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1/27 08:22:31
Name 세인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37746?sid=100
Subject [정치] 인종차별성 드립은 패드립으로 받아친다!
(링크는 TV조선 기사입니다만 벌써 많은 언론에서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힘 전 대표가 인요한 국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된 메세지를 보내서 그게 인종차별 행위라는 논란이 있던거 기억하실겁니다.

그에 대한 반격을 하고 싶었던걸까요. 인요한 위원장이 당내 행사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게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준석의 무례한 인종차별성 영어 메세지에 빡친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똑같이 선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거 보면 국힘 당내에서 서로 공존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안그래도 대통령도 문제가 많아 지지율도 안나오고 있는데 여당에서까지 이러고 있는거 보면 민주당이 어느정도 실점을 하더라도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뜨와에므와
23/11/27 08:30
수정 아이콘
이게 온돌방에 앉아서 밥상머리 교육 잘 받으신분의 도덕감 넘치는 패드립이군요.
잘 들었습니다. 백인아조씨
23/11/27 08:35
수정 아이콘
(나도 그렇다) 추가 필요
비카리오
23/11/27 08:35
수정 아이콘
와 첫문장은 그런가 했는데 둘째문장은 맵네요. 꼴불견입니다 아조씨... 근데 제가 직접 말 하는걸 안봐서 그러는데 진짜 저렇게 준석이라고 부르나요?? 이게 더 문화쇼큰데...
23/11/27 09:02
수정 아이콘
뭐 방송나와서. 진행자에게도 반말 명령조로 말하는 분이라..
페로몬아돌
23/11/27 08:41
수정 아이콘
머더 퍼킹의 나라.. 자연스럽게 패드립을 박아버리네
눕이애오
23/11/27 08:41
수정 아이콘
거의 피니쉬급 언행인 거 같은데 앞으로는 뭐라고 입장 표명할지 궁금하네요
jjohny=쿠마
23/11/27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옴마야... 무시무시하네요... 무례가 어마어마... [내가 한국의 어르신이다] 하는 스탠스일까요? 실패로 보이는데...

p.s 그나저나 온돌방에 꽤나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 같네요. 찾아보니 온돌방 메타포를 종종 사용하는군요.
전원일기OST샀다
23/11/27 08:42
수정 아이콘
완전 하대에다가 패드립이라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군요..

선거에도 이게 좋은 영향이 있을거 같지 않은데...
신성로마제국
23/11/27 08:42
수정 아이콘
해외토픽에서 보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국내 뉴스에서 이런 거 보니 표정이 썩게 되네요
이호철
23/11/27 08:43
수정 아이콘
이걸 패드립을 박네
이거 말고도 이준석 전 대표 만나겠다고 이전대표의 아버지와 연?락했다 는 소리 했다가
거짓말이라고 들통나기도 했죠.
뭐 초등학생 중학생도 아니고 40다된 사람 만나는데 왜 아버지에게 연락을
23/11/27 08:43
수정 아이콘
이 발언으로 어제 대구 엑스코 모임이 거의 묻혔죠.
순둥이
23/11/27 08: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Cazellnu
23/11/27 08:46
수정 아이콘
관뚜껑 못질 정도의 모먼트? 같네요
23/11/27 08:55
수정 아이콘
별똥별의 순간???
23/11/27 08:46
수정 아이콘
국힘측에서 의도한건 인요한은 은은하게 이준석 돌려맥이고 이준석이 거기 반발해서 뭐라 반응하면 애송이 취급하면서 급 깎는것 아니았나요?

인요한측에서도 이렇게 강한 워딩이 나오면 전략이 망가지는건데 신당 창당 안하고 국힘 내에서 갈라먹기 할거 같으니까 유화책으로 보일만한건 때려치우고 강대강으로 가기로 한걸까요? 크크크
23/11/27 12:27
수정 아이콘
그냥 인요한씨와 그 주변의 정치력이 처참하기도 하고…어떤 의미에선 지지층의 정서를 강하게 반영하는 측면도 있죠. 한편 원웨이스럽기도 합니다.
23/11/27 08:47
수정 아이콘
어후 꼴불견
푸른잔향
23/11/27 08:50
수정 아이콘
아니 공석에서 패드립을 박으면 어떡해요
김승남
23/11/27 08:50
수정 아이콘
지난번 영어 발언 사건으로 이준석 대표 진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걸 보면 이준석 대표가 사람 제대로 본게 맞네요.
인요한 위원장은 한국어를 못하고(한국인만큼) 한국 정서도 100프로 이해를 못하는데 자꾸 되도 않는 옛날 한국식 표현들을 섞어서 쓰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몸에 배어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토종 한국인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애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귀화한 한국인도 한국인인데 뭐하러 이렇게 애를 써서 토종인척을 하고 싶은건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23/11/27 09:12
수정 아이콘
둘 다 이상한거죠.
패드립 쳤다고 토종 한국인이 아니라는 논거를 잘 모르겠습니다.. 토종 한국인들은 패드립 안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패드립 치는게 토종 한국인과 / 비 토종 한국인을 나누는 선이 된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인요한위원장이 선넘었다. 패드립발언을 하다니 인성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만 말하면 다들 공감을 할껀데. 이걸로 이준석 쉴드를 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전에는 이준석이 잘못한거고 이번에는 인요한 위원장이 잘못한거고. 둘 다 인성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김승남
23/11/27 09:47
수정 아이콘
오잉 전 인요한 위원장이 한국말 못한다. 이 얘기 하나 한건데, 왜 제가 이준석 대표 쉴더가 되는지 몰겠습니다. 아마 첫줄만 읽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제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아서 보충을 하자면,
전 원래도 이준석 대표를 싫어하고, 지난번 영어 발언 건으로 추가적으로 더 실망을 했습니다(사실 더 실망할 것도 없긴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이준석 대표가 사람 제대로 본게 맞다는 제 표현이 지금보니 너무 모호했는데, 제 취지는 인요한이 한국말 못한다는거 만큼은 제대로 봤다 이런 뜻이었습니다(그 뒤에 글들이 다 그런 내용이고요).

