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1/01 20:38:25
Name
Subject [PC] 옛날 바람 글 좀 써주세요 제발요
그래서 제가 쓰기로 했습니다!

[옛날 바람]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서비스되는 구바람 콘텐츠입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하시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과 다른 서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또한 바람의 나라 클래식 (이하 넥슨 바람,넥바)을 즐겨 했었으나,
옛날 바람 (이하 옛바)도 플레이해 보며 비교해 본 결과 저의 경우에는 [옛바]가 더 잘 맞더라고요.

현재는 여자친구와 같이 하고 있는데,
바람의 나라를 처음 접해보는 여자친구에게 알려주며 하려다 보니

혼자 할 땐 주술사를 키우고, 같이 할 땐 전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1



같이 쥐굴에서 으슥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옛바의 현재 경험치 배율은 ~99까지 3배, 99이후는 2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 지존(99렙) 이전에 힘든 구간을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2


아쉬운 점은 아직 퀘스트나, 결혼 시스템 등이 미구현되었다는 점입니다.

사랑 호출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이동했던 추억이 남아있는데 말입죠.


3




국내/부여 및 부속성(평양, 졸본 등등)에서 사냥터 또한 굉장히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현재는 한 채널 당 800명이 수용 가능하며, 그로 인해 인기 사냥터에 유저들이 많이 몰려 과열 경쟁이 될 것을 방지해

각 사냥터 입구를 만들어 1-4굴/ 흉가는 6굴까지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냥터에서 다른 유저와 경쟁하며 사냥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4



어느덧 레벨이 많이 오르고, 북방 대초원을 갈 짬바가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장인의 돌을 득템하여 신나게 춤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옛날 바람의 BM인 외형 변경권을 사용해서 금비늘갑주를 입고 있지만 외형은 연두색 장삼을 끼고 있네요!



5


6



장인의 돌을 득템하여 칠교칠선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본 해안가 저 자리가 제 조합 명당입니다. 실패한 적이 없는 곳이죠 후후

​옛날 바람은 유저 친화적인 방향성을 갖고 있는 서버라고 생각합니다.
길막 방지, 사냥터 /출 명령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패치, 소모 아이템 다 사용 시 자동 충전되는 기능 등등...
무수히 많은 편의성 패치가 있어 다들 [옛창섭]이라고 외치는 중이죠..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하루에 1-2시간뿐이 하지 못하지만, 아직까진 낭만 느끼며 너무 즐겁게 하고 있네요 흐흐


7




마지막으로 다른 유저분이 찍어주신,
어제 (24.12.31) 업데이트된 세시 마을 스크린샷입니다!


