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12 20:13
지금 팀 꼴을 보면 선수는 물론 감코 포함해서 안 좋은 소리를 할 자격이 있는 사람조차도 안 보입니다. 비디디는 대충 들리는 소리 보니 그런 말 할 사람이 아닌 것 같고...
25/02/12 20:16
컵대회 경기력 진짜 처참하긴 했는데
근데 KT는 딱 그 시즌시작하면 한팀쯤 있는 롤실력이 부족해서 못하는게 아니고 뭔가 아다리가 드럽게 안맞아서 못하는 그런 팀의 전형이라서 전 오히려 컵대회에서 시원하게 조져본게 다행이라고 봄 스프링 들어갔는데 저랬으면 더 답없죠 특히 웨이는 못하는게 그냥 못하면 롤실력이 안되나 하겠는데 진짜 창의적으로 신기하게 못해서 오히려 롤을 못해서 저런게 아니다(?)라는 생각까지 들어서요 크크 차라리 지금 시원하게 조져보고 스프링 이전에 수습해보는게 낫습니다 저는 웨이만 좀 정신차리면 의외로 금방 올라올거 같은데 지금 하는게 호잇 미만수준이라 이게 롤실력이면 뭐 바꿔야되는거고...2군경기 안봐서 2군에서 잘했던 선수라는거밖에 몰라서 뭐라 평가하긴 그렇네요
25/02/12 20:21
이게 유독 서포터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느낌인데, 그냥 게임 템포 자체를 못 따라오고 자기 혼자 겉도는 선수가 하나씩은 나오거든요.
눈꽃 호잇 피터 준 바이블 모함 정훈 웨이 등등 하위리그에서 상위리그로 올라온 서포터 선수들이 유독 이런 이슈를 많이 겪더라구요. 이게 쉽게 고쳐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폼이 떨어진게 아니라 그냥 게임 자체를 못 따라오는, 마치 하이큐에 납치된 로우큐같은 모습이라...
25/02/12 20:55
그런데 모함도 서머리그 콜업후 동부팀들이랑 할때 렐은 저렇게 안했는데..
아무래도 순수실력보다 정신적이슈 or 인게임소통문제가 큰거같습니다
25/02/12 20:24
웨이가 팀내에서 묻어가는 선수고 이랬으면 모르겠는데
CL 역사 갈아치운 팀의 핵심이었던 선수라서 이렇게까지 부진한 건 의외인게 맞습니다 CL에서 올라온 서폿들이 다 웨이처럼 하지는 않았죠
25/02/12 20:47
cl시절이 너무 고평가되었죠 듀로가 낫지..
챌린저스 시절에도 겜보는 눈 이런걸로 터뜨리고 다닌게 아니라 걍 피지컬로 봇듀가 같이 터뜨리고 지니쫓아다닌건데 밑천이 나온거라 봅니다 1군에서도 2군처럼 꼴아박는데 상대1군들이 안 당해줄뿐
25/02/12 21:02
제가 볼때는 아다리가 안맞는게 아니라
진짜 전체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느낌이던데요. kt는 그냥 여기까지 하고 롤구단 접었으면 좋겠습니다
25/02/12 20:19
그래도 정규시즌에 피어리스가 없다는게 KT에겐 천만다행같습니다.
정규시즌도 피어리스였다면 어우..... 비디디 클래식 위주로 밴픽 짜고 커즈가 좋아하는 챔프 쥐어주면 커디디의 힘으로 정규시즌 충분히 해볼만 할 것 같아요.
