구나 싶을텐데 아 크크
임전즉퇴
23/11/29 04:4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곤 생각하지만 수주까지 말아먹을 소리네요.
Janzisuka
23/11/29 05: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기껏해야 소맥이나 말겠지 했는데
국가미래 말아먹는걸 더 잘하니 ㅠ
호날두
23/11/29 05:07
수정 아이콘
늘 하던대로 전정권 탓이나 하지
대놓고 사우디 디스에, 사우디에 표 준 국가들 저개발국가 타령에
23/11/29 10:32
수정 아이콘
이거 사우디가 MOU 계약서 다 찢어버려도 되는 워딩인데(...)
안군시대
23/11/29 11:12
수정 아이콘
빈살만 성격을 생각해보면, 저거 듣고 우리나라랑 뭐 하려던거 다 들어엎고, 한국은 배재해버리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답이머얌
23/11/29 12:23
수정 아이콘
전정권 탓 아니었어요?
피노시
23/11/29 01:4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국내는 안다니고 해외만 세금펑펑 써가면서 다니길래 혹시나 했더니 이건 뭐 영업사원이라더니 성과를 이렇게 내면 회사짤립니다.
No.99 AaronJudge
23/11/29 01:50
수정 아이콘
허허
쿼드러플스코어네요?
앵글링x스키밍
23/11/29 01:53
수정 아이콘
대통령 내외의 해외여행외에 남은건 없었다 봐도 무방하겠군요. PK의 이후 지지율 동향이 궁금해집니다.
겨울나기
23/11/29 01:55
수정 아이콘
삐끼에게 이끌려 가신 여사님의 명품은 남았겠죠
No.99 AaronJudge
23/11/29 02:03
수정 아이콘
전 진짜 그거 보고 웃겼던게
아니 삐끼한테 일반 여행객이 아니라 일국의 대통령 부인이 이끌려 갈 정도면 경호원들은 뭐했던건지…
아이돌도 경호 빡센데 하물며 국빈으로 온 대통령 부인이면 크크크
Jedi Woon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해외 정상과 찍은 사진과 위스키?
Jedi_Master
23/11/29 01:53
수정 아이콘
다알고 있었던거 아닌가? 아하. 그걸 알고있을 분들이 나니지. 끙.
캐러거
23/11/29 01:53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 전주랑 부산이스유니크 아! 크크크크크

자 이제 남탓할 준비해야죠
코기토
23/11/29 01:54
수정 아이콘
순방비 300억 넘게 처올리고 박빙이라고 생쇼를 하더니
진짜 환장하네요.
스파이도그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잼버리하는 꼴을 봤을텐데 한국에 표를 줄리가...
카케티르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크게 기대는 안했습니다. 오일 머니 이길 수 있겠습니까?? 단지 너무 몰입한거 같아서 후폭풍이 있을듯 하네요
밥상차리기
23/11/29 01:56
수정 아이콘
"사우디 왕세자가 왕권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에 국민들 시선을 돌려 충성과 지지확보를 위해 오일머니로 물량공세와 원조기금을 투입해 펼치는 등 금전적 투표가 발생"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의 소감인데, 단어 수준이 사우디하고 무슨 단교라도 하려고 하나요?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하려던 한국 기업들 지금 뒷목 잡고 쓰러지겠네요.
Janzisuka
23/11/29 01:58
수정 아이콘
...제발 사우디가 모르길 안보길 ㅠㅠ
바이든 날리면 처럼 사우디가 아니라 문재인이다 라고 해라 ㅠㅠ 이건 믿어줄게 ㅠㅠ
No.99 AaronJudge
23/11/29 02:04
수정 아이콘
아니 뭔 크크크크크크크 이게 뭐야

외교적 화법
외교적 수사

다 어디가쓰요..?
23/11/29 02:09
수정 아이콘
독재자를 독재자라고 할 줄 아는 대쪽같은 자유주의자 대 석 열
No.99 AaronJudge
23/11/29 02:18
수정 아이콘
아 크킄크크크크크….석열씨..석열씨는 바이든이 아니에요…
호러아니
23/11/29 11:04
수정 아이콘
내교적 화법과 내교적 수사 입니다만?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9 02:08
수정 아이콘
오케이 사우디 압수수색 드가자
임전즉퇴
23/11/29 04:46
수정 아이콘
국민들 시선을 돌려 충성과 지지확보를 위해.. 공감의 표현입니다 인샬라
23/11/29 01:58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렸었는데 글이 삭제 당했네요.

