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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10:32
솔랭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도 팀 단위 게임에서는 미드가 라인밀고 시야 마지막에 윗무빙이냐 아랫무빙이냐에 따라 다른 라인은 의식할 수 밖에 없죠
미드의 캐리력이 뛰어나지 않는다는것도 미드 챔프의 캐리력이 뛰어나지 않는거지 미드 라인의 캐리력은 모든 시즌이 동일하죠
23/08/17 10:33
영상 좋네요
특히 팀원들에게 미니언을 밀 근거를 제공하는 페이커의 텔레포트 플레이는 롤이 왜 킬따는 피지컬이 다가 아닌지 보여주는 정말 좋은 장면이네요 맥문철 같은 분석프로에서도 저 부분 많이 언급하죠 단순히 짤리고 죽는게 다가 아니라 팀원에게 근거를 만들어주느냐 만들어주지 않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 달라지는
23/08/17 10:38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페이커 복귀하고 경기였는데 상대 정글이 미드 라인 지나갑니다~ 하는데 페이커가 2:1인데도 피 손해를 보면서 딜교를 걸길래 롤알못인 저는 왜 그러지 했더니 분석을 보니 상대 정글은 탑으로 향할 타이밍에 정글 피를 빼줘서 제우스가 라인전을 더 압박할 수 있게 턴을 벌어 준거라고 하더라구요
23/08/17 10:58
그거 아마 이번 플옵에서 비디디/커즈 상대로 제이스 들고 해머폼으로 찍은 경기 였던거 같아요. 오너가 바텀 가서 3:2로 터뜨리고 나서 탑으로 올라가는 커즈를 붙잡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23/08/17 10:39
이런거 보면, 앰비션도 미드 계속 했어도 됐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앰비션 사례 보면서, 올드게이머가 커리어 이어가려면 정글이나 서폿으로 전향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한 시기도 있었는데, 정작 통계적으로 보면 미드라이너가 제일 롱런하는 포지션이라는게...
23/08/17 10:57
저도 롱런하면 어느 포지션해야되나 생각해봤는데
정글/탑은 메타에 따라 선수한테 요구되는 능력이 극과 극으로 바뀌어서 완전 후순위고 서폿은 원래 해오던 선수면 낫배드인데 피지컬 떨어졌다고 포지션 전향해서 오래할 포지션이기엔 역할도 극과 극에 완전 다른 개념의 게임을 해야해서 빡세고 원딜은 역할이 고정되어있지만 피지컬이 절실해서 피지컬 하락이 제일 직격타고... 미드는 롱런한다지만 말그대로 롤재능들이 제일 많이 모여서 거기서 경쟁하고 다 썰어버린 놈들이 버티고 있는거라서 이것도 참... 포변 안한다 기준으로 정글 - 피지컬도 타는데 메타와 메타챔도 바뀌고 정글은 큰 시즌마다 대격변이라 난이도 높음, 게임 운영에 있어 중요한 포지션으로 꼽히는데 메타가 너무 자주 바뀌어서 메타 적응력과 챔프폭을 제일 많이 요구받는 포지션. 결국 메타적응력이 최우선으로 없으면 한시즌만에 낭떠러지행 서폿 - 롤 지능이 좋으면 피지컬 떨어져도 제일 버틸만한 포지션. 자신의 능력+원딜과의 시너지 여부에 따라 달림 탑 - 피지컬도 타는데 메타와 메타챔도 바뀜(2), 정글보다 피지컬이 더 요구되는 대신 시즌 대격변이 그나마 정글보다 적어 비슷비슷, 탱커만 잘다룰줄 알아도 1코인은 더 주는 포지션이기도함. 원딜 - 피지컬 떨어지면 은퇴소리 나올 수 밖에 없는 포지션, 다만 메타마다 다루는 챔과 롤이 타 포지션 대비 차이가 크지 않아 새로운 메타 적응이 느린 대신 피지컬은 생생하다면 제일 오래할 수 있을지도(이론상) 미드 - 전세대에서 롤 제일 잘하는 놈들이 계속 문을 두드리는 포지션. 자리만 잡으면 코인은 많이 주는데 자리를 잡기가 제일 빡셈 포변 기준으로 정글 포변 - 롤 지능으로 메타 챔 할줄 알 때 한두시즌 빡세게 불태우고 은퇴가능 서폿 포변 - 라인전 디테일을 따라갈 수 있으면 롤지능으로 가능 탑 포변 - 메타마다 챔과 롤이 다 다른데 피지컬도 있어야해서 포변할 가치가 없음 미드 포변 - 시켜주질 않음(애초에 미드할 수 있는 재능이면 미드함) 원딜 포변 - 시켜주질 않음(애초에 원딜할 재능이면 원딜함) 이렇게 봅니다.