25/02/12 20:20
서사가 안좋게 터진 느낌이네요. 비디디 해줘 해줘! 이게 비디디만 바라보는 팀원들의 실력..과 코치진의 능력이 안좋게 돋보이면서 컵 시즌을 치뤄왔는데,
팬들이 기대하는 피어리스 5전제에서 5전은 커녕 완전 수준차이 크 이러면서 셧다운을 당해버렸으니.. 퍼팩트는 킹겐에게 그냥 요리당했고. 커즈는 못했다기보다 요즘 날고 기는 기드온의 확연한 조연이 되어버렸으며, 절망적이다 라고밖에 표현을 못하는 바텀라인은 비디디에게 엄청난 중압감을 선사해 줬습니다. 그리고 코치진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뭐 안되는 경기에서는 코치진의 공과를 쉽게 평가할 수 없지만. 사실 KT 응원하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번 시즌 들어가기 전 이적시장 마무리되면서.. '이래도 돼?? 팀 이렇게 하는거야 정말?? ' 이런 심정을 가진 팬들 많았잖아요. 아니 비디디 제계약 박고 시작했는데 이게..? 바텀은..? 탑은? 아직 정규시즌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LCK 컵에서 탑의 성장력의 한계를 보았고, 바텀의 확연한 저점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최상위권을 못하더라도 상위권에 북밖이로 있으려면 저점이 엄청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번 오전제로 바텀의 절망적인 저점을 확인했해 버렸으니.. 하.. 답답해집니다.
25/02/12 20:32
스토브 때도 그래 커즈까지야 기커비에리의 커비니까 OK 했는데
덕담은 애매하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물론 오늘 웨이도 파멸적으로 못했어서 애기킅 써보는게 어땠을까? 기대했는데 아쉽다 라는 제 의견이 맞다는 건 아닙니다만, 어차피 진거면, 다 긁은 복권으로 돈 쓰고 기대도 없는 것보단, 돈이라도 아끼고, 가능성과 성골유스의 성장이라도 보는게 낫지 않았나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물론 결과론이고, 아직 컵대회일 뿐입니다)
25/02/12 20:43
스토브때 킅 보면서 든 생각이, 바텀은 합도 중요하니까 2군 봇듀를 그대로 콜업하고
탑을 돈주고 사오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근데 탑을 그대로 놔두고 원딜을 사온 선택이 지금까지는 실패로 보입니다. 하필 사온 선수도 신인 키울때 이끌어줄만한 역량이 안되는 덕담을 사오는 바람에... 덕담은 커리어를 뜯어보면 라인전 강한 서폿이 리드해줄때 그나마 밥값을 했다고 봐서 만나면 안될 봇듀오가 만났고 결국 결과는 최악으로 나왔다 이렇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규시즌 시작 전에 원딜은 갈고 시작해야 할거 같아요 그거마저도 안하고 지금 멤버 그대로 가면 진짜 안될거 같습니다.
25/02/12 20:43
같이 욕하지는 않겠지만.. 오늘 경기력을 보니 쉴드는 못쳐주겠네요.
덕담 경기력이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는데.. 그게 웨이한테 휩쓸린건지 실력이 떨어진건지는 아직 더 봐야 알듯..
25/02/12 20:53
웨이는 진짜 말이 안되게 못해서 나중에 콜업을 할 때 하더라도 일단 지켜보긴 해야할 듯
아무리 수준차가 있고 거품이 있다해도 챌체폿 소리 듣던 선수가 할 플레이가 아닙니다. 멘탈 적응문제라고 생각해요
25/02/12 21:05
컵대회인거 감안해도
케티팬들 이정도로 개빡칠정도면 비디디에게 짊어진 무게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비디디가 이전에도 지게차 노릇한적 많지만 시즌 시작부터 이렇게 힘든 곽보성씨는 첨 보는듯;; 승리플랜없다 - > 미드빼고 모든라인이 순수실력이 너무 딸리지 않냐 라고 말한건데... 커즈는 이렇게 되면 한번씩 미친 연습량 보여주고 돌아오는거 보여줬지만 솔직히 덕담이 기대가 안됩니다... 웨이는 윗분들 말씀대로 적당히 못해야지 너무 못하니까 오히려 안심?;
25/02/12 21:34
시즌이 이미 들어가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비디디가 더 이상 이 팀에서 고통을 안 받게 다른 팀으로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일순간 들었었습니다.
