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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19:57
확실히 티원 영상 퀄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더욱 페이커 헌정 영상을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티원 영상팀도 이걸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노가다와 같은 영상팀 화이팅입니다. 크크
23/12/12 20:10
T1 유튜브는 인력도 꽤 많은걸로 아는데 나오는 속도가 좀 심하게 느리긴합니다. 팬덤 민심이 좋은 시기라 넘어가서 그렇지
전문 유튜버들 이슈 생기고 편집 속도를 이정도로 내면 렉카 소리도 못 듣고 버려지는 채널이 될텐데...
23/12/12 20:41
들리는 말로는 인력도 별로 없다고 하네요 유툽일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일 다 합쳐서 하는것 같다고 티원콘도 또 준비하고..
그래서 이번 영상보면 영어자막이 없죠. 그냥 나중에 cc로 추가되는 그런것 같은... 그래서 민심도 좀 넘어가긴 했습니다 첨엔 티원 영상팀을 욕하다가 지금은 그냥 티원, 조마쉬를 욕하는 크크크
23/12/13 00:09
롤 이스포츠팀 회사가 솔직히 전문화되서 딱딱 자기일만 하는 그런 체계화된 회사일 리가 절대 없죠 크크
그냥 마구 뽑아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전형적인 좋소시스템일게 뻔해서
23/12/12 20:34
20분짜리인 줄 알았는데 29분이었네요.
일단 만들면 참 잘 만드는데, 뽑는 속도가 조금... 올해 흑자 전환이라고 하니 이제 인원 좀 늘려서 속도도 높인다면 바랄 것이 없겠네요.
23/12/12 20:42
비록 거의 한달지날때쯤 나왔지만 그래도 퀄은 괜찮네요 크크 이제 롤드컵 관련은 다 나왔고 페이커 10주년 영상만 구마유시급으로 나오기만 하면 만족일듯요... 그리고 영상팀은 더 뽑던가 해서 속도는 좀 높여야할듯..
23/12/12 20:43
이제야 나오다니!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보니까 영상팀 잘못은 아니고 그냥 조 마쉬 잘못 같더라고요. 올해 스토브 참 잘해서 까방권 하나 주려고 했는데 이거랑 쌤쌤해서 없애면 될 듯(..).
아무튼 그와는 별도로 보고 싶던 내용 꽉꽉 담은 영상이라 만족했습니다. ㅠㅠ
23/12/12 20:50
케리아 나이스 나오기 전까지 작년 결승 후 모습 보여주는데.. 나이스 나오면서 울컥했네요. 완성도는 만족스러우니 속도만.. 크크.
23/12/12 21:07
영상팀 인력도 보충해주고 레클레스 들어왔으니 레클레스 따라다니면서 유럽팬들 좀 긁어모을 전담팀도 만들고 굿즈도 많이 만들어서 팔아줬으면..
돈은 있는데 살 게 없는 상황
23/12/12 21:43
좋네요. 딱 좋은 시기에 롤드컵 마무리하는 영상이 나온 것 같아요. 그동안에 티져랑 경기한거 해외해설모음등 종종 돌려보고 계속 뽕차있었는데. 잘 마무리된 것 같아요.
23/12/12 22:31
잘봤습니다
제우스가 젤 웃겼네요 제이스 프레스티지 나온다고! 작년에 우승했으면 두번 우승한건데 까비 작년에 우승했으면 제이스 요네 둘다 만드는건데
23/12/13 00:07
혼자 생각하는 거였는데
꿈보다 해몽느낌으로 2세트 끝나고 페이커가 "재미없는데?" 했을때 오히려 그 말에 나머지 팀원들이 깜짝놀라서 정신차린거 같아요 크크 쉬운데? 하다가 그대사에 정신이 버뜩.. 크크
23/12/13 00:12
1경기 bgm으로 rise 나오길래 혹시 했는데
2경기 2022 bgm 3경기 2023 GODS로 성불했네요. 이맛에 리뷰를...
23/12/13 04:24
작년 결승이랑 오버렙되면서 올해 우승 장면 나올때 울컥하네요.. ㅜㅜ
제우스 울컥하는 장면도 그렇고 참 좋습니다... 우승장면은 몇번을 봐도 좋아요.,.
23/12/13 08:30
작년에 아쉬움을 삼키면서. 내년에 이기면 이 역시 과정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영상 1경기의 RISE, 2경기의 Star Walkin, 3경기 막바지의 2022년 플래시백을 보면서 그 기억들이 모두 이번 우승을 위한 서사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23/12/13 09:53
지금 보면 오히려 뱅울보다 길게 보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영광의 시간 후에 번아웃. 혹은 좌절 끝에 영광. 그리고 그걸 다 진행형으로 함께하고 있는 귀신 한 명. 크크
23/12/14 14:43
22년도랑 대비시키는 게 진짜 사기긴 하네요. 하필이면 우는 케리아-그걸 바라보고 위로하는 페이커와 오너 등등의 모습이 워낙 인상이 강했어서.. 이래저래 선수들이나 팬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입니다. 팬으로서 그동안 티원이나 페이커 등의 선수에게 따라 붙던 헛소리들 보고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그냥 우승하고 돌아보니 별 생각이 없어지네요. 잘 쉬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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