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8/25 22:31:38
Name Jane
Subject [콘솔] 메트로배니아 찍먹후기
안녕하세요. 메트로배니아라는 게임장르를 약간 찍먹...(?) 해보고 재미있어서 다른분들에게도 추천하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메트로배니아는 꺼무위키에 따르면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 다만 세이브와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래는 액션 RPG 쪽에 더 가깝게 분류되었다. 메트로이드 + 캐슬배니아가 어원으로 대표적인 "like 장르"의 하나이다."
이렇다고 하는데, 대충 제가 했던 게임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RPG + 사이드뷰 + 탐험 및 성장이 합해진 장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저는 이 장르의 시초(?) 라고 불리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악마성은 안해보고 현재 기준으로 유명한 게임만 해본 정도입니다!

처음에 와이프가 닌텐도를 선물해줬는데 와이프가 겜알못이라 서프라이즈로 준비하면서 게임칩은 같이 선물을 안해줬기 때문에...
게임팩 오기전까지 가볍게 즐길게임 뭐가있을까.... 찾아보다가 오리와 눈먼숲(ori and blind forest)을 처음 해보면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게임을 찍먹해보면서 나름 느낀 대충의 후기입니다.
저는 진행도 100%를 채우지는 않고 딱 눈에보이는 사이드 퀘스트 및 메인 퀘스트 스토리만 깨고 끝내는 타입입니다!(찍먹)

1. 오리와 눈먼숲
2024-08-25-8-25-15
가장 처음에 해본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을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마냥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보스전(?)이 라고 부르기 민망한 빈약한 보스전이 있으며 몬스터 잡는 재미는 없습니다.
탐험이 메인요소이며 가끔 컨트롤을 요하는 길찾기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게임의 묘미는 OST와 주인공의 귀여움... 이지 않나 싶습니다.


2. 오리와 도깨비불
2024-08-25-8-39-59
1편과 다르게 무기가 추가되고  나름의(?) 타격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장점은 1편과 동일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스토리와 OST가 좋습니다.

3. 할로우나이트 Hollow knight
2024-08-25-8-42-06
요즘 메트로배니아의 Goat이라 볼수있습니다. 모험, 보스, 난이도, 탐험(수집) 모든게 적절합니다.
물론 나중에 만신전 등 찍먹의 단계를 넘어가면 매우매우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요하지만....
그전까지의 보스들은 평범한(?) 고난도의 컨트롤로 깰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광휘는 빡셈....
팬들은 다들 차기작 기다리고있음.. 실크송 빨리좀....

4. 애프터이미지 (AfterImage)
2024-08-25-8-46-43
왠 미소녀가 나와서 적들을 후두려팹니다. 처음에는 뭔가 썸네일 때문에 하고 싶지가 않았으나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했습니다. 플탐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적절한 난이도와 보스전은 괜찮으나 탐험요소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기술을 배울 수 있으나 커맨드 입력으로 가능해 저는 그냥 때리기만 많이 사용했습니다.


5. 그라임 (Grime)
2024-08-25-8-51-15
뭔가 기괴한 마네킹이 나와서 열심히 싸웁니다. 머리로 공격을 흡수해서 싸우기도하고
마네킹의 각 부품을 수집해서 강해집니다. 제가 약간 속도충...? 이라서 그런지 전투가 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대신 뭔가 기괴한 분위기와 보스전은 재미있습니다.


6.블라스퍼머스
2024-08-25-10-10-33
저는 할로우나이트 이어서 가장 재미있게한 게임입니다. 기괴한 분위기와 몬스터들 적당한 난이도
나름의 타격감도있고 특히 보스전이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2까지 나왔는데 2는 이제 하고있습니다.


7. 나인솔즈
2024-08-25-10-16-42
최근에 클리어한 게임입니다. 요게임도 top3 안에 듭니다.
다른게임과 가장 다른점은 패링이 필수입니다.... 무슨 레이저 쏘는녀석도 무한반격으로 패링이 필요해서 애먹었습니다.
보스도 다양하고 진짜 소울류처럼 엄청 해딩해서 패턴에따라 패링하고 줘패야합니다.
아쉬운 점은 몬스터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점...?


8. 엔더릴리즈
2024-08-25-10-22-06
미소녀가 몬스터를 줘팹니다. 이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스킬의 다양성입니다.
진짜 여러가지 스킬이 있고 보스 및 탐험에 필요하게 맞춰써야합니다.
아 그리고 이 게임도 유난히 OST가 좋아서 기억이납니다.

