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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5:21
물론 본문의 문제도 있겠지만 팀 분배에 대해 말이 나오는 건
페이커는 원팀맨이었으니 OK. 근데 팀을 옮겨 다닌 다른 선수들은 어쩔? 이 부분이 크다고 봐서...
24/05/29 16:39
그게 다른 글에서도 언급됐지만 우지의 경우 가장 오랜 기간을 보낸 팀이 RNG인데
팬 입장에선 우지를 위해 사고 싶은데 수익(중에서 팀 배분의) 대부분을 RNG가 가져간다고??? 하면 좀 빡돌 수 있죠.
24/05/29 15:23
재정 관련해서 저는 재정 자립이 빵빵한 스포츠와 그렇지 못한 스포츠를 비교해보면 결국, '중계권', 그러니까 시청률을 담보로 한 돈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KBO가 유료 시청으로 전환한 것도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미칠듯이 선수 연봉이 올라가는 NBA도 근본적으로 방송국에 파는 중계권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유료 시청을 하게 만드는 리그 패스가 재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대회의 라이브 뷰잉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e스포츠의 유료 시청화를 주장합니다.
24/05/29 15:30
https://pgr21.co.kr/free2/79041
올해 초에 썼던 글인데 라이엇을 포함해서 e스포츠 업계에서는 '유료 시청모델은 수익성이 없다'고 이미 결론을 내린 듯 합니다. 정확히는 '몇 번 해봤는데 안 되더라' 쪽의 귀납적 결론에 가깝긴 한데....
24/05/29 15:24
페이커야 t1 성골이고 은퇴할 때까지 t1 소속일 것이 유력하니 구단과 수익 배분을 나눌 수도 있다 치지만 소속팀과 불화로 팀을 나갔거나 여러 팀을 거친 다른 선수들은 배분을 어떻게 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24/05/29 15:27
늘 이렇게 적자가 나는 것을 보면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른 게임들 카스나 도타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거기도 적자인지. 누적적자가 650억이면 대체 이 판이 계속될수 있는 것인지, 미래가 없는 판인게 뻔히 보이는데 라이엇의 생각은 어떤지. 그리고 이런 식이면 팀은 하나둘씩 망하게 될텐데 그 시점이 언제인지, 망한다 망한다 하면서도 꾸역꾸역 유지해나가고 있는데 구단주들은 무슨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여러 생각이 많아집니다.
24/05/29 15:31
카스나 도타는 선수들이 상금헌터에 가깝고 팀에서 연봉을 주더라도 롤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요. 대부분 스폰은 그냥 파트너쉽에 가깝기도 하고.
24/05/29 15:46
t1은 적자가 가장 적은 팀이 아니라 매출만큼 몸값도 비싼 선수들이라 적자가 큰 팀 중 하나입니다.
물론 다른 팀들은 매출도 그 만큼 적기 때문에 돈 벌기는 힘든 게 사실입니다만..
24/05/31 08:16
24/05/29 15:35
예전 댓글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는 우리야 좋긴한데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이 판에 들어와서 돈 쓰고 계세요? 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습니다
24/05/29 18:28
6천이 너무 높은건 아닌 것 같아요. 선수가 1군에 5-7명 뿐이고. 다만 최저와 최고의 갭차이가 너무 큰게 문제지.. 같은 경기를 뛰고 수익성이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20-30배의 다른 연봉을 받는게 문제인거죠.. 대기업이랑 비교할바가 아닌게 대기업은 15-20년간 고용보장이잖아요.
24/05/29 20:55
수익성 차이가 없다는건 말도 안되죠. 롤 경기간 뷰어십 차이가 꽤나 납니다. 뷰어십에 대해 수익배분을 제대로 안해줄 수는 있어도 그건 라이엇에서 처리할 문제고, 큰 틀에서 라이엇에서 롤 리그 유지하는게 시청자수가 중요한 거고요. 그걸 떠나도 성적에 따라 플옵 나가고 못나가고 롤드컵 진출이 다른데다 상금도 꽤 크고요.(다만 롤드컵 우승상금이 초창기에나 거대해 보였지, 지금 연봉 생각하면 대단친 않네요)
롤에서 수익성 차이가 안나서 연봉차이 클 필요 없다면 다른 프로스포츠도 다 마찬가지에요
24/05/30 08:51
그렇다고 스타시절처럼 600받을수도 없는노릇이고 1군붙박이 기준이면 6000은 납득어려운 큰 연봉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근속 선수생명도 길지않고.
