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19 12:39:33
Name Leeka
Subject [LOL] 역대 라이엇 특별임대 케이스들 총 정리 (수정됨)
2014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 C9의 하이가 기흉으로 인해 참가가 어려워지자,  CLG 링크를 임대해서 참가.

2016 롤드컵 -> EDG의 마우스가 가족상으로 인해 귀국을 하게 되면서,  라이엇이 특별 규정으로 EDG 코로를 로스터에 사용하게 해줌

2017 롤드컵 -> 페네르바체의 무브가 '비자 문제'로 인해 출국이 불가능해지면서.  비시게이밍의 Crash를 특별 임대로 사용함.

2020 롤드컵 -> PSG의 선수 3명이 비자 문제로 인해 대회 일정을 맞출수 없게 되자.
Kongyue 정글 / Uniboy 미드 / Dee 원딜을 다른팀들에서 임대해서 사용함.

2021 MSI -> PSG의 유니파이드가 '기흉으로 인해' 참가가 어려워지자.  비욘드게이밍에서 Dogo를 임대해서 사용함.



그리고 2024 월즈 -> 스카웃이 출극금지로 인해 참가가 어려워지자.  JDG의 야가오를 임대 신청했고. 승인됨.



그동안에 마이너 팀들이 사용하다보니..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라이엇은 '출국을 할 수 없는' 사유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임대를 승인해줬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2020년에 너구리가 건강 문제로 칸나 임대를 실제로 알아보기도 했었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4/09/19 12: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선례가 많았네요
Limepale
24/09/19 12:46
수정 아이콘
그동안 마이너 팀에서 주로 그래왔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없...
24/09/19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너구리 기흉으로 칸나 임대 얘기 나왔던 거 떠오르니 뭐 납득 못 할 일은 아닌 듯한….

여전히 미드 AD 메타였으면 룰러를 임대해 갔을 텐데! (아님)
24/09/19 12:48
수정 아이콘
걍 LPL 한팀 나가리 각이었는데 그 각을 빠져나간 게 짜증날지도요
24/09/19 13:15
수정 아이콘
LNG라서 그런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없을 듯 하네요.
안아주기
24/09/19 15:11
수정 아이콘
LPL팀이라서 짜증이라기보다
룰러 탈락의 1등공신이 되려 롤드컵 오게된다는게 짜증나는거겠죠.
무딜링호흡머신
24/09/19 12:48
수정 아이콘
2020psg의 경우
리버 탱크가 코로나 자가격리 문제 아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24/09/19 12:50
수정 아이콘
비자문제로 인해 출국이 늦어지면서 자가격리 기간이 월즈기간과 겹친거라

근본이슈는 비자에서 시작된게 맞습니다..