이외에도 SKUL, 데드셀등이 있으나.... 귀차니즘으로 다음편에 적겠습니다. 사실 메트로베니아 장르라는게 갈수록 넓어지고
로그라이크 및 플랫포머의 더 큰 범위도 있어서 몇개 없애고 비슷한 게임만 나열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찌피치모찌피치
24/08/25 23:04
수정 아이콘
블러드...스테인드...고스...누님...
24/08/26 00:19
수정 아이콘
찜목록에 있습니다! 블라스퍼머스 꺠고 도저어어언..!
AMBattleship
24/08/25 23:19
수정 아이콘
블러드 스테인드 222
원조 캐슬바니아까지는 안나와도 그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언급도 안되다니요...
24/08/26 00:19
수정 아이콘
이게 스팀에서 메트로배니아 장르로 가면 추천에 먼저뜨는거하다보니 고르지못하게 찍먹하고있습니다. 하하
머나먼조상
24/08/25 23:24
수정 아이콘
스위치로 나온 메트로이드 최신작 메트로이드 드레드 갓겜입니다. 무조건 하세요
비선광
24/08/26 08:00
수정 아이콘
무려 어원인데 메트로이드 캐슬배니아
웃어른공격
24/08/25 23:25
수정 아이콘
막상 메트로랑 베니아는 추천안하는...크크크
유나결
24/08/25 23:32
수정 아이콘
엔더릴리즈 후속작 빨리 정식출시좀....
모나크모나크
24/08/25 23:48
수정 아이콘
할로우 나이트 엔더 릴리즈 갖고있는데 게임이 어렵네요 ㅠ 다들 길찾기하시는요렁이 있나요
24/08/26 00:20
수정 아이콘
진짜 하다하다 너무막히면 저는 그냥 그부분만 공략봅니다. 너무 길찾기로 고통받으면 하기싫어지더라구요 ㅠㅠ
잉차잉차
24/08/25 23:51
수정 아이콘
오리와 할로우나이트 해봤는데, 진짜 그래픽 너무 이쁘고 애들 귀엽고 다 좋은데

게임이 저랑 안맞더군요ㅠㅠ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횡스크롤류 자체가 취향이 아닌 느낌.

생각해보면 그 옛날 록맨 때부터 그랬다능..
24/08/26 00:22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록맨도 재미있게 했던거같습니다. 이런게임은 취향이 좀 맞아야하는거같습니다. 길찾기 때문에라도 금방 질려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고라니라고
24/08/26 01:07
수정 아이콘
실크송 언제나올지...
가이다이
24/08/26 01:25
수정 아이콘
전 입문으로 아스트리브라를 처음으로 하고 맘에 들어서 지금은 블러드 스테인즈 하고있습니다
이거 하고나서 본문에 언급해주신것들중 하나 골라서 해봐야겠네요
24/08/26 16:02
수정 아이콘
블러드 스테인즈에 대한 얘기가 많군요.... 찜목록에 넣어두고 지금꺼 깨면 해봐야겠습니다.
24/08/26 02:06
수정 아이콘
올해 발매한 페르시아 왕자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거 같긴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시원시원
24/08/26 08:55
수정 아이콘
222
저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해서 내가 메트로베니아 좋아하나보다 하고
블라스퍼머스2, 할로우나이트 샀다가 창고행네에요
그냥 이번 페르시아왕자가 완전 취향이었던것 같아요.
아 오리1,2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24/08/26 16:02
수정 아이콘
페르시아도 찜목록으로!!
다시마두장
24/08/26 03:37
수정 아이콘
PS1 시절 월하의 야상곡 이후로 악마성 시리즈를 쭉 하며 나는 매트로배니아 장르의 팬이구나 하면서 살았는데, 이상하게 열이면 아홉은 극찬을 하는 할로우 나이트를 비롯해 악마성 외의 다른 매트로배니아 게임들은 크게 재미가 안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블러드스테인드를 모처럼 재미있게 한 이후로, 제가 매트로배니아 장르가 아니라 매트로배니아 그 자체, 더 정확히는 IGA의 게임을 좋아하는거였다는 걸 깨닫게 됐네요 크크.
及時雨
24/08/26 10:40
수정 아이콘
그냥 캐슬바니아 아입니까 크크크
복타르
24/08/26 10:54
수정 아이콘
메트로이드나 캐슬배니아 플레이 방식과 완전히 다른
그냥 액션 플랫포머 게임인데 세일즈를 위해 매트로배니아 라는 장르로 포장한 느낌이더군요.
24/08/26 11:47
수정 아이콘
메트로이드를 좋아하시는지 체크를 해보셔야겠는데요. 크크
아이폰12PRO
24/08/27 16:52
수정 아이콘
아류작이랑 클라스가 다른게 두개가있죠

