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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29 23:51:24
Name selud
Subject 공식 맵에 대한 제안 : 표준맵 제도
:: 종족간 상성에 대해 ::

  -종족간 상성의 원인

테란은 저그에 강하며 저그는 토스에 강하며 토스는 테란에 강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 상성은 어째서 나타나는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기초유닛-질럿,마린,저글링등-간의 역학관계입니다.

마린 메딕은 저글링 히드라에 강하며
저글링 히드라는 질럿 드래군에 강하며
질럿 드래군은 마린 메딕에 강합니다.

기초 유닛은 저울추의 첫 기울기를 조정하며, 후반까지 꾸준히 쓰이는 만큼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상성을 극복하는 방법

그렇다면 불리한 종족은 어떻게 이길까요? 바로 테크트리를 통해서 입니다.

디파일러,울트라는 시즈탱크, 사이언스 베슬을 이기며
하이템플러와 아콘은 럴커와 뮤탈을 이기며
벌쳐와 시즈탱크는 하이템플러와 리버를 이깁니다.

그러므로 비교적 러쉬거리가 멀고, 가스를 확보하기 쉬운 맵에서 역상성이 자주 나타납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

대표적인 역상성 맵으로 패러독스가 있습니다.

섬맵이라 초반 유닛간의 우열이 큰 상관을 주지 않으며, 본진만 가지고도 2가스를 돌릴 수 있기에 처음부터 하이테크 유닛간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상성, 즉 Z>T>P>Z가 나타나게 돼죠.

가스멀티 확보가 어렵고 러쉬거리가 가까운 맵일수록 순상성의 경향이 강합니다.




:: 레퀴엠 ::

전 레퀴엠이 '공모전'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비슷한 맵이 공식맵으로 등장할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버티고, 개마고원, 남자이야기 등의 로템형 맵들은 '먹기 힘든 앞마당', '가까운 러쉬거리'등의 컨셉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온게임넷의 공식맵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거든요.

과정이 어찌돼었건, 레퀴엠 또한 로스트 템플과 유사한, 비교적 맞아 떨어지는 벨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4인용 스타팅 포인트, 가스가 있는 앞마당, 적당한 러쉬거리' 라는 특징,

즉 '로스트 템플'이라는 맵이 '표준 맵'으로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가, 저러한 맵구성이 얼마나 벨런스적으로 안정돼있으며 그러한 표준 내에 얼마나 많은 맵을 수용할수 있는가, 를 보여줍니다.




:: 표준 맵 ::

위 두가지 주장은 이런 생각을 불러왔습니다.

'맵의 자원 상황, 러쉬거리, 본진 형태를 파악하면 표준 맵을 만들 수 있다'


본진 형태는 빌드오더에 직결되는 문제니 당연하며, 맵의 자원 상황과 러쉬거리는 '테크트리 확보'에 있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종족간 상성'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때문에 이 세문제를 기초로 '표준 벨런스 맵'을 만든다면 '일정 수준의 벨런스'는 보장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틀을 바탕으로도 다양한 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수많은 로템형 맵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  노스텔지어 ::

J.R.Memory, 비프로스트, 머큐리는 앞마당 노가스맵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세 맵 모두 '종족 상성이 강하며, 특히 PvsZ가 어렵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노스텔지어' 또한 비슷한 길을 걸으리라, 생각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앞마당 노가스맵'이면서 좋은 벨런스를 보여준다는 것, 이것은 정말 아주 중요한것입니다.


로스트템플이라는 '표준 맵'의 형태를 벗어난 벨런스 맵은 없습니다. 즉 '노스텔지어'는 '로스트 템플'외의 또 다른 '맵의 표준'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표준을 벗어난 만큼 '노스텔지어'의 좋은 벨런스는 정말 기적이란 것이죠.




:: 루나,데토네이션 ::

루나와 데토네이션은 대표적인 역상성 지상 맵인니다. 이 두 맵의 특징은 TvsZ, PvsT에서는 확실히 역상성이 보이는데, ZvsP만큼은 역상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루나의 경우 아직 전적이 적긴 합니다만, 경기 내용상으로도 확실히 드러납니다.)

물론 두 맵을 단순히 묶기에는 너무나도 다른 맵이긴 하지만, 이러한 특징은 모든 맵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저그가 테란을 압도하는 지상맵도 있고
테란이 프로토스를 압도하는 지상맵은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저그를 압도하는 지상맵은 없습니다.

전 1.08패치를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족간 상성관계상, 초반에는 저글링이 질럿을 압도하고, 중반에는 하이템플러가 럴커와 뮤탈을 압도해야 하는데, 스포닝풀이 비싸지고, 사이오닉 스톰이 약화됨으로써 그러한 관계가 상당히 붕괴해버린 것이죠.

그러한 만큼 '표준맵'을 찾는데 있어 'PvsZ 벨런스'를 가장 중점을 두고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방가르드 ::

전 아방가르드 또한 하나의 '표준'을 제시할 만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방가르드의 T<Z, Z=P,T=P란 벨런스는, 테란이 강하며,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현재 주목해봐야 합니다. (벨런스상 다소나마 차이가 있을수도 있지만, 제 기억에 그렇습니다.)