25/02/12 22:02
https://youtu.be/fcupRDzkMcA
Q. 불확실한 멤버에 대한 불안감은 없나? BDD : 당연히 걱정되긴 하는데, 저도 이제 만약에 신인들이 올라오더라도 끌어올려 주고 싶은 것도 있고 저도 이제 그런 것을 감수해야 하는 경력이 왔다고 생각해서 잘해보자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전에 했던 스토브리그 처럼 S급 선수들이랑만 당연히 하고 싶긴 하지만 이제 그런 것을 따질 시기는 지난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사실 비디디도 다 각오하고 10월에 초패스트 계약 박았죠. 아직 컵대회니 본인이 각오한거 보여줘야죠. 정규시즌에서요
25/02/12 21:34
강한 미드정글 끼고 탑 브루저하기
이게 롤에서 가장 쉬운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퍼펙트는 2년째 그걸 못해서 온몸으로 구멍 티를 내고 있어요.
25/02/12 22:07
비디디 선수는 선수생활이 너무 험난한 거 같아서 뭔가 어떤 방식으로 보답받을진 모르겠지만 보답받았으면 좋겠어요
성품도 좋다고 팀원들이 다들 말하는데
25/02/12 22:29
다른 선수들은 흔들려도 커즈는 흔들리면 안됐는데, 오늘 정글몹 흘리는거나 스킬샷, 무빙 전부 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보였네요. 아무리 미드망겜이라지만 이렇게 돌아가면서 싸면 이겨줄 수가 없습니다.
25/02/12 22:35
님들 럭키비키입니다. 다행히 올라가서 T1한테 지고 보약드립 당한거 아니잖아요. 실족사 하기전에 미리 하산했잖아요. 한잔합시다..허허..
25/02/12 23:04
1세트 노틸러스를 푸러?
2세트 럼블을 푸러? 3세트 눕는픽이면 얌전히 누워야지 일어나? 사실 농담이고 그냥 경기력 차이가 심하더군요 벤픽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세트는...아무튼 그렇습니다.
25/02/12 23:11
요즘 LCK컵 거의안보긴 했지만, 분위기봐선...결국 퍼펙트못큰게 좀 굴러가는거 같네요.
이젠 2년차인 퍼펙트가 터져서 상체가 확실하게 받쳐줬어야 서폿이 크는데...
25/02/12 23:15
퍼펙트도 별로긴 한데, 바텀이 더 심각합니다 덕담 웨이 둘 다 매우 못해요
퍼펙트는 그냥 평범하게 못하는데 여기는 창의적으로 못해서
25/02/12 23:21
퍼펙트..뭐 이친구는 그냥 진짜 기대만큼 합니다 못하긴 하는데 평범하게 못하고
커즈는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미드 비디디인데 이거보단 더 잘하긴 해야하는데 덕담 웨이는 둘 다 뭐라 말 하기 힘들정도로 못함..
25/02/13 10:47
왜 아니죠? 어제같은 경기 팀팬이 보고나면 할 수도 있다는 건데
타팀팬이 왈가왈부할 내용은 아닌 거 같습니다 킅팬이 그러는건 킅팬이 지적해야 하는데 지금 킅팬분들 그런거 지적 안하고 있잖아요 티원 팬이 킅 경기에 해체해 하고 화내는 킅팬 보고 뭐라 하는 건 그림이 좋지 않습니다
25/02/13 11:04
전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거나 설득할 능력이 없습니다.
다만,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공의 장소에서 역겹다는 비난의 표현을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해당 팀팬들만 보는 게시판에서야 뭐 제가 볼일도 없죠. 또한 팀 해체를 바랄 정도면 번인을 위해서도, 팀관계자들을 위해서도 응원을 안하는 것이 서로 윈윈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해가 안될 뿐이구요. 티원도 마찮가지죠. 티응갤에서 뭔 짓을 하든 제가 볼 일이 없으니 저와 상관 없는 일일 뿐입니다. 그게 공공의 공간으로 나오면 다른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그러니 팀해체를 바라건 말건, 응원을 하건 말건 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에초에 게임게시판에 역겹다는 표현대신 화나는, 실망스러운, 참을 수 없는, 수준이하의, 최악의...정도만 되었어도 제 댓글도 없었습니다.