23/08/17 11:31
그것도 그렇네요.
제 마음속 1픽이 페이커면, 2픽은 미드 앰비션인데 가끔 그립네요.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앰비션 사칭범 강찬밥님 벌받으시길..
23/08/17 10:46
미드라이너의 심리전과 잡기술은 피지컬 좋은 신인이 단기간에 배우기는 타 포지션보다 난이도가 더 높은거 같아요. 저는 제카도 쵸페쇼비 4명에 비해 이 부분에선 손색이 있다고 봐서, 미드가 제일 중요한 라인이면서 제일 어려운 라인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23/08/17 20:23
10년동안 온갖 메타에서 온갖 선수들을 상대해 본 페이커가 가진 잡기술과 경험은 아마 신인들은 상상도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떤 메타가 오든 페이커에겐 아마 처음이 아닐거라는 게 무서운 점이고, 그 10년동안 최정상에서 살아남는 것은 챔프 숙련이나 손꾸락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이 또 대단한 거죠.
23/08/17 11:22
이 게임은 중반까지 팀적으로 취해야할 목표가 명확합니다
[미드웨이브를 집어넣는다] 강가시야, 미드타워공략 라인주도권, 모두 이걸 위해 존재하죠. 그 행위가 결국 오브젝트와 정글정보로 이어지며 게임을 가져오게되니까요
23/08/17 12:31
전 그래서 페이커는 압도적인 역대 1황 goat라고 보고, 대신 다른 티원 선수들은 커리어에 비해 능력을 더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08/17 12:38
영상 보았는데 다른 미드들이 저런 플레이를 안 하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고, 미드라이너의 소양을 페이커를 통해 잘 풀어낸 영상으로 보이네요.
23/08/17 15:21
사실 LCK에서 뛰고 있는 1군 미드들은 저 개념 자체는 누구나 다 알거고, 결국 페이커가 이 개념을 얼마나 잘 소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3/08/17 13:08
저 영상이 쵸비 팬 입장에서 살짝 열받는 점은, 저 판에서 무슨 쵸비가 드래곤 치는 판단으로 게임이 크게 기운 것마냥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경기라 영상 보자마자 기억이 나는 경기인데요, 저때 수확의 낫 빅토르로 3렙 칼다이브 내고 난 다음 바로 귀환 후 텔을 바텀에 타서 다이브를 막아줬죠. 원래대로면 다이브 막아주러 세주아니가 가던지 바텀이 알아서 다이브를 견뎌야 했지만 정글은 동선 자연스럽게 잡으면서 깔끔한 다이브 성공 후 집 타임 잡고, 미드는 상대 복귀텔 쓸 때 바텀 커버텔 타서 다이브 방어를 해냈습니다. 근데 게임이 어디서 터졌냐? 그 뒤에 바텀 2대2 딜교 지고, 3대3 다이브에서 2:0 교환 난 다음 4대1로 다이브 이어가서 카사딘 풀어준 장면에서 터졌습니다. 그 뒤에 용 친 건 그냥 누워야 되니까 친 거고 심지어 그런 와중에도 게임 그나마 덜 굴러가게 하던 건 빅토르가 카사딘 플 라인에서 혼자 힘으로 빼줘서 가능했던 던데… 페이커 잘하는 건 알겠는데 무슨 쵸비의 판단은 Game-losing mistake라느니 할 건 못 되죠.
23/08/17 13:15
또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다만 짧은 영상에서 페이커의 플레이 중심으로 승리원인을 분석 요약하다 보니 한계가 있던 것 같습니다. 뭐 영상 보면서도 쵸비나 젠지 팀 차원에서는 나름 할말이 있겠구나 싶긴 했어요. 쵸비도 단순 라인전이 다가 아니라 팀차원에서 벌어다주는 디테일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운 선수죠.
23/08/17 13:22
네 사실 ‘페이커의 좋은 판단이다’라고만 하면 저도 납득이 갑니다. 근데 왜 갑자기 (제 기준 하에서는 저 게임 초중반부에 더 잘한) 쵸비 머리채를 잡냐는 겁니다…
물론 저도 미드에 뜬금텔 타본 적 없는 입장에서 아 저렇게 킴적 턴을 버는구나 하고 배우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 장면을 저렇게 요약을 해 버리니 화가 나는 거죠.