24/05/29 15:32
게임판이 적자나도 싼 값에 굴리기 좋아서 하는건데 롤은 연봉 펌핑 이후 수익성 지적이 계속 나오네요.
뭘 해도 몸값이 넘 비싸다는 ...
24/05/29 15:43
야구중계 유료화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여기야말로 간접수익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내년쯤엔 유료화를 빠르게 진행하지 않을런지...
24/05/29 15:45
명예의전당 수익분배 관련해서 이야기좀 해보자면
지금이야 페이커가 원맨팀이니 지분이 명확하지, 당장 우지는 어디에 줄건가요? 우지는 그래도 팀이랑 관계는 안좋아도 팀은 아직 남아있죠. 매라같은 경우엔 팀도 없어졌는데 어디랑 분배하나요?
24/05/29 15:50
자기들이 멍청해서 돈을 못버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싶게 생긴 굿즈는 못만들어내고, 좀 괜찮다 싶은 굿즈는 허구헌날 품절이고, 심지어 유니폼도 제 때 못파는 형국인데 유튜브에 조회수 잘 뽑는 영상 꾸준히 잘 올려서 광고만 잘 끌어와도 적자폭은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T1멤버쉽 써 보신 분들은 진짜 기가 차실 겁니다. 당장 T1 응원봉만 만들어서 팔아도 전세계로 수십만개는 거뜬히 팔겁니다
24/05/29 15:51
근데 운영비 늘어난게 연봉때문이 맞나 싶기는 하네요.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게 페이커 재계약이었을텐데 그때가 22년이라 21-22가 차이가 제일 커야 될텐데.. 24년의 경우 오너도 이미 2년 계약 상태였고 더 늘어난게 그냥 대충 제우스 10억, 구마유시 5억, 케리아도 이미 많이 받아서 얼마나 늘었을지..
24/05/29 20:54
계약금이 따로 있나요? 22년이 따로 커야할 이유는 없죠. 오히려 월드컵 우승 이후 나머지 선수 연봉이 늘어나 비용이 커진거라고 봐야죠
24/05/29 16:06
티원의 엄청난 스폰서를 보면 저렇게까지 적자가 나는게 이해가 안가요. 연봉이 아무리 비싸다 한들 페이커는 본인 연봉이상 스폰서를 데려올 수 있고 나머지 멤버들도 수십억씩 하는건 아닐꺼잖아요. 연봉외 운영비는 다른 스포츠들과 비교도 안되게 작을텐데.. 다른 게임단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닐텐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
24/05/30 08:25
스폰서가 많이 붙을 수 있는 이유는 저렴해서 입니다. 티원은 스폰등급을 여러개로 나누고 숫자를 제한하는데, 유니폼 배에 붙는 탑티어 스폰은 수십억하지만 1개밖에 존재하지 못합니다. (슼이 계속 하고있는..) 하위등급들은(유니폼 팔에 붙는 스폰들) 예상보다 저렴해요.
24/05/29 16:10
개인적으로 논리의 흐름이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페이커의 스킨은 오로지 개인의 수익인데 그걸 팀이랑 나눈다?