기요틴도 PvsZ가 좋았다는 점, 본진 자원이 많은 패러독스에서 PvsZ가 압도적인 프로토스의 승이였다는 점은 아방가르드와 더불어 '더블넥이 쉬운 형태의 맵'이 PvsZ에 있어 얼마나 이상적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종족전도 비교적 맞아들어가니, '표준 맵'의 후보 1위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추측일뿐이지만, '어나더 데이'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진 맵이 아닌가, 합니다.

'아방가르드'를 표준으로, '테란이 저그에게 비교적 어렵다는 점'을 약간 개선하기 위해 러쉬거리를 줄이고, 저그에게 앞마당 먹기 약간 힘들도록 수정한 것이죠.

결과적으로는 테테전만 줄창 봤지만, 그것은 프로리그의 특성 때문이고, 실질적인 벨런스는 '아직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아방가르드 계열'맵을 다시금 제작해, 그 벨런스를 점진적으로 수정함으로서 '아방가르드 계열 표준 맵'을 만든다면, 'PvsZ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맵 벨런스에 대한 법칙화 ::

'표준 맵' 제도에 있어 '맵 벨런스에 대한 법칙화'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스트 템플-개마고원-버티고-남자이야기-레퀴엠'에서의 확인이 첫번째 이유이며,
'패러독스, 레퀴엠, 기요틴, 애리조나,데토네이션'등 여러 실험 맵에서 보여준 특징이 그 두번째 이유입니다.


현재 만들어진 맵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많은 맵들 중 몇가지 양상이 비슷한 맵을 묶어 분석하면 보이는 특징이 몇 있습니다.

패러독스-기요틴-아방가르드의 PvsZ -> 더블넥(또는 그러한 자원을 가진) 가능한 지형에서의 벨런스
애리조나-머큐리의 TvsP-> 평지형 입구의 토스의 초반 압박
머큐리-펠레노르-리모트아웃포스트-블레이즈의 TvsZ -> 좁은 길목에서의 테란의 한방병력

등등 이러한 특징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맵 벨런스의 법칙화'는 가능하며, 그 중심에는 '맵의 자원 규모와 배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리 ::

제가 생각하는 표준맵 제도는 이렇습니다.

1. 독특한 형태의 신규맵을 시도한다.
2. 그 중 벨런스상 가능성을 보이는 맵을 '예비 표준 맵'으로 삼습니다.
3. 여러 시즌 동안 점진적인 수정을 거쳐 '적당한 벨런스'를 보이는 맵을 '표준 맵'으로 선정합니다.
4. 표준맵 2개, 예비 표준맵 1개, 실험 맵 1개로 리그를 진행합니다.

표준맵이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맵의 다양성은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표준맵'으로 어느정도의 보수성을 갖음으로서, '일정 수준의 재미'와 '일정 수준의 공정함'을 보장하게 됩니다.