23/08/17 13:24
저도 저렇게 대놓고 쵸비를 페이커랑 비교하듯이 실수했다 이런 게 너무 웃기다고는 생각했어요
실제 게임 내용 보면 바텀이 답없이 터진 경기거든요 그냥 영상은 마치 쵸비가 용 치는 잘못된 판단을 한 거 때문에 바텀 다이브로 이어진것 마냥 짜깁기 해놨죠
23/08/17 14:48
첨언하자면 중간에 엘리스가 미드 온것도 그냥 깔끔하게 쵸비가 정글턴 한번 빼준거고
T1 바텀이 라인전 기량으로 할거없던 카사딘 킬떠먹여준거라 쵸비가 성질나는 상황인건데 참 편향적으로 만들었어요
23/08/17 15:07
사실 그것도 맞는데 그건 그래도 적절한 갱콜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이해라도 가능하지, 그 후의 멘트는 뭐라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23/08/17 13:49
성장 밸류챔들이 피 깎아가면서 라인 미니언 미는건 페이커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두 해 나온 플레이도 아닌데 좀 당황스럽네요 애초에 보여준 장면에서 카사딘이 뭐 죽음의 압박 느껴가며 라인 민 것도 아니고 라인 밀때 궁 쓰면서 미는건 당연한건데.. 저 판 빅토르 카사딘 압박 풀린이유가 바텀이 라인전 밀리고 다이브 압박당하니까 그거 풀려고 바텀텔타고 나는 시간 로스동안 카사딘이 라인밀고 풀려서 그런건데 이걸 찬양에 써먹네
23/08/17 14:10
아주 기본적인 내용인데 (챌린저 위로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해당 영상은 롤 크리에이터랑 협업한 영상으로 보입니다(더보기에 가면 나옴..) 그러다보니 자극적으로 만든 것 같아요. 첫 영상이니까 페이커 플레이 갖다쓰고~~ 이 행동으로 인해서 초대박이났다고 강조하고~~ 이런식으로..
23/08/17 14:01
페이커가 데뷔때부터 정말 충격적이었던게 13년도 아무도 이해못하던 때부터 혼자 저런 운영을 보여준게 컸죠
물론 저런 운영이 가능할만큼 본인부터가 라인전에서 죄다 찍어눌러버리기도 했지만 크크 아직도 룰루하면 페이커 미드 룰루만 떠오릅니다 미드에서 탑 바텀 다 터트려버리던
23/08/17 14:48
프로나 상위 티어 게이머 정도라면 누구나 알법한 이정도 내용가지고 페이커의 대단함을 칭송하는건
역으로 페이커의 대단함을 깔아뭉게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3/08/17 15:15
저는 어떤 선수의 플레이를 긍정적인 쪽으로 포장하는 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다른 선수를 깎아내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되겠죠. 실제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건 더더욱 안되고요.
23/08/17 15:22
쵸비 선수의 플레이를 실수라 지칭한 걸로 까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영상 초기에 일반 시청자는 알 수 없는 이라고 말하는데 굳이 중상위 티어나 하드 시청자들은 다 아는 얘기라고 반박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23/08/17 21:33
두 번째줄은 뉴진스님이 평소처럼 페이커한테 악담하시는 내용이라 색다를 게 없긴 하네요. 항상 롤 중계창 채팅과 비슷한 느낌인데 매번 대단하시네요.
23/08/17 17:37
유튜브에서도 오래전에 나온 개념이기도 하고.. 아마 좀 개념 찾아보는 정글러/미드라이너라면 한번씩은 다 본 개념일겁니다.
상위권에서야 너무나 당연한 개념이라.. 페이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저런 플레이를 지향할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글이 메타 변화가 정말 심하고, 그에 따른 챔프폭도 말도 안되게 넓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AP/AD/탱/딜러/이니시/서포팅)
23/08/17 18:46
그리고 저게 페이커만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이라는 것도 아니죠
모든 선수들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 지니고 있는 능력입니다. 가령 쵸비선수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기계적으로 라인전만 개쩌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는데(뭐 아직 꽃이 피지 못한 그리핀 극초반 이럴때면 모르겠으나) 쵸비도 어마어마하게 지능적인 선수죠. 메시의 개 쩌는 점 이라고 장점 설명한다고 그 능력이 다른 선수에게 없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려치기 하는 것도 아닌데 국뽕티비니 뭐니 하는게 좀 그렇네요. 쵸비와 페이커는 정상급 선수이다 보니 많이 만났고, 그러니까 예시를 소환하다보면 나올 수 밖에 없는 선수들이죠. 게다가 상대를 개쩌는 선수를 가져다 놔야 더 극적으로 보일테니까요. 쵸비선수의 개쩌는 인비저블섬띵이라고 똑같이 영상 만들면 페이커가 잘못 판단하거나 실수하는 장면도 충분히 나올겁니다.