즉, 둘 다 이상한거 맞고요. 인요한은 한국말 못한다 이겁니다.
그리고 토종 비토종 나누는 이야기도 제 맥락을 잘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
자기 한국어 실력도 제대로 모르고 어설프게 따라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패드립이 되어버린거다.. 이런 얘기 한거였습니다.
인성까지 갈 이야기인지는 몰겠습니다만 저 역시 둘다 문제가 있는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cruithne
23/11/27 10:11
수정 아이콘
패드립을 의도하지 않았다면 한국어를 잘 못하는거겠죠.
근데 전 의도했다고 봅니다.
김승남
23/11/27 11:13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열받게 하려고 의도된 멘트는 맞겠죠. 하지만 한국어를 100프로 이해하지 못하다보니 본인이 한 말이 어느 정도 패드립인지 감을 못 잡는거 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1/27 19:01
수정 아이콘
패드립 의도했다는데는 동의합니다만, 이사람 한국말 못하는거 맞아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3/11/27 09:16
수정 아이콘
둘 다 저열 VS 저열한거죠
선후가 반대로
인요한이 부모드립 먼저하고 이준석이 인종차별성 행동하면 인요한이 이준석 어떤 사람인지 사실 제대로 봤다고 할수 없는 것처럼요
김승남
23/11/27 09:51
수정 아이콘
제 글이 너무 모호했던거 같습니다. 제 댓글의 첫 문장에서 전 그냥 한국어 잘 못하는거 제대로 파악했다 이거 하나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제 댓글의 실패네요 흐흐 암튼 저 역시 저열 vs. 저열 공감하고요. 그 누구도 쉴드 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인요한 위원장의 경우 되지도 않는 한국어를 애써 사용하면서(자기가 하는 말이 패드립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하면서) 스스로 점수 깍아 먹고 있다.. 이거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리고 인요한이 한국어 못한다고 했던 이준석의 발언만큼은 제대로 본거였네? 이 정도입니다.
23/11/27 12:29
수정 아이콘
한국어랑 관계 없죠. 저건 시골 할배정서라서…좀 못 배운 시골 노인들은 요새도 저렇게 할겁니다. 다만 여기 대부분은 노인도 아니고 시골서 사는것도 아니라서 경악하는거죠.
김승남
23/11/27 14:5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 한국어 때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tratot님이나 저나 추측만 가능하지만요.
시골 할배 정서, 못 배운 시골 노인 정서 다 동의하는데, 저걸 의도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줄을 잘 타면서 이준석 싸가지 없다는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말하고 싶었는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실패한걸로 보입니다. 물론 추측입니다
23/11/27 16:19
수정 아이콘
그런 한국어 능력은 다수의 한국인들도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버그에요
23/11/27 10:48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이 토종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더 한국적으로 얘기하게 되는 것도 있겠죠. 나는 이미 그 나라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 그게 이민자들이 느끼는 설움들 중 가장 큰 부분일테구요.
김승남
23/11/27 11:14
수정 아이콘
그럴수록 쉬운말을 해야하는데 자꾸 한국인들도 잘 안쓸법한 어려운 말들을 섞으려고 합니다. 그게 잘 이해가 안가요
23/11/27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아무리 봐도 한국어를 잘한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죠.
23/11/27 17:07
수정 아이콘
환자 진료썰이나 이런게 맞다면 언어구사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꼰대어르신이 젊은놈한테 욕먹고 꼴받아서 패드립 지른 거 같아요 크크
태연­
23/11/27 08:51
수정 아이콘
여기선 패드립해도 총맞을일 없으니까 지른건가
23/11/27 08:52
수정 아이콘
정치대신 혹시 롤해보실 생각은 없는지.... 아니면 롤에서 정치질이라도...
유료도로당
23/11/27 08:53
수정 아이콘
한국어 모국어 화자는 절대 저런식으로 얘기하지않죠....크크
jjohny=쿠마
23/11/27 08:59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외국어 모국어 화자도 절대 저런식으로 얘기하지 않죠. 하여튼 (가치판단과 별개로)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유료도로당
23/11/27 09:56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그릇된 방식으로 학습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르고 하는건지 알면서 악용하는건지는 의견이 다를수있겠지만, 공적자리에서 다소 무례하게 해도 외국인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이해받아왔단말이죠.

제가 처음 인지한것은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였는데 반말을 포함해서 정말 무례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는데, 어떤 꼰대 어르신도 지상파 방송 나와서 앵커한테 그런식으로 하지 않고, 그러면 논란이 심하게 터질겁니다. 근데 아무 논란없이 넘어갔어요. 그 이유는 그냥 사람들이 저분을 외국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분의 한국국적을 부인하고싶은게 아니라, 계속 이런 상황에서 분명히 외국인성(性)이 작동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는거에요. 그리고 저는 그가 한국에서 보낸 세월과 일반적인 외국인이 쓰기 힘든 구수한 한국적 표현을 볼때, 그런 상황을 다소 이용하는 포지션에 있지 않나 의심하는것이고요.
jjohny=쿠마
23/11/27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부분은 생각이 좀 다릅니다.

(말씀하신 방송분은 보지 못했지만) 한국인 정치인들 중에서도 막말하거나 무례한 사람들 종종 있죠. 무례를 용인받아온 세월 때문에 무례가 거침없이 튀어나온다는 분석은 충분히 개연성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꼭 외국인성으로 분석할 일인가 하면 좀 생각이 다릅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외국인이라는 출신 정보 이외에도 대접받고 살 만한(다르게 표현하면, 무례를 용인받으며 살 만한) 요소가 정말 많았습니다.

본문은 한국어 화자로서 한국어 감각의 부족과 무관하게, 무례 그 자체를 지적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료도로당
23/11/27 10:07
수정 아이콘
네 뭐 사실 의대교수라는 포지션도 굉장히 큰 영향을 줄만 합니다만.. 뭐 토종 한국계 막말특성 정치인(홍준표 시장이라든지..)으로 치환해서 보더라도 뭔가 인 위원장의 말에는 특이한 부분이 있어요. 인 위원장이 한국의 정규교육을 받은것도 아닌지라, 그의 외국인성을 얘기하는걸 지나치게 조심할 필요까지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이러면 또 이준석 쉴드로 오해받을까봐 무서운데, 그날 이준석의 행동은 상당히 부적절했고요.)
소독용 에탄올
23/11/27 13:12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선거 뛰어본 정치인과 떠받들어지기만 한 교수의 차이일 공산이 큽니다.

