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9/23 09:47:30
Name 데갠
Subject [기타] [이터널 리턴] 복귀유저 간단한 소감


서로에게 필요한 재료를 추가로 챙겨서 루트를 최소화하지 않으면 나는 3코어인데 상대는 풀템인 억까가 발생.
-> 게임의 정체성인 파밍을 과감히 축소 - 재료 겹치는 이슈로 캐릭 티어가 오르락 내리락 하던게 사라짐

성장이 밀려도 레시피를 외우고 전설템 만들어서 따라잡는 것도 힘들어짐
-> 오히려 트럭 팀이 더 전설템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그만큼 교전을 장려함

부활이 너무 혜자라 한 명이라도 살아가면 다시 증식하고, 잘 커커 오히려 다구리 당하는 억까
->초반부는 부활을 더 쉽게, 후반부는 더 어렵게 해서 해결

재미요소임과 동시에 진입장벽이었던 음식
-> 마구마구 퍼줌. 이제 레시피보다는 모닥불 위치가 전략성이 됨



이터널 리턴이 진입장벽을 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지만, 잠시 접었다가 복귀하려고 하면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복귀할 마음이 안드는 게임이었는데....정말 작정하고 진입장벽을 낮춘 느낌이 드네요. 크래프팅 요소를 줄인건 아쉽긴 합니다만.....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orant
23/09/23 10:39
수정 아이콘
교전 난이도는 어떤가요?
23/09/23 11:53
수정 아이콘
조합 따라 팀운 따라 천차만별인데....3:3이라 내가 잘 하면 커버가 되긴 합니다
23/09/23 12:05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가 하는 것만 봤는데 확실히 혼자 다닐 때보다 재밌어 보이더군요. 살짝 에이펙스 레전드 느낌도 나고…

밸런스 문제도 그렇게 팀 게임인 것이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남탓도 가능하고 말이지요. 크크
23/09/23 14:57
수정 아이콘
여러 실험적인 요소를 많이 도입했고 그러다 망할 뻔했는데
고비 잘 넘긴 거 같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23/09/23 15:34
수정 아이콘
솔로큐 없애고 스쿼드 밀어주면서 게임 개편한거까진 좋은데 스킨BM이 좀 어지럽더군요. 정식출시 유입은 얼엑시절 패스스킨들 저격해서 얻으려면 현역 모바일 가챠게임들보다 드는 비용이 빡셉니다.. 과금의욕이 확 꺾여서 그냥 노스킨, 상점스킨 플레이로 만족중입니다.
프란소와즈
23/09/23 18:02
수정 아이콘
얼엑 초기에 하다가 여러모로 피곤해서 그만뒀었는데
이번에 정출되고서 해보니까 상당히 재밌더군요
근데 왠진 모르겠는데 롤할땐 탱커 나름 잘했었는데
이리와서 탱하면 맨날 죽쒀서 딜러나 만지작거립니다 흑흑
23/09/23 18:07
수정 아이콘
이리가 맵이 넓고 포탑 같은 것도 없고 뭣보다 부활이 있어서 교전 선택이 좀 다른 느낌이 있죠
블루워프
23/09/23 23:33
수정 아이콘
이번엔 다이아 까지 달려보는걸로. 꿀잼일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2517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90229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61224 13
81654 [기타] 슈퍼로봇대전 Y 후기(스포) [16] 티아라멘츠6604 25/09/12 6604 3
81650 [기타] 어떤 게임 신작과 신기한 저작권법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9943 25/09/10 9943 3
81649 [기타] 대도서관이 연 길. 1인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그리고 e스포츠 : 대도서관님을 추모하며 [19] 노틸러스12755 25/09/09 12755 41
81644 [기타] 난이도는 평가에 들어가야 하는가? 실크송의 평가 [51] 롤격발매기원8768 25/09/09 8768 0
81637 [기타] 올해의 최다 고티는 어떤 게임이 될까요? [74] Winter_SkaDi8410 25/09/08 8410 2
81625 [기타] 대도서관. 자택에서 사망 발견 [60] SAS Tony Parker 12428 25/09/06 12428 1
81612 [기타] EVO 일부 지분 사우디 공영기업 키디야가 인수 롤격발매기원3191 25/09/04 3191 0
81609 [기타] [작혼] 작성1로 승단했습니다. [26] 마작에진심인남자3529 25/09/04 3529 4
81596 [기타] QWER의 히나, DRX 공식 엠버서더로 합류 [11] EnergyFlow7900 25/09/01 7900 2
81560 [기타] 갖겜 모비노기의 신비한 공지사항 [23] 겨울삼각형8453 25/08/21 8453 0
81551 [기타] 출산 임박이라 휴가 가는 이현경 아나운서 [9] SAS Tony Parker 19389 25/08/16 19389 2
81545 [기타] ewc 철권 2일차까지 결과 [12] 김경호9056 25/08/15 9056 0
81530 [기타] (활협전) 업뎃이 떴느냐? [16] 길갈8227 25/08/11 8227 2
81527 [기타] 격겜 토키도는 왜 일본에서 빈집털이라고 불렸는가? [22] 페이커757895 25/08/11 7895 4
81505 [기타] 게임업계 검열에 나타난 강적, 맞서는 GOG [30] 설탕물9915 25/08/05 9915 3
81499 [기타] [철권]아슬란 애쉬의 EVO 우승 약쟁이의 EVO 우승 [52] 불대가리8699 25/08/04 8699 3
81481 [기타] [철권8/스파6] EVO 2025 한국어 중계 방송 & 뷰잉파티 (8.1~4) 염력의세계7964 25/07/29 7964 0
81471 [기타] 2025 T1 홈그라운드 2일차 정산: 홈그라운드 이벤트의 명과 암 [4] 노틸러스6120 25/07/26 6120 18
81466 [기타]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 동향에 대한 글 소개 [8] EnergyFlow9384 25/07/25 9384 1
81455 [기타] 번역) 빡침을 줄이는 법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6637 25/07/24 663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