대만에 대사관이없어서 한국와야 비자신청 가능
-> 한국오니 격리로 일정 문제 생김
무딜링호흡머신
24/09/19 12:52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9/19 12:50
수정 아이콘
2군운영을 하는데 그쪽은 활용안해도 된다...가
다른팀들에게도 호재?로 작용할것 같아서
그 부분이 씁쓸하긴 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9/19 12:51
수정 아이콘
비단 이번처럼 비자문제가 아니라
다른 케이스에서도요
24/09/19 12:51
수정 아이콘
여러 선례가 있었지만, 라이엇을 욕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매력적인 계기를 주고만 이번 야가오 임대
서린언니
24/09/19 12:52
수정 아이콘
임대로 온 PSG 도고가 맹활약해서 인상적이었죠
제주산정어리
24/09/19 12:52
수정 아이콘
위와 같은 건들은 말 그대로 피치 못 할 상황인데, 스카웃 건은 재판을 무슨 롤드컵 직전에 시작한 것도 아니고... 황당하죠. 법무팀, 자문변호사 없었냐고 물어보는 게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네들이 패소할 확률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대요?
24/09/19 12:58
수정 아이콘
그게 이번 사건의 문제점.. 이긴 하죠
출금 시점이 4월이라서..
타르튀프
24/09/19 13: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 때문에 기존 선례들과 동일하게 놓을 사안은 이니라고 봅니다. 
24/09/19 1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미리 알고말고가 중요한걸까요?
결국 중요한건 출국이 불가한 경우 임대는 가능하다라는것이 아닌지요.
미리 알았으면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이미 그런 선례와 룰이 있다고 했을때 구단 수뇌부가..
[아.. 출국금지야? 일단 자국대회는 뛰고 해외대회는 임대미드 써야겠다...] 라고 판단하는게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롤드컵까지 진출하게 해준 주전미드 대신 일부러 임대한다..? 이런걸 할 팀은 없을거 같고.
부랴부랴 새로운 미드 구하면 롤드컵을 못갈거 같으니까 롤드컵이라도 일단 가자...? 아거 밖에 안떠오르는데..
결국 리그 차원에서 셀프손해인거 같고요.
이선화
24/09/19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제도는 불가피한 경우에 사용하는 비상수단이지, 구단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선택해서 쓰라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만약 알았다면 결국 본인들 귀책사유로 손해가 발생한 건데, 그 손해를 줄여주는 건 공정하지 않지요. 천재지변이나 전적으로 스카웃 개인의 문제였다면 훨씬 여론이 괜찮았을 거에요. 당장 구단도 바로 목전에 알았다고 한다면 별 얘기 안 나올 겁니다.
24/09/19 14:46
수정 아이콘
이게 4월에 대중한테 알려졌다고 해도 말이죠. 국내대회에서 스카웃이 활약하는걸 막을수는 없지 않나요?
그냥 출국금지인거 잖아요. 2군 올릴 이유는 없지 않은지...

그럼 제도가 문제냐 라고 하면... 적어도 일관성 있는 적용이었으니 이번에 문제 삼기도 그렇고요.
왜 임대를 허용하냐 2군쓰지 라는 의견은 저도 일리가 있다고는 생각하고 앞으로 논의해볼만한 문제라고 봅니다만,
말그대로 앞으로 논의해볼만한 문제이지 이번 경우에 적용할 문제는 아니지 싶거든요.
이선화
24/09/19 14:50
수정 아이콘
넵... 국내대회에서 쓰는 건 전혀 상관없지만 롤드컵 출국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대책을 강구했어야죠.

그 대책이 "임대제도 쓰자"는 거였다면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행보라고 봐요. 불가피할 경우에 "특례로" 해주는 거지 구단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흡사 시험장 늦을 수 있으니 경찰차 불러서 가자로 계획을 정해두는 느낌이라서..
24/09/19 15:02
수정 아이콘
사람은 정해진 규칙안에서 최대이득 보도록 행동하겠죠.
물론 그게 선을 넘으면 비난받기도 하고 그런데... 전 이번 경우는 셀프손라고 봐서요.
스카웃 대신 야가오이든, LNG 대신 징동이 오든.. LCK 입장에서 손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기도 좀 그렇고요.
제가 너무 구단주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암튼..

그리고 전 규정이라는게 애매하면 안될거 같아요.
그냥 임대를 허용하지 말고 2군을 써라 이건 다들 합의된다면 오케이인데...
근데 "불가피해서" "미리 알았으면 안된다." 라는식은 자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월은 안되고 6월은 될까요? 아니 8월? 이걸 정하기도 어렵고.
이선화
24/09/19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준이 엄격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컨센서스가 있어 신뢰로 돌아가는 제도였는데 (만약 미리 알았다면) 자기들 최대 이득을 보자고 신뢰자원을 다 까먹는 전형적인 진상행위가 되니 욕을 먹는 거죠. 당연히 이게 가장 합리적인 건 맞는데 다른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안 하는 건 또 아니거든요..

손해는 맞죠. 하지만 식스맨이 나오는 것보다는 덜 손해고 그 부분만큼은 이득을 본 건 또 맞아서요..
24/09/19 15:15
수정 아이콘
네 뭐 비슷한 부분도 있는데 선을 넘은거냐 아니냐 생각이 다른거 같네요. 암튼 잘 알겠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4/09/19 15:12
수정 아이콘
월즈 참가를 위한 비자 신청 기한이 기준이 되지 않을까요?