음악, 분위기
애기찌와
24/08/26 09:01
수정 아이콘
뭔가 메트로베이나인가 2D소울인가 싶은 솔트앤생츄어리도 재밌게 즐기실거 같은데요 추천드려요!!
24/08/26 16:03
수정 아이콘
추천감사합니다! 그것도 찜목록에 추가!
及時雨
24/08/26 10:40
수정 아이콘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도 좋아요
바카스
24/08/26 13:06
수정 아이콘
할로나이트 보스 그림.

내 생애 가장 어려운 보스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10~20트 하다가 안 되면 접거나 소울류면 네트워크 키는데

이 보스는 진짜 사흘 내내 인터넷 영상 보면서 패턴 자꾸 이미지 메이킹하고 한 100트 넘었나? 결국 깼을 때 그 희열감은 지금도 가끔 생각나네요.

같이 어렵다는 광휘는 그냥 하다보니 10트 안에 잡았었구요.
24/08/26 16:0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애들은 그럭저럭 잡았는데 사마귀전사? 거기랑 광휘에서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 희열을 좋아하신다면 나인솔즈 추천드립니다.
24/08/26 14:14
수정 아이콘
전 오리시리즈는 진짜로 재미있게 했는데, 할로우나이트는 하다하다 포기했습니다..
길찾기 문제도 있는데 뭔가 액션이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크로플
24/08/26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애니멀웰로 메트로베니아 입문(??) 을 한거 같은데 다른 게임은 좀 조심스럽더라구요
24/08/27 16:32
수정 아이콘
오리는 할나 오리를 투탑으로 꼽거나 할나 다음가는 게임으로 오리를 꼽거나 하더군요. 1,2 다 재밌었고 1 플랫포머 쫄깃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론 1이 좀 더 어려웠는데 어려움 고점은 2가 더높았던거 같기도 하고...
할나야 이쪽 계열 고트고 백궁이랑 악왕, 광휘같은건 다 깼는데 만신전 중 3번째거 하다 포기했습니다 싸우는 맛이 제일 있었던건 역시 악왕그림... 진짜 잘만든 보스였죠
엔더릴리즈는 흠잡을데가 거의 없고 모든 면에서 다 괜찮은데 딱 하나 맵을 보는 방식이 좋지 않아서 그거만 유일한 단점. 그 외엔 보스전이 살짝 쉽다 정도가 있겠는데 그래도 재밌는 편이었습니다. 음악은 진짜 좋음... 일본게임 특징;
블라스퍼머스는 잔혹한분위기 goat, 즉사때문에 플랫폼도 쫄깃한 편이었죠. 이것도 추가컨텐츠 말고 그냥 메인만 밀 때는 보스전이 살짝 쉬웠습니다. 엔더릴리즈는 쉽다고 해도 김빠질 정도로 쉬운건 없었는데 블라스퍼머스는 그런 보스들도 조금 있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무척 뛰어나고 정가도 안아까운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메타가 너무 낮아서 의아했던 작품.
애프터이미지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죠. 그런데 너무 우걱우걱 고봉밥을 퍼넣어줘서 조금 질리는 느낌은 있는 게임. 스킬들 쓰면서 겜하면 더 재밌긴 해요. 전반적으로 엔더릴리즈 하위호환 느낌이지만 엔더릴리즈가 워낙 괜찮은 게임이었어서 이것도 나쁘지않게 했습니다.

