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0/23 21:02:46
Name 펩시제로라임
Subject [LOL] 8강 진출 팀 예측해 보기 (수정됨)
편의 상 4라운드의 세 대진은 승자를 고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NRG vs G2 -> G2 8강 진출
2. DK vs GAM -> GAM 탈락
3. MAD vs WBG -> MAD 탈락
4. 그리고 FNC와 C9은 편의 상 FNC9로 묶겠습니다.(NRG2는 묶기 어렵지만 FNC9는 세트 메뉴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결국 남은 경우의 수는

1. KT와 LNG의 경기 결과
2. T1과 BLG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달립니다.

자 근데 어차피 남아있는 팀들 중에서 이 네 팀을 이길만한 팀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KT/LNG), (T1/BLG)를 묶겠습니다. 이 두 슬롯은 5라운드에서 서로가 붙지 않는 한 유력하게 8강진출을 하게 됩니다.


# (KT/LNG), (T1/BLG) 서로가 붙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5라운드 대진은 다음과 같이 형성됩니다.

(KT/LNG) vs 멸망
(T1/BLG) vs 멸망
꿀 vs 꿀

이렇게 되면 8강 슬롯은 JDG, LNG, BLG, GEN, T1, KT, G2, 꿀 이 됩니다.
이 꿀슬롯에 누가 배치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DK가 꿀슬롯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8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KT/LNG), (T1/BLG) 서로가 붙었다면

(KT/LNG) vs (T1/BLG)
꿀 vs 꿀
꿀 vs 꿀이 되고.

상대적으로 강력한 LCK, LPL 팀중 하나가 탈락할 것이며
저 조합이 KT-T1이 된다면 LCK 멸망의 날이 될 것이고

꿀팀 둘은 8강진출에 설레할 것이고
DK의 8강 진출 확률이 꽤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허접하고 빠르게 써 봤습니다. 가독성도 떨어지고 별 내용도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쓰다 생각난 김에,  맞는 계산인 지 모르겠지만.

웨이보와 DK는 반반이고, LCK와 LPL만 이기며, 상위티어팀이 승리한다고 봤을 때.

최종 5라운드에서 FNC9와 NRG가 만날 확률은 20프로이며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80프로의 확률로
한중7팀, G2가 8강 진출을 하게 됩니다.

8강 진출 확률은
T1의 경우 확정이며
KT의 경우 80프로 확률
DK나 웨이보의 경우는 50프로입니다.

DK팬들은 아직 희망의 불씨를 살려놔도 되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커페쑤
23/10/23 21:06
수정 아이콘
진짜이러다가 DK 마지막에 C9 VS NRG 승자랑 붙어서 진출하게되면 웃플것같네요.
23/10/23 21:09
수정 아이콘
그건 불가능합니다.

씨나인과 nrg가 붙으면 이긴팀이 3승 2패 진출인데요
포커페쑤
23/10/23 21:1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C9 VS FNC 승자라하는게 맞겠네요
23/10/23 21:16
수정 아이콘
스위스 대전 시스템 정말 재밌네요. 팬의 입장에선 정말 버릴 경기 하나도 없다는게 꿀.
활화산
23/10/23 21:27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더욱 재미가 있겠군요!
합격기원
23/10/23 21:35
수정 아이콘
FNC C9 NRG
이 세 팀이 같이 남아있는 한중팀과의 실력 차이와 무관하게
100퍼센트 운에 의해서 8강 진출 확률이 있다는 (그것도 꽤 높게) 점에서
저는 스위스 방식이 싫습니다.
펩시제로라임
23/10/23 21: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확률이 높진 않습니다

FNC9와 NRG가 최종전에서 만나는 확률은 20프로입니다.
이 경우에만 둘 중 한팀의 8강을 볼 수 있고,
나머지 경우는 최소 DK나 Wbg 선에서 정리 예상합니다
합격기원
23/10/23 21:53
수정 아이콘
전 20프로를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력과 상관없이 순수 운으로만 20프로나 되는거라서요...
기존 조별 방식에서 서양 팀이 8강에 가는 경우가 물론 있었지만, 그때는 한중팀을 이기는 업셋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번 스위스 방식에서 저 3팀은 한중팀을 한 번도 이겨본 적도 없이,
20프로 확률로 8강에 가게 됩니다.
뜨거운눈물
23/10/23 21:38
수정 아이콘
좀 비관적으로 남은 lck 3팀중 1팀은 못올라가는 엔딩을 볼거같습니다

그리고 wbg도 경기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여기도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들구요..