부산엑스포 한국 최종 PT 영상

https://x.com/ming23456788/status/1729524066342822324?s=20

https://x.com/ming23456788/status/1729529050052595755?s=20
Janzisuka
23/11/29 01:58
수정 아이콘
아라리요 시즌2
Janzisuka
23/11/29 02:32
수정 아이콘
영상 만든 업체 진심 얼마에 수주받고 만든건지...
답이머얌
23/11/29 12:27
수정 아이콘
예산 얼마 잡았는지 모르겠는데, 업체에서도 사우디 놀러다니면서 만들었나요?
23/11/29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22163?sid=101
[속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졌지만 대한민국 외교·경제영토 확장 ‘값진 수확’

문정권때 졌으면 기사가 어찌 났으려나..
기자들 진짜 똥꼬도 적당히 빨아야지 너무 한거 같네요.
밥도둑
23/11/29 02:01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
이즈킹
23/11/29 02:02
수정 아이콘
사스가 경제지
Jedi Woon
23/11/29 02:02
수정 아이콘
외교와 경제의 참패 같은데......
녀름의끝
23/11/29 02:05
수정 아이콘
헐겠다 진짜 크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9 02:07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도 명절에 조카들 만나면 기자입네 어깨에 힘 주겠죠
엑세리온
23/11/29 09:46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겐 값진 수확이었겠죠 크크
답이머얌
23/11/29 12: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계적 환국이 답이다?
티트리
23/11/29 02:00
수정 아이콘
pt 조금 보다가 항마력 딸려서 껐습니다 에휴...
다레니안
23/11/29 02:04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는 정말 역대급이네요. 크크크크크
호머심슨
23/11/29 02:06
수정 아이콘
돈쭐났네
23/11/29 02:07
수정 아이콘
이번에 부산이 사우디와 박빙까지 올라왔다는 가짜뉴스가 판을 치던데 이동관 방통워원장님의 킹갓철퇴 떨어지나요?
밥상차리기
23/11/29 02:12
수정 아이콘
https://theqoo.net/square/3018548619

무려 종편까지 가세한 가짜뉴스. MBC 제재한 만큼의 처분이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공명정대한 정부니까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3/11/29 02:0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제 1호 영업사원
실적 참 처참합니다
문재인대입법 해보면
유치전 역대급 참사 기본으로 깔고 기사 깔렸을듯요
SG워너비
23/11/29 02:13
수정 아이콘
이젠 무슨 핑계로 순방다니시려나~?
녀름의끝
23/11/29 02:15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6449592511

진짜 방통위의 철퇴가 필요한듯 크크크
스파이도그
23/11/29 02:16
수정 아이콘
채널a
녀름의끝
23/11/29 02:17
수정 아이콘
박빙 어쩌고 하더니 이제 와서는 늦게 시작한 거 생각하면 이 정도면 졌잘싸 드립이나 치고 있는게 무슨 언론인지 ㅜㅜ
방구차야
23/11/29 02:16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컨텐츠 훈수를 김건희가 한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때문에 실질적 가능성보다 포장에 치중해 촌티나는 연출일색이 된게아닐지. 왠지 컨텐츠들에 코바나 냄새가 뭍어있어요 민방위복 색상교체같은..
성사됐으면 수십조 성패에 막후역할이 있었다 밝히겠으나 이젠 뭐 조용히 찌그러져있겠죠
밥상차리기
23/11/29 02: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대통령실 홍보팀으로 코바나컨텐츠 인력들을 데려간 정황이 많이 보였으니 빼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구차야
23/11/29 12:1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영부인 역할안하겠다해서 소숫점 당선된건데 뒤에서 숟가락얹고 계속 나라돈 말아먹는 행태가 너무 짜증나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11/29 02:17
수정 아이콘
설레발친게 너무 부끄러울정도로 압도적으로 패배했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진짜. 돌아다닐때마다 본 엑스포 유치 홍보에 쓴 세금 아까워죽겠네요.
녀름의끝
23/11/29 02:18
수정 아이콘
2년 간 5744억들었다는디... 하이구
덴드로븀
23/11/29 02:2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33952?sid=100
[엑스포, 사우디 오일머니 벽 못넘었다… 부산 유치 실패] 2023.11.29.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1831?sid=104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사우디 오일머니’ 벽 못 넘었다] 2023.11.29. (조선일보)

