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29 19:20
47레벨에 현재까지 나온 스토리는 다 깻는데 아직 소소하게 하루 한두시간쯤 놀거리가 있네요. 낚시랑 베팅센터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하면서 다음 업데이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르소나팬으로서 지금까지는 DLC하는 느낌이라 나름 만족스럽네요. 앞으로도 서브겜으로 할거 같습니다.
24/04/29 19:32
흐흐 말씀하신 부분들은 대부분 페르소나 신시리즈(3~5) 들어와서 시리즈 아이콘이 된 것들이라 빼면 페르소나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게 되니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24/04/29 19:41
생각보다 더 페르소나5 느낌이 물씬 나는 건 맘에 드는데 게임 자체가 패키지 RPG 게임과 모바일 가챠 게임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어있어서 뭔가 좀 애매합니다 결국 모바일로 돌려야 하기에 그래픽이나 연출이나 부족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나름 정 붙이면서 하고는 있는데 할 때마다 그냥 페르소나5 로얄 3회차를 달리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24/04/30 01:54
폰게임만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p5를 굳이 해봐야한다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폰게임으로 가볍게 즐길려고 했는데 페5까지 해보고 평가를 해야하는것도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24/04/30 13:50
P5를 해봐야한다는 점에는 공감을 하는데 나름 독립 게임으로 나왔는데 안 해보면 평가가 안 된다고 하면 좀 그렇죠.. 그 자체가 나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아랫분도 말씀하셨지만 둘 중 뭐가 더 낫냐하면 그냥 원본 페5(+로얄)가 우세하다고 봐서 페5 하고나서 하면 오히려 역체감을 좀 받을지도요..
24/04/29 20:23
일단 스토리가 이어지는건 아니라서 페 2, 3, 4는 꼭 할 필요는 없고... 팬텀x는 페5의 변주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5를 해봐야 더 사는지는 모르겠어요 여러모로 그냥 5가 나을 뿐이라고 봐서 다만 팬텀x 쪽에도 몇가지 떡밥과 그로인한 추측같은것도 있고 그게 언젠가 터진다면 평가가 오를수도 있을거같은데 그게 되려면 1부? 마지막 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네요. 강화시스템은 그냥 원신이나 스타레일? 그런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시스템이 크게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스토리는 5월 2일 업데이트된걸로 팰리스2는 끝나고 팰리스가 최소 7까지 나오고 1부완? 까지는 계획에 있을텐데 업데이트 주기가 얼마나 빠를 수 있을런지가 미지수네요. 오리지널 캐릭터들 다 모르는 캐릭터라 뽑기욕구가 없는데 이건 스토리 진행이 안된시점일수록 어쩔수 없는거라 늦지 않는 업데이트가 관건일듯
24/04/29 20:32
페르소나 테이스트 잘살렸고
모바일 편의성을 적절하게 배합해서 만든 수작으로 평가합니다. 문제는 워낙 고퀄이라 퀄리티 유지가 힘들어보인다는 정도
24/04/29 21:45
이 게임은 p5를 해보고 마음에 들면 마음에 들고 아니면 안들 게임이라서 p5를 안했다면 게임 기본전제부터 충족이 안되는 게임입니다.
어떤 무슨 감정적인 게 아니고 p5를 안했는데 이걸 한다면 오히려 그게 더 신기하게 느껴지긴 할 거 같아요
24/04/29 22:19
개인적으로 페르소나 1때는 여신전생의 테이스트가 강렬하게 복합적으로 얽힌 게임이라
상당히 우울한 느낌이었는데 (정말 살아야겠다) 이 게임에서 이야기하는 욕망이라는 게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음악자체도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고 희생이라는 키워드가 전부 내던진다도 아니어서 괴리감을 많이 느끼듯 합니다.
24/04/30 09:31
P5팬들을 위해 낸 게임이란 감상이고, p5 안하고도 할만하다 이건 아닌 느낌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요즘 페르소나는 P1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도 하고.(진여신전생 시절 우울함을 많이 삭제)
24/04/30 10:31
페르소나 1만 해보신 분은 드물것도 같은데, 어차피 뭘해보고 안해보고를 떠나 개개인의 감상은 다 다를 수 있기도 한데.. 그를 떠나
페르소나 시리즈는 1,2와 3,4,5가 다르고 3과 4,5가 다르고 뭐 그런게 다 있어서 일단 대부분 스토리안이어지고... 같은 세계관이랄 경우는 있지만 일단 페르소나 3에서 하나의 전환점을 지났고, 그 3의 분위기와 4부터의 분위기는 또 일변하기도 해서 생각하시는것과 다른 시리즈가 아닐런지 여튼 시나리오가 이어지는건 아닌지라 1을 해보셨다는게 지금 팬텀x 경험에 큰 영향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5 이야기가 나오는건 팬텀x가 거의 페르소나5 그대로 배껴오면서 주인공과 빌런만 바꾸고 모바일 시스템을 장착했다.. 수준으로 5와 유사한 점이 있기 때문인데 개인적으로는 5를 거의 그대로 답습하면서 열화판 느낌이 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물론 시나리오적으로 아직은 2챕터까지밖에 안나왔기도 하고 5와의 관계에 대해 숨겨진 점이 있을수 있다고 봐서 미래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래서 5를 해봐야한다 라는 의견도 있지만 아니다 5를 해본상태에서 하면 5보다 떨어지는게 느껴질 뿐인데 안해보고 순수하게 즐기는게 나은거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어서 여하튼 1 해보셨으면 차라리 이기회에 3리로드나 5로얄.. 좀 구버젼 느낌이지만 4골든 아무거나 해보셔도 좋을지도요. 패키지게임이지만..
24/04/30 10:33
사실 꼭 페5를 해봐야만 하는 게임은 아닌데, 페르소나 IP에 대한 경험이 페1에서 끝나셨으면 이게 페르소나라고? 라는 반응이 나오기 쉬울 것 같네요.
페1, 2 와 페3, 4, 5의 분위기나 시스템이 많이 다를겁니다. 악마회화 시스템은 페3부터는 아예 없어졌고, 랜덤 인카운트도 없어졌습니다. 제가 페1, 2를 안해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쪽은 페르소나보다 진여신전생 본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요. 그 정도로 시스템이나 분위기가 갈렸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