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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8 08:56
한국 롤드컵....?
그나저나 18년도는 스프링도 딱 5할이었는데 어쨌든 수치만 놓고 보면 23년도는 스프링-서머 사이의 간극이 어마어마하네요;;
23/07/28 09:04
티원 팬 입장에서는 18 서머도 정말 암울했지만 이번 시즌은 그 때보다 더 보기가 힘드네요.
그 때는 뱅 같은 선수 폼이 완전 죽지는 않았어서 초중반 잘 비비면 어떻게 안될까 하는 마인드로 봤는데 요즘은 그 "해줘"를 기대할 만한 저력이 안 보임...
23/07/28 09:26
18섬머는 이해라도 갔는데 올해섬머는 진짜 주먹다짐하고 이번에 끝나면 찢어질게 분명하지않는이상.. 이렇게 팀합이 멸망할줄이야..
어제 미드 제이스 점멸빼고 바이는 도대체 뭘했는지.. 동일한 챔프와 상황에서 DK든.. 한화든.. 차라리 브리온이 잡았어도 어제 이겼을듯요
23/07/28 09:29
티원 선수들 면면이 이런 폼을 보여줄 클라스들이 아닌데 좀 의아하긴 합니다. 다들 고점이 하늘을 뚫는 선수들이라 빨리 제 폼 찾아서 재밌는 경기 보여주면 좋겠네요.
23/07/28 09:31
바이 정말 강하다. 클템이 수십번 말함. 근데 싸움안함..다른팀이었으면 억지 이니시 걸고 끝냈을듯. 용 다내주고.. 어영부영 패배.
23/07/28 09:31
포비가 2군도 아니고 3군? 이라고 한것같은데 2군 미드는 못 부르니보네요. 전 어제 3경기 제이스 압박 못주는게 미드가 적극적 콜 안한거라고 봐서요. 생각보다 미드순수기량이슈가 크지않나 싶네요
물론 지금의 연패는 나머지 4인이 제 컨디션 기량이었으면 안나왔을 거라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23/07/28 09:56
기존에 있던 2군 선수가 5월 계약 종료되었고 3군이었던 포비 선수가 뛰게 되었는데 2군 얼마 뛰지도 못하고 바로 1군으로 콜업된 상황이죠.
2군 미드를 못부른 게 아니예요.
23/07/28 10:27
아무리 생각해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을거 같습니다.
잘 봐줘도 세트 +1~2승 정도 있을까요. 포비가 그렇다고 막 터져서 미드 똥이 흐르거나 한 것도 아니니까요. 베이가 있다 한들, 반대로 동부 미드와 차이를 낼 수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23/07/28 21:21
뭘 나아요
밴픽 제대로 못하고 일일히 미드 밴해줘야하고 솔랭식 라인전말고 하나도 못해서 다커버해야 하는데요 한타때도 그냥 없는사람이고 멘탈갈리고 그똥에 결정적일때 망해서 끝나는데 솔직히 포비가 나오게 된것도 당황스럽긴합니다 왜 이시기에 페이커는 손이 아팠을까요? 다끝나고 아팠으면 다좋았을건데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23/07/29 07:03
구성주의 님//
어떤 스포츠든 몸 관리는 1차 책임은 선수에게 있습니다. '저지경이 될 동안' 이라는 표현에는 본인이 참았다는 가정이 포함된 표현인데 본인이 이상하다 싶으면 참지 말고 바로 알리고 치료받는게 맞는거구요. 그냥 알려진 것처럼 지금 아파서 지금 쉬는거면 더 중요한 경기들 앞두고 잘 쉰겁니다. 수능 전날 학생이 자기 컨디션 망가진다고 부모에게 화내는게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잖아요? 선수 본인도 감코진 탓하지 않았는데 대체 왜...???
23/07/28 09:38
티원은 18때보다 더 망해야 전체적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선수단만에 문제가 아닌게 분명 계속 걸고 넘어온터라... 하긴 페이커가 타팀을 가거나 선수생활이 끝나던가 하면 뭐 알아서 티원은 내려갈꺼라 생각했지만 지금처럼 처참하게 내려앉는건 아니였음 하네요
23/07/28 09:43
페이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진지하게 롤드컵 진출을 걱정해야 할때...
한화/ 디플이랑 경쟁해야 할텐데 이 두팀을 이길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군요.
23/07/28 10:24
경쟁권인 팀들의 현재 경기력은 한화>=디플>>>티원
느낌이라 티원 정말 안좋은 상황이긴 하죠. 그래도 페이커가 늦게라도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해준다면 다음시즌을 어떻게든 기약해볼 수 있겠죠..
