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8/24 21:14:40
Name Leeka
Subject [LOL]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는 LCK 인벤발 연봉 이야기 (수정됨)
주전 선수 연봉만 기준
이적료 / 감코진 제외

1위 - T1
2~3위 - 한화생명 / 디플러스기아
4~5위 - KT / 젠지
6위 - DRX
7위 - 광동

— 여기서부터는 선수 연봉을 다 합해도 10억이 안됨 ————

8위 - 리브샌박 (테디 영입 포함)
9위 - 브리온
10위 - 농심


========

현 시점에서 보면

스프링 & 서머 우승 :  연봉 5위 젠지  
스프링 & 서머 준우승 : 연봉 1위 T1
스프링 & 서머 3위 : 연봉 4위 KT

월즈 진출을 놓고 싸우는 마지막 3팀 : 연봉 2~3위 한화생명, 딮기 / 연봉 6위 DRX





한화생명하고 디플러스 기아는 이돈쓰고 최소 한팀은 월즈를 못가게 되었는데... 진짜 누가 멸망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4 21:2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두 팀 모두 못가는 최악의 경우의 수도 희박하지만 분명 있따는게..크크
23/08/24 21:22
수정 아이콘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더 많이 쓰는거보단 더 효율적으로 쓰는게 중요하단 지표 같네요.

젠킅이 3~40억 언저리 썼을거같은데 내년 샐캡 도입 되면 한 15억만 되도 롤드컵 막차 커트라인 될거같네요.
23/08/24 21:23
수정 아이콘
샌박 콘텐츠에서 나왔던 것처럼 내년에 큰거 2장만 잘 써도 정말 경쟁력 높아질거 같은데 말이죠
23/08/24 21:23
수정 아이콘
아 토요일 너무 기대된다 미치겠네 크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3/08/24 21:31
수정 아이콘
미드 하나 제대로 된 놈 산 다음 페이컷 유도 해서 샐러리 캡 맞춰서 반지원정대 하는 메타로 갈거 같네요.
다레니안
23/08/24 21:34
수정 아이콘
참 애매하네요. 제가 동부리그팀이면 내년에 돈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클로저 싼 맛에 데려오면 동부리그의 왕을 노릴만하죠. 하지만 그래서 쇼쵸비페제 이길 수 있음? 하면 흠.... 소리가 나오니....
그러면 "우리도 쇼쵸비제를 사서 대권 노려보죠?" 한다면, 저 미드들 살 돈이야 있지만 그 돈 쓰고나면 나머지 선수들 2군 콜업급인데 그런 라인업으로 쇼쵸비제가 와줄리도 없구요.
결국 클로저 사도 어차피 5미드 못이기고 6위할바에야 2군 콜업하자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소문만 무성한 썰인데 올 해 농심의 시즌 중 육성 성공에 자극받은 타 팀들이 2군 콜업을 벌써 물밑작업중이다 라는 말이 슬슬 새어나오던데 (심지어 이 썰에는 서부리그인 디플러스도 포함되어있음)
의외로 내년에는 딱히 FA선수 안 지르고 그냥 2군 콜업으로 땜빵하는 팀이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디플/한화같이 S급이 둘,셋 있는 팀 중 하나가 롤드컵 낙오가 되는게 엄청난 충격일거라 (저 선수들을 사면 롤드컵엔 무조건 가니까 비싼 돈을 주면서 S급이라 한건데...) S급에 대한 러브콜도 많이 줄어들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판이 확 줄어들게 보이네요. 크크...
23/08/24 21:44
수정 아이콘
젠지 5위는 사실 페이즈와 딜라이트 덕분...

