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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3 09:47:30
Name 데갠
Subject [기타] [이터널 리턴] 복귀유저 간단한 소감


서로에게 필요한 재료를 추가로 챙겨서 루트를 최소화하지 않으면 나는 3코어인데 상대는 풀템인 억까가 발생.
-> 게임의 정체성인 파밍을 과감히 축소 - 재료 겹치는 이슈로 캐릭 티어가 오르락 내리락 하던게 사라짐

성장이 밀려도 레시피를 외우고 전설템 만들어서 따라잡는 것도 힘들어짐
-> 오히려 트럭 팀이 더 전설템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그만큼 교전을 장려함

부활이 너무 혜자라 한 명이라도 살아가면 다시 증식하고, 잘 커커 오히려 다구리 당하는 억까
->초반부는 부활을 더 쉽게, 후반부는 더 어렵게 해서 해결

재미요소임과 동시에 진입장벽이었던 음식
-> 마구마구 퍼줌. 이제 레시피보다는 모닥불 위치가 전략성이 됨



이터널 리턴이 진입장벽을 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지만, 잠시 접었다가 복귀하려고 하면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복귀할 마음이 안드는 게임이었는데....정말 작정하고 진입장벽을 낮춘 느낌이 드네요. 크래프팅 요소를 줄인건 아쉽긴 합니다만.....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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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orant
23/09/23 10:39
수정 아이콘
교전 난이도는 어떤가요?
23/09/23 11:53
수정 아이콘
조합 따라 팀운 따라 천차만별인데....3:3이라 내가 잘 하면 커버가 되긴 합니다
23/09/23 12:05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가 하는 것만 봤는데 확실히 혼자 다닐 때보다 재밌어 보이더군요. 살짝 에이펙스 레전드 느낌도 나고…

밸런스 문제도 그렇게 팀 게임인 것이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남탓도 가능하고 말이지요. 크크
23/09/23 14:57
수정 아이콘
여러 실험적인 요소를 많이 도입했고 그러다 망할 뻔했는데
고비 잘 넘긴 거 같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23/09/23 15:34
수정 아이콘
솔로큐 없애고 스쿼드 밀어주면서 게임 개편한거까진 좋은데 스킨BM이 좀 어지럽더군요. 정식출시 유입은 얼엑시절 패스스킨들 저격해서 얻으려면 현역 모바일 가챠게임들보다 드는 비용이 빡셉니다.. 과금의욕이 확 꺾여서 그냥 노스킨, 상점스킨 플레이로 만족중입니다.
프란소와즈
23/09/23 18:02
수정 아이콘
얼엑 초기에 하다가 여러모로 피곤해서 그만뒀었는데
이번에 정출되고서 해보니까 상당히 재밌더군요
근데 왠진 모르겠는데 롤할땐 탱커 나름 잘했었는데
이리와서 탱하면 맨날 죽쒀서 딜러나 만지작거립니다 흑흑
23/09/23 18:07
수정 아이콘
이리가 맵이 넓고 포탑 같은 것도 없고 뭣보다 부활이 있어서 교전 선택이 좀 다른 느낌이 있죠
블루워프
23/09/23 23:33
수정 아이콘
이번엔 다이아 까지 달려보는걸로. 꿀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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