23/07/28 10:44
저는 1승한 것도 대단한 거라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T1이라는 팀이 2013년부터 10년동안 페이커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팀이죠.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요. 수많은 리빌딩이 있었지만 항상 리빌딩 시작은 페이커였고 스폰서 및 외부 일정도 대부분 페이커로 시작되니깐요. 10년동안 최정상에서 유지했던 선수가 갑자기 빠졌는데 이걸 코로나 시절때 콜업되는 것과 비교를 한다는 건 조금 많이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그 모든걸 감안해도...제오구케가 이렇게까지 하향세를 찍는 다는 건 참...이해하기가 어렵네요.
23/07/28 10:55
동의합니다. 코로나콜업같은경우 다음주면 돌아온다! 이번주만 똥꼬쇼를 하던 이기기만하자! 정도의 마인드셋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이번 페이커부상의경우 기약이 없는 부상이니.....
다만 저도 이렇게 나머지 4명이 수직하락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23/07/28 10:44
18은 이해라도 됐지 올해는 페이커의 위엄 아니면 설명하기 어렵네요 이렇게 된거 선발전 전까지 푹쉬고 돌아와서 도장깨기해서 가는걸로...
23/07/28 10:54
플옵을 차라리 안가는것도 방법이죠.
당장 플옵을 못간다는거에 실망감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한타임 쉬면서 팀 재정비할 시간 갖는것도 중요합니다. 스프링 - msi - 서머 - 롤드컵 일정을 거의 쉬지않고 소화한게 티원멤버들인데 고장날법도 하죠 이정도면.. 근데 아겜이 있네.. 못쉬겠네요;
23/07/28 11:01
T1이 페이커을 위한 팀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은 올해의 커리어도 중요하거든요. 심지어 작년에 롤드컵 우승을 거의 놓쳐서 동기부여와 동력이 많이 상실된 올해는 더욱이 말이죠. 그래서 올해 포기해라 플옵엔 어쨌든 나와야 한다는 둥 섣부르게 말하기 조심스럽네요.
23/07/28 11:31
15서머랑 17스프링때말곤
그렇게까지 압도적이진 않다가 22시즌와서 덜덜덜 한거였군요 매번 월즈 우승을 노리는 팀!!!이란 이미지가 박혀서 월즈 우승은 못했어도 리그에서만큼은 항상 압도적이었다..라는 기억으로 제 머릿속에 박혀있었는데
23/07/28 11:35
[페이커 있을땐 판단이 빠르고 정확하지만 중요한 무대에서 왜 팀이 급해졌는지 오늘 경기를 통해 확신함
페이커 제외 나머지는 겜을 제대로 굴릴줄을 모름 페이커가 여유를 스스로 가지거나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팀에 신경을 써 줄 수 있으면 그걸 토대로 조금더 운영에 치중할테고 그러면 강팀의 t1이 나오는건데 페이커가 빡빡하다고 느껴지는 징동 같은 lpl 초 강팀이나 젠지 kt 처럼 강팀들이랑 큰 경기에서 붙으면 페이커가 조절을 못해주니깐 나머지 4명이 지들이 이기던데로 게임할려다 보니 포인트를 못잡고 급해지는거임 그러면 자연스럽게 페이커도 급해지는거고 평소에도 느꼈었는데 오늘 확신했다] 옆 커뮤에서 본 의견인데 요 몇주간 경기 보면 솔직히 거의 핵심을 찌른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23/07/28 11:59
제가 생각하는 티원 지금 하락세의 원인은 크게 3가지라 생각합니다.
1) 페이커라는 A급 미드에서 3군급 미드로 바뀐점 2) 2년동안 4연 결승을 갈만큼 버닝 + 4연준우승으로 나머지 4명 선수들의 전반적인 폼하락 3) 감독이탈과 같은 내부적인 문제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페이커 빠진게 모든 원인처럼 말하고, 페이커가 나머지 4명 클래스를 올려줬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또 주장하는게 페이커랑 헤어지고 다들 폼나락간다, 페이커가 그 선수 가치를 올려줬다고 다른선수를 깍아내리죠. 정확히 얘기하면 페이커랑 헤어져서 그런게 아니라, 티원이라는 강팀이랑 헤어지고 상대적인 약팀에 가서 그런 결과가 나온겁니다. 커즈 그렇게 페이커빨이라고 조롱하다가 KT강팀되서 지금 날아다니니까 그런얘기 쏙 들어갔고 피넛도 커즈만큼은 아니고 내려치기 슬슬하다가 젠지가서 2연속 우승하니까 또 쏙 들어갔죠. 지금 상황에서 페이커 돌아온다고 해서 4연속 결승갔던 그때 고점 경기력 안나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빠는건 좋은데, 다른 선수 깎아내리면서 빠는것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3/07/28 12:14
저도 어제 2세트처럼 포비의 구멍이 너무 확연했던 세트는 페이커 있으면 달랐겠다 싶긴 하던데
지금 당장 정상 기량의 페이커 와서 젠킅이랑 붙는다? 그럼 이길 그림이 잘 안 그려지긴 해요 제오구케 다 말그대로 퍼스트급의 실력이 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고 지금 전체적으로 피지컬이든 멘탈이든 폼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내부 사정을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이 팀이 팀 레전드 출신 감독이 갑자기 런할 정도로 뭔가 심상치않은 내부 분위기가 있었단 걸 간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부터도 정상적으로 게임하기 힘든 뭔가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23/07/28 12:20
선수들끼리 시너지가 날수는 있지만, 한 선수가 다른 선수 클래스를 올려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모든 선수 폼이 떨어진거 같고, 내부에서만 알수 있는 문제점이 또 있는거 같습니다.
