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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13 23:25:34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명가의 부활! 2025 Asia Masters 파이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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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2부 리그 팀들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인 Asia Masters가 오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결승전에서는 T1 Esports Academy가 DRX Challengers 를 3-0으로 압도하면서 팀 최초로 국제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T1A는 LCK에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된 이후 초대 리그를 우승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요.
유망주 영입 및 육성이 서서히 빛을 보면서 올해는 LCK CL 준우승, Asia Masters 우승이라는 창단 후 가장 좋은 한 해를 맞았습니다.

올해 CL은 경력이 긴 선수들 비중이 높아지면서 상위권 팀에서도 경력이 긴 선수가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T1A는 정글 빈센조를 중심으로 이미 캐리력을 인정받은 스매쉬, 
그리고 올해가 첫 2군임에도 경기력이 꾸준히 상승한 해태, 구티, 그리고 클라우드까지
철저하게 유망주만으로 구성된 로스터로 이런 호성적을 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빈센조, 스매쉬는 1군 영입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내년 스토브리그에서 이들의 행보가 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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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25/10/13 23:34
수정 아이콘
DRX도 패자결승에서 3:0으로 이기고 올라왔는데
그나마 위크 사이드이던 해태가 고점을 띄우니 그냥 체급으로 압도 하더군요.
Janzisuka
25/10/13 23:52
수정 아이콘
어느팀으러 가려나 기대되는군용 지금 1군 로스터 밀어낼 팀이 있으려나....
샤아 아즈나블
25/10/14 00:11
수정 아이콘
하...포비야. 이제 누가 범인인 줄 알겠지?(물론 농담입니다)
25/10/14 09:17
수정 아이콘
포비는 이미 증명했습니다 크크크크
25/10/14 10:07
수정 아이콘
첫 우승은 챌린저스 개편 과도기 때 로치 모글리 미르 같은 1군 경험있는 선수들로 우승한거고 그 뒤로는 계속 삽질해서 참 아쉬웠는데

올해 로스터는 처음으로 구멍 없이 팀게임하는 팀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1군이랑 비슷하게 서커스 느낌 내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그러다가 리그는 결승도 못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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