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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0 02:40
스테1 시작할땐 한국팀이 너무 해먹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결국 밸런스를 맞춰가네요. 이제 일본팀만 올라오면 되는데...
+ 25/05/10 05:05
prx가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알던 그 팀으로요. 심지어 더 업그레이드를 해왔습니다. 대단하네요. 얼마전까지 무너져가던 팀이었는데 말이죠. 찡만 더 기량 올라오면 막을 수 없는 그런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승도 해볼만해요.
한편으로는 포세이큰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거 같아 다행이고 행복할 수 있을거 같네요 drx는... 결국 이렇게 되면 그 선수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네요. 정말 응원하고 애정하는 팀입니다만, 한 선수로 인해 너무 많은게 꼬였어요. 본인들이 잘해왔던 모든게 준 리셋된 수준이거든요. 그러면서 리그 패왕 자리에 서있는 팀이다보니 분석도 많이 당했고, 선수들 조차도 하나씩 꼬이는 느낌이 분명히 보였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스테이지때 잘하기를 바래야겠죠.
+ 25/05/10 07:52
(수정됨) 솔직히 그룹 경기에서 3패 적립했을때만 하더라도 끝났다는 소리 엄청 나왔죠.
근데 거짓말 같이 2연승 해서 플옵에 겨우 진출했는데 전혀 다른 경기력이 탄생하면서 드라마 한편 제대로 써내려간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DRX는 내부, 외부 이슈가 상당히 시끌시끌 했음에도 불구하고 4위까지 간게 기적일 따름입니다. 토론토 못가게 된건 아쉽지만 본인들이 할수 있는 최선을 보여준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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