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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20:04
결론 4번은 아주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크크 poe하던 지인들 시즌오프하고 찍먹하러 달려가더니 이거 왜이리 맛있냐 하면서 계속 퍼먹는중...
24/01/25 21:05
시즌1 이발사 욕 먹긴 한데 그거라도 없었으면 핵슬 가능한 빌드가 몇 개 안남았죠...
시즌3 은 이발사 없는 시즌1 같은데 이거 진짜 이대로 두려나 싶습니다
24/01/25 20:20
시즌1 이발사나 시즌2 흡혈귀의 힘이 주던 뽕맛이 시즌3엔 없어요..
이상한 함정던전 같은건 그냥 스트레스 덩어리인데 이걸 안할수도 없고 그냥 고행만 찍고 나왔네요
24/01/25 20:22
요새 일이 너무 바빠서 흡혈귀 시즌 10%도 못한 상황에서 새 시즌 해볼까 했는데...오늘 용과같이8 샀으니 뭐.. 잘된거라 봐야할지..
24/01/25 21:19
디아4 시즌 시작 전에 디아3 시즌30 시작해서 충분히 재밌게 즐기다
디아4 와서 2시간하고 접었씁니다 ... 익숙한 맛이 재밌는건가 ??? 싶었는데 민심이 안 좋군요
24/01/25 21:29
시즌2 할만하게 내놓더니 3는 조졌네요. 영상으로만봐도 함정피하는걸 왜 주력컨텐츠로 했는지 이해가 안되던데.. 선발대들 보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안해도 되겠네요.
24/01/25 21:37
디아3 시즌30도 찍먹 해서 디아4 유튜브로 시즌 초반 반응 보고 op캐릭으로 찍먹할라고 영상봤는데 조만간 선발대 피드백 의견 받고 패치는 하겠다고 하던데 어떻게 수습하는지 보고 찍먹해도 될듯하네요 근데 피드백 받는건 좋은데 시즌1 개발진 교체하는게;;;
24/01/26 18:30
이전 시즌 테마였던 의식의 제단이 시즌 한정 정규 컨텐츠로 편입이 되었는데 이게 편의성이 어마어마해서...
생각해보니 앞으로는 시즌 내내 유지될테니 계속 이 정도 편의성은 유지되겠군요.
24/01/25 22:01
디아3는 갓겜이라니까요. 크크크크크크....
걍 원래 계획했던대로 디아3 2번째 확장팩까지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디아4는 디아3가 가졌던 장점도 다 없애버린 느낌이라 ;;
24/01/25 22:04
시즌3 기획자,개발자들은 핵슬이 뭔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청지기 뜰때부터 애물단지 불안불안했는데 역시나... 애초에 지금 디아4는 컨텐츠추가도 필요하지만 게임을 핵슬처럼 돌려놓는게 먼저인데
24/01/25 22:19
크크 제가 poe할때도 미궁 진짜 극혐이었는데 사람들이 라비런 돈되는건 아는데도 하는사람이 극히 드물었죠 라비런 재밌다고하는 사람있으면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할정도였으니.. 일단 하던 팰월드나 더 하다가 패치 보고 하던가 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홀수시즌 팀은 진심 짜르길 바랍니다. 인터뷰에서 홀수시즌팀 짝수시즌팀 확장팩팀 있다고 하던데 진짜 게임 안하는 사람들 같아요 여기는
24/01/25 22:22
poe에서 함정 기믹을 메인으로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오답노트 딱 적어줬었는데 참.. 크크
엉망인 기본 시스템 고치기 힘드니 시즌 컨텐츠로 어떻게든 땜빵해야 하는데 그럴 여력도 없어 보이고 어쩌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지금 복사 내지 작업장 떡밥도 돌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24/01/25 22:55
소울라이크를 하고 싶으면 새로운 시리즈로 제대로 만들던가 왜 자꾸 디아블로에 소울라이크 요소를 집어 넣으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디3 30시즌 정렙 1000정도 찍은 상황에서 주말에 디3를 할까 디4를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냥 디3 해야 겠네요.
24/01/25 23:00
애초에 자기들도 좀 아니다 싶어서 시즌 3 2주전까지
아무런 방송도 안했던걸요? 크크크 시즌2는 시즌1열고 한달만에 광고 시작하더니
24/01/25 23:36
디아3가 마지막 시즌인게 아쉬울정도로 진짜 재밌음 시즌마다 복귀해서 짧게 즐기기 최고임 진짜
디아4 하다가 디아3 하니까 [이게 게임이지] 소리 절로나오던 그냥 디아3 확장팩이나 한번 더 내지 왜 급하게 4를 냈는지 이해가 안가는.. 3에서 떡밥 뿌린건 그냥 버릴셈인가
24/01/26 00:20
제가 지난시즌 레벨 100까지 찍고 재밌다고 만족했는데 어제 한시간하고 바로 접었습니다.