근데 그 둘이서 파이널마다 엄청 크게 해먹었고
23/08/24 21:49
수정 아이콘
페이즈 & 딜라이트가 연봉이 사기급인게 돈 별로 안쓰고 쓰리핏 한 팀이 되버린..
Meridian
23/08/24 21:50
수정 아이콘
도란도 엄청 페이컷 했다고 하죠 올해
이정재
23/08/24 21:55
수정 아이콘
도란은 그 사건을 겪고도 drx에서 안나가려했다고할정도니까요
롤판 역대급 충성심 둘을 날린팀이 신기한건가...
23/08/24 23:12
수정 아이콘
페이컷 엄청했지만 페이즈(여긴 페이컷도 아니고) 딜라이트에 비하면...음....
이른취침
23/08/25 16:11
수정 아이콘
둘과는 경력이 다르죠.
계약 당시에는 비교불가급임.
물론 지금 바로 시장에서 나와서 비교하라면 페이즈가 더 비쌀 것 같지만...
뜨거운눈물
23/08/24 21:45
수정 아이콘
토요일 한 집은 무조건 불난다...
불구경이 제일 재밌긴한데..
당근케익
23/08/25 00:01
수정 아이콘
금요일 전야제 on
이정재
23/08/24 21:56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대충 알겠는데 한화가 어느정도쓸지 모르겠네요
롤드컵이 많은것을 결정할듯
네~ 다음
23/08/24 22:20
수정 아이콘
내가 동부리그팀이여도 돈쓰기 싫다...
광동은 그냥 돈을 하수구에 버렸네.
키모이맨
23/08/24 22:3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롤판 연봉은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다고봅니다

앞으로 국내리그 샐캡 도입, 중국 경제위기 줄줄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중국은 경제위기 없어도 이제 웨이보 징동같은 극소수 팀 제외 돈 많이 쓰는 팀 없고
지금도 돈 없고 샐캡까지 도입될 국내리그도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롤 프로리그가 이제와서 갑자기 여기서 더 떡상할일도 없어보이고요
코로나때 최고점 찍었던거 이제 내려갈일밖에 안남아서 제가 선수라면 올해랑 내년에
죽어도 최대한 연봉땡길거 같네요
찐S급들이야 사실 가장 영향이 적겠지만 그 아래급 선수들은 이제 두자릿수 연봉
기대하기 힘들어질듯
OneCircleEast
23/08/25 00:36
수정 아이콘
아직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사우디 코인이라는 마지막 가능성이 남아있긴 한데.....
Mattia Binotto
23/08/25 03:00
수정 아이콘
이건 제 뇌피셜인데 사우디쪽은 결국 사우디측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형태를 원할 거기 때문에 롤쪽에 접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번 게이머즈8같은 쪽도 격겜이나 스타쪽같은 곳으로 투자한 거 보면 말이죠. 뭐 이러다가도 갑자기 투자할 수도 있는 거긴 하지만...
switchgear
23/08/25 09: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내년에 연봉 땡기려고하면 자리 못 찾는 선수들이 대부분일거 같습니다. 특정 선수 몇명..많아야 4~5명 정도 빼고는 올해 연봉 아래로 생각해야될겁니다. 이 판이 장기 계약이 거의 없어서 오를때 확 오른거 만큼 내릴때도 확 내릴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3/08/25 00:01
수정 아이콘
한화vs딮기
이 경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근데 쇼메가 최근 다큐에서 월챔만 가면 잘할것 같다고 했는데
제 느낌도 그래요
한화는 월챔가면 그리즐리가 더 후벼파일것 같습니다 (꼭마햄 나와도 달라질건 없구요)
펠릭스
23/08/25 03:50
수정 아이콘
진짜 오만한 발언이지만 한화까지는 켈린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운영이 그따위어도 체급으로 정리가 되는게 한화레벨인것 같습니다. 웃긴건 한화도 체급만은 젠,티와 비빈다는 사실. 제카 바이퍼면 사실 롤드컵 우승자들이고 그것도 상대방을 씹어먹고 우승한 - 스카웃 4연솔킬, 그리고 지는 경기에서 고트급 활약한 바이퍼 - 맴버들이라는 거지요.

운영능력은 하늘과 땅차이지만. 결국 젠지에는 피넛이 있고 티원에는 페이커가 있거든요.



돌이켜보면 KT의 체급은 오히려 젠티보다 높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팀의 단점은 커즈와 리헨즈마저 뇌지컬은 페이커와 피넛을 못따라간다는 점?