두둔두 오일오일~ 오일 머니
오일 오일 머니니까
우~ 걱정 마세요~
Janzisuka
23/11/29 02:30
수정 아이콘
차라리 포기한다하고 그 오일 머니나 좀 받아오지 그랬을까...
이랜드승격좀
23/11/29 02:22
수정 아이콘
평창 아라리요 vs 부산 강남스타일. 어떤게 더 괜찮은 PT였을까요?

두 PT 제작한 사람들 한번 붙여보고 싶음. 어떤 결과가 나올지.. 크크
Janzisuka
23/11/29 02:23
수정 아이콘
전...그 예산 얼마짜리인지가 귱금요
실제 퀄은 500만원 상금 걸린 대학생 UCC수준인데
진짜 후배가 하는 업체만 아니면 좋겠더 쪽팔릴까봐 걱정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29 02:25
수정 아이콘
아라리요는 화면 색감이라도 밝았으니 아라리요에 한 표 던집니다
23/11/29 04:1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라리요에 한표요.
뭔가 B급 감성이라도 있어서 나름의 재미가 있거든여. 크크
Janzisuka
23/11/29 02:22
수정 아이콘
에효 더 헛짓거리 하지 말고..사우디 자극하는 말 좀 그만하고 한국이나와서 그렇게 존경하는 전두환씨 영화 관람이나 갑시다. 요즘 영화 인기인데 주인공이신데
Davi4ever
23/11/29 02:26
수정 아이콘
아니 진 건 그렇다치고 왜 자꾸 이상한 이유를 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내 책임 아니라는 마인드가 물론 내부에서도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외교 연관된 부분에서까지 저러는 건 정말 아닌데 말이죠...
덴드로븀
23/11/29 02:3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0010?sid=100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사우디 리야드, 큰 표차로 선정(종합)] 2023.11.29.
<유치위원회 자문 역할 김이태 부산대 교수>
"사우디는 왕권 강화를 위해 국민 충성·지지를 확보하는 일종으로 엑스포 등 대형 이벤트를 추진했다"
["천문학적인 개발 차관과 기금을 주는 역할을 해서 금전적인 투표가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경제난이 심화한 저개발 국가들이 사우디에 몰표를 줬다고 본다"
23/11/29 02:37
수정 아이콘
"사우디 왕세자가 왕권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에 국민들 시선을 돌려 충성과 지지확보를 위해 오일머니로 물량공세와 원조기금을 투입해 펼치는 등 금전적 투표가 발생"
사우디에 수출하는 기업들 생각은 안 하고...
23/11/29 02:42
수정 아이콘
누가 로비싸움인걸 모르나 졌으면 그냥 능력 부족이라고 하면 될껄 굳이 외교적으로 마찰 일으킬만한 발언을 쳐하고 있네...
순방비 꼬라박했으니까 뭐라도 핑계대고는 싶은데 아무리 껀덕지가 없어도 그렇지 사우디 한테 우리는 오일머니 수혜 안받아도 되냐?
멍충이들아
블랙잭
23/11/29 02:46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얼만큼의 예산이 투입되었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크크
소독용 에탄올
23/11/29 02:47
수정 아이콘
공식 직함있는 관계자가 지인하고 술자리에서나 할 말을 기자회견장에서 하다니.....