25/02/13 11:09
그 지적을 제오페구케 닉단분이 하지는 말라는거죠. 굉장히 그림 안좋습니다. 킅팬분이 할때까지 기다리라는 겁니다.
멤버쉽까지 하는 킅팬이 킅 화딱지나서 욕하는걸 티원 닉네임이 그러면 그림이..;;;
25/02/13 11:09
저 짧은 본문을 읽고, 댓글들을 읽었으면
오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문엔 당연히 없고, 제 댓글에 답글을 달 정도로 댓글들을 읽었으면 해체하라는 댓글을 먼저 봤을테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25/02/13 11:14
그럴 수도 있고, 본문에 없는말까지 쓰네 라고 생각될 수도 있어가...
쨌건 킹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은 본문에 비해 좀 덜 꼼꼼히 읽게되죠 타래가 길어지면 눈길이 가긴 가지만.
25/02/13 15:28
네 밑에 해체하라고 한 본인입니다.
저도 응원 그만하고 신경끄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그게 되면 t1도 아니고 젠지도 아니고 kt팬을 13년이나 하고 있을까요? Pgr이 kt팬 페이지는 아니니까 타팀팬분들 눈 찌푸리게한 점은 죄송합니다.
25/02/12 23:52
(수정됨) 킅팬 13년하면서 이렇게 못하는 다전제를 처음봤습니다
순수기량으로 19시즌 kt 소환할줄은 몰랐네요 남의 집 유스들은 기량이 펑펑 터지던데 우리집 유스들은 팬들 속만 펑펑 터트리네요 이 대목 너무 공감가네요 하 뭐 2군 다 부쉈다며... 왜 다른팀 유스만 잘하냐고.. KT는 제발 해체좀
25/02/13 00:30
유독 롤판은 신인에 대한 팬들의 대우가 박합니다
그리고 지겹게 말하지만 그놈의 일희일비 .. 2군은 2군일 뿐이고 .. 쌩짜 신인을 대뜸 콜업해서 주전으로 박고 쓴다? 못하는게 디폴트고 당연한 겁니다 신인이 다 성공할 거 같으면 매년 2군 올프로 포지션마다 셋은 나올텐데 걔들 데려다 쓰지 뭐하러 비싼돈 주고 베테랑 사 올까요 못하는게 당연한 거고 성장하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것도 당연한데 시즌 극초반 그것도 정규리그와 이벤트전 사이의 어딘가 느낌의 컵 대회 몇 경기보고 신나게 물고 뜯는거 별로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25/02/13 00:31
하지만 웨이 키우려고 비싼돈 주고 덕담 사오긴 했는데요
이벤트전과 정규리그 사이 어딘가 느낌의 경기라는 데는 동의하는데 문제가 그래서 쉽게 해결될 느낌같냐 하면 애매하니 절망회로 돌아가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긴하죠
25/02/13 18:38
근데 롤이라서 오히려 신인이라고 봐줄 그게 적어요
왜냐면 일반적인 스포츠면 팀이 보유한 신인은 팀이 최소 7-8년 이상 마음대로 컨트롤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신인 경험치 먹여주려고 당장은 마이너스여도 미래를 보고 일부러 기회주고 하는건데 롤은 시즌도 짧고 팀이 보유권이 없어서 신인도 1년후 다 fa입니다 빨리 바로 잘해야 팀에 도움이되지 늦게 잘해봤자 미래에 쓸 수 있는게 확실한게아니니 애매하죠 크크
25/02/13 01:13
뭐 하나라도 걸리는 말이 있으면 같은 KT팬 입장에서 '아무리 그래도 이런 말은 좀...' 할텐데
여기 있는 말 그대로 다 제 마음이랑 같아 뭐라 덧붙일 말조차 없네요
25/02/13 09:46
솔직히 상대팀 티배깅하는거 같아서 굳이 쓰지 않았습니다.