제가 담기팬이아니더라도 정배는 담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발전은 진짜 아무도 모르는 거지요. 그걸 제가 17년에 라이브로 당했거든요. 그리고 21, 22년에 라이브로 이기는 걸 보기도 했고.

암튼 DK화이팅입니다. 롤드컵 가면 또 진짜 모를 거 같은 팀이긴 합니다. 진짜 운영이 개판이라 그렇지 체급만큼은 탑티어팀에게도 안밀린다 생각하거든요.
23/08/25 10:26
수정 아이콘
스프링 때 한화에게 패배
썸머 때 그 한화한테 밀려서 플옵에서 T1 만난건데
무슨 정리를 했다고.........
CMDTRocks
23/08/25 14:54
수정 아이콘
이글 보니 한화가 디플 떡바를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076 [LOL] 젠지 이지훈 단장 폭로 건에 대한 테윤환 선수의 유튜브 방송 [279] 아무르 티그로33669 23/09/17 33669 85
78071 [LOL] 재미로 돌려본 스위스라운드 가상대진 결과 [44] 오타니11575 23/09/15 11575 3
78068 [LOL] 스위스 스테이지는 각 리그 1번 시드에겐 큰 어드벤티지가 주어집니다. [11] Leeka11485 23/09/15 11485 0
78066 [LOL] 젠지 아놀드 허의 불난데 부채질 기행(?) [33] SAS Tony Parker 13575 23/09/15 13575 1
78055 [LOL] 쵸비랑 페이커는 얼마나 재밌을까? [47] 파고들어라12776 23/09/14 12776 14
78015 [LOL] 구마유시 - 내가 최고의 선수여야만, 최고의 팀에 남을 수 있다 [88] Leeka16330 23/09/09 16330 8
78013 [LOL] 페이즈가 데뷔전 붙고 싶었던 선수, 그리고 가장 상대하기 힘든선수 [22] Leeka12584 23/09/09 12584 4
78002 [LOL] LCK 규정집 9.2.5 항 이야기 [52] Leeka12968 23/09/08 12968 2
77996 [LOL] 유혜디가 역대급 충격적인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186] Leeka43858 23/09/07 43858 11
77995 [LOL] 젠지 우승기념 굿즈 오픈 예고(일주일간) [17] SAS Tony Parker 10410 23/09/07 10410 2
77962 [LOL] LCK 팀들의 롤드컵 선발전 성적 2023년 업데이트 버전 [2] Leeka9042 23/09/02 9042 0
77948 [LOL] 새로운 왕조 젠지의 결승 보이스 [49] 피죤투13340 23/08/31 13340 8
77939 [LOL] 22 DRX가 어느정도로 역배였는지 알 수 있는 자료 [44] Leeka13839 23/08/29 13839 6
77936 [LOL] 역대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재미있던 조들 [32] 니시노 나나세9344 23/08/29 9344 0
77931 [LOL] LCK 역사상 유일한 기록들 [24] Leeka10652 23/08/28 10652 3
77928 [LOL] 한자리에 모인 아시안게임 롤 대표팀 [60] 껌정12398 23/08/28 12398 2
77927 [LOL] LCK 쓰리핏 팀들이 달성한, 유니크한 쓰리핏 기록 [6] Leeka9599 23/08/28 9599 0
77925 [LOL] 2023 LCK. '스프링/서머'의 신기한 공통점들 정리 [12] Leeka8624 23/08/28 8624 1
77920 [LOL] 현 시점 기준 월즈 1~10위 배당 [80] Leeka14567 23/08/27 14567 1
77914 [LOL] 캐니언이 깨달은 젠지와 나머지팀들의 차이 [84] Leeka17598 23/08/26 17598 5
77902 [LOL] 2023 LCK에서 탄생한, LCK 최초의 기록들 [13] Leeka10625 23/08/25 10625 5
77890 [LOL] 도란의 결승 1세트 슈퍼이니시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38] Leeka11284 23/08/24 11284 6
77888 [LOL]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는 LCK 인벤발 연봉 이야기 [24] Leeka11176 23/08/24 111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