이익 난걸 LCK 팀이나 롤팀 전체에게 나눈다면 몰라도 티원에게만 주는게 이상해요. 선수가 하나의팀이면 한팀이 가지고 저니맨이면 5~6개의 팀에게 나눠줄려고 그런건지 애매모호합니다
24/05/29 16:17
사실 선수가 많은 연봉을 받는 대가로
초상권이나 이런걸 팀에 귀속시켜 팀이 수익을 창출한다면 이상한건 아닙니다 제가 홀란드 축구유니폼 샀다고 판매금액이 홀란드 통장에 들어가는건 아니니까요. 일반적으로 유니폼팔아서 팀이 돈 벌죠 (물론 이 부분은 계약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그냥 예시를 든것 입니다)
24/05/29 16:36
이게 일반 우승컵 스킨이면 당연히 그래도 됩니다만 이건 명전이에요 예를 들어 페이커가 은퇴하기전에 한시즌 lcs에서 뛰고 은퇴하면 그 수익을 lcs팀에게도 나눠줘야하나요 아니면 티원에게만 줘야하나요? 이게 팀에게 주는 논리가 이상해서 페이커 이후엔 더 꼬일것 같은데요
24/05/29 17:18
메시가 psg 에서도 뛰고 미국에서도 뛰지만
축구계에서 메시 레전드리 유니폼이 나온다하면 바르셀로나로 나오겠죠. 이상하게 느껴지지도 않고요
24/05/30 04:55
그건 바르셀로나에서 낼때나 이야기죠. 아르헨 축협에서 메시 레전더리 유니폼 내면 아르헨 국대 유니폼으로 나오겠죠. 만약 피파에서 낸다면 바르샤 유니폼일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24/05/30 09:49
아르헨메시도 훌륭하죠
제 말은 그건 정하기 나름이라는겁니다 롤과 축구는 달라서 1대1 비교는 안되니 그거 좀 다른거 따져봐야 불필요하고요
24/05/29 22:50
저는 라이엇은 일반적인 게임대회들에서 게임사가 돈 쓰는거 보면 말도안되게 후한수준으로 돈뿌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홍보이득이 있다고 판단해서 그런거겠습니다만 다른 종목 몇개랑 비교해봐도 라이엇처럼 전세계 모든리그 선수감독코치에 최저를 저렇게 후하게 이렇게 오랫동안 보장해주는 게임사 없죠 행복한건 선수랑 라이엇이고 왜 여기서 이걸하고계세요급 개호구가 각 팀들이고
24/05/29 16:47
저는 이 이야기 나올때마다 의아한게 LOL 뿐만 아니라 국내에 스포츠팀 운영으로만 순수하게 흑자를 낼수 있는 프로스포츠는 없습니다.
수익이 안나는데 팀 왜 운영하냐? 는 논리로 가버리면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팀들은 모두 없어져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죠. 스킨 수익이 게임팀에게 돌아가는게 잘못되었다는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이처럼 게임팀 재정상태 걱정해주는 국내스포츠가 있나 싶어서요. 하다못해 LOL보다 파이가 큰 국내축구 K리그 팀들도 지자체 세금 때려박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뭔짓을 해도 국내 시장규모를 감안했을때 LOL로 흑자내는 구조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LOL 프로팀들이 그것과는 별개로 상업화 역량이 굉장히 떨어지는것도 맞는데 지역연고제 없는 프로스포츠 + 소속팀이 자주 바뀌는 구조에서 팀팬보다 개인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것도 한몫할겁니다.
24/05/29 17:16
듣고 보니 그러네요.
김포 시민 축구단 (K3 리그- 관중수 50~600)에 지자체 예산이 연간 37억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 비교해보면 적자폭이 크지 않은 느낌? 출처 : https://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134
24/05/29 17:25
문제는 롤 리그는 글로벌 시장을 표방하고 있죠. 글로벌 시장을 표방하면서도 큰 적자폭이 발생하니까 시장 자체의 의문이 갈수록 커지는 것이고요.
24/05/29 17:33
글로벌 시장을 표방하고 있는지도 의문인게 말만 그렇지, 정작 해외팬들 상대로는 딱히 팬서비스 차원으로 뭔가 하는게 없을걸요. 심지어 이제 MLB도 월드 투어한답시고 아시아까지 와서 정규리그 하는데 LCK는 그런쪽에 있어서 딱히 뭐 하고 있는게 없죠.
24/05/29 17:38
그거야 라이엇이 지정해주는 매년 이벤트(msi,롤드컵)의 일부가 되서 그런거죠. 그러니 라이엇에 족쇄 물린 강아지 행태가 지금 롤판인것이고, 그냥 까놓고 말해 lck 같은 경우 피시방 수익도 분배해주고 해야 되요. 그런걸 안 하니까 시장의 불안정성이 갈수록 커보이는 것이지.
24/05/29 22:41
근데 국내 타 스포츠처럼 세금 때려박거나 대기업들이 눈치보면서 못빼서 그냥 돌아가면 리그 유지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LCK만 봐도 대기업은 커녕 저래서 유지가 되나 싶은 팀들이 수두룩하고, LPL도 매 시즌 최소연봉으로 최하위권 늘 박아놓는 팀들 존재하고 LCS는 돈안되서 안할거라고 실제 때려친 팀까지 존재하니 어차피 돈 안됨 할수가 없는상황인게 문제죠 어차피 돈 안됨 하고 그냥 있으면 몇몇팀들은 빠질겁니다...