좋은 사례를 대통령께서 몸소 보여주고 계시죠.
아이파크
23/11/27 22:1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11/27 09:27
수정 아이콘
외국인도 부모 욕 나오면 분노하는 건 똑같습니다.
도들도들
23/11/27 08:54
수정 아이콘
완벽한 (90년대 이전) 한국식 정서
앤서니 디노조
23/11/27 08:54
수정 아이콘
[느 부모님이 그리 갈치시냐] 자연스럽게 시전하시는거 보니 흔한 K어르신 맞네요
피노시
23/11/27 08:55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을 패드립으로 맞받아친다는게 대단합니다. 대통령을 나랏님이라고 하는 모습도 보면 전형적인 국힘 노인지지층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인데 절대 외국인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도 이런식으로 패드립 안해요 이분이 나중에 대통령 공천받아서 정치 계속 할런지 모르겠는데 정치하기전에 대단한 집안이고 인격자고 이런 평이었는데 이러면 젊은 사람들한테 표받긴 힘들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라이엇
23/11/27 08:56
수정 아이콘
인요한씨를 토종 한국인으로 둔갑시킨분들 이번에는 뭐라고 하실지 기대중입니다. 저 나이대 아저씨들은 본래 저런다고 하시려나 크크크
23/11/27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솔직히 인요한이 한국인 정서를 인증했다고 봅니다.
이게 잘했다는 게 절대 아니고, 저 또래 아니면 그 위 또래 영감님들 욕하는 방식 그대로에요.
cruithne
23/11/27 10:12
수정 아이콘
저 나이대보다 좀 더 윗 세대는 원래 저랬어요. 그냥 저 아저씨가 나이보다 더 꼰대인거죠.
지구 최후의 밤
23/11/27 10:43
수정 아이콘
부모 잘못 레파토리는 요새 중년층도 안 하는데 듣기도 힘든 꼰오브꼰이죠.
버그에요
23/11/27 10:50
수정 아이콘
패드립하면 한국인이 아닌거에요? 뭐만하면 토종, 토종… 이준석 쉴드치려고 인종차별자가 되면 안됩니다.
Jedi Woon
23/11/27 15:2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분 K저씨 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살려야한다
23/11/27 08:58
수정 아이콘
이사람들 완전 힙합이네
안초비
23/11/27 09:02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힙합인데
23/11/27 09:02
수정 아이콘
이준석 부들부들할듯 크크크크 이걸 어떻게 되받아쳐주나 워딩 고르고있을듯
시린비
23/11/27 09:08
수정 아이콘
패드립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문화입니다! 는 농담이지만
여튼 패드립했다고 또 외국인이 되는건 아니겠죠 애초에 국적은 중요한 파트가 아닌게... 그거없이 생각해도 좀 별로였던 상황인지라
23/11/27 09:08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한국사람은 맞는듯요?
소주파
23/11/27 09:10
수정 아이콘
너무나 한국인스럽지 않나요?
돔페리뇽
23/11/27 09:1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사람 살살 긁는 말 잘하죠
거기가 말리면 저렇게 선 넘게 됨 크크크
씨네94
23/11/27 09:1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어디서봐서 외국인이야 크크크.
덴드로븀
23/11/27 09:11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100002032604879/posts/6901440059933679/?mibextid=rS40aB7S9Ucbxw6v
[이준석 페이스북] 2023.11.27
정치하는데 부모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패드립이 혁신입니까?
콩탕망탕
23/11/27 09:12
수정 아이콘
온돌방 좋아하시는건 확실히 알겠네요
23/11/27 09:12
수정 아이콘
시간지나면 왠만하면 이준석 말들이 꽤 들어맞았다는게 나타나더라구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3/11/27 09:21
수정 아이콘
박근혜 유명한 2시간 드립
윤석열 대통령 바뀌니 국격이 달라져
김건희 공개행보 많을수록 호감 살 것
글쎄요.. 공감 못하겠습니다
23/11/27 09:5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내가 틀렸었다라고 해서 기성정치권과 다른 거지 정치하는 순간순간의 통찰은 딱히...
블랙엔젤
23/11/27 13:01
수정 아이콘
전혀요
cruithne
23/11/27 09:14
수정 아이콘
원래 저런 개꼰대 아저씨였죠. 외국인이 아니라
23/11/27 09:17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라기보다는 그냥 K-꼰대 그 자체이긴 합니다.
상한우유
23/11/27 09: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도도 패드립인가요? 패드립은 부모안부 라던가 근친;; 이라던가 그런거로 알고있는데..

그냥 뭐 흔한? 니그 부모가 그따위로 가르치디? 이정도 아닌가요? 노인네들 할말없으면 나오는..유사품으론 너 몇살이야!!!

아 어쩌면 제가 낭만과 폭력이 점철된 70년대초반 태생이라 너무 관대한것일수도...
눕이애오
23/11/27 09:22
수정 아이콘
패드립이 2천년대에 나온 인터넷 용어인만큼 정확하게 정의할 순 없겠지만 요샌 걍 너희아버지 너희어머니를 3글자로 줄인 게 패드립의 대명사이니..
시린비
23/11/27 09:25
수정 아이콘
너의 어머니를 좀 줄인말도 패드립으로 쓰이고 있어서 뭐
니 부모님이 교육을 못시키셨네든 뭐든 부모님 운운하면 상대방 열뻗치긴 하겠죠.
Karmotrine
23/11/27 09: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뒤에 함축된말들을 다 내포하고 있는걸로 사회적 합의가 있는거죠 크크
cruithne
23/11/27 10:13
수정 아이콘
공적인 영역에서는 충분히 패드립이죠.
사석에서야 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크크크
Mephisto
23/11/27 12:05
수정 아이콘
원래 패드립은 아니죠.
패드립의 요소는 있겠지만요.
물론 그걸 꼬투리 잡아서 패드립의 범주에 넣을 수는 있을듯 합니다.
내이랄줄알았다
23/11/27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을 넘는 혁신적인 발언이네요.
인센스
23/11/27 09:18
수정 아이콘
개웃기긴 하네요 크크
23/11/27 09:19
수정 아이콘
내가 진정한 k어르신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군요
23/11/27 09:19
수정 아이콘
이래도 한국인이 아닙니까?
23/11/27 09:19
수정 아이콘
토종 40-50년대생 어르신들도. 사석에서 저런 표현을 써도
절대 공석에서 저런 표현을 안씁니다.