23/08/18 10:43
다 맞는 말씀인데, 그런 페이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그 다음 장면에서 쵸비가 드래곤 치는 것을 game-losing mistake라고 하는 것 자체가 상황에 전혀 안 맞는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애초에 그 게임은 바텀에서 터진거지 쵸비가 용친건 이미 터진 게임 눕롤하려고 어쩔수 없이 한 선택에 가까운데, 편집이 편향된 것 같다는 인상은 확실히 듭니다.
23/08/17 19:22
아 진짜 좀 역겹네요 페이커가 롤 판 부동의 no.1 GOAT인거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텐데 이런식으로 우상화시키는게 요새 영 별로네요
23/08/17 20:09
저걸 인비저블 썸띵이라고 하기엔 많이 무리가 있는 것 이상으로 저건 그냥 비저블썸띵입니다. 라인전 잘 풀리고 바텀 턴 잡아서 이기는 그냥 전형적 게임이잖아요. 저건 그냥 진짜로 미드 기본 메커니즘입니다. 라인 타워에 박아넣고 로밍갔다오면 다다음 웨이브까지 손해 없이 먹을 수 있는걸 누가 모르나요. 인비저블 썸띵이라고 하면 인게임 오더라고 보는게 맞는거고.
23/08/17 21:38
사실 타 선수 대놓고 비교하면서, 심지어 게임 분석 관련해서 올리면 안 좋은 소리 나올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나은 예시 다른 경기에도 많았을 것 같고요. 팬들이 서운하거나 아쉬워하는 건 너무 잘 이해하는바인데, 선수들 플레이에 안 좋은 이야기 안/덜 하시는 분들이 이런 말을 해야 설득력이 그래도 있겠죠.
23/08/17 21:41
롤에는 입털고 설레발치면 진다는 불문율이 있는데 이번주 토요일 앞두고 이런 영상이라니... 이러다 결승에 진출 못하고 선발전에도 죽쓰면 어쩌려구 이러는지
23/08/17 21:47
상습숭배 기습목격 원투데이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해야하는데
카사딘이 1렙에 어거지 딜교 실패하고 빅토르한테 3렙다이브 당한게임 바텀정글이 차력쇼하면서 어거지로 카사딘 입에 골드 넣어준 게임을 미드억빠하는건 웃기긴하네요
23/08/18 04:14
이 동영상이 별로 좋은 영상이 아니라는건 공감하지만 왠지 원작자의 의도는 페이커의 무력보다는 페이커의 머리를 추켜세우고 싶었던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그건 아무도 이해 못하니까 대단한거지 누가 마음대로 이해 할 수 있는건 아니라 생각하고..
그라가스 영상은 그나마 '눈에 보이는' 캐리를 보여준거라 그닥 의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잘해서 캐리하는거야 말로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니까요.
23/08/18 10:45
페이커의 머리로 쳐도 훨씬 좋은 영상들 많은데요. 가령 22월즈 징동전 라이즈 텔포 후 궁이라든지.
만약 이 영상에서 단순히 미드 푸쉬 후 선턴 잡기를 설명하고 싶었다고 한다면 다른 좋은 영상들이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굳이 이 경기를? 싶은 생각이 듭니다.
23/08/18 00:04
페이커 주제로 나오는거보고 댓글 혹시나 했는데 존시나 크크크크
누군가 하나 칭송하면 누군가 하나는 깎아내릴라고 발버둥치는게 어떻게 예상을 안벗어나네요.
23/08/18 10:54
무려 롤 공식 영상이 페이커를 칭송하기 위해 쵸비를 억까하고 있으니 쵸비팬들 입장에서 성질 낼 만하다고 봅니다. 게임이 터지게 된 원인은 페딜이 구케한테 바텀 라인전부터 털려서 2연 다이브 당했기 때문인데 그걸 쵸비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터진 것처럼 설명하고 있으니..
23/08/18 06:13
이게 롤 극초창기에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고일대로 고여서 일정 티어 이상부터는 기본적인 맵 컨트롤이 크게 다르지 않단걸 생각해보면 글쎄요.
오히려 이런 영상을 보고 역시! 하는 반응을 보이는건 그 사람의 롤 식견이나 티어를 드러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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