안해보신 것 중에 블러드스테인드는 위에 언급이 많이 되었고... 더 베이그란트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좀 쉽고 짧은편이긴한데, 짧은만큼 엄청싸서 가볍게 해보기 좋아요. 엄청싼데 세일률도 엄청 큼;; 세일기간엔 1000원 안팎이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샨테도 추천드림. 저는 해적의 저주만 해봤는데 재밌었습니다.
스위치 있으시면 메트로이드 드레드도...
24/08/28 09:44
수정 아이콘
오... 많이해보셨군요.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거같으니 추천해주신것도 차근차근해보겠습니다!
preeminence
24/08/28 00:21
수정 아이콘
메트로베니아는 아니지만 하데스 혹시 안해보셨다면 강추입니다. 1부터 먼저 해보세요
24/08/28 09:45
수정 아이콘
하데스는1은 다꺠고 2는 얼리엑세스 나온거까지 다했습니다! 하데스 재미있으셨다면 저는 Children of Morta 추천드립미다!!
한쓰우와와
24/08/28 14:41
수정 아이콘
메트로베니아는 그래픽의 영향을 적게 받아서 장르의 시초인 작품도 재밌습니다.
메트로 에서는 슈퍼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퓨전, 메트로이드 드레드,
베니아에서는 월하의 야상곡, 효월의 원무곡 등을 추천드립니다.
Winterspring
24/08/30 09:15
수정 아이콘
오리 2부작은 제 인생 게임ㅜ


그리고,
모모도라 : 달 아래 진혼곡
Momodora : Reverie Under the Moonlight
추천 드립니다! 도트 그래픽인데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54 [LOL] 빈, 경기 후 한 줄 소감 [37] 반니스텔루이11075 24/11/04 11075 13
80553 [스타1] [스타1vs스타2] 잠시 후 9시부터 K-evo 리그 2차 예선 진행합니다. [2] HLSJ3566 24/11/03 3566 3
80552 [LOL]‘제오페구케’ 또 하나의 왕조…T1, 팬들 위해 ’엑소더스’ 막고 ‘왕조’ 사수 천명 [84] INTJ11830 24/11/03 11830 5
80551 [LOL] 하나의 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21] roqur7428 24/11/03 7428 25
80550 [LOL] [T1] 갱맘, [농심] 얏따 스트리머 결혼 발표. [19] Lelouch11842 24/11/03 11842 2
80549 [LOL] 신화가 되어가는 제오페구케 유일신이 된 페이커 [64] TAEYEON11091 24/11/03 11091 13
80548 [LOL] 작년에 T1이 우승했을 때랑 느낌이 다르네요 [46] 그럴수도있어10542 24/11/03 10542 30
80547 [LOL] 제오페구케, 결승전 5꽉 첫 승리 [26] 반니스텔루이5981 24/11/03 5981 11
80546 [LOL] 저에게 가장 평가가 달라진 티원 선수는 오너네요 [51] 사이퍼6798 24/11/03 6798 16
80545 [LOL] 페이커의 어느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64] 자아이드베르7337 24/11/03 7337 0
80544 [LOL] 역체팀, 역체X 그리고... [263] 1등급 저지방 우유9997 24/11/03 9997 10
80543 [LOL] T1 선수피셜 월즈 스킨 후보 [35] 본좌7718 24/11/03 7718 2
80542 [LOL] 롤에서 방점을 찍는 것은 무엇인가? [20] 시드라6692 24/11/03 6692 6
80541 [LOL] BLG 정말 잘했습니다. [83] 티아라멘츠9023 24/11/03 9023 22
80540 [LOL] 티원에게 쓰는 편지 [2] 잘생김용현3344 24/11/03 3344 14
80539 [LOL] T1 선수들이 고를 수 있는 24월즈 우승 스킨 후보 [47] 쿼터파운더치즈10025 24/11/03 10025 1
80538 [LOL] 페이커 상대로 국제대회의 유일한 기록을 거둔 케이스들 [25] Leeka6983 24/11/03 6983 3
80537 [LOL] 천재는 많지만 정점은 하나 [30] 아몬8212 24/11/03 8212 17
80536 [LOL] 역대 월즈 우승팀 1년 성적과 T1 [17] 포스트시즌6056 24/11/03 6056 8
80535 [LOL] LPL, LCK는 이겼으나. 페이커를 이기지 못하다. [155] Leeka13759 24/11/03 13759 31
80534 [LOL] LPL이 결코 넘을 수 없는 벽 T1. 월즈 5번째 우승!! [103] 포스트시즌10159 24/11/03 10159 16
80533 [LOL] 월즈 테마곡 보컬 Emily Armstrong [8] MissNothing3125 24/11/03 3125 2
80532 [스타1] [스타1vs스타2] 오늘 오후 9시부터 K-evo 리그 진행 중 [2] HLSJ4335 24/11/02 433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