저런 표현이 무례하다는건 다 알아요. 알지만. 난 어른이고. 넌 아이니까. 사석에서 써도 별 문제가 안된다는 마인드지.
공석에서 저런 표현을 쓰면. 본인이 무례한자가 된다는거. 모르는 분 없습니다.

저런 행동이 한두가지도 아닌데. 공석에서 정치인이 저런 표현을 쓰고 있는데
토종한국인 이라느리. K어르신 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맙시다.

둘중에 하나죠. 인요한씨의 언어능력이 현지인인데. 정치인 신분으로 공석에서 저런표현을 쓴다면. 기본적인 소양 교육도 못받은 무지렁이라는거고.
전문교육을 받은신분이 공석에서 정치인 신분으로 저련 표현을 쓴다는건. 그냥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겁니다.

그리고 이미 그건 국힘도 민주당도. 그리고 당사자인 이준석도 다 인요한이 토종한국인이 아니란건 다 디폴트 깔고 있어요.
안그랬음. 벌써. 윤리인원회에 회부되었겠죠. 그냥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실수한거다. 라고 하면서 가쉽으로 넘어가는거죠.
Bronx Bombers
23/11/27 09:25
수정 아이콘
님 리플도 형식이나 맞춤법 측면에서 일반적인 한국인이 쓰는 모양새랑은 거리가 좀 있어보이는데, 그럼 님도 앞으로 토종 한국인이 아니라고 간주하면 될까요?
23/11/27 09:37
수정 아이콘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jjohny=쿠마
23/11/27 09: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한국/외국 구분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은 공석에서 저런 표현을 거리낌 없이 쓴다나요?

이전 논의에서도 했던 얘기지만, 한국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 공간에서 할 말 못할 말을 가리지 못하는 정치적 감각의 문제라고 봅니다.
23/11/27 09:36
수정 아이콘
"공적 영역에서는 더 신중하게" 구는게 저 나이대 한국 어르신들의 디폴트니까요
옛날 분들이 뭐랄까 지금보다 더 딱딱하고 경직된 문화였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상대적으로 격의 없는 표현들을 사용할 때 화제가 된것도 그래서 그렇죠. (지금이었으면 그 정도로 화제가 되진 않았겠지요)

이준석 커버칠라는게 아닙니다. 그게 맞다고 한들 그걸 가지고 지적하는건 무례가 맞으니까.
그러나 말 자체는 맞는 말이었구나, 하는 감상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생각되네요
jjohny=쿠마
23/11/27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에도 썼지만, 한국에서 출생하고 커리어를 쌓았던 한국인 정치인들의 수많은 막말/패드립들이 잘 기억 안 나시나 싶은 거죠.

공적 영역에서는 더 신중하게 하는 건 국적/연령과 상관 없이 정치인이라면 통상적으로 가질 만한 기본 소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 왔듯이 그 소양을 탑재하지 않은 인물들이 종종 보이죠. 여기서 국적이 어쩌고 하는 얘기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23/11/27 09:44
수정 아이콘
뭐 그렇지만 전 부모욕하는건 못본거같아서... 그럴땐 보통 부모가 실제 잘못을 했거나하는 묵은원한이 있어 그런거 아닌가요? 따지자는게 아니고 궁금해서 여쭙니다
jjohny=쿠마
23/11/27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막말은 대체로 유니크하죠. 원래는 공적 공간에서 안할 만한 표현들이니까 당연히 개별 케이스들은 희귀합니다. '한국인이 공적 공간에서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본 적 있나요?' 하면, 그 어떤 막말도 전례를 찾기 어려울 겁니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한국/외국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23/11/27 10:00
수정 아이콘
음... 듣고보니 설득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유창하지 않은 말이라든가 그런 것들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삐뚤어지게 보고 있었는지도.
감사합니다.
버그에요
23/11/27 11:00
수정 아이콘
공적인 언어를 신중하게 사용하는 건 한국과 달리 귀족문화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이어 온 유럽 국가, 그 문화를 이식받은 미국이 훨씬 심합니다. 왜 존대, 겸양 등이 한국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교육과정에서 한국의 양반문화, 한국어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외국을 존댓말도 없는 쌍놈국가처럼 묘사한 영향인가 싶은데요, 실제로는 서양국가들이 더 심하죠.
악튜러스
23/11/27 10:16
수정 아이콘
외국인은 공석에서 저런 말 쓰나요?
전혀 관계없는 국적 분류를 여기에 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23/11/27 10:30
수정 아이콘
거래처 사장님중에 40년대생이 있는데, 아직도 저희 직원들한테 '미스김 커피 한 잔만 줘~'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는 분이 계십니다.
인요한씨도 그냥 그 세대인거죠.
지구 최후의 밤
23/11/27 10:45
수정 아이콘
전 차명진과 최강욱을 소환하고 턴을 종료하겠습니다.
피우피우
23/11/27 11:38
수정 아이콘
환생경제 한 번 보고 오시면 주호영을 비롯해서 지금 국힘 유력 인사 몇몇이 외국인 되어버리겠군요.
23/11/27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패드립을 한 인요한 위원장의 인성에 문제있다. 선넘었다. 이러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껍니다. 패드립은 저사람의 인성이 문제있음을 보여주는거니까요. 정치적으로 훈련이 안된 모습도 보이구요.
그런데 패드립을 했기때문에 이준석이 전에 한 행동은 알맞는 행동이었다. 혹은 인요한 위원장이 패드립을 쳤으니 토종 한국인이 아니다. 라는 주장은 많이 황당합니다.
패드립 쳤다고 토종한국인 아니라구요?
패드립 여부가 토종 한국인/비토종 한국인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는 건데, 제가 살면서 본 토종 한국인들은 오히려 패드립을 아주 많이 치면서 살았거든요.