자기 팀 부둥부둥하는거 만큼 꼴불견이 없으니까요. 응원은 평소 인스타나 멤버쉽 같이 다른 커뮤니티로 하고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잘해야 응원글을....
25/02/13 03:19
신인 서폿은 어쨌든 파트너를 바꿔봐야 답이 나온다고 생각해서.. 아무리 호러블 해도 그걸로 끝내고 싶진 않은데
아.. 덕담은 하하하
25/02/13 03:20
애초에 신인 서폿에 베테랑 원딜 붙이는 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어요. 베테랑일 뿐만 아니라 '잘 하는' 원딜을 붙여야 답이 나옵니다.
25/02/13 03:51
웨이가 못하는건 본인이 못하는게 가장 문제지 본인이 롤을 못하는것도 남탓을하긴좀;
파트너고 팀이고 혼자서 거리못재서 허공에 플스킬 헛방치고있는데 그게 상관이있나요
25/02/13 03:54
네 그런거 전부 파트너 바꿔보면 답이 나옵니다. 롤 십수년 보면서 나온 결과고
못 한다고 그냥 어 못해 하고 땡칠게 아니라 바꿔봐야 평가가 된다는 이야기죠. 원딜도 마찬가지고
25/02/13 04:20
(수정됨) 롤이 서로 영향주는거야 당연하고 개망해보이는선수도 상황과 조합 팀원에 따라 달라질수있는건 맞는데
혼자서 이니시각보고 벽넘어서 플쓰고 거리안닿아서 렐 스킬 모조리 허공에 날리는것도 파트너바꾸면개선되나요..? 별로 그런 종류의 그것이 아닌거같은데...그냥 챌린저경기에 다이아 한명 있는거같던데요
25/02/13 13:21
혹시 그런 면에서 개선되었던 프로급 레벨의 선수가 있었던가요? 본인의 롤력이 아니라 순수하게 파트너 변경만으로 저런 개인폼이 개선된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요.
25/02/13 17:19
딜라이트 정도? 그 전에도 궤멸적 까지는 아니긴 했지만요.
브리온에 있을 때에는 솔직히 젠지때마냥 초 탑급 서포터 느낌은 아니었으니까요.
+ 25/02/13 23:12
대충 오래된 선수로 미스틱 만나기 전의 지민 선수, 유럽 가서 한스사마 만나기 전의 이그나 선수 정도가 있었고
최근 선수로는 2년 동안의 베릴, 그리핀과 아프리카 이전 이후의 리헨즈 선수가 있겠네요 보통 반대 상황이 압도적으로 많긴 합니다. 파트너 바뀌고 개인폼이랑 커리어 한번에 꼬라박은 경우
25/02/13 04:29
웨이는 글쎄... 이게 어떤 라인이던 피지컬이 좋으면 그 깜냥이 보이는데 웨이는 피지컬과인데 그게 그렇게 경쟁력있지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25/02/13 04:50
(수정됨) 이래서 2군 팀성적은 별로 볼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그 선수 실링을 보고 싶으면 팀성적이나 승률이 아니라 얼마나 2군무대에서 파괴적이었나 챔프폭이 어떤가 이런 고점을 보는게 정확합니다. 대표적인 좋은 예시가 이번에 올라온 시우나 스매쉬구요. 2군에서 우승했던 농심선수들이 올라와서 보여준 퍼포먼스만 봐도 2군 우승이나 승률은 볼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25/02/13 07:27
그래도 브리온으로 임대간 하잎은 포텐 보여주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긴 합니다.... 팀 환경문제 심리적인 문제가 좀 크지않나 싶은....