엑스포 졌다고 사우디랑 외교, 장사 안할 생각인가....
오사십오
23/11/29 02:54
수정 아이콘
떨어져서 다행입니다 무슨 유치에만 벌써쓴돈이 5000억대라는데 유치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23/11/29 02:57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총선전략이 이 부산엑스포 유치였다는 설이 돌더군요.
참 우스운 일입니다. 윤석열은 주변 조력으로 너무 쉽게 당선되어서 그런지 본인 능력이랑 분수를 몰라요.
벌써부터 전정부 탓 하고 있던데 웃길 뿐입니다.
능력 면에서는 정말 역대 최악의 정부라고 보아도 무방한 정부인 것 같습니다.
덴드로븀
23/11/29 03: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220?sid=100
[김기현 "文 엑스포 무관심..1호 영업사원 尹 열정 빛나"] 2023.11.27.
23/11/29 03:10
수정 아이콘
이제 새로운 해외순방 핑계가 필요합니다.
로메로
23/11/29 03:27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상대로는 검찰수사 세무조사 못하니까요
23/11/29 03:30
수정 아이콘
외교전참사급이네요. 질줄은 알았는데 표차이가 답도없네요.
손꾸랔
23/11/29 03:53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론이 이제 글로벌 확장판으로 환골탈태하는 겁니까
밤수서폿세주
23/11/29 03:58
수정 아이콘
잼버리를 망친 것도 망친 건데, 아직도 여가부,행안부,전북도 해당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묻지도 못했죠. 잘못이 해결이 안되는겁니다. 차라리 나아요. 우리가 또 개최했으면 또 잼버리꼴 났을걸요.
23/11/29 04:06
수정 아이콘
진 건 진 거고 더 한심한 건
공식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금권선거에 대해서 까발리며 뒤끝 작렬한거겠죠.
네옴시티 건으로 해서 국내에서도 수주를 시도하려는 기업들이 많을텐데 초치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정무 감각, 외교 감각은 제로에 가까우면서
남 도발하고 적으로 만드는 재능은 넘쳐나니 참 여지껏 듣도보도 못했던 무능입니다.
기가막히게 자기 지지율만큼 표수 만든 건 무슨 조화인지요. 흐흐
23/11/29 04:19
수정 아이콘
인과관계아 없지만 일년 전 이태원 참사, 여름의 잼버리 같은 이슈 때문에 한국의 행사 조직력에 의심을 표하는 국가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임전즉퇴
23/11/29 05:02
수정 아이콘
1번이 참패했으니 승리다!
아이군
23/11/29 05:34
수정 아이콘
2021년 12월 169차 BIE 총회 부산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wwPCozmh_E
https://www.youtube.com/watch?v=NXMoLkmtvUw