24/05/29 23:10
야구만 해도 키움을 제외한 모든 구단이 모기업 지원금을 제외하면 전부 수백억 마이너스일겁니다.
물론 야구의 경우 모기업을 제외한 타 기업의 스폰서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걸 감안한다면 어느정도 메꿀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적자폭이 큰편이죠.
24/05/29 16:57
팀이 적자라는게 개인 헌정 스킨을 팀에게 나눠줄 당위성을 주는게 아니죠 이미 롤드컵 우승 스킨 같이 팀과 리그에 수익을 배분하는 스킨이 있는데 개인의 영예로 얻은 명전스킨 수익까지 팀에 나눠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5/29 16:58
팀에게 스킨 수익 가는데 왜 문제 인지 모르겠네요.
선수가 팀이랑 어떻게 계약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초상권 같은 걸 팀에서 가져가는 대신 연봉을 높게 받는 계약을 했을 수도 있는데 그럼 당연히 스킨 수익도 팀에서 가져가는게 맞죠. 은퇴 선수가 명전에 갔을 경우에는 초상권 계약이 된 팀이 없으니까 선수에게 가면 될 거구요.
24/05/29 17:04
추가로 확인이 가능한 구단들 최근 5년간 영업이익입니다.
2023/2022/2021/2020/2019(단위 억원. ?는 확인 불가) DK -62.9 / -84.5 / -33.9 / -50 / -5.5 KDF ? / -10 / -22.1 / -34.7 / -14.8 FOX -57.2 / -96.5 / ? / ? / ? NS ? / ? / -20.3 / -19 / ? DRX -82.1 / -102.8 / -62.1 / -30.2 / -5.6 BRO ? / ? / -8.3 / -9.8 / ?
24/05/29 17:06
이스포츠는 그냥 대회 많이 열고 상금헌팅에 승자독식으로 굴러가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롤씬이 높은 평균연봉과 라이엇 주도의 강력한 중앙집권이 된 형상인데 지속가능성이 없고 이런 방식만의 장점이 요즘와선 흐릿하게 느껴지죠 그럼 맨날 지는 팀과 선수들은 딱해서 어떡하냐? 싶지만 프로씬에선 대회 지면 생계 힘들어지는게 어찌보면 순리같은..
24/05/29 17:13
타 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선수 연봉이 너무 높다는 사실은 자명합니다. LPL과 경쟁하면서 코어 선수 유출을 막으려다가 다리가 찢어지기 직전이죠. 모기업이 화수분마냥 지속적인 재정 지원이 가능하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이스포츠 구단들은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구단 운영이 힘들면 나가면 그만이지만, 다른 어떤 기업이 저물어가는 이 판에 들어오고 싶을까요?
24/05/29 17:23
자아이드베르님께서 비교하신 타 스포츠가 어떤 스포츠를 가지고 비교하신지는 모르겠는데 LOL에 있어서는 LCK가 세계 최고의 리그고 그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업계 탑이 연봉 100억 정도 되고 그 밑에 있는 특급 선수들의 연봉이 20~30억 정도 되는게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세계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다른 메이저 스포츠들은 B급 선수도 주급이 2~3억씩 하니까요.
24/05/29 17:35
저도 LCK가 LOL판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팬 중에 한 명입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 리그라는 사실이 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연봉 수준의 당위성을 결정해주지는 않죠. 이 연봉이 구단들이 감당가능한 수준인지에 대한 대답은 앞서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각 구단의 재무제표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4/05/29 18:11
그건 다른 국내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국내 시장으로는 프로팀이 스포츠만으로 흑자내는건 불가능하죠. 근데 흑자 못내니까 선수들 연봉 다 후려치자 이런 이야기가 유독 E스포츠만 자주 나옵니다. 근데 그 논리대로라면 모든 프로 선수들 연봉 다 후려쳐야 된단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24/05/29 21:09
우선 저는 연봉을 후려쳐야된다는 수준으로까지 이야기하진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해두고 싶구요. 재정이 어려워지면 인건비부터 줄이고자 하는건 비단 이스포츠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다른 스포츠보다 취약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스포츠가 그동안 이만큼의 비용 지출을 감당할 수 있었던 건, 이 산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덕분이었죠. 그래서 대다수의 구단이 초창기 적자를 감수하고 뛰어든건데, 몇 년이 지났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수익 창출에 대한 희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마치 코인 붐처럼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구단 운영을 유지하려면 비용을 줄여야되는데, 비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 특히 선수 연봉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24/05/29 23:46
다른 국내스포츠들은 흑자 못내니까 기업에서 보전해줘, 세금으로 보전해줘중이니까 안 나오는 거고요...
