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1/10 15:33:14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서울영동교회 소식 외..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수정됨)
9월에 쓰고 쿨 돌아서 다시 모아봅니다

서울영동교회(예장고신) 담임 정현도 목사 65세 조기은퇴, 후임목사 청빙 준비
https://www.google.com/amp/s/www.christiandaily.co.kr/amp/news/129894

강남 논현동에 있는 서울영동교회에서 후임을 찾습니다
김은호 목사님(오륜교회)이 올해 조기은퇴를 유행시키신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형교회들의 담임 조기은퇴가 눈에 들어오네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도 계시고
서울영동교회: 7호선 학동역 초역세권 위치
청빙 조건이 파격적인데 정통교단 M.Div(목회학석사)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놨습니다(고신이 아니어도)
대구동신교회와 조건이 같네요

참고로 동신교회 문대원 목사님은 미국 성결교측에서 안수를 우선 받으시고 대구동신교회 해외석박 장학금 수여. 선교사로 대구동신교회에 합류했다 담임이 되신 희귀한 케이스인데 서울영동교회에서도 그리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걸로 봐야 합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정원 충족(예장합동)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20305/20231107/%EC%B4%9D%EC%8B%A0-m-div-%EB%AA%A8%EC%A7%91%EC%84%9C-%EC%A0%95%EC%9B%90-%EC%B1%84%EC%9B%A0%EB%8B%A4-%EB%AF%B8%EB%8B%AC-%EC%B6%A9%EA%B2%A9-%EB%B2%97%EC%96%B4%EB%82%98.htm

작년에 처음 미달이 되었는데 올해는 다 채웠네요 총회에서 10억을 매년 지원합니다(작년 34억 손실)

기독교대한감리회, 3개 신학교 통합한 웨슬리신학대학원 2025년 3월부터 운영

https://www.google.com/am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425650

감리교신학대학교,목원대,협성대가 드디어 통합이 됩니다

한세대,여의도순복음교회 연합 취업박람회 개최(기독고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76
교회만 열심히 다니라고 하면 안되겠지요 취업도 이렇게 지원해줘야 합니다

감리교군선교회, 15사단 진중세례식
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5739

88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목사들 계급이 왜 이렇게 높아? 할 수 있는데 군종장교는 성직 경력 3년or 군필이면 대위 임관,  아니면 중위 임관입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세례도 감리교측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소강석 목사님의 총신대 이사직 사임이 있었습니다

고신대복음병원 마취과 서승보 전공의, 전국 전공의 수련평가시험 수석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주최한 전공의수련평가시험에서 1년차 전공의 수석을 고신대복음병원이 배출했습니다
https://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82
의료인이 특히 많은 PGR 특성상 이 일이 어떤일인지는 충분히 이해하실 경사입니다  크크

초교파적 성격의 다니엘기도회가 진행중입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8002

https://www.youtube.com/@danielprayer?si=si5StcC0ZRDGbuNK

성결교단,초교파 독립교회들이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실을게 없네요

한장총 상임회장 최종후보 3인은 천환 목사(전 예장고려 총회장) 김순미 장로(예장통합),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전 총회장) 3분입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후보에 5인 지원
https://www.google.com/amp/www.knewsm.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201

웨슬리신학대학원으로 통합되기전 마지막 감신대 총장 후보에 5인이 지원했습니다 3일뒤 선거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3/11/10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총신 신대원 작년에 정원 미달 났다가 올해 정원 채운 건,
작년에 미달 났을 때의 지원자수 감안해서 올해 정원을 축소했기 때문이죠.

물론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와 다시 정원 채웠다'라는 뉘앙스로 홍보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SAS Tony Parker
23/11/10 15:57
수정 아이콘
솔까 393 너무 많았어요 크크크..
코돈빈
23/11/10 15:51
수정 아이콘
비교적 작은(?) 소식인 것 같지만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선거 시즌이라고 하더군요.
SAS Tony Parker
23/11/10 16:03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3일뒤 선거입니다
해맑은 전사
23/11/11 14:35
수정 아이콘
아니.. 이후천교수 뭐야?????
과수원
23/11/10 16:24
수정 아이콘
군종장교 FM은 중위 임관이고 단기사관(3년 채우고 병역의무 마치고 전역)의 경우 대위전역을 합니다.
장기박으면 대위 진급되니까 짬 좀 되면 소령진급하고, 운 좋으면 중령박고, 목숨 건 사람은 대령되서 군종실장 보임...

