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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4 21:36:40
Name 라주미인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Th0_Q8_6UOU&t=347s
Subject [PC] 사이버펑크 2077에 2.1 패치로 드디어 지하철이 추가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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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PR에서 본편+확장팩 합본 얼티밋 에디션을 발매 예고하면서 출시에 맞춰 2.1 패치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패치 날짜는 12월 5일입니다. 패치 내용은 크게 보자면

* 지하철 시스템 추가

* 로맨스 캐릭터와 상호작용 추가

* 새로운 오토바이 5종과 포르쉐 911 컨버터블 탈 것 추가

* 새로운 바이크 운전 시스템과 바이크 액션 추가

* 고정 컨텐츠로 반복 가능한 자동차 레이스 컨텐츠 추가
(이 컨텐츠를 플레이 하려면 선행 클레어 관련 퀘스트가 클리어되어야합니다)

* 아담 스매셔 산데비스탄 이펙트 변경 및 보스전 개선

* 차량 추격 페이즈 개선

* 임무 중 갱단들과 전투를 벌이고 사살할 경우 이후 갱단들이 V를 추격 하는 이벤트 추가

* 색맹 모드를 포함한 새로운 접근성 및 인게임 HUD 사용자 정의 추가, 조준 보정 관련하여 세세한 셋팅이 추가되었습니다(https://www.cyberpunk.net/ko/news/49660/jeobgeunseong-gineung)

그 외에 다른 패치 내용들도 있으며 12월 5일 업데이트 전에 패치 노트가 자세히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제 사펑은 소소한 버그만 고치고 로드맵대로 위쳐 개발하러 대부분 인력을 투입한 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게 연말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과대 광고로 늘 지적받던 지하철 미구현한 부분도 새로 추가하면서 사펑팬들의 염원을 풀었습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 더도말고 딱 DLC 하나 만 더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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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21:58
수정 아이콘
언젠가 해야지 하다가 이번 연말 세일에 샀는데, 저는 뭐... 해보니 몰입도가... 갓겜 같더군요.
문제많았던거 2년간 다 해결해놨다니 편하게 즐기고 있어요. 심지어 패치도 타이밍 죽이네요 흐흐
23/12/04 22:17
수정 아이콘
보스전 개선했다는 거 같은데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오다는 꽤 재밌었고

팬티 보스전도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라주미인
23/12/04 23:28
수정 아이콘
아담 스매셔 보스전 개선 깜빡했네요 추가했습니다 전 팬텀 첫 보스 키메라가 괜찮았습니다 저랩때 매어로 가니까 꽤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배고픈유학생
23/12/04 22:44
수정 아이콘
확장팩 하나만 더 내줘.. 세계관이 아깝잖어...
종말메이커
23/12/04 22:52
수정 아이콘
싼데비슷한 대중교통
이호철
23/12/04 23:26
수정 아이콘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23/12/05 01: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게임 역사로 따져도 갓겜반열 맞죠.
23/12/05 15:18
수정 아이콘
처음 이버전으로 나왔다면 진짜 이름이 남았을텐데
23/12/05 01:59
수정 아이콘
ㅜㅜ 여기까지 오는데 무려 3년이 걸렸네요
그래도 자기가 뱉으말 최대한 지키려는 제작사
manymaster
23/12/05 05:34
수정 아이콘
갓겜이 진짜 갓겜이 되었네요.
23/12/05 06:00
수정 아이콘
저한텐 첨부터 갓겜이긴 했어요
허저비
23/12/05 09:06
수정 아이콘
올해 이 완성도로 나왔으면 고티 가능했을까 생각해보니
그래도 안됐을 것 같긴 하네요 크크
23/12/05 11:16
수정 아이콘
올해는 올타임 넘버 다툴만한 겜이 나와서 크크
23/12/05 14:21
수정 아이콘
그게뭔가요?
마리오? 발게3?
23/12/05 16:25
수정 아이콘
발게3 평이 미쳤죠. 마리오도 젤다도 쩔긴 하는데 올해는 발데3 아닐까요?
냉이만세
23/12/05 11:51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잘 만들어서 출시했으면 좋아겠지만 늦게라도 책임감 가지고
이런 수준으로 게임을 다시 만들어낸거는 정말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3인칭은 영원히 힘들겠죠??
1인칭은 어지러워서 힘들더군요 ㅠ ㅠ
23/12/05 16:44
수정 아이콘
노 맨즈 스카이가 정말 좋은 선례를 남겼죠. 사후관리 잘해주면 최악에서 최상으로 평가가 바뀔수 있다는 좋은 예시이고, 사펑도 같은 케이스가 됬네요.

근데 사펑이 훨씬 더 극적으로 나아진거 같아요. 그 엄청난 환불사태 겪었으니.. 회사가 명예회복 하려고 절치부심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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