식스맨으로 2군 탑 찍어두고 비자를 받아뒀는데 스카웃 출금을 알고도 그랬다면 문제가 되지만 비자 다 받고 나서 스카웃 출금을 알았다면 사고가 되지 않을까요.
파르셀
24/09/19 15:14
수정 아이콘
아직 리닝의 공식입장은 없지만 4월에 스카웃이 알았으면 최소안 리닝 팀에 얘기는 해서 국제전을 대비한 대안을 마련했었어야 했던걸로 보입니다

유럽에서 열리는건 작년부터 공표가 됐던 건이고 중국 선수들은 비자없이 유럽에 쉽게 가지 못하니까요

스카웃과 에이전트가 리닝에게 말 안했고 리닝이 이 사태를 몰랐던게 맞다면 리닝에서 스카웃과 에이전트 고소해도 이상하지 않은 건이죠
24/09/19 12:5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은 선례가 있네요 흠
24/09/19 12:57
수정 아이콘
LCK나 LEC에서 발생했어도 해줬겠죠 라이엇이라면
메이저 팀 그냥 날라가는건 바라지도 않을거에요 규정이고 뭐고
업셋처럼 대회장까지 왔다가 탈주하는 거 아닌 이상..
24/09/19 12:58
수정 아이콘
그냥 라이엇이 라이엇 한거
24/09/19 13:00
수정 아이콘
선례가 다른게 앞에건들은 진짜 피치못한(갑작스런 건강사정 이나 코로나로 인한 비자문제) 사정인데
스카웃건은 피치못했냐? 라고 물으면 할말이 없지요.
스포츠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결국 중요한건 공정성에서 시작되는 정당함인데 스카웃건은 공정했냐? 라고 물으면 글쎄요 입니다.
매번같은
24/09/19 13: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LNG는 스카웃 출국금지 사실을 언제 알았는가.
스카웃 본인이 출금 사실을 알게된 4월에 바로 통보 받았다면 LNG가 욕을 먹어야 하는거고, 에이전트와 스카웃 선수가 최근까지 숨기고 있었다면 이건 뭐. 하지만 관계자 누구도 이에 대해서는 공식 언급을 안하고 있죠.
24/09/19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닝은 언제 알았어도 현재는 말 못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출국금지 먼저 알았음: 해결 못한 리닝 본인들의 무능
출국금지 늦게 알았음: 잘잘못은 둘째치고 내년에도 스카웃이랑 같이 하고 싶은데 문제삼으면 스카웃이랑 계약 꼬이니까 그냥 적당히 묻어두고 싸게 재계약
이 둘중에 하나라 크크
파르셀
24/09/19 15:16
수정 아이콘
늦게 알았고 일이 계속 진행되면 스카웃 내년 재계약 이전에 스카웃 선수생활이 끝날수도 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이 건이 팀간 이슈가 아니라 중국 법원으로 건너간 사안이니까요
24/09/19 15:35
수정 아이콘
손준호처럼 형사라면 문제가 커지겠지만 민사 소송이라 돈을 갚든 어쩌든 해결되면 출국금지도 없어지겠죠 물론 갚을 수 없는 너무 큰 위약금이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Rorschach
24/09/19 13:07
수정 아이콘
LNG가 인지한 시점이 진짜 9월이었으면 선례와 같이 생각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와 별개로, 저 2014년 처음 부터 식스맨이 뛰게 하던가, 최소 원래 팀 소속(1,2군 포함 서머엔트리에 있는 선수) 선수를 추가로 엔트리에 넣도록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자 문제로 못 가면 엔트리 한 자리 포기하거나 최악의 경우 대회 참가가 막혀야했고요.
24/09/19 13:13
수정 아이콘
비자가 바로 뿅하고 나오는게 아니라서...