그냥 둘다 인성에 하자있다고 하면 될 문제인데
눈에 불을 켜고 어떻게든 이준석의 행동에 쉴드를 치려고 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크크
푸른잔향
23/11/27 09:36
수정 아이콘
근데 시간 좀 지나서 이준석이 똥볼차면 인요한 재평가 바로 등판할 겁니다 크크크
23/11/27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요. 저런식의태도는 이준석이 뭔가 실수하면 바로
'인요한이 팩트를 말했었음.' '인요한 말이 맞았네.'
이런식으로 바로 되치기 당할 드립인데 말이죠. 크크
닭강정
23/11/27 18:20
수정 아이콘
그.... 임요한이라 그러니 좀 움찔하는데.... 인요한입니다.
23/11/27 20:1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억속에 있는게 임요한이 더 크다보니 이런 오타를..
23/11/27 09:22
수정 아이콘
느그 부모님 운운하는건 옛날 사람들도 공적인 저런 무게잡는 자리에선 안했죠...
앞 문장 온돌방 운운도 억지로 끌어다붙인 모양새가 강해서 확실히 좀 이상하긴 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23/11/27 13:14
수정 아이콘
환생경제라고 공적인 자리에서 했던 좋은 사례가 이미 있어서.....
Bronx Bombers
23/11/27 09:24
수정 아이콘
그냥 둘 다 언행에 문제가 있는건데 이게 '거봐 걔 말이 맞다니까'라는 논거가 됩니까? 그냥 둘 다 정상이 아니라고 하면 되는거지
그 토종한국인이라는 별것도 아닌 타이틀에 그만 집착 좀 합시다.
及時雨
23/11/27 09:25
수정 아이콘
거의 무리뉴가 호날두 욕하는 급이네요
종말메이커
23/11/27 09:25
수정 아이콘
패드립했으니 한국인이고 아니고 하는 쓸데없는 논쟁 치우고 진짜 수준 처참하네요...
저런사람을 보수의 혁신위원장? 으로 앉혀놨으니 수준 한심합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3/11/27 09:26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vs 패드립
정부여당 수준 웅장해진다
확실히 국격이 달라진거 같긴 해요
덴드로븀
23/11/27 09:2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5430
["尹지지율 2주 연속 올라 38.1%…충청·PK·호남서 상승" - 리얼미터] 2023.11.27.
"국민의힘 1.6%p 내린 35.5%, 민주당 2.5%p 오른 47.1%"
인생을살아주세요
23/11/27 09:28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별걸 다보게 되네요. 와 패드립이라니
말다했죠
23/11/27 0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기사 댓글은 조선닷컴에서 보시는 게 더 재밌습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11/26/NNWGBZPOQBALFETF35XVYIQEVY/
bus tour
23/11/27 09:54
수정 아이콘
와 어질어질하게 만드는군요
버그에요
23/11/27 11:04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 좋아하는 거 보니까 의도된 패드립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크크크
jjohny=쿠마
23/11/27 0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인은 이렇게 말 안하니까 토종한국인 아니다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한국에서 출생하고 커리어를 쌓았던 한국인 정치인들의 수많은 막말/패드립들이 잘 기억 안 나시나 싶습니다.

국적(법적/문화적)이나 한국어 실력과 무관하게, 그냥 무례한 사람인 거죠.
23/11/27 09:42
수정 아이콘
토종한국인이 아니면. 안토종 한국인인거죠.
2023년 대한민국에 토종한국인 이라고 우월감 같은게 존재할리가 없지만.
인요한씨는 본인 스스로 본인을 토종한국인이라고 말하니. 그런 드립이 나오는겁니다.
jjohny=쿠마
23/11/27 09:43
수정 아이콘
아예 이해를 못하신 것 같네요.

[한국인은 이렇게 말 안한다]라는 명제랑 무관하다는 얘기입니다. 그 명제 자체도 틀린 것 같고요.

즉, 틀린 명제를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반박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3/11/27 18:30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고 딱 떠오른 게 '홍어X'네요. 크크크
23/11/27 09:33
수정 아이콘
이거완전 Son of the ~ 이거아닌가 크크
jjohny=쿠마
23/11/27 09:36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에도 '후레자식'이라는 표현이 있죠. 딱 비슷한 뉘앙스인 것 같습니다.

"배운 데 없이 제풀로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No.99 AaronJudge
23/11/27 09:37
수정 아이콘
?

아니 정치인이 패드립이요?
DownTeamisDown
23/11/27 09:38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도 국적하고는 별 상관없는 문제같습니다.
K - 꼰대 들도 가끔 하는 이야기 이기도 해서요.

물론 막말/패드립중에서 부모 패드립은 상위권 패드립이긴 하고 영어로 했니 이런것 보다 한단계 위급의 패드립이기도 하고요.
드립이라도 절대 질 수 없다는 인요한의 의지죠
밤수서폿세주
23/11/27 09:38
수정 아이콘
무례한 사람이네요.
23/11/27 09:40
수정 아이콘
도대체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이 뭐길래 자꾸 쓰는건지 참..
전 40이 넘었지만 잘 모르겠는데 어느 연배까지 가야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이 뭔지 아나요?
김승남
23/11/27 09:52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알아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배워서 하는 말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르신들이 좋아할거다.. 내가 겉은 외국 사람처럼 생겼지만 실제론 한국 사람처럼 보일거다.. 등등..
코치받고 말하는게 아니라면 진짜 한국 생활을 넘 어깨 넘어로 한거죠.
Janzisuka
23/11/27 13:11
수정 아이콘
우선 저 늙은 분도 본인 말마따나 못배운듯요
티오 플라토
23/11/27 09:41
수정 아이콘
국힘 지도부한테도 버림받은 혁신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격이죠 크크
RapidSilver
23/11/27 09:53
수정 아이콘
??? : 어릴 때 부모 잃어 유머감각이 없어
Karmotrine
23/11/27 09:54
수정 아이콘
무례한 사람을 무례하다고 하면되지 왜 한국인이 아니다가 토픽인지는
인민 프로듀서
23/11/27 10:02
수정 아이콘
꼰대적인, 너무나 꼰대적인
23/11/27 10:04
수정 아이콘
보통은 인요한 위원장한테 일방적인 비판/비난이 쏟아지겠지만...
이준석 전대표 본인도 삼성가노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패륜성 발언으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삼성가노 비하면 훨씬 약한 수준인거 같은데..
심지어 본인한테 딜 좀 박혔다고 페북까지 올리면서 난리치는 게 좀 우습긴 합니다.
태연­
23/11/27 10:05
수정 아이콘
삼성가노가 여포를 욕하는건가요 정원, 동탁을 욕하는건가요?
23/11/27 10:09
수정 아이콘
삼국지연의에서 장비가 여포 보고 '이 아버지가 셋인 종놈아'라고 한 말이죠.
그리고 삼성가노만이 아니라 국민의당 시절 유서라도 썼냐부터 시작해서 어록이 화려해서..
참고로 저 말을 당했던 장제원 의원은 기자의 반응을 물어보는 질문에 허허 웃고 넘어갔었죠.
태연­
23/11/27 10:20
수정 아이콘
삼성가노를 패드립으로 보시는건가 해서 질문해봤습니다
23/11/27 10:37
수정 아이콘
삼성가노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게 패륜아, 패드립, 후레자식 이런 얘긴데 아니기 힘들겠죠? 단순히 '주군'을 바꾸는 게 아니라 '부자의 관계까지 바꾼다'는 의미라;
23/11/27 11:17
수정 아이콘
저희가 터부시 하는건.
당사자 보고. 이런 불효막심한 후레자식. 이란 욕설일까요?
니 어미 애비는 XXX 야. 라는 욕설일까요?

