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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23:21
권위는 가벼울지 몰라도 지갑이 두둑해지는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보니 초대 받으면 무조건 참가해야죠 크크. 우승할시 롤드컵 우승 상금보다 더 많은 상금이 올지도 모르는 대회라...
24/03/30 22:58
그 옛날 IEM이 하지 못 한 걸 지금의 EWC가 하는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군요. 심지어 둘 다 ESL과 관련된 대회군요.
24/03/30 22:59
와 뭐든 경기 하나라도 늘어난다면 대환영입니다 ㅜㅠ
상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 인생이 바뀔 정도라는데 찾아보니 작년 도타 1위 상금이 70억정도였군요 덜덜덜 이러면 진짜 몇년후에는 월즈보다 위상 높아질지도....?
24/03/30 23:24
당장은 당연히 비빌 수 조차 없는게 맞고 진짜 비교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상금이라면 안그래도 적자로 허덕이는 프로 팀 입장에서는 여기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24/03/30 23:18
작년 TI는 shut up and take my money 할 사람이 넘쳐났는데 밸브가 귀찮아서 배틀패스를 안내버린지라 그런 결과가 나온 거라서요.
배틀패스 구성만 알차게 해서 낸다면야 돈은 순식간에 벌리는 거라서 밸브라 어떻게 맘을 먹는지에 따라서 바뀌겠죠.
24/03/30 23:12
T1 G2 고정일거같고 lpl은 인기팀이 은근 바뀌어서 잘모르겠네요 지금으로 보면 TES인가? 전통의 RNG는 이젠 인기도르에서 좀 밀린거같고..
24/03/30 23:46
뭐 어느팀이 초대되니 마니 겁나싸우던데
왠지 걍 스케일 크게 16강 32강 해서 다 초대할수도.... 경기가 스피디하게 토너먼트로 치루면되고 쟤네 입장에서 초대비용은 사우디 왕자가 나선이상 문제되진 않으니까요
24/03/30 23:50
개최시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현실적으로 탑클래스 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타이밍은 썸머 끝나고 롤드컵 시작하기 전 기간 밖에 없을텐데 이 대회는 사전에 정해진 대회 날짜가 있을테고, 그걸 롤에 맞춰서 수정은 불가능할테니...
24/03/31 00:31
라이엇이 이렇게까지 하다니 놀랍네요 크크. 1주면 빡세긴 하겠네요. 왔다갔다 시간도 걸릴테고. 1주 빼면 9~10일 정도 여유가 나긴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24/03/31 00:46
첫째주부터 리그 중단 시작이라는 말이라, 대회 자체의 기간은 며칠인지 아직 모르긴 합니다.
작년 대회 찾아보니 도타 같은 경우는 11일 정도 했고, 카스는 4일 정도 했었네요
24/03/31 00:03
리그당 한팀일지 두팀일지 궁금하네요
초청이면 티원은 거의 확정이고... 솔직히 또 티젠이면 다른 의미로 좀 질리긴 한데 크크크크
24/03/31 00:32
라이엇이 관여하지 않는 대회라 그냥 주최측 맘대로 초청해서 열리지 않을까 싶은데 주최측에서도 탑클래스 팀들만 초청할테니 다들 끄덕할만한 팀 구성이 나오겠죠. 팀이 참여를 노린다고 갈 수 있을 대회는 아닌듯 해서.
24/03/31 00:43
EWC 다른 종목들 보면 ESL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제로 팀을 선출하고 남은 자리는 지역별 예선전으로 본선 진출팀을 결정합니다.
근데 LOL 같은 경우는 라이엇이 예선 치를 시간을 안주니까 초청전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죠.
24/03/31 00:37
리그당 두팀이라는 카더라가 돌고 있나보군요. LCK, LPL, LEC, LCS 이렇게 4개 리그만 두팀씩 초청해서 8강 토너먼트 혹은, 4팀씩 조 짜서 조별 풀리그 후에 4강 토너먼트 예상해봅니다.
24/03/31 00:45
예상대로 가네요. 한,중제외 죄다 리그 규모 축소되고 있고 그마저도 중국은 한한령으로 교류도 어려운 상황에서 라이엇이 아쉬운 상황 되면 사우디에 오픈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올해 당장 될줄은...
24/03/31 01:26
확실히 롤이랑 발로란트 빼고 거의 모든 E스포츠 종목이 다 확정된 게 컸던 거 같네요.
자기들 게임만 빠져있는 것도 나중에 보면 모양새가 이상했을 겁니다.
24/03/31 08:43
그건 월즈 혹은 라이엇이 주관하는 대외에만 한정된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이 대회는 사우디에서 하는 별개의 대회인건데 그걸 왜 타 대회 시드를 ...
24/03/31 08:49
다른 종목을 예를 들면 아프리카TV산하의 GSL에 ESL측의 글로벌 대회가 시드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안줘도 문제되는건 아닙니다만, 허가를 받는다면 부여해도 문제는 없다 봅니다
24/03/31 09:44
리그 경기를 늘리기보단 이런 대회들이 늘어나는게 맞죠. 리그 경기 늘려봐야 늘어나는 서부팀 경기만큼 동부팀 경기도 늘어날텐데요. 당장 해외축구만 해도 그래서 슈퍼리그를 하네 마네 하는판에 리그 경기 더 늘리는게 흥행에 무슨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구요.
그것보단 아예 이런식으로 인기팀들끼리 모아서 대결할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져야죠. 팬들은 재미있는 경기를 더 보고 싶은거지, 그냥 단순히 롤을 더 보고 싶은게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회를 런칭하기 힘들었던게 첫째는 라이엇의 허가가 있어야하고 둘째는 이런 대회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가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걸림돌이었는데 라이엇이랑 이야기도 된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돈은 사우디 오일머니가 해결해줄테니 주최측과 게임팀, 팬들이 모두 만족할수 있는 이벤트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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