롤은 흑자 못내는데 정말 돈이없어서 저희 2군 운영 안할게요, 롤 그만둘게요(LCS에서 이미 일어남) 흑자 못내는데 저희 돈없어요 돈좀 벌게 해주세요 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적자폭 줄이고 팀이 돈을벌수있을까가 점점 중요해지고있으니까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한화같은 팀 10팀 있으면 말씀하신대로 알아서 돈뿌릴테니 상관없겠습니다만 그게 아니잖아요
24/05/30 00:26
기성스포츠에서도 불가능한걸 라이엇이랑 LCK한테 요구한다고 답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흑자운영은 불가능하니 게임팀으로 수익을 내겠다는게 목적이면 빠지는게 맞죠. 처음부터 불가능한걸 요구하는겁니다.
24/05/29 17: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04105?sid=105
유일 흑자 구단이 있죠 브리온 크크 창단 이후 단 한번도 돈을 안쓰고 요즘 은 아예 최저 연봉 급으로 팀을 돌리는.. 광동도 적자는 적고 근데 이렇게 운영 한들 결국 lck 팬덤 지탱하는건 돈이라도 쓰는 t1 젠지 디플기아 한화생명 kt 죠
24/05/29 17:30
누차 이야기했지만 생각보다 이적시장이 과열되어있다고 저도 생각하긴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준다면 그건 이해가 가긴하네요. 그리고 다먹는다면 그게 문제인거지 선수와 구단이 나눠먹는건 어느정도 이해해줘야하는건 맞긴합니다. 페이커같이 지금 티원에 계속 있었고, 그 커리어의 사실상 중심에 있었던 케이스를 제외한다면 팀을 자주 옮겨다니는 경우 (거의 롤판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저니맨이니) 구단이 돈 투자해서 슈퍼팀 꾸리고 롤드컵 우승했는데 롤드컵 우승하고 우승한 선수들 떠나버리고 새 선수들로 구성했는데 스킨쪽으로 하나도 수익 못받으면 사실 그거도 그림이 요상한건 맞아서….
근데 좀 수익이나 이런문제를 떠나서 이 손실의 구조를 매꿀 좀 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한게 아닌가싶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롤판 최고 스타 페이커가 있는 티원이 이정도면 다른 구단들은 사실상 손해 감수하면서 슈퍼팀을 꾸리거나 구단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인건데..
24/05/29 17:39
전부터 느꼈지만 롤판이 돈벌려고 들어올 만한 판은 아닌 거 같습니다. 사실 적자 상관없이 하고 싶어서 굴리는 스포츠팀 많다지만 여기는 진짜 돈벌려고 프랜차이즈 들어온 기업들 적지 않아보이던데 앞으로 어떻게될지..
사실 T1은 가진 IP 제대로 못굴리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저 실적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긴 한데, 최대치가 흑전일 거 같냐고 물어보면 또 그렇다고 말하기 애매하단 말이죠
24/05/29 17:41
롤판이라는 이름표를 지우고 A사업으로 치환해서 지난 10여년의 재무제표를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투자할 가치가 전혀 없는 사업으로 보입니다. 사업보다는 코인의 구조에 더 가까워 보이구요
24/05/29 18:17
한화같은팀은 효과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펫스포츠식 홍보비성 적자로 이해할구석이 있지만 전문 이스포츠팀이거나, 구단가치 올려서 엑싯할려고 그러나 싶은 몇몇팀들은 뭔 생각인지도 모르겠고..근데 이런생각도 몇년전에나 했지 지금은 돈 써서 경기 재밌게 해준다는데 좋지 뭐~ 망하든 말든 그건 니들이 알아서 하고, 이런 얘기 하루이틀 나왔냐 정도 느낌. 솔직히 이판에서 팀에 대한 라이엇과 팬들의 대우와 로열티를 보면 진짜 불쌍맨 수준인데, 그런 구조로 이렇게 시간이 흘렀으면 알면서 당하고있는 호구인것도 사실이니까.
