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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15:22
요즘은 가벼워지는 게 트랜드인데 54g이면 꽤 무거운 편이네요.
전 지하라에 익숙해져서 더 좋은 마우스가 나와도 못바꾸고 있습니다 크크
24/04/24 15:43
집에서는 지슈라1 쓰고, 회사에선 잠자리 마우스 쓰는데
솔직히 이젠 제가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고티어 게이머도 아닌데 비싼 마우스에 만족감이 덜하더라구요. 6만원짜리 잠자리 마우스가 딱입니다.
24/04/24 16:48
생김새 보니 무선충전 빠졌겟군요.
마우스에 10만원 이상 질러본적 없는 유저로서 해당 이유로 과감하게 거르겟습니다... 근데 fps 유저나 크게 민감하신 분들이나 저런 스펙에 체감을 느끼지 왠만한 사람들은 스펙 향상 못 느낄거 같아요. 무게도 50그램 언저리짜리 써봤는데 가볍긴 한데 이게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 다시 무게 좀 나가는 지프로로 갔는데 역체감 클지 알았는데 모 좀 무겁네 생각만 들고 그게 불편함으로 다가 오진 않더라고요. 괜히 이런 저런 특가와 스펙에 혹해서 결제 했다가 두달 걸려서 받은 잠자리 마우스도 뜯어보지도 않고 그냥 방치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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