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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7 11:43:28
Name 무적전설
File #1 24013984_01.jpg (2.42 MB), Download : 2856
Link #1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3984
Subject [디아블로] 디아블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를 하네요. (수정됨)


일단 오케스트라 업체나 블리자드와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고 단순히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임을 먼저 밝힙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소개할 음악은 [트리스트럼]입니다.
90년대 중후반에  디아블로1 패키지를 사서 밤에 처음 시작하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마을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데커드 케인에게 말을 걸면 "hello my friend. stay awhile and listen."
케인 성우분의 목소리 연기가 너무 좋아서 반복적으로 말을 걸곤 했죠.



이걸 오케스트라에서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설렙니다.

디아2, 3, 4의 ost도 리스트에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이 있다면 즐겨보시죠.

참 예매링크도 걸어두었는데 혹시라도 예매하실분들은 꼭 얼리버드 30% 할인(10월5일까지, R/S석만)도 받으세요.
자리 선택한 다음 페이지에서 얼리버드가 중간쯤에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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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7 1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디아블로는 1이 최고였다!
무적전설
24/09/27 11:59
수정 아이콘
디아는 2편까지는 당시 게임으로서는 고티급이 맞습니다.
1편은 공포액션게임이면서 잘 만들어진 장르로서도 최고이고,
2편은 당시 쿼터뷰액션게임으로서 최고였고, 우리나라에 한해 스타에 이은 PC방 흥행의 주역이였죠.

저는 3편도, 4편도 너무 좋아합니다.
3편에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수면제 소릴 들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플레이 타임이 꽤 되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4편은 홀수시즌이 망했지만 시즌2, 4, 5에 만렙도 찍고 즐겁게 즐겼네요. 확장팩만 잘 나오면 그저 감사할뿐..
24/09/27 12: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디아3 ost중 본문에 첨부된 셋리스트 제외하곤 우르자엘이랑 엔딩곡 the wrath of angels이 좋더군요.
무적전설
24/09/27 12:59
수정 아이콘
디아3 엔딩곡도 참 좋은데 안타깝게도 프로그램에 없네요.
Cazellnu
24/09/27 12:40
수정 아이콘
3명이 오리라
무적전설
24/09/27 13:02
수정 아이콘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바라는 자의 피로
그대를 집으로 부르리라.
스타카토
24/09/27 15:02
수정 아이콘
본문보다 작성자의 닉이 너무 탐나는군요!!!!
무적전설
24/09/27 15:36
수정 아이콘
하핫.. 이승환의 오랜 팬입니다.
세상의빛
24/09/28 16:11
수정 아이콘
다 좋아하는 bgm들 이네요. 디아3 티리엘 테마인 I am justice도 정말 명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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