24/05/29 18:46
티원은 제가 옛날때부터 말한거지만 사옥부터 오바라고 생각한... 강남 그 큰 건물 통째로 월세로 쓰는데 일년에 최소 수십억 들어가겠죠.. 거기다 숙소도 사옥이 아닌 따로 있으니...
그냥 skt시절처럼 일산이나 다른곳에서 했어야했는데 너무 돈을 다른곳에 낭비한다 생각 크크 저렇게 적자폭이 크면 어쩔수없이 사옥부터 생각나더군요 이제 올해 fa만 네명인데 내년엔 적자가 더 클수도
24/05/30 08:41
예전에 스포티비 있을때는 강남에 경기장이 있으니 강남에 모여 살아야 할 이유가 있긴 했죠.
아프리카 젠지 티원 다 강남이었고 다른팀도 강남 근처가 많으니... 근데 사옥은 넘 비싸긴 해요. 차라리 매입을 했으면 오히려 부동산 올라서 이득봤을지도? 이런거보면 한화가 똑똑하게 캠프 잘 산듯;;
24/05/29 19:18
스포츠로 생각해본적도 없어서 그냥 아주 큰 돈많은 팬이 자기 돈 쓰면서 다른사람들까지 만족시켜주는 정도로 봅니다.
그 돈 떨어지면 다른사람이 또 그렇게 하던지 아니면 다른 상황이 나오겠죠.
24/05/29 20:58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이스포츠는 팀구조상 nba랑 비교하기 딱 좋습니다.
스타선수의 의존도가 매우높고 5인의 팀스포츠. 다른점은 샐캡과 중계권료
24/05/29 21:05
예전부터 느꼈지만 롤 스킨을 팀별 선수 스킨이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축구 유니폼 같은 느낌이거든요. 선수 스킨을 롤드컵 기념으로 줄게 아니라 시즌 중에 계속 만들어서 팔면...괜찮을거 같아요. 롤 유저를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뽑아낼 비엠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4/05/29 21:26
현재 재정상황이 계속되면 답이 없으니 이러저러한 시도를 하면서 챙겨줘볼려는거죠.
막말로 시장경제 자본주의에서 적자보는데 수익을 어떻게라도 개선해줄려는 액션이 없으면 손털고 나가란거죠. 그리고 저렇게 선수를 보유해서 콩고물이 떨어지는게 자주 생기고 클수록 여러분들이 바라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기업은 지선사업단체가 아니에요. 선수를 프랜차이즈 박을려면 그만큼 수익이 나야 그렇게 하는거죠
24/05/29 21:38
다들 타 스포츠와 비교하는데 사실 맞는 비유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지금의 롤판은 한철장사느낌 언제 끝날지 몰라서 마지막 불꽃태우는 느낌이라서요.
24/05/30 04:18
롤은 결국 게임이라 수명이 있고, 결국 한철장사이며 이 한철장사에서 라이엇과 선수들은 충분한 이득을 가져갔고 여기 참가한
팀들은 그냥 호구짓만 하고 끝나는 그런상황도 굉장히 유력하긴하죠 크크
24/05/29 21:59
저는 적자는 시장에 맡겨두면 될 일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적자가 해결안되면 팀이 연봉을 줄이겠죠. 연봉을 안 줄인다는건 미래기대수익이든 치킨런이든 팀 입장에서 자금을 부을 이유가 있으니까 붓는 걸테고요. 그리고 이미 연봉 줄여서 흑자를 꾀하는 움직임은 작년 올해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어요. 팀단위로 최상급 자원에게 돈을 안 쓰고 최저연봉에 가까운 돈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기로 기조를 정한 팀들도 2-3팀 나왔죠. 쵸비나 페이커, 바이퍼, 쇼메 같은 최상위권이거나 스타성있는 선수들 연봉은 유지되지만 그 아래 소위 A급에서 B급 선수들은 연봉이 떨어지다못해 자리를 못 구하는 상황도 왕왕 벌어지고 있죠. 이런 흐름은 더욱 심화될거고요. 적자문제는 시장이 정직하게 해결해줄거라고 봅니다.
24/05/29 22:03
120억이라는 숫자가 커보이기도 하지만, 팀의 인기를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숫자이기도 합니다
인기를 돈으로 환산하는 능력이 다른 분야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밖에 없겠네요.
24/05/29 22:31
팀스포츠에서 팀의 역할을 부정하면...우지와 RNG가 사이가 나쁜것과 별개로 우지가 그동안 쌓아올린 업적에 RNG의 역할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죠.