물론, 아직 맵 제작하는 일 조차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만큼 시기상조란 생각도 들지만, 이런 식의 구성은 스타크래프트 뿐만이 아니라 맵을 기초로 하는 다른 게임리그에도 적용 시킬만한 제도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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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도리~
04/11/29 23:55
수정 아이콘
재밌는 생각이네요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문제는 맵 테스터가 아닐까요....
아님 말구요 ^^;
세상만사
04/11/29 23:57
수정 아이콘
오...멋진 글입니다^^
마음속의빛
04/11/29 23:59
수정 아이콘
실험적인 글이군요.
NeverStop
04/11/30 00:01
수정 아이콘
어나더데이는 T vs Z할 때 Z가 힘든거 같습니다.
피망 프로리그에서 박경락 선수가 2번이나 졌죠. 피망 올스타전에서 장진남 선수가 졌죠.(반례:피망프로리그 개막전 홍진호vs김현진, 홍진호승)
실제로 프로토스나 저그가 나와봤자 불리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프로팀의 감독님께서는 그냥 테란을 내보내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에 90%이상 공감합니다.
안전제일
04/11/30 00:01
수정 아이콘
주관사의 입김이 팬들의 생각보다 강하게 적용되는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말씀하신 표준맵제도는 요원해 보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다만 표준맵으로 선정되기 까지의 기준과(적절한 밸런스라고 하셨습니다만 그 절적한 밸런스의 기준이 필요하겠지요. 레퀴엠도 밸런스가 파괴될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초반에 실제 그런 경향이 있었으나 한시즌 더 쓰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그 표준 맵들이 과연 '보여줄수 있는'경기까지 아우를수 있느냐도 중요한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점점 팬들에게 보여주는 경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1차전탈락 ;;
04/11/30 00:17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머큐리가 이번 첼린지 예선에 또쓰인다는것가턴데...
세상만사
04/11/30 00:17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처음 나왔을 때 "저그한테 플토로 어떻게 이겨!"소리가 나왔지만(가스멀티가 많아서) 포지더블넥이 나오면서 한동안 플토한테 저그가 압살당했죠. 어나더데이는 이런 기회조차 갖지못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맵입니다(상대가 저그건 플토건 확실히 테란이 무난하게 유리하긴 합니다만).
souLflower
04/11/30 00:36
수정 아이콘
기요틴 같은 경우는 저그들이 더블넥에 대한 해법을 찾은 이후에는 프로토스가 계속 압살당해서 그다지...ㅡㅡ;강민선수만이 계속 승승장구했을뿐이라서...ㅡㅡ;그나저나 챌린지예선 맵이 비프3 레퀴엠 머큐리던데...또 엄청난 파장이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정호
04/11/30 00:45
수정 아이콘
챌린지 예선까진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그 전에 스타리그가 시행되고 새 맵을 나올걸 감안하면 머큐리를 빼는 게 좋을 듯 싶은데...
새맵을 넣기 힘들면 협의를 거쳐서 밸런스가 좋은 노스텔지어같은 맵을 한번 더 써보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요...
04/11/30 01:46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가 p vs z 에서 p에 힘이 실리는 건.. 본진 자원이 많아서 라기 보다는 섬맵이라는 측면이 더 큰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역상성이라고 보긴 힘들죠.. t vs p 나 t vs z 는 아주 좋은 밸런스였으니까요.
04/11/30 01: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마 기요틴이 계속 쓰였으면..
저그가 플토를 압도했을 것 같습니다..
letter_Couple
04/11/30 03:13
수정 아이콘
아... 강민이 스타리그에 있었으면 머큐리에서 해법을 보였을지도...
i_terran
04/11/30 03:18
수정 아이콘
매우 좋은 의견이며 지지합니다. 리그 운영진 입장이 아닌 순수한 제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 현재 그동안 눈팅으로 많은 스타학(?)연구가님들의 의견을 취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즈맵 패치
2. 맵소거 방식
3. TvsZ ZvsP PvsT 종족전 고유맵 설정
4. 표준맵 제도
제 생각이지만 이 모든 방법이 한꺼번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일단 맵소거 방식이 발전하면 종족매치별 고유맵 그리고 그것이 발전하여 표준맵 제도 그 표준맵마저도 밸런스가 깨진다면 그 표준맵의 테스트 결과에 따라 소규모로 유즈맵 패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하이텔 개오동 때 몇명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 소규모로 스타드래프트 패치 테스트를 한적 있습니다.1.07이죠. 그때 문제는 테스트가 너무 광범위하고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논의함에 있어서 가장 자주듣는 얘기는 대체 <누가> 그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냐 입니다. 현재 방송사간 연합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고 그 길은 매우 길고 요원해 보입니다. 하지만 내년 <맵통합제도>가 e스포츠 협회를 통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저런 것들도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때를 위해서 보다 건설적이고 대체 <누가>라는 말보다는 누구든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의견을 자주 자주 내주시기바랍니다. 저역시 피지알의의견과 제의견을 합쳐서 마이너리그 24강 방식을 수정안을 회사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04/11/30 07:50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에 대해 좀더 말하자면, '섬맵이기 때문에' 토스가 저그를 압도한것도 맞지만, 그것은 현재까지의 다른 섬맵들에 비해 훨씬 더 강했습니다.
기요틴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저그에게 힘을 실게 돼었지만 어쨌든, '프로토스가 저그상대로 비슷하게 싸웠다'고 말할수 있는 몇안되는 맵이며, 그 중심에는 '더블넥' 이 있습니다.

즉, '토스와 저그 모두 많은양의 미네랄과 많은양의 가스를 가진채 시작한다면 토스쪽으로 벨런스가 기운다'는 점을 알수 있다는 거죠.

어나더 데이 또한 테란이 좋은게 맞긴 해도, 그것이 '온리 테테전'전 만 나올만큼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vsZ나 TvsP가 6:4였더라도 프로리그의 특성상 테테전만 나오게 됐었거든요
강은희
04/11/30 12:37
수정 아이콘
아방가르드는 테란이 저그상대로 너무 암울하죠.약간 힘든게 아닌거 같은데요?-_-;테란이 나오지도 못하고 지는 경우가 빈번한..아방가르드를 표준으로 만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역시 표준맵은 로템밖에 없다는 말인가.. OTL
04/11/30 16:01
수정 아이콘
본진 자원이 많으면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유리한 만큼
패러독스 같은 지상맵을 만들어 보는 것 어떨까요.. 앞마당을 미네랄 멀티로 만들고서
김준용
04/11/30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유일한 아방가르드 경기인 파나소닉 결승에서는 이윤열이 이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P.s 포비든존(네오포함)에서 ZvP의 공식전 전적이 어느정도인지...
철인83호
04/11/30 18:31
수정 아이콘
유즈맵패치같은 경우는 안될듯 싶네요.
프로게이머간의 경기과 일반인간의 경기양상이 달라지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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