대위 임관의 경우는 일종의 경력직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상황에서 다시 들어오는 경우, 사회에서 경력이 긴 경우)
SAS Tony Parker
23/11/10 16:26
수정 아이콘
성직 경력 3년or 군필이 대위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똥진국
23/11/10 18:18
수정 아이콘
서울 영동교회는 그래도 규모가 있고 위치도 강남이라서 돈되는 곳이니 여기저기서 올겁니다
저 담임목사 사람이 부드러운 타입이라서 싸움없이 잔잔하게 교회 운영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기도 담임목사 선임으로 인한 교인간의 갈등으로 교회 강대상에서 교회 장로들간의 일대일 맞짱듀얼이 펼쳐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는 형님은 군대갔다오고서 전에 다니던 대학 자퇴하고 신학대학 입학하고 모 교회 부목사 하다가 군종장교로 가더군요
여기서 대위인지 소령까지 했다가 전역하더군요
한번 가는 것도 군대를 두번가서 다들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SAS Tony Parker
23/11/10 18:27
수정 아이콘
저희가 170:1인가 그랬는데 영동교회 규모와 교계 위상이면 박사님들 120:1정도는 나올겁니다

생각보다 군목 조건이 좋은게.. 계급 기본급에 각종 수당 +사택 지급이라서 세후 3300 정도는 찍어준다고 합니다 어지간한 부목사보단 낫지요 사람이야 없어서 문제니

저도 친구가 수도권에서 사역중인데 학부때 군목 붙고 임관 예정입니다
오타니
23/11/10 19:00
수정 아이콘
예장고신도 노회 입학허락청원이 꽤 되나 보더라구요.
작년 70명선인데, 올해 90명쯤 입학예정입니다.
SAS Tony Parker
23/11/10 19:04
수정 아이콘
오.. 그래도 일시적이나마 반등하는군요
백석이 커지면서 고신이 규모에서 밀려나긴 했는데 흐흐

고신-고려 사이에서 4년 있었어서 이쪽 계열이 좀 더 반가운 느낌이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271 [일반] 적당히 살다 적당히 가는 인생은 어떠한가 [17] 방구차야9311 23/11/17 9311 15
100270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9) 봉기 [1] 후추통7191 23/11/16 7191 15
100269 [일반] 엄마 아파? 밴드 붙여 [18] 사랑해 Ji10603 23/11/16 10603 166
100267 [일반] 나의 보드게임 제작 일지 ① [16] bongfka9059 23/11/16 9059 11
100266 [일반] 프리우스 5세대 출시일, 가격발표 [49] 겨울삼각형11877 23/11/16 11877 3
100265 [일반] 남자 아이가 빗속에 울고 있었다 [20] 칭찬합시다.11171 23/11/15 11171 64
100264 [일반] 뉴욕타임스 11. 6. 일자 기사 번역(전쟁으로 파괴된 군인들) [12] 오후2시9281 23/11/15 9281 8
100263 [일반] [역사] 덴푸라의 시작은 로마?! / 튀김의 역사 [19] Fig.110661 23/11/15 10661 28
100261 [일반] 프로젝트 헤일메리: 하드 SF와 과학적 핍진성의 밸런스 게임 [34] cheme11995 23/11/14 11995 26
100259 [일반] 행복은 유전인가 [21] realwealth10647 23/11/14 10647 9
100258 [일반] 멍멍이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시츄) [52] 빵pro점쟁이10443 23/11/14 10443 54
100252 [일반] 요즘에는 포경수술을 정말 안하나봅니다. [108] 설탕가루인형형16648 23/11/13 16648 3
100249 [일반] 24년에 나오는 애니 던전밥은 트리거 역대 1,2번째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42] 그때가언제라도9012 23/11/13 9012 2
100248 [일반] 1350명 앞에서 원톱 센터 맡고 노래하기 [24] SAS Tony Parker 13068 23/11/13 13068 5
100247 [일반]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_6.도덕성이 경쟁력인가 [7] realwealth9302 23/11/12 9302 4
100245 [일반] 술 먹고나서 쓰는 잡설 [25] 푸끆이9344 23/11/12 9344 14
100244 [일반] '최후의 질문' 다시 생각하기 [35] cheme11928 23/11/12 11928 37
100242 [일반] [팝송] 댄 앤 셰이 새 앨범 "Bigger Houses" [1] 김치찌개5748 23/11/12 5748 1
100241 [일반] 우주해적 코브라 마츠자키 시게루의 노래들 [7] 라쇼8524 23/11/11 8524 5
100240 [일반] 마블 영화의 인기가 시들어가고 있다 <더 마블스> [68] rclay15582 23/11/11 15582 9
100239 [일반] 서울영동교회 소식 외..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11] SAS Tony Parker 11170 23/11/10 11170 1
100238 [일반] [독서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下편): 마리의 춤 [2] 두괴즐6979 23/11/10 6979 5
100237 [일반] [독서에세이] 과학기술로 신이 될 사람 (上편): 「로라」 [2] 두괴즐6421 23/11/10 642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