24/05/29 23:13
제가 사업을 하다보니, 투자비용과 기대수익에 대해서
조금 배운 것이 있어서 몇 자 올려봅니다. 앞서 밤수서폿세주님, 엔타이어님 말에 동의하며,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적자에 대한 수익성과 롤판의 미래를 어둡게 보시기에 제가 첨언하자면요.. 기업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적자 120억이라지만 단기적 수익성으로만 적자지, 국내외 홍보비로 치면 그리 큰 비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홍보를 위한 투자비용이 되겠죠. 팀도 하나의 브랜드이자 시스템이고, 시장에서의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적자 120억에 많은 분들이 손실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반대로 T1이 얻고있는 무형적 가치도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페이커라는 이름과 T1이라는 팀과 그 경력을 알린다는 것이죠. 이러한 마케팅과 홍보비, 그리고 기록되는 커리어들이, 기업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로 판단되니까 굴러가는 것이죠. 향후 롤판이 어떠한 이유로 위축되거나 망해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시장의 원리로 잘 돌아갈껍니다. 이런 말이 있죠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다" 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유하고 많이벌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T1 같은 브랜드,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튼튼하고, 안전하고, 그리고 장기적 미래를 보고 있을겁니다. LCK에 들어갔는는 팀들 모두 경제적으로 투자가치가 있으니, 이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죠 (경제적으로 돈 안되면, 알아서 나갑니다.)
24/05/29 23:32
홍보가 뭘 위한 홍보냐는거죠.. 돈을 벌기 위한 홍보 아닌가요? 홍보를 위한 홍보는 의미가 없습니다. 유명해져서 어디에 쓰나요 돈을 벌어야지.
삼성은 홍보를 해서 휴대폰을 팔고, BTS는 홍보를 해서 콘서트 티켓과 음원을 파는데, 이스포츠팀은 홍보를 해서 무엇을 판매해서 돈을 버나요? 그 답을 10년째 아무도 내려주지 못하고 있으니 전세계 이스포츠 팀들이 두손두발 들었어요. 단기적 손실이 아니라 세계 최고 슈퍼스타인 페이커가 무려 10년넘게 최상위권에서 현역으로 뛰는 기적같은 팀인 T1의 최근 4개년 실적 총합이 -600억이 넘는 적자라니까요. 세계 최고의 인기팀인 T1도 기껏해야 스폰서십 정도가 가장 메이저한 수익수단인데 불경기면 그것도 확 줄어들고, 말씀하신 무형의 가치 어쩌고 하며 속아온게 지난 10년인데 차가운 현실앞에 기업들이 속속들이 판을 떠나거나 지갑을 닫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중계권도 입장권 수입도 사실 딱히 시원찮았어, 인게임 디지털 콘텐츠 더 많이 팔아서 분배해줄게 하며 달래고 있는게 고작이고요. 기업들이 다 주판알 두드려보고 들어온거다 라는 말 많이들 했죠. 실상은 기업들은 멍청한 결정을 수도없이 합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지금 기업들은 그걸 인정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24/05/29 23:48
그게 실제로 LCS에서는 돈 안되서 알아서 2군운영 때려치고 알아서 나간 팀이 존재하고
LCK도 돈이 안되서 샐캡 만들고 팀들이 협의해서 돈 좀 벌게 해주세요 읍소중입니다 조용히 잘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니고 여기저기서 지금 징조가 한창 보이는중이에요....
24/05/30 09:47
'기업들이 바보도 아니고'는 10년 전쯤에도 이미 위태위태하던 얘깁니다.
홍보이론은 사장됐고 펫스포츠 얘기로 넘어갔죠. 지금과는 연봉이 비교할바 없이 적었던 시절에도 삼갤 CJ LG 다 손털고 나갔는데요. 중국시장 정도면 모를까 국내에선 많이 아쉬울겁니다.
24/05/30 17:08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논리로 실드치면 세상 모든 기업들이 추진하는 정책 다 그렇게 포장가능합니다.
기업은 모든정책 다 성공시키는 전지전능한 무적의 존재가 아니에요
24/05/30 00:04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시장 전체의 비효율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옛적에 증명된건데 이상한 오해를 가지는 사람들이 있네요.