오늘의 최종 PT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ne7zt7YU_s&t=5770s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르콘
23/11/29 06:01
수정 아이콘
외교 하는 꼴이 전부터 드러난 모양새가 있는데 기대할게 없엇죠
잼버리, 그따구로 망처 놓고 외교랍시고 선전한건 대통령이 밥먹었다가 다 인모양이지만
박빙이나 석패다 라고 금칠해 주는 언론들 꼴이 유머라면 유머입니다
23/11/29 06:18
수정 아이콘
BIE 분담금 안내던 북한 상대로 연체된 부담금 전부 완납 시킨게 (이유: 남한 잘되는 꼴 보기 싫다고 사우디 찍으려고) 유일한 업적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죠....
득점왕손흥민
23/11/29 06:23
수정 아이콘
불과 얼마전 짐보리이슈는 말할것도 없고 자국민들도 열에 일곱 꼴로 불신하는 나라를 과연 어떤나라가 지지해줄까요?
국내에서나 태평성대, 눈가리고 아웅이 통하는거죠.
동년배
23/11/29 06: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무슨 핑계 대고 해외 나갈까요 참...
cruithne
23/11/29 07:52
수정 아이콘
방구차야
23/11/29 12:22
수정 아이콘
뭔..공모전만 도전하며 지원금 슈킹하는 유령회사도 아니고
SG워너비
23/11/29 09:01
수정 아이콘
2036 서울 올림픽 유치하겠다고 껀수 잡았더라고요
이른취침
23/11/29 06:30
수정 아이콘
바다의 보배
카루오스
23/11/29 06:34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있었으면 대통령이 직접 갔겠죠 크크
오라메디알보칠
23/11/29 06:54
수정 아이콘
지는건 뻔했는데 뒤에 주절대는거 보니 한심 그 자체 어휴
23/11/29 07:03
수정 아이콘
다들 해외여행에 명품백 낭낭하게 챙겼으니 된 거겠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3/11/29 07:23
수정 아이콘
돈 아깝다
23/11/29 07:46
수정 아이콘
착실히 총선패배의 길로 가는 중
49K골드
23/11/29 07:55
수정 아이콘
휴 (안도의 한숨). 안 되서 다행이네요.
특이점이 온다
23/11/29 0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석패 한자리수차이 이딴 소리 하는 놈들이 잔뜩이고,
대놓고 사우디와 사우디에 투표한 나라들 비하하는, 정부의 정신나간 외교감각을 비판하는 언론도 별로 안보이지만,
여하튼 민주당한테 유리한 언론지형이라는 말은 또 계속 나오겠죠.
나른한오후
23/11/29 12:13
수정 아이콘
석패 ㅡ x석x 패배..
전원일기OST샀다
23/11/29 07:57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어떤 분이 나와서 부정선거라고 외치면 화룡점정입니다...
23/11/29 07:59
수정 아이콘
정치 성향을 떠나서 부산 엑스포 될 거라고 진지하게 믿는 분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뭐 대통령 관계자나 부산분들이야 객관적 판단이 안된다 치더라도..
모드릿
23/11/29 08:01
수정 아이콘
나라에 도둑놈이 너무 많다.
태엽감는새
23/11/29 08:07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네요
카이레스
23/11/29 08:0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까지 갈 필요도 없이 저딴 것들도 언론이라고
새강이
23/11/29 08:14
수정 아이콘
에휴..압도적인 패배네요
23/11/29 08:15
수정 아이콘
유치비용
작년 예산 2516억
올해 예산 3228억
총 5744억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4633?sid=102
별나라친구
23/11/29 08:41
수정 아이콘
이 비용을 쓰고도 저 영상 퀄리티...
페스티
23/11/29 09:16
수정 아이콘
세금 아깝네요 진짜.......
똥진국
23/11/29 10:01
수정 아이콘
누가 얼마나 후루룩 짭짭 했을지 궁금합니다
유료도로당
23/11/29 13:35
수정 아이콘
몇백억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한 10배 컸네요. 5700억이면 좀 뼈아프네요...
23/11/29 14:45
수정 아이콘
여기에 각 국 돌면서 약속한 ODA 자금을 추가해야 할 겁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3/11/29 08:1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다음은 하계올림픽 유치죠..