다들 새해에는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옛바 넥바 PGR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plendid
25/01/01 20:50
수정 아이콘
제가 바람을 한다면 시간관계상 경치 배율이 있는 옛바가 맞을거 같은데 걱정되는건 프리서버라 유저수 없어지면 또 없어질까바.. 예전에 한번 당했거든요..크크
25/01/01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걱정 다 사라질 만큼 재밌네요 크크 같이 해요~~
도련님
25/01/01 21:55
수정 아이콘
유지비 생각하면 옛바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개좋은빛살구
25/01/01 20:58
수정 아이콘
옛바에서 주술사 방금 99 찍고 왔습니다 크크
파티 구하기가 귀찮아서 혼자하려고 주술사 하고 있는데
중독 사냥만 해도 왜이렇게 시간이 잘가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25/01/01 21:10
수정 아이콘
후후 저도 술사 하나 찍고 숲지대에서 혼자 사냥중입니다 언넝 성장하셔서 같이 떱헬하시죠!!
25/01/01 23:19
수정 아이콘
이 글씨체가 근본인데 바클은 왜...
훈남아닌흔남
25/01/01 23: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넥슨서버보다 옛날바람 서버가 더 재밌더군요..
냉면냉면
25/01/01 23:57
수정 아이콘
전 바클 유저지만 이게 먼저 나왔거나 게임할 시간이 좀만 더 있었어도 옛날바람을 했을것 같네요. 운영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매몰비용 때문에 옛바 못하는게 참 아쉽네요
개미지옥
25/01/02 07:20
수정 아이콘
저도 옛날바람 하고 있습니다. 클바 술사까지 했다가 무한 왕퀘 반복에 지쳐 옛바로 떠나왔는데 걱정이 무색할만큼 재미있습니다. 현금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정책도 마음에 들구요 오래오래 즐기고 싶습니다 크크
及時雨
25/01/02 09:46
수정 아이콘
클래식 바람이지만 엊그제 드디어 주술사 지존이 되었습니다...
여긴 일본 언제 나오나...
25/01/02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옛바 검객 본캐로 키우는 중... 여긴 그나마 비늘값이 살만해요.
25/01/03 13:11
수정 아이콘
옛바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91 [뉴스] 돈은 안되지만 인기는 절정... SK의 계륵 'T1' [146] EnergyFlow19001 25/03/11 19001 1
80990 [LOL] 최악의 관전모드 UI,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92] 퍼그14540 25/03/10 14540 5
80989 [랑그릿사 모바일] 랑그릿사에 캡틴 코만도 친구들이 옵니다! + 신규 영웅들 소식 [20] 통피9776 25/03/10 9776 4
80988 [LOL] 퍼스트 스탠드 트로피 & 티저 영상 공개 - First Stand Tournament Begins NOW [2] EnergyFlow8532 25/03/10 8532 0
80987 [기타] [디아2리] 레더 시즌10가 열렸습니다. [23] 겨울삼각형9715 25/03/10 9715 2
80986 [뉴스] 단독:BNK 피어X-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트너십 [3] SAS Tony Parker 10775 25/03/09 10775 1
80985 [PC] 와우는 머지않아 한국서버 종료를 예상합니다. [59] Reignwolf21326 25/03/09 21326 16
80984 [발로란트] Team Envy, 스트리머 팀 Rankers 인수 [2] 일렉트6978 25/03/09 6978 0
80983 [PC] 게임 후기 <Orwell: Keeping an Eye On You> [2] aDayInTheLife7950 25/03/09 7950 2
80982 [모바일] [던파모바일] 3주년 DM 사료 정보+신규직업 공개 [12] 이디어트7999 25/03/09 7999 3
80981 [발로란트] T1 마스터즈 방콕 우승 공식채널 요약영상 [3] 김삼관8374 25/03/07 8374 2
80980 [LOL] '2025 LCK 로드쇼 in 수원' 개최확정 [75] EnergyFlow14592 25/03/07 14592 5
80979 [LOL] 전 T1 코치의 스매시 썰 [77] ELESIS20141 25/03/06 20141 6
80978 [LOL] [LEC] 팀 바이탈리티 서포터 변경 [6] BitSae11319 25/03/06 11319 0
80977 [기타] 철권8 네이션스컵 TEKKEN 8(한국VS파키스탄) [20] Rated13441 25/03/05 13441 2
80976 [LOL] 2군 신규 국제대회 2025 Asia Masters 개최 [11] 비오는풍경11137 25/03/05 11137 1
80975 [발로란트] 퍼시픽에서 미친 활약을 보였던 Rossy 선수, 레비아탄 입단 일렉트7656 25/03/05 7656 0
80974 [LOL] 바이탈 하인성 원딜 복귀+서포터 '크랙' 노지성 영입(농심 CL) [1] SAS Tony Parker 10458 25/03/05 10458 0
80973 [LOL]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일정 및 대진 [19] 잠이오냐지금10727 25/03/05 10727 2
80972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팀 Paper Rex, PatMen 선수 영입 공식 발표 [2] 일렉트6832 25/03/04 6832 0
80971 [오버워치] 2025 OWCS 코리아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리뷰 [4] Riina7290 25/03/04 7290 3
80970 [기타] 카드서바이벌 : 환상숲 후기 - 다들 몬헌하던 주말에 다른 게임 한 후기 [11] 겨울삼각형9695 25/03/04 9695 1
80969 [발로란트] 한때 퍼시픽의 왕이었던 Paper Rex, 변화를 꿈꾸다 [2] 일렉트8050 25/03/04 80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