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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8 17:25:27
Name 말레우스
Subject [발로란트] 젠지 대규모 리빌딩 감행 (수정됨)
F5e1l-ZZbg-AA9v-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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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메테오를 제외한 모든 선수, 감코진을 내보내면서 사실상 리셋을 해버리고 리빌딩을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는 예상하긴 했습니다만 이정도의 리빌딩을 할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게 킹을 내보낸다고...? 싶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킹은 중국 지역으로 간다고 합니다. 이러면 납득이 어느정도는 가네요.

안그래도 작은 풀에 감코진을 누구를 데려올지도 정말 궁금해지는 젠지의 리빌딩입니다만, 좋은 선수를 뽑으려면 일단 이 씬에 경험있는 사람이 와야할텐데... 누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크게 떠오르진 않거든요. 


다른 한국팀들의 리빌딩도 흥미로운데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DRX. 그래도 국내팀 중엔 제일 잘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월즈를 노릴 수 있냐를 봤을 땐 의문점이 남지만, 어쨋든 더 좋은 매물이 보이지 않는건지 멈춰있습니다. 식스맨인 폭구의 향방만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T1은 Izu, Xccurate(거의 확정)를 영입하면서 사야와 제타가 T1에 남는다면, 어느정도 고점이 보여지는 괜찮은 리빌딩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문제는 누가 컨트롤러(연막)을 할 것이냐인데 마지막 퍼즐을 누구로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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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19:02
수정 아이콘
drx는 외국인 수혈이 아닌이상 한국인으로 전력상승 하려면 상대팀코어를 뺴와야 하는 수준이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말레우스
23/09/08 19:2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유망주를 찾아서 넣어야하는데 그래서 누구 빼고 넣을건데로 가불기가 걸려있는 상황이죠
Valorant
23/09/08 19:04
수정 아이콘
예이 선수가 중국간다는 썰이 있던데 진짜일지…
젠지가 한국인 로스터를 원할지가 관전포인트겠네요
말레우스
23/09/08 19:27
수정 아이콘
리그 풀만 보면 한국인 로스터로는 한계가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이전 로스터도 크게 다르지않았다는 것을 보면 챌린저스에서 괜찮은 매물들 가져오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예이가 중국이라니 크크 색다르긴 합니다
Jurgen Klopp
23/09/08 22:13
수정 아이콘
챌린저스는 스튜같은 괜찮은 매물 들은 중국행...
퍼시픽에 먹힐 만한 엑시는 DK 종신하려는 것 같고...
매물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유나결
23/09/08 19:19
수정 아이콘
티원아 실반 데려와… 그래도 한국인 중엔 이만한 연막 없다ㅠ
말레우스
23/09/08 19:24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실반을 원하긴 하더군요. 확실히 지금 국내에 풀린 알려진 연막 중엔 괜찮은 매물이죠. 저는 t1정도의 팀이면 샷 괴물 어떻게든 찾아서 키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유나결
23/09/08 19:27
수정 아이콘
이름 모를 유망주 중에 숨겨진 샷 괴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검증된’ ‘한국인’ 연막 중에선 실반이 최선이니까요… 아니면 진짜 해외파 데려오나
말레우스
23/09/08 19:34
수정 아이콘
T1의 행보는 예측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사람들이 원하는 픽을 뽑을지 크크크 당장 IZU, Xccurate 영입도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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