식스맨의 경우 비자를 받았겠지만 포지션이 다를 경우 2군을 제려가야 할텐데

2군 비자를 보통 안받아 놨을테니 결국 4명이서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
기무라탈리야
24/09/19 13:58
수정 아이콘
사실 원칙대로라면 포지션 다른 식스맨이 뛰는게 맞죠.
20DRX 도란 못나올 때 쵸비였나 쿼드였나 탑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만 불가항력적인 사고라는 점을 감안해서 라이엇 재량으로 허용해주고 있었는데 쟁점은 이게 사고냐 라는 점이고요
지구 최후의 밤
24/09/19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중국에 대한 반감이 본문의 여러 사례와 다르게 불타오르는 현재 여론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반감은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요새 커뮤에서 유행하는 반중감정이라고 봅니다.
두번째는 본문의 여러 사례는 유럽이나 미국, 혹은 그 외의 국가고 그렇기에 우승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에 비해 중국은 LCK와 롤드컵 우승을 나눠가지는 등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더 불타오른다고 봐요.
승률대폭상승!
24/09/19 13:21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식스맨 유스 뭐하러 키우나 싶은데
결국 뭐 월즈가 리그순위대로 출전권을 얻어도 리그종료후의 별개대회라 단기 임대하니 엔트리가 바뀌니 딱히 뭐 이상할거 있나 싶음
키모이맨
24/09/19 13:29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여러 마이너팀에서 저랬었어서 그냥 별 문제없어보이는데
너무 세세하게 규정 따지고드는건 지나치게 지엽적이고요
원래부터 얄짤없이 안봐주고 팀내 식스맨이나 2군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왔으면 모를까
예전에도 이미 널널하게 다 해줬던지라
파르셀
24/09/19 13: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밑의 글에 랜선경기가 더 문제 아니냐고 댓글단거죠

그리고 이 사태의 문제 원인이 스카웃이 맞다면 분위기 또 반전될 껍니다

정말 스카웃이 문제라면 스카웃은 리닝에게도 고소 당하몈서 돈, 명예 다 잃는 엔딩이라 아니길 버라지만 손 모씨 사건을 보니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는거...
24/09/19 13:48
수정 아이콘
선례 거의 다 알고 있었고 그때마다 사정은 사정이고 허용 해서는 안된다, 의무 식스맨 규정은 왜 두는 거냐 항상 생각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허용 해줄 거라 생각했고 이번 기회에 규정을 손 봐야된다고 생각하네요.
24/09/19 13:54
수정 아이콘
야가오는 과연 미친듯이 폼 회복을 하여 JDG를 빡치게 할 것인가
24/09/19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건에서 관건은 LNG가 스카웃의 출국금지 여부를 미리 알았냐 몰랐냐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알고 있었으면 식스맨을 2군 미드로 정하고 미리 비자 신청을 하는 게 정상이고 알고도 안 한 거라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던 상황을 자기들 귀책사유로 대응을 못한 거니 결국 스카웃 제외한 5명이 알아서 포지션 옮기면서 해결해야죠.

그런데 아무리 스카웃과 에이전트가 비밀로 했다고 한들 자기네 1군 핵심 선수가 전 소속팀 EDG랑 법정 소송을 하고 있으며 1심 판결까지 나왔고 그 판결 내용에 출국금지가 들어있다는 걸 수 개월 간 모를 수가 있을까 싶네요. 이 점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평범한(?) 라이엇의 LPL 편애라고 생각합니다.
Rorschach
24/09/19 14:47
수정 아이콘
1심 판결에 출국금지가 들어가있는 것은 아니고, EDG측에서 부족하다고 항소하면서 출국금지 신청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4/09/19 14: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14 올스타전때부터 이해가 안가는 규정이었다고 생각해서 전 이제 그러려니 하네요.

제가 진짜 이해 가능한 여지가 20 psg 크크
시린비
24/09/19 14:13
수정 아이콘
군대가 임박한 선수를 쓰다가 군대이슈로 출국안되면 다른팀 선수 데려와도 되나... 뭐 그런이야기도 있던데 잘은 모르겠
반니스텔루이
24/09/19 14:2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2/75355?divpage=15&ss=on&sc=on&keyword=%EB%B9%84%ED%95%98%EC%9D%B8%EB%93%9C