당장 저만해도 위에 예시는 욕으로 적어도 차마 아래꺼는 글로 적을 수 가 없군요.

삼성가노는 장비가 여포가 부모의 연을 맺은 의부를 두번이나 배신했다는 욕설이고..
그 욕은 그 부모가 아니라 여포 당사자에게 밷는 말입니다.

많이 틀린거 같은데요?
23/11/27 12:16
수정 아이콘
결국 '아버지가 셋'이라는 이야기는 그 사람의 기존 부모자식관계를 거론하는 의미가 되니까요.
그리고 많이 선해해도 '성격이 다르다'지 '패드립이 아니다'라고 하기엔 어렵죠.
솔직히 이재명 대표 같은 다른 정치인들 공격하던 방식도 그렇고, 가족관계 문제를 늘 내세우며 더 공격적으로 굴던 사람은 이준석이었습니다.
오늘도 발끈했는지 방송 나와서 '인요한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모르겠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게 신문 제목으로 오르내리는 거 보면..
하필 콘서트 나름 성공(?)시킨 직후에 스스로 이슈를 키우면서 그걸 덮어버리는 거라 정치적으로도 영 악수만 두네요.
소독용 에탄올
23/11/27 13: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패드립도 부모가 아니라 청자가 들으라고 당사자에게 밷는 말입니다....
23/11/27 16:59
수정 아이콘
청자에게 하는말이죠. 욕보이는 대상이 본인이냐 부모냐의 차이지. 그런데 이게 차이가 없으신가요?
소독용 에탄올
23/11/27 17:10
수정 아이콘
욕보이는 대상은 본인이죠 양쪽다.
23/11/27 18:56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부모에 대한 욕과 본인에 대한 욕이 동등하다고 생각하신다니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카루오스
23/11/27 10:11
수정 아이콘
저번에 부모님한테 연락부터 시작해서 왜 자꾸 상대방 부모님을 찾는지 모르겠네요. 절레절레
시무룩
23/11/27 10:13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다 아니다는 아무 상관 없고
그냥 이준석이 실언했는데 인요한이 더 큰 실언으로 덮은 모양새네요
이게 바로 포용이고 혁신 아닐까요?
역시 혁신위원장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11/27 11:02
수정 아이콘
인요한이 이뤟게 큰 실수를 하고 반대에 위치한 이준석이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는 상황인데 이준석이 기존에 한 행동을 옹호하는 것까지 연결시키는 지지자분들이 꽤 여럿 보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히려 지난 일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너무 큰 열매를 한 번에 먹으려하면 오히려 기존에 확실하게 먹을 수 있는 것까지 못 먹을 수도 있어요.
다크서클팬더
23/11/27 11:07
수정 아이콘
혁신 = 패드립 크크
도날드트럼프
23/11/27 11:07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이 묘하게 위화감 생기는 K 컬처 코스프레를 하신다니까요
한국이 가부장적인 문화이고 효를 중시하는 유교적인 문화인 건 충분히 잘 아시지만
그리고 아주 친말한 사석에서는 가정교육 드립을 할 수야 있겠지만
그걸 조금이라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 내비쳐서는 안되는 선이 있는데
그 미묘한 선을 이분이 전혀 모르세요. 근데 그걸 고의적으로 모르는 척 하는 티가 난다는 거죠
뭐 그렇지만 중요하지 않은게 이 분이 앞으로 정치적으로 사용될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정치한 지 몇달 되지도 않아서 부모 패드립 박는 사람을 어케써요
돔페리뇽
23/11/27 11: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46344
이준석 "40살 먹은 당대표에 준석이? 어디서 배워먹었나"

답변이 나왔나보군요
lifewillchange
23/11/27 11:23
수정 아이콘
인요한씨는 영어권이 맞습니다. 본인은 한국인 이라 생각하고 국적도 복수국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환경이 이분을 영어권으로 만든거 같습니다.
이런 실언을 공식 적인 자리에서 할만큼 평소에도 많은 실언을 했을거라 봅니다. 그때마다 주변에서 푸른눈의 백인이 실수 한거라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 갔을거 같습니다.
종말메이커
23/11/27 11:32
수정 아이콘
이 분이 푸른눈의 백인으로서 얼마나 많은 차별과 선긋기와 거리두기를 당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씀대로 망언스택 적립할때마다 남들은 받지 못했을 코인 넣어가며 버텨왔구나 싶은 정도로 저열한 발언이긴 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23/11/27 13:37
수정 아이콘
대학교수쯤 하면 백인 아니어도 낭낭하게 우호적인 상황에서 살아갈 권력이 생기긴 합니다.