그냥 나이브하게 lck 3팀 lpl 3팀 g2포함 서양팀 2팀해서 8강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DownTeamisDown
23/10/23 23:14
수정 아이콘
사실 FNC9이 NRG만날 확률은 고작 20%정도고 그래서 그럴가능성이 낮아보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두팀이 갈렸을때 LCK나LPL팀을 이길거라고는 생각이 안됩니나 G2면 모를까 다른팀이면...
다레니안
23/10/23 22:03
수정 아이콘
작년 로그처럼 4강행 티켓이 8강에 들어오는건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긴 합니다.
롤드컵의 꽃은 8강부터 결승까지의 5전제 7번인데 그 중 한 번이 날아가는거니....
심판님이 다시 한번 신의 손을 발동하여 NRG와 FNC9을 서로 떨어트려 주기만을 바래봅니다. 크크....
스웨트
23/10/23 22:07
수정 아이콘
근데 조별이나 스위스나 강한팀만 남는건 비슷한거같은데

결국 올라갈팀 올라가고 남을팀 남잖아요(tl은….)
종말메이커
23/10/23 22:24
수정 아이콘
스위스가 더 강팀 걸러내기 좋은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죠
이번 롤드컵룰은 좀더 운빨요소를 강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도 각 대륙 시드별로 가고있고..
합격기원
23/10/23 23:12
수정 아이콘
한국 중국을 단 한 번도 이겨보지도 못해도 8강에 갈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는 중입니다?
DownTeamisDown
23/10/23 23:15
수정 아이콘
그래도g2는 웨이보 이겼습니다?
합격기원
23/10/23 23:48
수정 아이콘
g2는 웨이보 대신 올라가도 킹정합니다.
문제는 FNC C9 NRG 3형제...
다람쥐룰루
23/10/23 22:21
수정 아이콘
매드가 이겨서 전설을 한번 써봅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19571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8511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54705 13
81473 [LOL] 2025 T1 홈그라운드 "원정관람" 후기 [3] Rorschach2203 25/07/27 2203 5
81472 [LOL] 2025 월즈는, 기존 월즈와 다른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30] Leeka4234 25/07/26 4234 4
81471 [기타] 2025 T1 홈그라운드 2일차 정산: 홈그라운드 이벤트의 명과 암 [3] 노틸러스2873 25/07/26 2873 14
81470 [LOL] 돌아왔구나! LCK 3라운드 DKvsBFX, 한화생명vsKT 후기 [22] 하이퍼나이프4052 25/07/26 4052 7
81468 [랑그릿사 모바일] 필독! 한섭에 날개꺾인새와 렌달, sp티아리스가 옵니다! + 중섭 신규 영웅 소개 [27] 통피5174 25/07/25 5174 4
81467 [LOL] 호랑이를 안방에 불러들여 사냥에 성공한 T1 - LCK 3라운드 T1 vs 젠지 [130] 하이퍼나이프13174 25/07/25 13174 15
81466 [기타]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 동향에 대한 글 소개 [8] EnergyFlow5726 25/07/25 5726 1
81465 [스타2] 우리 종족도 좀 우승하게 해주세요! 흑... (ewc 2025 스타2 프리뷰) [25] 원장4950 25/07/25 4950 7
81464 [LOL] 제우스 파이팅 [44] 감자크로켓6112 25/07/25 6112 33
81463 [LOL] T1 팬을 욕하지 말라. [410] 동쪽의소나무11898 25/07/25 11898 62
81462 [LOL]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T1을 진짜 가루로 만들어버렸네요 [122] watarirouka12169 25/07/24 12169 19
81461 [LOL] 안타까운 든프의 경기력과 훌륭했던 비디디의 품격 - DNFvsBFX, KTvs농심 후기 [15] 하이퍼나이프4806 25/07/24 4806 5
81460 [LOL] 충격적이였던 든프의 3라운드 첫경기 [31] 카린6846 25/07/24 6846 1
81459 [LOL] 그냥 자기들이 그렇게 믿고 싶었던거 아닌가요? [45] 여기9109 25/07/24 9109 62
81457 [LOL] G식백과, 제우스 사건 추가 이야기 오픈 [198] Leeka10630 25/07/24 10630 25
81456 [LOL] '피넛' 한왕호, "밴픽서 '꽁패' 느낌 많이 받아" [56] Leeka6196 25/07/24 6196 0
81455 [기타] 번역) 빡침을 줄이는 법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5307 25/07/24 5307 10
81454 [모바일] “내가 죽였냐?” 그 플로로, 드디어 플레이어블 출시!! (명조 2.5버전, 시들지 않는 불멸의 노래) [20] 대장햄토리4385 25/07/24 4385 3
81453 [LOL] T1 안웅기 COO의 제우스에 대한 공식 사과문 전문 [220] Leeka13203 25/07/23 13203 39
81452 [LOL] 룰러의 펜타킬과 젠지 월즈 진출 확정 - LCK 3R 젠지vs한화생명 후기 [27] 하이퍼나이프6203 25/07/23 6203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