25/02/13 06:33
월즈 때도 2주 쉰 팀들의 경기력이 별로인 것 같고 장기간 경기를 쉰 팀들의 컨디셔닝은 앞으로도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5/02/13 08:23
허헝 약속이 있어 집에 늦게 와서 보려고했는데
유튜브에 빅게임어쩌구가 있어 예감했지만 3대0이라니.. 이번 패배가 실망스러운 이유가 우승권은 아니더라도 티젠한딮 다음은 할줄 알았는데 그런 희망도 날아가구 무엇보다 다음 라운드 진출하면 최소 다전제 2번 볼 수 있는데 그것도 무산됐죠 화내주는 팬이라도 있는게 다행이죠 케이티는
25/02/13 09:01
어제 캡틴아메리카 예매때문에 1세트만 라이브로 봤는데 한숨쉬면서 껐습니다.. 컵대회라고 둘러대도 정규시즌까지 이러면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5/02/13 09:26
KT 팬분들은 좋은 쪽이든 안 좋은 쪽이든 LCK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 팬덤 같다]라는 수식어에서 가장 벗어나 있는 분들 같아요.
25/02/13 17:16
아이돌 팬덤처럼 하기가 쉽지않죠
타팀처럼 프차하나 진득하게 잡아두지도 못하고 매년 3명에서 4명의 선수가 교체되고..(심지어 다운그레이드)
25/02/13 09:44
퍼펙트는 사실 못하긴 했지만 그냥 기대치가 높지 않았지 않나요.
비디디는 내가 뭔가 해야 한다가 플레이에서 보이는듯해서 슬픔 덕담이 좀... 딱 본인하고 스타일 맞는 서폿이나 팀원을 만나야 잘하는 예민한 타입인건가요. 서폿은 너무 못하긴 했는데 팀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히려 너무 못하니까 다른 원딜하고도 한번 기회 줘봐야 하나 싶은 느낌 그냥 멘탈 깨져있는거 같음
25/02/13 09:45
사실 근데 뭐 매해마다 팀 멤버가 바뀌는데 잘하기를 바라는게 더 이상한 것 같긴 합니다.
감독이라도 안바뀐것도 아니구요. 멤버가 더 업그레이드 된 것도 아니죠. 그리고 위에분 말대로 서폿이 정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긴합니다. 4대 미드 다음에 4대 서폿이라는 단어가 나와도 안이상하다고 봐요. 베릴 리헨즈 딜라이트 케리아 전부다 서폿계의 크랙이라고 봅니다. 미드가 단단한 팀의 기둥이라면 서폿은 그 기둥이 설 수 있는 토양이에요. 월즈 두번먹은 베릴을 2군 뛰던 웨이랑 바꾼 순간 어찌보면 예정된 결과긴 했어요.
25/02/13 09:48
어제 경기 라이브로 보면서 19kt 생각도 나고 그냥 화도 안날 정도의 웃음만 나오더군요.
퍼펙트야 뭐 사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냥 평범했고.. 웨이는 신인이니 그래도 컵 대회까지는 이해해 주려고 합니다. 근데 덕담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못합니다. drx에서 파덕한테 주전 내주고 cl간게 이해가 갈 정도로 정말 못합니다. 커즈도 작년 내내 원장롤 하다가 망가진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폼 회복이 안되고 있고.. 이러다 비디디까지 망가지는건 아닐런지 후.. 이럴거면 그냥 해체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써야 할 때 돈도 안쓰고 팀 망가뜨리는 프런트가 진짜 하..
25/02/13 10:45
담원에서 덕켈 시절에도 SS급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S급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아프리카프릭스시절 만개하기전 크레이머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25/02/13 13:04
(수정됨) 탑은 좋은 얘긴 아니지만 견적만큼 해서 문제고 웨이가 첼채 먹고 콜업한 유망주치고 유독 헤매는건 예상 밖일인거 같고 ..
