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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3 17:58
1. LPL의 첫 우승을 가져옴
2. 기존의 잘하는 탑 라이너와는 조금 다른 특이한 스타일의 딜 챔피언 위주의 라인전부터 개박살내는 화려한 플레이 (탑 베인, 칼리 등) 인기 많을 만 하죠
24/04/23 18:30
더샤이 빅엿 먹인정도인가요? 듣기론 더샤이 휴식 이런이야기만봤어서 약간 본인의지도 있었는데, 그 의지를 꺾을만큼의 금액이나 대우 제시 못했다 라고 혼자 생각했었거든요
24/04/23 19:40
이미 제오구케팬덤이 기존 페이커,T1팬덤을 상당수 흡수하면서 유입또한 크게 챙기고있는중이라
다음시즌부터 페이커가 그만둬도 타격이 없진않겠지만 버틴다는 개념과는 거리가 멀듯합니다. 다만 최대한 한시즌이라도 더 제오구케와 같이 뛰면서 리그나 국제대회 우승커리어를 한줄 더 내준다면 베스트오브베스트 겠죠
24/04/23 20:06
아뇨 없습니다. 그냥 커뮤반응+ 롤관심없던 지인중에 롤에 관심가지는 몇몇이 생긴거 보고 판단하는겁니다.
페이커날뛸때도 관심없던 사람들이 제오페구케때문에 롤or 롤이스포츠 입문하더라고요 커뮤에서도 그런케이스가 많았구요 작년 월즈우승이 특히나 인상적으로 끌어들였다더군요 LCK결승 뷰어십이 263만까지 크게 로켓점프한것에는 5꽉도 5꽉이지만 제오페구케 서사의지분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4/04/23 22:52
제오구케 팬덤이 어느정도 잡혔지만 그것도 제오구케가 한 팀일때나 시너지 있는거지 흩어지면 글쎄다 싶긴 하네요 페이커빼고 네명은 다 올해까지라..
그리고 티원 팬덤 결국 페이커가 절대적이라.. 물론 올해 티원이 좋은 성적을 내면 제오구케 인기는 더 올라가겠지만 결국 페이커와 시너지의 인기인것도 커서....
24/04/23 23:18
저도 유일하게 페이커 없이도 연착륙하는 시나리오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페이커와 제오구케가 2년 이상 같이 활동하면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페이커의 인기를 같이 나누어먹음 -> 페이커 은퇴후에도 제오구케가 T1에 남음 + 페이커에게 무한 리스펙을 보내는 재능있는 신인 미드라이너가 제오구케와 함께 4위 이내의 성적을 거둠 + 페이커는 코치진 혹은 스트리머로 T1에서 계속 활동 이렇게 되면 제갈량 사후 촉을 살리려는 강유 시나리오 느낌으로 어느정도 인기 유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최고의 시나리오는... 상혁아, 앞으로 10년은 더 할 수 있는거 맞지?!
24/04/24 10:28
제우스나 구마유시 등 제오구케 중 1명이 페이커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1옵션이 되면 모를까
이번 스프링 결승에서 제우스가 아예 파훼되고 그나마 티원이 이긴 경기도 페이커 덕분이라는게 증명됐듯이 아직도 티원은 페이커의 팀 입니다 그거 아니더라도 사실상 보는 롤도 접었지만 페이커 땜에 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페이커가 이런 상황에서 은퇴하면 제오구케로는 힘들어요 막줄 적으신게 페이커가 없는 제오구케의 티원이 살아날 수 있는 최소컷이라고 봅니다
24/04/23 20:06
개인적으로 BLG 말고는 로스터에 구멍이 쏭쏭 뚫려있어서 경기력이나 이런 게 기대가 안 되고 딱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징동도 탑 플랑드레 미드 야가오다 보니 저번 시즌에 비해 김이 팍 새버리고...팀이 너무 많아서 전력과 팬덤이 얇게 퍼진 것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24/04/23 20:07
한명 영향력이 저렇게까지 클것 같진 않고 하락세랑 겹친게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4강 4LPL 직전까지 갔다가 한국팀 하나에 역대급으로 다 떨어진게 영향이 크지 않을지 물론 이 영향도 저 대폭의 하락은 설명 못할거같고 무언가 인기가 엄청 떨어질 요인이나 통계방식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24/04/23 20:10
RNG, EDG 전통 명문과 웨이보가 서로 자폭버튼 누르면서 죽은 게 좀 크지 않은가 싶은데, 그 와중에 테스 징동 감소폭 장난 아니네요.
징동은 원투펀치가 한국인이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테스 너희는 육구햄이랑 메이코 영입했잖니..
24/04/23 21:05
아시안게임 실패, 월즈 실패, 더샤이 휴식으로 뷰어십이 폭락한거 같네요.
lck로 대입해보면 한국팀 아시안게임 3등, 월즈 결승에서 페이커의 심각한 부진으로 0:3 패배, 다음 스프링 페이커 휴식 상태니 뷰어십이 44%나 폭락하는게 이해가 되네요. 이번 msi도 lck가 우승하고 더샤이가 복귀안하면 lpl은 진짜 망할수도..
24/04/24 03:09
정확히 무슨일이있어서 더샤이 안썼는지야 밖에선 모르겠지만
더샤이 실력대비 너무비싸서 제가 팀 운영하는 사람이면 그냥 인기하나보고 쓰지않는이상에야;; 웨이보에서 일년에 반포자이 한채씩 연봉을 준걸로아는데
24/04/24 08:19
저도 페이커가 있어야 티젠 티한전도 도키도키 한 느낌으로 가슴조리며 보는거지 없다면 다시 가슴을 뛰게 만드는 선수 나올때까진 안보긴 할듯해요
24/04/24 08:32
페이커야 잘하니까 계속 T1에 있는거지
작년 더샤이는 롤드컵 4강에서 빈 이겼다도르 딱 하나 빼면 시즌 내내 김군만도 못했는데 웨이보가 인기 하나 보고 천문한적 연봉을 줄 수는 없었겠죠
24/04/24 09:47
근데 웨이보가 사실 인기 하나 보고 팀 짜는 팀이긴 합니다 크크
여기 23시즌 시작한 로스터가 더샤이-카사-샤오후-라이트-크리습인데 라이트 한명 제외하면 하나같이 경력과 짬은 엄청나서 인기많고 이름값높고 몸값드럽게비싼데 실력은 다 말년 하락세라 우승하고는 거리 한참있고 성적도 정규나 플옵이나 4~5위 나오는데 선수 몸값은 징동급으로 썼던 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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