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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2 16:06:21
Name 라라 안티포바
Subject [PC] 빅토리아3, 크루세이더 킹즈 3 오랜만에 플레이 후기
(빅토3은 추석전후에 해서, 현 버전과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패러독스 게임 한타임씩 돌린김에 후기 남깁니다.

1. 빅토리아 3

바닐라 이후 처음 접했습니다. 민중의목소리 나왔을떄는 잠깐 깔짝이다 1시간도 안되서 껐었거든요.
당시 바닐라를 너무 많이했다보니, 빅토자체가 물려있는 상태였습니다...

여튼, 영향권 DLC가 나와 오랜만에 시작했습니다. 그랜드에디션 산 흑우라, 공짜(?)였거든요.

게임이 이래저래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큐에 통과하면 되던 법안가챠는 3번 통과해야 하는걸로 바뀌었고,
대신 삼진아웃 제도로 패널티나 0프로로 정체되었을때 2번 상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동가 개념이 생겨서, 선동가를 활용하면 법안 통과가 쉬워졌고 곡물법도 지주 선동가가 나오는걸로 바뀌었습니다.
여기까진 민중의 목소리 DLC 내용인 것으로 압니다.

영향권에서 가장 크게 바뀐건 세력블록 개념인데, 메테르니히 체제라던지 여러가지 세력권 개념이 생겨
직할보다 영향권에 국가들 집어넣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해외투자 개념이 생기고, 투자권을 유치하거나 로비를 해서 영향력을 투사, 그걸 기반으로 세력블록에 넣고
관세동맹이라던지, 그외 세력블록 주도국가 버프를 받는 쪽으로 유도했습니다.
WC에 관심없는 저같은 유저 입장에선 꽤나 환영할만한 변화였네요.

개인적으로 관세동맹이 사기라고 생각해서 무역연맹 선호합니다.
그외에는 미승인국 상대 악명생성량 줄여주는 식민지쪽하고, 기술력 올려주는 교육쪽을 거의 고정적으로 찍고 들어갑니다.

속국도 좀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속국화 -> 합병이었는데, 유로파처럼 독립열망 및 종속국과의 특별상호작용이 생겼고,
그에따라 독립열망이 극단적으로 낮을때 속국화정도를 바꿀수 있고 (피보호국 -> 자치령 -> 괴뢰국), 괴뢰국이고 휴전없을때 합병 가능한데
합병하면 다른 종속국의 독립열망이 치솟습니다. 그리고 속국 합병시 악명 감소치가 이전보다 그렇게 좋지 않다고 느껴졌어요.
이전처럼 무지성 속국하는거보다, 인터셉터로 쓸만한 체급높은 국가들 키워서 속국캐리어 굴리는게 훨씬 나은것 같더라구요.
프로이센/오스트리아 밟고 종속국인 바이에른 키워놨더니, 갑자기 독일 통일전쟁 일으켜서 독일을 종속국으로 썼던적도 있었습니다.

유로파처럼 병종도 생겨서 보병/기병/포병 생겼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귀찮아서 선호하지는 않아요. 그냥 무지성 보포 반반 채우면 된다 하는데, 혹시 몰라 6:4 정도로 섞습니다. 기병은 시대가 시대다보니 전력에는 큰 도움이 안되고, 빈땅 점령속도 빨리하는 게릴라용 부대로 쓸만하다고 합니다. 빅토에서는 전쟁은 최대한 인간피로도 줄여주는 방향으로 해줬으면 하네요. 지금도 쓸데없이 전선 막 갈리고, 그에따라 전력에맞춰 수동으로 재분배하는게 굉장히 귀찮습니다.

그외에도 전선 밀리는 속도가 이동속도보다 빠른경우, 제논의역설마냥 영구히 전선에 도달못하고 그대로 쫓겨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번 당하면 내가 왜 이 똥겜을 하고있나 현타가 오더라구요.

기습상륙때문인지 상륙도 바뀌었는데, 100% 게이지에 차야 상륙이 완료되고, 대략 4회정도의 상륙전을 연승해야 상륙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매번 영국이 초반에 꼼수로 뜯기고 해서 그런거 같은데, 고수들은 여전히 해안 3개 뺑글뺑글 돌며 술래잡기하다가, 빈틈 파고들어서 단박에 상륙하고 동인도 털어먹더군요. 4회고 자시고 방어병력이 없으면 그냥 쿨상륙하는건 여전합니다.