그리고 진짜 옛날 고대시절이긴 하지만

이런 특별 사례(?)도 있습니다. 크크
모노리스
24/09/19 14:38
수정 아이콘
스카웃이 edg랑 문제가 있단건 리닝도 알았을텐데 그게 얼마나 큰건인지는 잘 모른듯? 임대같은 불안정한 도박에 1년농사를 던지면 그건 미친놈이라
Paranormal
24/09/19 14:52
수정 아이콘
야가오가 엄청 잘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아이폰12PRO
24/09/19 14:59
수정 아이콘
라이엇입장에서 저는 한국이라도 클로저 정도선에서 대여(?)해줬을거 같아요
일단 메이저 시드하나가 무슨 2군미드 끼워서 곱창나느니 월즈 몰빵 구조에서 하나라도 김 새는걸 막는게 맞죠
24/09/19 15:09
수정 아이콘
굳이 다른 종목으로 예를 가져와보자면 베컴 형님이 미국에서 뛰던 말년 오프시즌에 유럽에 뛰러 왔던거 정도 생각나는데
이건 뭐 구단과 선수 모두가 합의하고 결함이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거라..

물론 상위팀에서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하위권 팀 선수를 특별한 사정이 있을때에 한하여 임대를 허용해줬다라는건데,
정말 예상치못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일 때 월즈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리그 수위권 기량을 가진 선수를 임대해서
그 팀이 우승하거나 하면 이걸 이 팀과 저 선수의 우승으로 모두가 인정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네요.
(예를 들면, LCK의 3위권 팀의 미드가 갑자기 천재지변 수준의 문제로 출장이 불가해지자
예전 소속팀이 하위권임에도 LCK 올프로 서드 미드가 됐던 '쵸비' 정도 실력의 선수를 임대해서
그 해의 월즈에서 우승하는거 정도는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앞으로 없으리라는 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Karmotrine
24/09/19 15:38
수정 아이콘
마이너라서 신경 안쓴거지 선례가 있어서
lck는 비자걱정 없으니 오히려 불리함 크크
24/09/19 22:19
수정 아이콘
못가는곳 거의없음, 비자 빨리나옴...
개사기비자죠 크크크
24/09/19 15: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이너팀들은 어차피 성적을 내지 못할꺼라고 생각하니... 그동안 별 생각이 없었던거 같고
lpl 팀은 느낌이 좀 다르긴 하네요. 진짜 막상 우승 준우승 막 해버리면 좀 웃기긴 할꺼 같음
24/09/19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유가 이전에는 건강상의 문제나 비자등의 문제로 인한 임대였다면
이번엔 경우가 다르니 말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에스
24/09/19 17:33
수정 아이콘
밑에 이럴거면 식스맨 왜 있냐고 했는데 사례가 많으니 할 말 없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4/09/19 18:12
수정 아이콘
원래 절대적 공정함보다 팬들의 흥미와 관심이 중요한 대회인거죠. msi때 rng편의 봐준 것도 그렇고
월즈가 계속 싱글엘리인것도 월즈메타가 서머랑 다른 것도 진정한 최강자 가리기엔 아쉬운 요소들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11 [오버워치] [OWCS] 팀 팔콘스, OWCS 초대 챔피언 등극 [10] Riina3597 24/11/26 3597 2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9] Janzisuka8824 24/11/25 8824 0
80709 [기타] 활협전 마침내 업데이트? [26] 길갈5461 24/11/25 5461 6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5] 한입8951 24/11/25 8951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8129 24/11/25 8129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309] Leeka20052 24/11/25 20052 8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8] gardhi10143 24/11/24 10143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4383 24/11/24 4383 3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947 24/11/24 7947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3] slo starer10203 24/11/24 10203 8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5501 24/11/23 5501 5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7703 24/11/23 7703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8155 24/11/23 8155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9471 24/11/22 9471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4688 24/11/22 24688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7668 24/11/22 7668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31742 24/11/22 31742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6081 24/11/22 6081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7518 24/11/22 7518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1] 검성9548 24/11/22 9548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4003 24/11/22 4003 10
80690 [LOL] kt 하이프 3년 재계약 [31] 카린5672 24/11/22 5672 0
80689 [뉴스]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20] 김티모3714 24/11/22 37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