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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00:03
젠지는 굳이 고르라면 초식 정글이 더 좋고 미드 영향력 빡센 메타가 좋으며 바텀 라인전 안 중요하고 밸류 보는 메타가 좋은데… 좀 아쉽군요
23/10/08 00:38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op 풀어주고 카운터 치는 팀이 반드시 있는데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왠지 T1은 스위스에서 OP 풀꺼 같네요.
23/10/08 01:26
바텀 라인전 중요해지고 상체게임 되면 티원 디플한테 큰 호재네요.
갠적으론 젠지는 그래도 미드정글 파워로 어떻게든 적응할 거 같은데 킅은 큰일날 수도 있을듯? 리헨즈 멋진 모습도 많았지만 라인전 디테일에서 문제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요. 베릴 흔들리던 과정이 아른거리거든요
23/10/08 02:51
여담으로 솔로랭크는 원래부터 케이틀린이 간당간당했는데 라이브서버에서 추가적으로 스태틱이 너프먹으면서 완전 몰락했습니다.
현재 3티어 끝자락에 있습니다. 크크... 그리고 사일러스가 솔로랭크에서 심상치 않습니다. 기존에 쓰이던 정복자와 만년서리 집어던지고 감전+밤의수확자 들었는데 딜이 말도 안됩니다. 과장 좀 보태서 궁 쓴 제드급 폭딜이 나와요. 다만 양피지를 가지 않음으로 인해 마나관리가 굉장히 빡세서 대회에서도 적용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드에서 너무 힘들거든요. 크크 또 오리아나가 무적의 픽이 될거라 예측했는데 쓰면 쓸수록 사이드에서의 약점이 점점 부각되고 (모든 메이지의 숙제 사이드) 뭣보다 라인전에서 버티는 빌드도 점점 개발되서 우승컨텐더 팀들은 오리아나를 하지 않고 아칼리/사일러스/요네/탈리야 쪽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지르는 어떨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Q가 2초 늘어남으로 인해 라인전에서 WQ 쓴뒤에 QE로 다시 붙어서 퍼올리기가 10레벨 이후에나 가능해져서 이게 굉장히 불편해졌고 실제 솔랭 승률도 1%가 하락했지만 "그래도 K아지르는 계속된다"가 될지, 아니면 손절할지도 관전포인트 같습니다.
23/10/08 09:21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현재 미드는 메이지 메타보다는 아칼리/사일 메타가 돌아올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메이지가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찍어누를 정도로 강하지는 않고, 그나마 오리가 버프 많이 받아서 강하기는 한데 고질적인 뚜벅이 약점으로 인해 정교한 콜이 오가는 대회에서는 사이드 주도권 싸움이 안 됩니다.
케틀은 저도 원래 엄청 고평가하다가 최근에는 좀 조심스럽게 보고 있기는 한데, 솔랭에서 나락간 것과는 별개로 서폿 메타가 바뀌고 있지를 않은게 큰 것 같습니다. 서폿은 여전히 카르마나 럭스 같은 케틀 짝궁보다는 노틸 렐 라칸 같은 이니시폿이 대세거든요. 물론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모르겠습니다만 초반에만 케틀 좀 쓰이다가 나중에는 파훼법 나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23/10/08 09:42
사일 아칼리면 라이즈가 얼굴을 슬그머니...
요네는 모르겠습니다. 예전보다 맛이간것같은데 탈리아는 정글스왑도 있어서 모두가 많이 쓸 것같긴합니다.
23/10/08 15:09
진짜 이트리는 칼바, 정글에서 꿀잼용트리로 많이 쓰더니
결국 미드까지... 진짜 한방딜 장난 아닌데 거기에 W로 한번 생존까지 되서 크기만하면 답이없어요
23/10/08 08:58
서폿 빼고 다 바뀐다 봅니다 크크크.
탑은 탱커 계열에서 브루저 계열로, 정글은 6랩정글에서 카정정글로, 미드는 다재다능유틸에서 스탠딩메이지 or 근접캐리(미드가 제일 궁금함) 원딜은 하이퍼캐리에서 초반 교전 강점으로, 서폿은 그대로 이니시폿 크크
23/10/08 13:43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탱폿이 주로 나오다가 라인전이 중요해지다보니, 카운터인 딩거부터 약한 라인전을 노리는 폿들이 쭈욱 나온전적이 있습니다,
23/10/08 14:46
당연히 월즈에서 어떤 메타가 대세를 이룰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작년 사례같은 경우는 애초에 서머시즌도 유틸 폿 메타였으며 월즈 패치버전 솔랭 티어도 여전히 높은 상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반면 올해는 서머 정규 시즌 중에 이미 근접폿 메타로 전환되었으며 현 패치버전 솔랭 데이터도 세나 정도를 제외하면 근접폿으로 많이 기운 상태죠. 이유는 애초에 챔피언이나 아이템 전반적으로 버프가 누적된 상태라 그냥 탱폿 라인전 체급 자체가 올라버려서... 짤폿이 조커픽으로 기용될순 있지만 대세 메타가 되긴 힘들다 생각하며, 변수라면 세나 중심의 컨셉 조합 정도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상체메타도 이니시를 담당하던 탱커 혹은 메이킹미드들이 적어지면 자연스럽게 이니시 부담이 서폿에게 쏠리게 되며, 만약 리신니달리 육식 정글 메타가 대세를 이룬다면 이경우도 근접폿이 정글 막 돌아다니기 더 편하기도 하죠(20시즌이 그랬고)
23/10/08 10:45
갑자기 궁금한건데 이렇게 대회가 없는 경우엔 선수들은 룬이나 템트리를 스스로 개발할까요?
그래도 선수들이나 천상계들은 스스로 고심해서 스크림에서 시험 해보고 찾아가겠죠???
23/10/08 12:08
상상이상으로 디테일한 선수도 있고 상상이상으로 무지한 선수도 있더라구요
후자선수들도 요즘은 코치진이 많이 생겨서 잘받아들이지않을가요? 전자선수는 쵸비, 도인비 생각나네요. 쵸비는 유명하고 도인비는 아마시절에도 세세하게 숫자까지 따지면서 효율을 계산하더라구여
23/10/09 07:51
고스트 선수가 말하기에는 프로들은 패치 버전이 라이브 버전보다 느린 버전으로 연습하기때문에 일반인보다 꿀메타를 바로 캐치하기가 어려울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23/10/08 16:35
미드는 메이지 메타라고 퉁치기엔 오리아나 하나만 (+신드라?) 우뚝 솟은 느낌이고 전 구간에 걸쳐 사일러스가, 최상위권에 한해서 사일러스+요네가 지배하고 있네요
육식정글이 대세라고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잭스 사일 요네가 탑미드 주요픽인 상황에서 세주는 또 상황에 따라 어찌저찌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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