대통령께서도 영어권인게 아니심에도 그러시잖아요.
23/11/27 11:44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패드립 물어볼까봐 일정도 취소하고 런하셨네요 대단하시네
23/11/27 11:49
수정 아이콘
푸른 눈의 유교 패드리퍼 킄
배고픈유학생
23/11/27 11:52
수정 아이콘
요즘 80년대생은 보일러세대라 온돌방에서 예절교육을 못 받은 세대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블랙잭
23/11/27 12:02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 문화 잘 아는 영어권입니다. 형들한테는 yoyo 거리면서 맞먹고 동생들한테는 인사 안한다고 뒤통수 후리는
언론 앞에서도 저럴정도면 평소에는 어땠을지 뻔하죠. 백인이란 이유로 수혜 엄청 받았을거고 본인도 그걸 확실하게 잘 알고 써먹고 있죠. 인종차별은 무슨 크크
아이군
23/11/27 12:03
수정 아이콘
부모욕은 많은 나라에 있지만, 부모 교육이 욕이 되는 나라는 잘 없으니깐 한국적인 욕이기는 합니다.
(뭐 그 이전에 법적인 한국 국적자에게 너는 우리가 아니다... 부터 그 사람 문화가 어쨌건 인종차별 이기도 하구요)

결론은 국힘 수준.....어차피 혁신위도 나가리 되는 분위기니깐 하고 싶은 말 막 한다 뭐 그런건가...
조던 픽포드
23/11/27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막나가는 정치인도 이렇게 직접적인 패드립은 못본거 같은데 진짜 혁신적이긴 하네요...
다람쥐룰루
23/11/27 12:16
수정 아이콘
이게 전 당대표와 혁신위원장의 대화인지 쇼미더머니인지...
49K골드
23/11/27 12:23
수정 아이콘
망언에는 망언으로.. 이제 보니 엄청 한국적이네요.
그럴수도있어
23/11/27 12:24
수정 아이콘
느그 아부지 머하시노?
23/11/27 12:36
수정 아이콘
망언의 혁신!
파프리카
23/11/27 13:01
수정 아이콘
닥터캡슐 아조씨...
Janzisuka
23/11/27 13:03
수정 아이콘
뭘보고 배우며 나이만 먹은건가...
..뭐 좀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한 사람만 바보로 만드네
생각해보니 그놈이 그놈이니 뽑았겠지...
Janzisuka
23/11/27 13:0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live/dogZtnpTJG4?si=vdN3TuiO9yVBGbe4

저 위에 나이만 먹은 인간도 그렇고
채널A에서는 방송에서 대놓고 패드립하고 있는데...
뭐하는 애들이지...
Janzisuka
23/11/27 13:13
수정 아이콘
토종이다 한국인이다 아니다 가 아니라
그냥 못배운 무례한 인간이죠 뭐
PureStone
23/11/27 13:39
수정 아이콘
정치판 보면 그냥 나라가 망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네요. 롤도 패드립때문에 접었는데 정치판에서 패드립을 언급한걸로 부족해서 패드립에 동조하는 정치인과 언론사를 볼줄이야...
소독용 에탄올
23/11/27 13:41
수정 아이콘
정치경력 짧고, 권력에 취해 살아온, 연배높은 사람인거죠.

당장 대통령께서 한국인도 그럴 수 있다는걸 생중계 해오고계시잖아요.
23/11/27 13:57
수정 아이콘
타인에 대한 패드립은 아무렇지도 않게 조롱하다가 자기가 당하니까 그건 되게속상한가보죠
23/11/27 13:59
수정 아이콘
인 위원장이 I am sorry 라고 사과하면 완벽한 수미쌍관
한국인 그 잡채
소와소나무
23/11/27 14:02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사람 발언만 까면 되는데 거기에 이준석 방패는 왜 들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막말로 부모 교육 입에 올리는건 80~90년대에 꽤 있던 발언 입니다. 그리고 발언 수준 저급하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3/11/27 14:47
수정 아이콘
이준석 실드치려고 지속적으로 한국말 잘 모르는 외국인 취급하는거 너무 웃기는데요?
23/11/27 15:1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까는 사람들은 국힘애국보수들의 말과 비슷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많네요 반대로 이준석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패널들 또는 소위 중도로 대표되는 패널들과 같은 얘기를 하고 있구요 참 정치 재밌어요 이래서 정치엔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하나 봅니다
23/11/27 15:21
수정 아이콘
자강두천?
Jedi Woon
23/11/27 15:31
수정 아이콘
국힘의 코어 지지층에게는 먹힐 발언이네요.
제가 10대 이전에 흔하게 듣던, 부모 욕먹이지 말라는 얘기를 2020년이 지나서 다시, 그것도 정치기사에서 볼 줄이야
23/11/27 15:54
수정 아이콘
원래는 한국어가 서툴어서 실수한거라고 꼬리뺄 상황인데 저번에 이준석과의 설전에서 그 다리는 스스로 불살라버렸죠.
그러면 한국의 예법을 알면서도 행했다는건데..
원래 저런분인데 안들키고 살아오신건지 정치가 사람을 저렇게 만든건지 궁금하네요.
맥스훼인
23/11/27 16:42
수정 아이콘
부모드립하면 MB의
"박근혜 어릴때 부모 잃어 유머감각 없어"
를 따라갈 발언은 없을거 같긴 합니다.
23/11/27 17: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안그래도 정치인 패드립 찾아보고 있었는데
아이파크
23/11/27 22:17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크크
23/11/28 00:5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그것도 공식석상에서 발언한 건 아니죠 뒤에서야 뭔말을 못하겠습니까
맥스훼인
23/11/28 01:53
수정 아이콘
미국 대사 만나서 한 발언이긴 한데, 뒷다마기는 하죠 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23/11/27 18:25
수정 아이콘
백퍼 K-노친네 인증인데 뭐죠?
23/11/27 18:58
수정 아이콘
사과 기사가 뜨네요.
그래도 인정하고 빠르게 수습하는거 보면
젠틀맨인거 같습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3/11/27 19:39
수정 아이콘
이 아재가 사과를 함으로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어른이 되고 이준석은 사과 않고 계속 자신의 발언을 정당화 시키려는 철부지로 만드는 작업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23/11/27 19:59
수정 아이콘
사과는 했다고 하는데, 직접사과도 아니고 회견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언론사통해서 사과한다는 말만 전한게 전부라 ;;;

이양반은 이준석 아버지한테 연랃했는데 못만났다고 말했는데, 살제로는 연락도 안했다는 전적이 있긴 하죠..
23/11/27 20:38
수정 아이콘
Sbs와 통화로 한 사과내용입니다.
[애가 잘못되면 이제 어른이 지적을 받는데 그런 의미에서 그냥 한마디 한게 부모님한테 화살이 가서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해서 사과를 합니다]

