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덱빌딩을 추구하지만)호요버스식 캐릭터 육성과 성유물 요소까지 집어 넣은 것도 유저들에 따라선 좀 헤비 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도 참 다사다난한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l 개발자 코멘터리
슬더슬 방식을 따르면서 원신식 BM을 채택해 너무 비싸다는 의견.
그리고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나 카드의 일러스트의 화풍이나 전체적으로 엉성한 일러스트들
피폐를 앞세우면서 너무 특색 없는 스토리 등등
CBT를 진행하고 긴급 라이브 방송까지 할 정도로 반응이 좋지 못했습니다.(그래서 22일로 출시가 일주일 밀린 겁니다.. 크크)
일단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는 일러스트나 이펙트들은 계속 수정한다고 했고
BM도 '시즈널'이라는 캐릭터의 종류 빼고는 전부 상시에 편입시키고
돌파도 명조처럼 2돌파까지는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이벤트로 돌파권을 준다고는 합니다만..
서브컬처 시장이 포화인 만큼 아직까지도 조금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카제나도 일단 오픈하고 나서 정기적으로 수급되는 재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5성 캐릭터
1%의 확률 -> 70반천장(픽뚫 가능) 140천 장(픽업 확정)
5성 파트너 뽑기 (전용 무기)
1%의 확률 -> 70반천장(픽뚫 가능) 140천 장(픽업 확정) 으로 동일합니다.
(이월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될 거라고 봅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이하 듀나어)
개발 : 판 스튜디오
유통 : Hong Kong Spiral Rising Technology
장르 : 어드벤처, RPG, TPS
출시 : 10. 28

[듀엣 나이트 어비스] 정식 출시 확정 특별 방송
마지막으로는 듀나어입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의 루터슈터풍 폐지 줍기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프레임에 스킨 끼운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듯이 워프레임을 거의 그대로 복붙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게임 뽑기가 없다!라는 광고로 꽤나 핫했는데.
그래도 땅 파서 장사하는 건 아니니 BM이 있고
메인 BM은 이펙트까지 바뀌는 전체적인 스킨이 있고 파츠(액세서리), 부위별 염색 등 커스터마이징 등등
이런 외형 쪽으로 잡은것 같습니다. (+배율이 있어서 과금하면 아이템 파밍 효율 증가)
캐릭터의 성급이나 한정 이런 건 전부 없고 전체 캐릭터가 모든 무기도 착용 가능합니다.
단, 캐릭터를 얻기 위해선 조각을 파밍 해야 되고 30개를 모아야 됩니다.
(말이 30개지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선 꽤나 열심히 폐지를 주워야 되긴 하는데
물론 조각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다 하시면 돈으로 사셔도 됩니다 크크)
공식적으로 멀티도 지원한다고 하고(최대 3인, 물론 솔플 유저를 위해 ai도 파티 가능)
뭔가 장점만 써놓긴 했는데..
단점으로는 캐릭터의 모션, 연출, 타격 부분에서 좋은 이야기가 나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스킨 값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 들리는 이야기들로는 생각한 것만큼 싼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게임도 정식 출시를 해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거 같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면
게임 / 출시일 / 장르 / 특징 / BM
스소 / 10.20 / 로그 라이트 RPG / 익숙한 느낌, 뱀서류 진행 / 첫 천장이 이월이 되지 않는 점, 전무에서 불안요소 있음
카제나 / 10.22 / 카드+로그라이크 / 슬더슬,우마무스메식 고점 깎기 / (완화하긴 했어도) 원신식 BM+전무에서 불안요소 있음
듀나어 / 10.28 / TPS 루터 슈터 / 반복 플레이 중심 / 스킨이나 꾸미기 중심

이렇게 간략하게 출시가 임박한 모바일 게임들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다음 달에도.. 

진짜 NC의 찐찐막 희망;; 아이온2, 류금태 사단(카운터 사이드)의 스타 세이비어
(최근 CBT에서 평이 아쉬웠던) 넷마블의 몬길: STAR DIVE 등등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이 남아있긴 합니다. 흐흐
저도 저 게임들 모두 기대하고 있고 CBT를 즐겼을 때도 만듦새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기억들이 남아있기에
피지알러 분들도 한 번쯤 즐겨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기대작들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