대통령된 김에 세계일주 찍으시는 우리 윤석열쿤!!!
23/11/29 08:22
수정 아이콘
연말 수상 쌉가능??
냉이만세
23/11/29 09:41
수정 아이콘
80일간의 세계일주 중이십니다????
똥진국
23/11/29 10:04
수정 아이콘
이런거 예상해봅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수상식을 개최합니다!!
우수상: 윤석열
최우수상: 김건희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분에게는 몇억의 '토지'와 '명품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23/11/29 08:21
수정 아이콘
날리면, uae가서 주적소리 외교나가면 거하게 술주정만 하다 오는데 외교가 긍정평가 이유 1순위라는게... 그냥 경제 안보 다 나빠지는게 체감되서 정신승리할게 외교밖에 안남은걸지도..
23/11/29 0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엊그제부터 2차가면 킹능성있다 설레발 오지던데 1차에서 끝난다는 말이었군요.
이정도면 사우디는 피했어야 했고 훗날을 모도 했어야 했는데 진입각자체를 잘못본거 같네요.
내치나 신경쓰길
닉네임을바꾸다
23/11/29 08:3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유치신청은 그 이전이라서...크크
23/11/29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치신청이야 언제나 할수 있는건데 전력질주할 타이밍이 아니었던거죠.
보통 유치생각 있으면 계속 신청하면서 10년이고20년이고 명분 쌓다 타이밍 왔다 싶으면 치고 나가는거고
윤석열이야 타이밍이라 생각한거 같은데 결과만 놓고보면 그냥 헛지랄한게 됬네요
No.99 AaronJudge
23/11/29 14:20
수정 아이콘
로마처럼 적당히 포기하고 완주 목표로 슬렁슬렁했으면 돈이라도 덜 썼죠 참…
아밀다
23/11/29 08:40
수정 아이콘
29표밖에 못 받았으니 해외순방을 더 다녀야겠구나(O)
진라면순한맛
23/11/29 08:46
수정 아이콘
아 안돼!
덴드로븀
23/11/29 08:5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우리에게 투표해준 29개 국가는 대충 어디일까요?
Equalright
23/11/29 08:57
수정 아이콘
자기위안이야 패시브라지만, 이건 너무 부끄러운거 아닌가요. 심지어 퀄을 봐도 5000억을 어디서 썼나 싶음
답이머얌
23/11/29 12:54
수정 아이콘
대충 사우디 욕하는거 보니(금권선거), 다른 나라 표 매수하는데 쓴게 아닌가...
사우디보다 적게 써서 진거라는 식의 논리를 보면 말이죠.
23/11/29 09:09
수정 아이콘
굳이 개최해야하나 싶기도 한대, 돈은 어따 쓴건지...
씨네94
23/11/29 09:32
수정 아이콘
kbs부터 종편까지 그놈의 박빙무새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개 발렸군요.
이게 모두가 다 아는 현실인데 아주 응꼬가 헐 정도로 자위하는게 참...
그리고 문제의 피티는 정말.... 어떻게 이정도로 퇴보할수가 있나요 진짜...
국군의날 쓰레기 씨지부터 저 촌스러운 영상까지.. 정부가 뭘 할려고 할때마다 국민이 부끄러워지네요
23/11/29 09:36
수정 아이콘
졌잘싸면 박수라도 쳐주지.. 이건 뭐 택도 없이 발려서.. 뭐라 할 말이...
유료도로당
23/11/29 09:36
수정 아이콘
이게 충격적인 결과가 아니라 사우디가 작정하고 이미 깔아놔서 냉정하게 봤을때 원래 사우디가 그냥 먹는 판이라고 들었거든요, 한 1년 전부터(...)

어차피 질건데 왜 이렇게 판을 키워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방구차야
23/11/29 12:24
수정 아이콘
그 과정에서 뿌려지는 세금은 후려치기좋은 항목들이 아닌가합니다. 주변에 달라붙은 이권관계인들이 그러라고 대통령시켜준게 아닌지
23/11/29 09: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사우디한테 돈이건 외교역량이건 영상홍보건 다 밀린것 같은데 그냥 돈 하나로 자위하고 있네요..한심 그 잡채
23/11/29 09:4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순Siri가 낫겠..
배고픈유학생
23/11/29 09:41
수정 아이콘
실무자들이 노력한걸 떠나서
이걸 박빙 어쩌고 받아쓴 언론사, 기사들은 반성해야죠.
플리트비체
23/11/29 09:41
수정 아이콘
총선을 위해 외교를 박살내는군요 이것만큼은 못 참겠습니다 이것땜에 결국 총선도 박살날텐데 뭐하는짓거리인지
냉이만세
23/11/29 09:43
수정 아이콘
아침에 결과보고 웃음밖에 안 나왔는데~
그걸 또 모양 빠지게 변명만 하고 있고~
그냥 한심합니다.
덴드로븀
23/11/29 09:49
수정 아이콘
<2015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밀라노 이탈리아 86 / 이즈미르 터키 65

<2020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두바이 UAE 77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39 / 이즈미르 터키 33
2차 두바이 UAE 87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1 / 이즈미르 터키 36
3차 두바이 UAE 116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7

<2025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오사카 일본 85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8 / 바쿠 아제르바이잔 23
2차 오사카 일본 92 /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61

<2030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1차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 / 부산 한국 29 / 로마 17
방구차야
23/11/29 12:25
수정 아이콘
외.교.력
Starlord
23/11/29 09:53
수정 아이콘
석열보틀 시무룩
Yi_JiHwan
23/11/29 09:55
수정 아이콘
이것도 전정부 탓 열심히 하실 생각이시겠죠?
덴드로븀
23/11/29 09: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220?sid=100
[김기현 "文 엑스포 무관심..1호 영업사원 尹 열정 빛나"] 2023.11.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9990
["마지막까지 혼신 다했는데"…오일머니 장벽 못 넘은 부산] 2023.11.29. (연합뉴스)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경쟁국들보다 유치전에 늦게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인 데다 종교나 지역에 기반해 기본적으로 확보하는 표밭이 없는 탓에 초반 열세라는 평가가 대체적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이 '원팀'을 이뤄 후반부로 갈수록 막판 스퍼트를 내며 사우디 리야드를 추격했다.