이게 용병도 아니고 무슨 로봇을 만들어놔가지고 디아블로인지 스타크래프튼지도 모르게 게임을 만들어놔버렸...
24/01/26 00:51
시즌2는 나름 재미있게 했는데
이번 시즌은 몇시간 하다가 그냥 손 놓았습니다. 블리자드 개발팀이 그냥 하급 악마 인듯요. 이리 사람 짜증나게 만들어 놓는것도 능력입니다.
24/01/26 01:16
개인적으로 디3가 똥3에서 지금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된게 카나이의 함이 도입된 시즌4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본게임이 발매되고 무려 3년이나 지난 시점이죠. 긍정적으로 보자면 똥겜이라고 유기안하고 어떻게든 살려낼 것이라는 기대는 있다는 건데, 그게 과연 언제가 될건지 참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시즌2는 재미있게 했는데 바로 이렇게 익숙한 똥맛으로 돌아가 버리면 좀;;
24/01/26 11:38
확장팩 넘어오면서부터 그래도 핵앤슬로 방향성을 확실히 잡긴 했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확장팩 나오고 모험모드 + 균열-대균열 시스템 하나씩 추가하면서 핵앤슬다움을 계속 추구했으니까요. 그게 카나이의함 나오면서 기본틀이 어느정도 완성된거고, 이후로는 계속 발전시킨거죠. 디아4의 제일 문제는, 그런 핵앤슬 방향성을 아예 못잡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오픈월드 어쩌구에 대한 방향성이 아직도 남아있는게 제일 문제 ;;;
24/01/26 14:29
전 디3 처음부터 재밌었어요. 컨텐츠가 금방 소모되긴 했는데, 소모될때까지 꿀잼이었어요.
근데 4는..ㅜ 컨텐츠를 소모하고 싶은 마음이 1도 안들어요
24/01/26 01:16
패치 얘기 나올때 함정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저게 맞나 싶긴 했거든요.
아직 40도 못찍긴 했지만 이렇게 짜증나게 만들어놓은게 맞나 싶긴 했는데 역시나 말이 나오는군요. 장르 파악을 아직도 못하다니....
24/01/26 10:15
poe라는 좋은 참고자료가 있는데...
그리고 본인들이 디아3 살려낸 경험이 있는데... 한참 뒤떨어진 결과물을 만들고 있는게 황당합니다. 디아블로 이름값이 아까움
24/01/26 16:40
심지어 이번시즌 컨텐츠인 함정들은 poe의 전직 미궁과 제법 유사합니다. 다만 poe에서는 한 캐릭당 4번정도만 하면 되서 복잡하고 짜증나더라도 몇번 안되니까 후딱 해치우고 마는 컨텐츠인데 디아4는 이걸 시즌메인으로 삼아서 박살이 났죠...
경쟁사의 유사 컨텐츠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예 모르는게 참...
24/01/26 15:14
근 10년동안의 제 게임 관련 소비생활중에 가장 현명했던건 리포지드 예구 취소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멍청했던건 디4 디럭스판을
24/01/26 15:45
프리시즌 - 재밌게 함
시즌 1 - 프리시즌이랑 다를게 없네? 70렙 찍고 하차 시즌 2 - 오 이제 좀 재밌네 캐릭 2개 키움 시즌 3 - 시작 안했는데 안해야겠다 싶음 시즌 4 기다려봐야겠네요 크크
24/01/27 00:06
추가 후기 남깁니다.
수면블로라 불리지만 한번도 졸아본적 없었는데.. 오늘 기어코 하다가 졸았네요. 디아2 디아3는 물론이고 디아4도 베타 오픈 시즌1,2 모두 졸린적은 있지만 실제로 잠들지는 않았는데 오늘 처음이었습니다.. 와.. 이번 시즌 더이상 못하겠네요
24/01/27 02:13
일단 피조물로 어쩌구 할때부터 대존망인걸 느꼈습니다 피조물이 약하나 강하나 그게 무슨의미인가요 내가 움직이는 캐릭이 쌔야 하는 맛도 나지
피조물이 약하면 얼씨구 이런건 대체 왜 만든거냐 싶고 피조물이 강하면 나는 그냥 버스받는 기분인데 이걸 재밌겠다고 컨펌한 놈부터 조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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