시장 전체를 위해 일하라고 있는 라코는 무엇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구단들끼리 모여서 자구책 논하는 시점에서 이 시장은 이미 실패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실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거고 위기의식을 가져야합니다.
24/05/30 01:16
보니까 한국 매출은 꽤 늘었는데 (광고?) 북미 유럽쪽 매출 성장세는 저조하고 중국인가 아시아인가는 오히려 줄었더라구요. 관련 상품 좀 잘 내서 팔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어려운가봐요.
24/05/30 03:38
비인기팀은 모르겠지만 인기팀과 라이엇은 확실히 이스포츠로 돈 버는 방법을 모르는거같습니다. 모르거나 그냥 시도를 안하거나.
끝물이다, 마지막 불꽃이다 이 얘기는 몇년 전부터 나오던 얘기라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결국 객관적으로 인기는 계속 우상향인데요. 이걸 기반으로 선수들 연봉은 점점 높아진거죠. 근데 팀들과 라이엇이 이 인기를 돈으로 전환을 못지키는 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치킨 게임 하는 것도 아니고 벌써 한 5년 전부터 거품이다 빨리 조정되어야한다 이러는데 투자자들이 바보는 아니죠. 높은 연봉을 주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건 선후 관계가 완전히 잘못된게, 수익 창출을 위해 뭐라도 제대로 시도를 안하는게 가장 큰 문제죠.
24/05/30 09:17
수익적으로 보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의외로 롤의 매출 기준 최고의 시즌은 15-17시즌까지가 상승세 유지하면서 전성기였고 18에 확 떨어져서 22시즌까지는 다시 회복중에 성장세도 완만한 구조거든요. 공개된 자료에서는 추청하기를 17시즌 매출은 현재까지도 큰 격차로 못넘고 있습니다.
실제로 라이엇의 행보도 비슷하죠. 롤은 현상 유지 시도했으나 24시즌에 5월까지에서 솔랭 경기수 꺽였다 소리 나오고 50만원짜리 스킨에 반해 발로란트는 확실히 힘주고 있는게 보이거든요.
24/05/30 09:59
왜 돈 못 버는 지는 T1 샵 지금 들어가 보면 알 수 있죠.
1년 거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T1 유니폼 올 품절 상태 T1은 진짜 돈 들고 팔아라 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는데 운영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죠.
24/05/30 13:37
온라인 머법관인 제가 정해드리겠습니다.
연봉은 호봉제 도입합니다. 승리 수당 100만원 지급. 데뷔 1년차 = 초봉 6000만원 데뷔 5년차 = 초봉 3억원 데뷔 10년차 = 초봉 6억원 우선 경기 일정부터, KBO 처럼 경기 늘립니다! 모든 팀, 주 5회 경기(수목금토일) 매 경기를 스크림처럼, 스크림을 경기처럼!! 시즌 일정 정해드립니다. -스프링 1월 중순~4월 중순 -MSI 5월 둘째주 -서머 6월 초순~9월 초순 -월즈 10월 초순~11월 초순 -윈터 11월 중순~12월 중순 -공식 휴가. 월화 및 12월 중순~1월 중순 땅땅땅
24/05/30 16:32
그냥 티원 스토어 들어가서 유니폼을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돈을 벌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옷팔이 해봤자 적자폭 감소는 일부일 뿐입니다만, 한정도 아니고 일반 유니폼은 맨날 품절상태죠 1년 시즌 끝나고 지난 시즌 떨이하는 상태도 아니고, 시즌 중반인데 전부다 매진이라 구매도 못하고 국내 야구팀 아무 팀이나 들어가셔서 유니폼 못 사는곳 있나 찾아보면 대부분 일반 유니폼은 다 살 수 있는데요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정비 해놓고 매출 이야기 해야죠
24/05/30 17:10
티원 멤버쉽 연간권 끊은 1인으로 T1팀에게 한마디 하자면 굿즈... 이쁘게 만들고 많이 팔자.
재고 안 남기고 싶으면 일단 프리오더를 받고 빠르게 만들어 줘. 제오페구케 남아있을 때가 현재 돈쓰는 팬들 덕질 최전성기라는 사실 잊지 말라구.
24/05/31 15:00
지들이 그렇게 돈 쓰고 있는데
그래놓고 힘들다 징징대는 형국이라.. 정작 경기수 늘리자했더니 티원은 반대한거 아니었나요? (이부분 안 정확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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