전화로도 애취급하는건 변함이 없는데 직접적으로 본인에게 연락하든가 공식기자회견으로 더 나은 워딩으로 사과하는거 아니면 젠틀맨 답지도 않고 수습될것 같지도 않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11/27 22:27
수정 아이콘
이건 4과도 아닌 내용인 것 같은데요. 흠.
23/11/27 20:40
수정 아이콘
코리언 젠틀맨 답다는 거죠..
아리수좋아요
23/11/27 20:51
수정 아이콘
나는 비꼬려고 한거라고 말씀하시려는거 같은데
'그래도 인정하고 빠르게 수습하는거 보면 젠틀맨인거 같습니다' 이거는 전혀 부정적인 평가가 아닌데요?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는 거지요.
'기성 정치인들과 다를바 없다' '이게 혁신이냐' 이런식으로 비판하시면서 젠틀맨답다 이러시면 모를까 본인부터가 인정하고 빠르게 수습한다는 댓글 쓰시고서 코리언 젠틀맨답다고 댓다시면 변명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더 여쭤보고 싶은게 당사자에 직접 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사에 공지하는 것마냥 하는 사과가 그 '인정하고 빠르게 수습하는' 사과라고 생각하시나요?
23/11/27 20:56
수정 아이콘
단순 자기 검열입니다. 전 젠틀맨이라는 단어는 일상적으로 거의 안 쓰거든요. 왜냐구요? 납득 못하는 포인트에서 비꼼이라고 벌점먹으면 그렇게 됩니다.
아리수좋아요
23/11/27 21:01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 건지, 그 말을 왜 하시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는데요. 자기검열이라고 하시는 말의 의도도 모르겠고 젠틀맨이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거의 안 쓴다는걸 왜 굳이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일상생활에서 쓰는 젠틀맨과는 다른 의미로 쓰려고 댓글에 다셨다는 건가요?
23/11/27 21:15
수정 아이콘
몇 달 전에 별 이상한 건에도 벌점을 먹여서 복귀하고 최대한 사려서 정중하게 댓글 달려고 하는지라
의도와 다르게 의미 전달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운데 뭐 어쩔수 없다 그런 입장입니다.

뭐 대단한 내용이라고 굳이 내심의 의사까지 추단해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문의 글이 아닌데 뉘앙스가 온전히 전달될리 없고 말이 아닌 글이라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23/11/27 20:42
수정 아이콘
입장문 하나 띡 던져놓고 사과는 무슨..
한국말 많이 서투르신거 같으니 앞으로는 영어로 하시든 단어 선택전에 검수좀 받고 한국말 쓰시기 바랍니다.
유료도로당
23/11/27 21:3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건데 의도적인 타이밍아닐까 싶네요. 그 '미스터 린턴' 터진 날도 이준석 첫 토크콘서트 하는 날에 굳이 부산까지 찾아가서 몸빵으로 뉴스거리 만들어낸건데, 이번에 대구에서 행사 크게한다니까 이 발언으로 뉴스거리 크게 먹어서 메시지 약하게 하려는 정치적 기술을 부린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크크
lifewillchange
23/11/28 01:00
수정 아이콘
정치적 자살이죠, 여야 막론하고 잘못했다고 하는데...
조던헨더슨
23/11/28 07:02
수정 아이콘
이준석 기준이면 최강욱, 현대통령도 토종한국인이 아니죠. 그냥 무례하고 정치감각 없는 인간인거고 무례하고 정치감각 없는 인간에게 인종차별한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356 [정치] 이번 뿌리 사태 관련 정치권 발언들 외 [55] TAEYEON12797 23/11/29 12797 0
100355 [정치] 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예측 빗나간듯…전부 저의 부족" [182] 덴드로븀19942 23/11/29 19942 0
100349 [정치]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로 결정. 사우디 119, 한국 29, 로마 17 [226] 매번같은20124 23/11/29 20124 0
100348 [정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국힘의 "혁신 노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네요. [39] 홍철12716 23/11/29 12716 0
100344 [정치] 성남시 백현동에 세워진 이완용 생가 터 비석 [96] Croove14046 23/11/28 14046 0
100341 [정치] 2030 엑스포 발표 d-1 부산의 득표 수는? [85] 사브리자나16484 23/11/27 16484 0
100339 [정치] 청년 10명 중 8명 미혼…"군대는 누가" 30년 뒤 인구 반토막 [277] 덴드로븀19057 23/11/27 19057 0
100336 [정치] 한국의 상속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87] 49K골드14353 23/11/27 14353 0
100334 [정치] 이준석의 대구행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네요. [170] 하나22273 23/11/27 22273 0
100333 [정치] 인종차별성 드립은 패드립으로 받아친다! [189] 세인14488 23/11/27 14488 0
100329 [정치] 유도리, 정이 없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49] 사람되고싶다13236 23/11/26 13236 0
100326 [정치] 대통령과 전산망 장애가 연관있는가 [29] 김홍기11064 23/11/25 11064 0
100325 [정치] 윤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청문보고서 미채택’ 임명 20번째 [72] Crochen13205 23/11/25 13205 0
100319 [정치] 기본소득당, ‘개혁연합신당’ 제안···“조국·송영길과도 함께 할 수 있어” [38] 기찻길9021 23/11/24 9021 0
100314 [정치] 나라에 돈이 진짜 없나봅니다. [92] 어느새아재16309 23/11/24 16309 0
100306 [정치] 한국사회의 동질성과 젠더갈등 [24] 두개의 나선9694 23/11/22 9694 0
100303 [정치] ROK down AGAIN! [43] 전자수도승13492 23/11/22 13492 0
100299 [정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외국인이 맞습니다. [218] 굿샷20532 23/11/21 20532 0
100297 [정치] 왕정을 향해 가는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 [62] 밥상차리기14020 23/11/21 14020 0
100295 [정치]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95] 원숭이손11749 23/11/21 11749 0
100293 [정치] 이동관 "대통령의 국회해산권에 준하는 방안 검토해야" [92] 빼사스14212 23/11/21 14212 0
100277 [정치] 정부 행정전산망이 멈췄죠 [72] 똥진국17440 23/11/17 17440 0
100273 [정치] 여러 이슈들에 묻힌 합참의장 후보자 "김명수" [57] Croove12958 23/11/17 129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