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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15:13
오히려 여성 아나운서들 중에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여기서 이름 알리고, 다른 행사 뛰는게 수입면에서는 훨씬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테고, 이름을 알리는 것과 상관없이 이전부터 다양한 외부 행사가 수입의 대부분인 여성 아나운서들도 많으니까요. LCK라는 직장이 정규직으로 10년~20년 갈거 같지도 않고....
24/01/24 16:05
LOL이라는 게임 자체가 직관성이 좋은 게임이 아니라서 LOL이 낯선 사람들은 배우고 알아야 할게 야구, 축구, 농구같은 메이저 스포츠보다도 더 많은데 페이가 저것들보다 더 높지도 않을테니 아나운서들 입장에서도 메리트가 떨어지죠.
그나마 윤수빈씨같은 경우 본인이 노력하기도 했지만 다른 메이저 스포츠에까지 활동영역을 넓힌건 이례적인 사례라 이건 잘 풀린 케이스고 그 이전에 LOL 아나운서들 지금 뭐하고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도 얼마 없죠.
24/01/24 16:22
그분은 LCK에 오기전부터 이미 예능에서도 활동하고 있던 분이었고 오히려 LCK 활동하면서 자기 평판 깎아먹고 비호감 스택 쌓은쪽에 가까웠죠. 그 비호감 스택을 어느정도 무마시킨것도 LCK에서 나아져서가 아니라 왜냐맨 예능으로 무마시킨거고...
24/01/24 16:35
조은정 이야기가 있어서 적은겁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김민아는 오히려 LCK가 본인 커리어에 독이 된 케이스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인터뷰어중 윤수빈, 배혜지 두사람처럼 잘해낸 케이스가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그만큼 잘하기도 힘든 자리라는거죠.
24/01/24 16:45
조은정씨가 나오니까 그렇죠. 조은정씨는 LCK 이후에 한밤에서 리포터로 1년 반 정도 활동하고 방송계 은퇴 후 취집엔딩으로 끝났는데 잘풀렸다고 하시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24/01/24 19:38
롤챔스 기준으로는 조은정이 취집의 대명사 아닌가요;;; LCK 이후에 눈에 띄는 방송활동은 한밤 리포터 정도 그러다가 또 한 1년 소식없다가 결혼했는데요
24/01/24 16:54
냉정하게 조은정 김민아는 lck 아나운서 활약 덕분에 잘풀렸다고 보긴 어렵죠. 활동기간 내내 비판만 받았는데요.
그리고 배혜지는 lck 아나운서 활동이 도움이 된건 맞지만 그 전에도 잘나가시던 분이시고요.
24/01/24 17:57
LCK는 e스포츠에서 어떤 분야의 인재든 최고의 자원을 영입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이걸 공개채용으로 뽑는 건, 물론 전적으로 LCK의 권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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