떡밥은 몇일전에 바로 깔아놨으니 언론들이 언제 시동 걸고 전정권씨 호출할지 모를일이긴 하죠.
23/11/29 09:57
수정 아이콘
잼버리로 하드캐리 해줬는데 29표면 선방이네요 설마 이 숫자는 우기지는 못할테니 또 전정권탓할라나
23/11/29 09:58
수정 아이콘
최종 pt 영상이라고 올라온것....정말 별로긴 하네요 ;;;
잉여잉여열매
23/11/29 10:05
수정 아이콘
오일머니도 전략인데 그걸 예상 못했다는것도 ;;;
똥진국
23/11/29 10:05
수정 아이콘
야!! 2등도 잘한거라고!! 라는 말조차 통하지 않는 처참한 현실
저딴거 좀 제발 그만해라...
근데 아무리 봐도 저거 개최할 생각은 없고 저거 개최하는 명분 하에 후루룩 짭짭한거 같은데...
23/11/29 10:12
수정 아이콘
국제행사좀 안했으면...
지구 최후의 밤
23/11/29 10:15
수정 아이콘
우리 애가 잘하진 못했지만 열심히 했잖아요!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요!

이제 이런 이야기를 들으려나요.
덴드로븀
23/11/29 10:17
수정 아이콘
이미 대부분의 언론사 메인기사들이 그런 이야깁니다.
수뱍바
23/11/29 12:12
수정 아이콘
잘하진 못했다 x
개잘했고 열심히 했는데... 저놈들이 돈으로 처 발라서 졌어 이응이응
조메론
23/11/29 10:21
수정 아이콘
결과야 예상했던거고
그냥 세금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움
고이든
23/11/29 10:30
수정 아이콘
외교 카르텔이다..
드러나다
23/11/29 10:48
수정 아이콘
총선동력이 이제 없는데??
카바라스
23/11/29 11:06
수정 아이콘
전두환의 29만원
윤석열의 29표
23/11/29 11:14
수정 아이콘
사우디 카르텔 압수수색해야.
23/11/29 11:34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원유 카르텔 때문입니다~
그럴수도있어
23/11/29 13:48
수정 아이콘
원유압수!
우유크림빵
23/11/29 17:26
수정 아이콘
원유압수는 진짜 해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크
나른한날
23/11/29 11:27
수정 아이콘
이념에 따른 업무처리가 왜이리 차이나지
(여자)아이들
23/11/29 11:32
수정 아이콘
5744억 달달하게 빨았자나~한잔해
류지나
23/11/29 11:37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밀려서 탈락 할 수 있죠. 탈락할 수는 있는데... 변명이라고 내놓는 말들 꼬라지가 진짜 보기 흉합니다.
musgrave
23/11/29 12:02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 없네요.
나라꼴이 비참하네요. 어쩌다가, 이리 된건가.
클로우해머
23/11/29 12:10
수정 아이콘
제발 무능하기만 하면 좋은데 멍청한데다가 뻔뻔하기까지 하다니...
너무 열심히는 하지 마라 보는 사람 속터지니까...
수뱍바
23/11/29 12:10
수정 아이콘
점심먹으러 갔다가 뉴스보고 알았습니다...
뭐 엑스포 못하는건 못하는건데.... 졋잘싸 했다고 정부 빨아주는데.... 어우 저러다 x꼬 헐까봐 걱정되던데요 크크크
그럴수도있어
23/11/29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PT도 너무 구렸어요. 제발 우리나라 홍보할때 70년전 전쟁이랑 한강의 기적, 새마을 운동은 그만 얘기하면 좋겠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11/29 15:03
수정 아이콘
당장 몇 개월 전에 엑스포 홍보 영상도 이번 건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23/11/29 14:10
수정 아이콘
https://www.thearticle.com/world-expo-2030-the-day-of-decision