그리고 악명감쇠 모디파이어가 몇개 생겼습니다. 앞서 소개했던 세력블록 요소와, 기술 중 문명화사명에 미승인국 악명생성 감소, 다자동맹에 악명 생성 감소가 달려있어서, 그에 따라 미승인국 주 1개는 악명 신경안써도 될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15~20M짜리 청의 주 하나 뜯는데 악명이 6.7 생기더군요.

여튼 이런저런 요소로 강대국 이상은 더 재밌게 굴릴수가 있고 (세력블록이 강대국이상부터 형성가능합니다) 미승인국이나 약소국은 이전보다 굴리기 좀 까다로워 졌습니다. 바닐라때 빅토 재밌게했지만 그후로 안하시던 분들, 복귀하기 나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복귀하고 제일 재밌게 했던건 체르케스 도전과제였습니다. '목숨보다 중한 명예' 일지 깨는건데, 단순히 분열주인 수도를 수복하면 되거든요.
문제는 뭐냐면 수도 주를 러시아와 나눠먹고 있고, 체르케스는 러시아하고만 국경을 인접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략으로 봤던 벨기에런으로 깼습니다.

1) DLC에서 프랑스에 알제관련 일지가 추가되면서, 프랑스가 알제에 환장을 합니다.
북아프리카에 이해관계 선언을 하고, 알제국가 주 1개 뜯으면서, 나머지 주 정복으로 프랑스를 끌어들입니다.
구경하다보면 프버지가 알아서 전쟁 이겨줍니다.

2) 벨기에는 프랑스, 프로이센, 영국 3국가가 독립보장이 되있는 외교적으로 미친국가입니다.
생각해보니 독립보장 추가된것도 언급을 안했네요. 아무튼 프랑스는 알제 주로 자유이용권을 얻었고,
프로이센은 프랑스의 상대가 안되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문제는 영국인데,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3) 알제에 외교전 발동 끝나면, 북아프리카 이해관계 해제하고 (이해관계남아돌면 안해도됩니다) 남중국에 이해관계 선언합니다.
어지간히 재수없지 않으면, 영국이 아편전쟁 일으킵니다. 약소국은 전력에 도움안되서 요구못하는데, 같은편으로 참전만 해줍니다.

4) 알제 먹자마자 벨기에 정복으로 외교전 일으킵니다.
앞서 말했듯, 프랑스는 자유이용권 얻어서 우리편입니다.
게임시스템상, 영국은 다른 전쟁에서 우리와 같은편이라 참전못합니다.
프로이센은 프랑스의 상대가 안됩니다.

profit!
이렇게 벨기에로 변신하면 됩니다. 꼭 벨기에아니더라도, 프랑스 자유이용권은 쓸데가 많아요.
게다가 벨기에는 식자율도 엄청 높습니다.
먹고나면 악명이 좀 높아지긴 하는데, 체르케스는 정공법으로하면 어차피 전쟁못합니다. 내정하면서 악명죽이면 됩니다.

다만 그후에도 조심은 해야하는게, 러시아는 호시탐탐 체르케스를 노리고있어서, 열강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면 직접적인 외교전은 잘 안걸지만,
러시아 사정권에서 다른 국가 패다가 러시아가 수도주 정복 조건으로 참전할때가 많아서 위험합니다.

개인적으로 열강들 느끼는점은...

1) 영국은 최종보스겸 악역느낌인데, 정작 우리편되면 뭔가 아쉽다.
영국은 압도적 해군력으로 전세계를 들쑤시고 다니는데엔 강력하지만,
막상 유럽본토에서 다른 열강과 육군으로 맞딱뜨리면
그렇게까지 세지 않습니다. 전통인 섬에서 안나옴 시전하는건지, 본토인구가 적어서 그런건지
식민지가 너무많아 반란군 진압하느라 바빠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생각보다 별 도움은 안됩니다. 근데 해군력이 압도적으로 식민지나 중동 등에서 다른 열강 만나면 거의 이깁니다. 적어도 무승부

2) 프버지, 러버지 최고
앞서말했듯, 유럽 본토에서 세력투사하는건 프랑스, 러시아가 압도적입니다. 러시아는 압도적 물량이 있고, 프랑스는 양/질 모두 최상위권입니다. 게다가 프랑스는 자유이용권까지 끊어줍니다.