덕담도 너무 못하고 커즈는 비디디만큼 믿을맨이라 생각하고 데려온건데 저점 떠서 문제네요.. 근데 2라인이나 지고 시작하는 정글 입장에서 매우 빡쌘 환경인것도 문제고 .. 일딴 탑,바텀중 하나라도 끌어올려야 ㅠ
25/02/13 13:20
덕담은 피넛이나 쇼메이커처럼 팀원 잘 봐주는 선수가 있어야 더 잘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베릴 처럼 말 세게 하는 선수와도 별로 안 맞는 것 같고. 예전에 인터뷰 보니 피넛이 인게임에서 작은 부분까지 챙겨주는 게 너무 편했다고 하더군요.
25/02/13 16:11
서폿이 라인전 강하게 해주는 걸 좋아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라이프랑 같이 용병으로 시즌 치른 작년엔 나름 잘했다고 들었어요
25/02/13 13:23
개인적으로는 덕담 선수를 영입해야만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고, 퍼펙트는 참 안터져 주네요. 좋은 팀원들 사이에서 1년 경험치 잘 먹었는데 ㅠ
실시간으로 경기 못 보고 유튜브 LCK 채널 갔는데 3개 영상 밖에 없어서 KT가 3:0으로 이겼군 시시하네 했는데, 중간에 킹겐 썸네일이 보여서 어??? 하면서 봤는데 완전 대떡으로 발렸네요 ㅠ BDD만 그저 안 쓰러울뿐 ㅠ
25/02/13 14:58
스토브리그 동안 다수의 kt팬들이 말했던 도란 올인(커즈+덕담 비용정도?)하고 정글바텀 3콜업이 결과론적으론 더 나았을듯한.. 크크
25/02/13 17:54
스토브때 걱정했던 부분은 그대로 터졌고, 커즈가 기드온한테 박살났다는 안 좋은 요소가 하나 추가된건데 믿고 기다려보자는 얘기를 하는게 오히려 더 현실감각없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팬이라면 응원이던 비판이던 팀이 잘 되는 방향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죠.
+ 25/02/13 22:23
(수정됨) 크트 오랜 팬분들은 23 황금기, 24 이상한놈을 겪다가 (평소에는 못하다가 그 젠지를 꺾어버린 팀)
올해 황금기 미드-정글에 촉망받는 유스까지 합류했는데 초반에 그냥 안되는걸 겪어서 더 멘탈이 나가실꺼 같습니다 크트는 24년도 딱 1번 응원했지만 특유의 그 기운을 경험하고 표식과 베릴이 빠진 후 응원은 더 안하는데 그래도 작년에 응원했던 팀이라 참 안타깝습니다 위 펨코 링크를 보니 비디디를 제외하곤 커즈마저 해매는거 같으니 참 답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왜 퍼펙트를 대신할 탑을 안 구한 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24 크트는 탑이 킹겐 이상 선수였다면 역사를 썼을지도 모르는 팀이라고 생각했거든요 24 크트 팬들은 퍼펙트 실력을 그 누구보다 알았기 때문에 올해 도란이 오지않은 세계관이 확정된 순간 싸함을 이미 느끼긴 했을 껍니다
+ 25/02/13 22:43
안좋은 IF란 IF는 다 터진거 같습니다. 퍼펙트는 작년 그대로 무색무취, 커즈는 어딘가 고장나서 돌아왔고, 비디디는 비디디대로 통나무 들다가 쓰러져서 피셔 상대로도 미드차이를 못내고(물론 팀전 당시 미친 캐리는 잘 기억하고 있지만 언제나 똑같은걸 보여줄 수는 없죠), 덕담은 10등 원딜, 웨이는 포장지 벗겨보니 프로가 아닌 수준.
웨이가 작년에 CL에서 보내준 모습 때문에, 콜업 자체는 합리적인 무브였으나 이정도로 못할지 몰랐죠. 덕담은 영입시점부터 얘를 왜? 하는 느낌이었는데 역시나였고.. 퍼펙트는 갑작스런 스탭업 기대하는거부터 양심이 없는거고, 정말 실망이 큰건 커즈이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