However, confidence in South Korea’s ability to stage large scale international events suffered a serious setback last August, when the World Scout Jamboree — intended as a dress rehearsal for World Expo — turned into a PR disaster. The facilities were unhygienic and inadequate, insects and disease were rife, and many people left early. As the admirably independent Korean press pointed out, if Seoul is incapable of catering for 43,000 scouts, how is it going to cope with numbers perhaps exceeding the 28 million expected to attend the Osaka World Expo in 2025?

잼버리 실패를 엑스포 유치 실패의 원인으로 꼽는 해외(영국) 기사도 있네요,.
23/11/29 16:34
수정 아이콘
되던 말건 별 관심 없었는데 하도 총력전 하는데다 언론에서 군불 지피길래 박빙 판세인줄 알았네요
오류겐
23/11/29 17:23
수정 아이콘
어휴....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354 [일반] 게임계 그 사건이 불러온 스노우볼 [173] 겨울삼각형21738 23/11/29 21738 38
100351 [일반] 찰리 멍거 향년 99세 별세, 주식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24] 김유라8687 23/11/29 8687 5
100349 [정치]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로 결정. 사우디 119, 한국 29, 로마 17 [226] 매번같은20129 23/11/29 20129 0
100348 [정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국힘의 "혁신 노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네요. [39] 홍철12719 23/11/29 12719 0
100347 [일반] I'm still fighting it. [9] aDayInTheLife8219 23/11/28 8219 9
100346 [일반] 나는 솔로, 주호민, 이기적 유전자, 서울의 봄, 그리고 내로남불의 효용에 관하여... [38] ipa12782 23/11/28 12782 36
100345 [일반] [역사] 최초가 아니면 최초를 사면 되지 / BIC의 역사 [6] Fig.19972 23/11/28 9972 17
100344 [정치] 성남시 백현동에 세워진 이완용 생가 터 비석 [96] Croove14050 23/11/28 14050 0
100343 [일반] 구미호 ipa 리뉴얼 소식을 이제야 접했습니다...흑흑흑 [22] Pygmalion7885 23/11/27 7885 1
100342 [일반] 주호민 사건 녹취록 공개 후, 재판부의 발언 [152] 닭강정17988 23/11/28 17988 1
100341 [정치] 2030 엑스포 발표 d-1 부산의 득표 수는? [85] 사브리자나16491 23/11/27 16491 0
100340 [일반] 강간 피해자는 강간범에게 양육비를 줘야할까? [68] 칭찬합시다.13650 23/11/27 13650 1
100339 [정치] 청년 10명 중 8명 미혼…"군대는 누가" 30년 뒤 인구 반토막 [277] 덴드로븀19061 23/11/27 19061 0
100337 [일반] 황정민 이라는 배우는 참 [46] 욕망의진화15575 23/11/27 15575 3
100336 [정치] 한국의 상속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87] 49K골드14358 23/11/27 14358 0
100334 [정치] 이준석의 대구행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네요. [170] 하나22283 23/11/27 22283 0
100333 [정치] 인종차별성 드립은 패드립으로 받아친다! [189] 세인14492 23/11/27 14492 0
100332 [일반] 뉴욕타임스 11.14. 일자 기사 번역(급증하는 차량 절도사건) [4] 오후2시10832 23/11/26 10832 2
100331 [일반] Chatgpt를 키자: 미국의 범죄율/좀도둑에 관한 자료들. [6] kien10951 23/11/26 10951 2
100330 [일반] 교회에 주일학교가 꼭 있어야 하는가? [43] 마지막좀비10435 23/11/26 10435 1
100329 [정치] 유도리, 정이 없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49] 사람되고싶다13239 23/11/26 13239 0
100328 [일반] [팝송] 에드 시런 새 앨범 "Autumn Variations" 김치찌개5782 23/11/26 5782 3
100327 [일반] <괴물> 고레에다 감독 영화의 총합이자 기원 (스포일러 없음) [9] BTS7429 23/11/25 742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