3) 오스트리아, 프로이센은 독일통일 안하면 열강호소인에 가깝다.
오스트리아는 통일한걸 본적이 없는데, 오스트리아 체급자체는 좋은편이지만, 국경이 독일~동유럽에 한정되있고, 해군력이 낮아
그냥 지역강국, 동네깡패형의 느낌입니다.

프로이센은 북독일연합 못만들면 애초에 체급이 열강 아닌 느낌인데, 북독일 연합 만들려면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독일 지도부 전쟁 한번 이겨서 단독통일후보가 되야하기 때문에, 딱히 견제안해도 열강 말석에서 그냥저냥 말라죽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신 통일한 독일은...프랑스이상의 체급인데, 국가 전략 때문인가 해군력 양성에 그리 적극적이진 않아서, 통일독일이 나와도 유럽 본토에서만 쎄지 해외 투사력은 못따라오더군요

4) 미국은 가만두면 왕귀한다.
풍요로운 미친 경작지의 영향으로, 미국으로 대규모 이주를 많이하고, 대륙도 혼자 동떨어져서 가만두면 슬금슬금 크더라구요. 특히 캘리포니아, 텍사스 두곳은 인구성장 자세히보면 미친수준입니다. 경작지가 남아돌아 이주를 엄청 하거든요.
그런데 남북전쟁으로 나라가 반으로 쪼개지는 경우도 많고, 거기에 신 아프리카 독립시키면 그후엔 그냥 무늬만열강+강대국정도로 남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이 잘커봐야 그냥 영국보다 해외투사력이 훨씬 약합니다. 미대륙 신경안쓰면 게임참가자로 안느껴질정도.

2. 크루세이더 킹즈 3

최근 DLC가 나왔습니다. 다이렉트게임즈에서도 40% 항시세일중입니다.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비지주 모험가 플레이 추가, 비잔티움제국 행정제 도입, 1178년 시나리오 추가인데
양쪽 모두 반응이 좋습니다. 크킹3 바닐라가 워낙 잘나왔지만, DLC가 2에 비하면 느려서 많이 욕을 먹었는데,
이번 DLC는 2의 마지막 장식했던 홀리퓨리급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지주 플레이는 좀 아쉬웠습니다. 노가다성도 짙고, 의뢰가 왕복 딸깍만 하면 끝나는 꿀의뢰와, 모략마냥 게이지채워서 해야하는 대부분의 의뢰가 있는데 전자랑 후자의 차이가 좀 심하게 납니다. 무장병 유지비 없어서, 어지간한 하꼬백작할바엔 그냥 비지주로 왕귀하는게 빠르고 쉽습니다. 아직은 컨텐츠 보완이 좀 더 필요하고, 렉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행정제 정부는 2처럼 도시를 직할령으로 쓸 수 있고, 비잔틴식 구두 승계 방식을 쓰고, 봉건제 군주가 아닌 총독을 임명하는 중앙집권적 방식입니다. 홀리퓨리보다는 시스템적으로 크게 보완을 했다는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무장병 제한이 감소하는 대신, 속주(작위)에 무장병을 배치할 수 있어서, 많은 무장병을 굴릴수가 있습니다. 저는 사병은 다 중기병 등 병사들로 채우고, 속주는 연대수가 너무적어서 다 공성병기로 깔고 주둔하지 않거나, 내정용 직할지에 주둔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2의 공화정마냥 가문들이 쓰는 장원 개념이 생겼고, 선거제는 조금만 굴려서 익숙해지면 사실상 지정상속제처럼 쓸 수 있어 굴리기는 더 편해졌습니다.

문제는 아이는 총독이 될 수 없다보니, 이전처럼 아청군주가 되는게 아니라, 군주에게 작위가 돌아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분봉을 계속 해주기 좀 귀찮더군요. 마찬가지로 알아서 상속하던 도시 공화제 봉신들도 죄다 행정제 총독이 되다보니, 작위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좀 귀찮습니다.

결정적으로, 온갖 유력가문들이 지들도 뭐 하겠다고 가문들이 마구잡이로 늘어나서, 렉을 유발합니다. 비잔틴 제국 먹자마자 렉이 유의미하게 느는걸 체감했습니다.

아, 하나 놓친게 있네요. 전투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지형에 따른 병종 능력치 증감이 최종결과의 합연산으로 들어가다가, 지금은 기본 스탯에서 바로 연산이 들어갑니다.

