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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4 15:19:07
Name Leeka
Subject [LOL] 페이커가 말하는 쵸비 (feat T1 공식)


(굳이 이부분만 볼 필요는 없는듯 해서 풀로 올렸지만.. 인터뷰 자체는 36분 10초부터..)


Chovy 선수가 긴 시간 동안 되게 잘 하고 있는데
저도 Chovy 선수가 있어서
좀 보고 배울 수도 있고 스스로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제가 긴 시간 동안 1인자의 역할이었는데
같이 경기할 수 있는 상대가 나온다는 게 되게 좋은 것 같고
저는 즐거운 거 같습니다


------------


역대 페이커의 수많은 라이벌이 있었지만..

같은 포지션에서 '같이 국가대표로 합숙도 하고, 경기도 뛰었으면서'

진짜 지치지 않고 결승에서 계속 만난 상대는 쵸비가 처음이다보니..  


LCK 결승전에서 붙은 횟수만 7번으로
쵸비 4 : 페이커 3에
공식전에서 붙은 세트가 100세트가 넘었으니..



쵸비랑 페이커는. 서로에게 가장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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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4 15:22
수정 아이콘
페이커 롤 인생에서 가장 '오래 강력한' 상대고, 쵸비 입장에서도 페이커는 말할 필요가 없을 존재라
서로 끝없이 동기부여가 되는 최고의 관계 같아요.
서린언니
24/07/24 15:23
수정 아이콘
타오르는 불꽃 아일톤 세나와 얼음과 같이 차갑던 알랭 프로스트 ....
달달한고양이
24/07/24 15:25
수정 아이콘
페더러 나달 같은 건가 덜덜...
대단하다대단해
24/07/24 15:27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가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되긴하는데 크크
달달한고양이
24/07/24 15:29
수정 아이콘
엌크크
사다하루
24/07/24 15:35
수정 아이콘
글자 수로만 보면 이거 완전 쇼메이커…
제이킹
24/07/24 17:56
수정 아이콘
엇 그러고보니 페더러, 페이커 세글자 나달 쵸비 두글자 조코비치 쇼메이커 네글자..?? 설득력이 있어
24/07/24 15:2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전에 결승에서 쵸비 꺾는걸 보고싶긴합니다
절대불멸마수
24/07/24 17:16
수정 아이콘
결승까지 와야 꺾죠... (약간의 날조)
24/07/24 15:27
수정 아이콘
두 사람은 서로 이렇게 리스펙하는데 악성팬들은 어찌그리 못까서 안달인지...
lck 중계 채팅창만 보면 티원 젠지 경기 없는 날도 맨날 욕하더라구요.
꽃이나까잡숴
24/07/24 15:48
수정 아이콘
악성팬.... 진짜 그들이 팬은 맞을까요?

그저 그렇게 분탕을 치는게 재미있어서, 라고 전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과는 분탕치는 맛 자체가 차원이 다른 선수들이다보니...
파르셀
24/07/24 16:02
수정 아이콘
팬이라고 혼자 착각하는 악성이죠
QuickSohee
24/07/24 16:03
수정 아이콘
악성신생물 같은거죠
ekejrhw34
24/07/24 20:34
수정 아이콘
갈드컵 없던 시절 커뮤니티가 그립내요. 물론 그때도 선수들 욕은 했지만 항상 유머가 우선이었는데...
raindraw
24/07/24 15:43
수정 아이콘
두 멋진 사람이 서로를 리스펙트 하는 걸 보면 흐뭇합니다.
사이버포뮬러
24/07/24 15:53
수정 아이콘
서로 존중하고 리스펙하는 사이인데 제발 팬들도 그만 물어 뜯었으면..
Karmotrine
24/07/24 15:54
수정 아이콘
18아겜 23아겜 멤버들은 다 친해진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저야 티-젠 팬은 아니지만, 선수들끼리 친한 것과 응원팀이 특정인물or특정팀에 져서 속상한 건 또 다른걸수도 있으니까 크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4/07/24 16:28
수정 아이콘
담원왕조시절엔 페이커vs쇼메
지금은 페이커vs쵸비

염소선생은 20년 즈음에 등장한 두 신성(?)과 겨룰때에도 여전히
마치 한 겨울의 낙락장송처럼 고고히
파고들어라
24/07/24 17:23
수정 아이콘
이 앞에는 또 페진아 vs 폰대관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4/07/24 17:25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영감님 지긋지긋
그런데도 왠지 더해먹을거 같은 크크크
24/07/24 16:35
수정 아이콘
페인슈타인과 쵸펜하이머가 생각나는..
쵸펜하이머 맨하탄 월즈우승 프로젝트 성공.. 할 수 있겠죠?
아니에스
24/07/24 16:46
수정 아이콘
1인자로 스스로 말하기 쉽지 않은데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자부심과
본인 라이벌을 또 인정하는 모습이 대단한 거 같아요
24/07/24 17:32
수정 아이콘
폰 보다는 확실히 격이 맞는 듯 올해 MSI 도 먹었으니 롤드컵 정도는 양보하길
개념은?
24/07/24 21:20
수정 아이콘
지난 롤드컵이후에 쵸비가 페이커에 대해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제가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본인(쵸비)은 대회때 그래도 연습때보다는 머뭇 거리는게 있는데 페이커선수는 정말 과감하게 잘해서 우승한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본인도 이제 대회에서 그렇게 해야겠다. 뭐 그런식으로 인터뷰한적 있었던것 같거든요?
당시에는 립서비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거랑 더불어 비슷하게 본인이라면 반응할것 같아서 공격 안했는데, 앞으로는 더 과감히 해봐야겟다? 뭐 이런것도 있었던것 같은데...
실제로 그 이후로 24쵸비는 더 강해져서.. 뭔가 또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는지 싶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것 맞는것 같아요. 아시안게임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던것 같고요.
아저게안죽네
24/07/25 20:10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는 쵸비 자신이라면 반응할거 같은 각이라 시도하지 않았던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시도해봐야겠다 였는데
페이커 선수 언급을 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개념은?
24/07/24 21:2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t1이 롤드컵을 한번 더 드는모습을 보고 싶긴하지만.. 만약에 t1 이 아니라면.. 젠지가. .그리고 쵸비가 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단, 대신 서머 우승은 t1이 젠지 꺾고 우승을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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