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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12:34
어떤 사람이 댓글에 적어뒀던건데 직원이 김창섭디렉터 얼굴보고 웃음 어떻게 참을거냐고...크크크
재 개인적으론 뮤지컬 신창섭이 가장 재밌고 잘만들었더군요.
24/07/28 12:43
디렉터가 뭣같이 굴면 AI를 이용해 디렉터를 악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세상 크크크
신창섭 뮤지컬<- 이건 진짜 놀라울 정도로 좋아서 매일 듣게 되네요
24/07/28 13:42
매년 한템포 늦었던 여름이벤트 및 컨텐츠 이벤트들이 한달여 빨라져서 그 어느 여름보다는 나쁘지않습니다.
시즌3니 티어4니 아크패시브 소란스러운것들도 손볼거 손보면서 나아갈거고 유저들의 소리에 귀막는 곳이 아니고 손볼거는 굉장히 빠르게 손보는 스마게라 괜찮다고 평가하고 싶어요
24/07/29 07:30
새시즌 시작하면서 세팅의 고착화 풀어내겠다고 입털었는데 세팅을 고착화시키는 요소들을 그대로 남겼습니다
그리고 직업별로 누구는 아크패시브(신규 전투시스템) 신경써서 만들어주고, 누구는 족쇄만 잔뜩 늘리고 플레이감성은 조졌구요 특히 가장 최근 출시됐고 전재학의 아들로 불리는 브레이커가 이걸 잘 받아가서 박탈감이 오집니다 저같은 경우도 본캐가 아크패시브 망해서 미련없이 본캐 버리고 갈아타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는,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욕 바가지로 먹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솔직히 인내심 다 바닥났어요
24/07/28 13:47
사실 리부트 월드 도입이나 메이플의 모든 원죄들이 터져서 김창섭이 받는 느낌인데... 크크크크 저거 원만하게 해결하면 진짜 게임 운영의 신이죠
24/07/28 13:50
다해준게문제야
아이템가치보존해주느라 아직도10년이넘은아이템을 기간제로지급해야하지 이건마치갤럭시s3를 신규가입시기간제대여 물론그냥은또못줘 미션을깨야받을수있지 하드리셋 안 한 대가 톡톡히 치르거라 창섭아
24/07/28 14:07
메이플 한번 해본적 없는데 노래가 너무 찰져서 잠깐 찾아본 바로는...
메이플이라는 고인물 겜이 있는데 하드리셋(와우식으로 치면 확장팩, 디아블로 식으로 치면 시즌제)를 안해서 게임내 재화나 아이템이 쌓이기만하고 이 재화가 다 유료템이라 새로운 컨텐츠를 내도 기존 재화의 가치를 떨구는 식으로는 못내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메이플 운영진이 리부트 섭이라는 새로운 섭을 아에 새로 열어서 새롭고 다른 룰로 운영을 함. 그럼 서로 볼일 없으면 좋을텐데 아마 기존 섭 게이머들이 리부트섭이 아니꼬왔나봄. 리부트섭에는 왤케 후하냐 뭐 이런 불만? 그래서 오랜 갈등이 있었는데, 이번 김창섭 디렉터(신씨가 아니더군요..)가 기존 섭 유저들(메벤남?) 요구대로 리부트 섭을 '정상화' 했나봐요. 그래서 리붓섭 유저들이 열받은듯. 그리고 그렇게 했음에도 오히려 메이플 흥행이 망하자 비꼬는 영상이 올라오는거 같아요.
24/07/29 08:04
하드리셋... 은 아마 앞으로 진짜 게임 망해도 못 할 겁니다
메이플 역사 중 가장 욕먹는 디렉터인 오한별이 무한과금과 하드리셋의 상징같은 존재라서요 리부트는 엄밀히 말하자면 현실적으로 유지가 불가능해진 서버를 정리한 결단에 가깝습니다 정말 낙원같은 서버(성장에 과금이 불가능)를 생각 없이 너무 버프했더니 처음엔 잠잠하다 어느 순간 큰 불이 나버렸고 어떻게든 결론을 내려야 했거든요 앞으로 무슨 짓을 해도 좋은 소리 듣기 힘듭니다 사실상 유저 풀의 30~40% 정도를 엉덩이 걷어 차서 쫓아낸 결정을 했거든요 그렇지만 게임하는 입장에서 누군가는 내렸어야만 하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결단력이 대단한 신창섭이긴 합니다 저도 일반섭, 리부트를 같이 했던 입장이라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리부트만 하는 유저였다면 그 시점에서 게임 접었을 겁니다
24/07/28 14:23
(수정됨) 운영진을 욕하는겁니다..
큐브(장비의 잠재능력을 재설정해주는 아이템) 확률조작 문제로 큐브를 삭제하고, 잠재능력 재설정을 메소(인게임 재화)화 하면서 BM이 비싸진게 꽤 추가됐고(대부분 유저들이 원하던 BM들이지만, 테섭으로 비싸게 내고나서 유저들 반응 보고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조절하는식) 편의성 및 게임 플레이 개선이 진짜 많긴 해서(이전 디렉터인 강원기의 봄봄 프로젝트는 대체 뭐였나 싶을정도로) 제법 쾌적해지긴 했지만, 최근 나오는 주요 컨텐츠(보스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 2분간 허수아비 때려서 점수 기록하는 이벤트)가 경쟁 이벤트인데, 밸런스 패치가 올해 말까지 없다고 해버려서... 다른 해줄꺼 진짜 다 해주긴 했는데... 신규 BM가격이 좀 사악하고, 밸패 없는게 심각해서 불만이 많은 상태입니다. (최근 퍼클이벤트가 3인팟으로 파티격 기준 3위까지 보상이 있었는데, 제논이라는 직업이 1위, 2위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직업의 성능이 제논이 1위고, 다른 2위 이하의 직업들과 제법 차이나는정도로 좋은 1위직업입니다. 대신, 제논은 올스탯 장비가 필요해서 돈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 특히 중&하위권은 제논과 성능이 거의 두배까지도 나는 직업이 꽤 많은게 문제입니다.. 해당 직업들은 이벤트 도전욕구가 사라질 정도라서요..)
24/07/28 14:50
둘 다 욕하는거죠.
메이플 확률조작 같은 사건들 터트린 운영진이나 그런 사건들이 터져도 게임 계속하면서 리부트서버욕하고 너프하라 하면서 본인들 이득만 생각하고 돈안쓰는 쌀먹들이나.
24/07/29 10:24
비슷하게 롤판에서도 다양한 ai노래가 나오고 있는데 퀄리티가 장난 아니더군요.(대개 갈드컵, 선수비하인건 함정)
개인적으론 그림계보다 음악쪽 일자리가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안있으면 작곡 왜함? 소리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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