즉 피해도 100에 100% 버프가 있고, 특정 지형에 피해도 -50이 적용된다면 과거에는 100 * (100 + 100)% - 50 으로 150이었는데, 지금은 (100 - 50) * (100 + 100)% 로 100이 됩니다.

그래서 지형영향이 커졌고, 전투 유불리에 따른 버프/디버프가 커졌습니다. 이제 지역에서 농성하거나 방어중인 병력으로 상대하려면, 2~3배의 전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전처럼 어느정도 무장병 스팸을 잘 키워두면 상대가 안되긴 매한가지지만, 무지성 딸깍타이밍이 꽤나 늦춰졌고, 상대가 수비중인 병력을 공격할때 더 생각하고 조심하게 되더군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몰입감이 커져서, 게임이 꽤 재밌어졌습니다.

아직 DLC를 즐기지 못하셨다면, 다이렉트게임즈에서 당장 구매해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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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담인데, 유로파5도 개발중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틴토' 라는 이름으로 개발일지가 나오고 있는데,
유로파5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크킹, 빅토에 적응되어서 이제 유로파처럼 연식이 오래된 게임은 하기가 힘들었는데,
5 출시되면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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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의 결백증명
+ 24/10/12 19:08
수정 아이콘
호이4로 페독겜 입문해서 재밌게 하고 있는데 슬슬 다른 겜에도 도전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빅토3 크킹3 중에 추천한다면 어느 쪽인가요
류지나
+ 24/10/12 19:20
수정 아이콘
나라의 경영과 대전략, 그리고 근대 과학이 취향이시면 빅3, 영지의 경영과 인물의 빙의 및 중세 귀족이 취향이시면 크킹3 로 가시면 됩니다.
라라 안티포바
+ 24/10/12 19:27
수정 아이콘
제가 호이4를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게임 전반적인 완성도는 크킹3이 좀더 낫습니다. 빅토3보다는 나온지 좀 되었기 때문에 dlc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크킹의 경우, 다른 패독겜과는 달리 국가단위 단일세력보다는 그 밑에 세부적인 인물/가문중심이라서, 다른 패독겜과 성향이 많이 다른편이긴 합니다. 국가운영을 좀더 좋아하면 빅토3, 개인단위의 과몰입을 좋아하면 크킹3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 24/10/12 19:28
수정 아이콘
사실상 중세심즈가 크킹 아입니까 크크 좀 괴리가 있긴 하죠...크크
라라 안티포바
+ 24/10/12 19: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는 '중세'심즈였다면, 3은 중세'심즈' 로 초점이 옮겨진것으로 느끼네요.
류지나
+ 24/10/12 19:19
수정 아이콘
저는 빅3 를 항상 조선으로만 하는데... 많이 까다로워질 수 있나 보네요. 오랜만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 24/10/12 19:32
수정 아이콘
이제 조선은 초보자용 국가는 아니다 라는게 정설이긴합니다.
전열보병 빨리찍고 무리해서라도 독립 하는게 정석인데, 저놈의 독립열망을 올려줘야 독립전쟁을 할 수가 있거든요.
문제는 초반에 독립열망 올릴수있는 요청이 2개인데 (정확히는 3개인데, 그중 정권지지는 청이 수락해줘서 오히려 독립열망이 떨어집니다) 2개만으로는 독립전쟁을 할만한 충분한 독립열망이 오르질 않아, 5년을 기다려야하는데 전열보병은 3년정도면 열리다보니 타이밍이 좀 엇박자로 나옵니다. 시간이 갈수록 청과의 체급차이로 독립하기 빡센건 덤이구요. 어디서 꼼수로 독립 당기는거 봤었는데, 내용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가할땐 독립전쟁에서 러시아가 참전해서 새지구 팠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조선할때 벨기에쪽 이해선언하고, 지식인을 정권에 잠깐 넣어주면 벨기에가 보호적태도 띄우는데, 그때 잠깐 강대국으로 올라섰을때 전쟁걸면 정권교체 역제시해오는데 그거 물러서면 금권선거제랑 이것저것 줘서 벨버지로 부릅니다.
그리고 조선에도 적게나마 유황나오게되서, 규슈런의 필요성이 줄었다는 희소식도 있긴합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 24/10/13 00:3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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