23/07/28 12:24
커즈는 오히려 페이커랑 궁합이 안 맞는다는 이야기가 정론 아니었나요
오히려 한창 욕먹을 때의 지금은 금지어가 된 모 정글러가 페이커빨 소리 많이 들었죠...
23/07/28 12:26
궁합이 안맞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페이커빨이라는 소리도 어마무시 했습니다.
금지어가 된 모 정글러도 페이커빨이었다고 가스라이팅하려다가 PGR에서도 2019년 에이스는 그넘이었다고 다구리 맞은글도 있죠.
23/07/28 13:53
과거에 포비가 아닌 클로저 + 제오구케 나왔던 경기는 딱 한경기 있습니다. 그 때 경기력은 꽤 유명한 편이구요. 지금 경기력이랑 우열을 가리기 힘들걸요.
23/07/28 16:04
피레안 나왔을때도, 이지훈 나왔을때도,
다 괜찮았어요. 클로저도 제오구케는 몰라도 나와서 잘은 했었고요. 지금의 부진은 정말 이례적인 상황이죠
23/07/28 13:26
악순환이죠 결국 결과는 T1의 부진인 것인데 페이커의 클라스가 증명되는 것에만 치중해서 나머지 4명에 대해 도를 넘은 비난과 내려치기를 하면 과연 저 선수들이 멘탈 수습하고 기량 회복할수가 있을까요
물론 울프도 말할정도로 4명이 해도해도 너무한 경기력이기 때문에 결국 본인들이 극복하고 잘 해야 하겠습니다만 나이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인게임 구심점을 전혀 못찾고 있다는게 문제로 보이네요
23/07/28 13:41
페이커 빨이든 아니면 다른 이유든간에 지금 제우스 오너 구마유스 케리아가 LCK 최하위권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무슨 이유든 간에 이 선수들 위상(퍼스트, 국대, 대우) 생각하면 안좋은 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죠. 한두경기 그런것도 아니고 거의 반시즌을 처박고 있는데요.
서머 시즌 들어와서 경기력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DK 2:0 으로 잡고 안정적으로 3위하던 수준은 됐었죠. 근데 딱 페이커 빠지는 순간부터 DRX, 농심보다 못한 수준의 경기력으로 사실상 꼴등팀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데 경기력 후려치기 당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비 탓하기엔 매 경기마다 포비보다 못하는 선수가 몇명씩 있는데... 인터뷰에서 미드탓 하는것도 우습구요. 그리고 커즈가 무슨 페이커 빨이라고 조롱당했나요. 티원팬들 사이에선 페이커랑 스타일이 안맞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오히려 블랭크나 롤판에서 아웃된 그 정글러가 그런 소리 많이 들었죠. 피넛, 커즈는 애초에 티원 오기 전부터 검증된 선수들이라 페이커빨 이야기 하는것도 어색합니다. 티원 떠난 이후 경기력 안좋았던 시기가 꽤 있었는데, 그럴때는 원래 별 소리가 다 나옵니다. 그런게 페이커만 예외인것도 아니구요. 심지어 페이커는 성적 잘 나올때도 제오구케빨이라는 소리 많았는데요 뭐. 크크. 이런 억까 하나하나 누구탓해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제가 님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보호하려고 페이커 실제 영향력 깎아내리는거라고 말하면 님도 황당하지 않겠어요?
23/07/28 21:09
커즈 비판이 있었던 거랑, 커즈가 페이커빨이라고 욕 많이 먹었던 거랑은 구분 해야죠. 후자가 지배적인 평이었나요? 글쎄요. 페이커랑 커즈는 궁합 안 맞다는 이야기는 보편적으로 동의하는 이야기였는데, 커즈 실력이 페이커빨이라는 말은 보편적이지 않았죠. 커즈가 T1에 있을때는 약한 라이너들 때문에 희생하는 정글러라는 평도 많이 들었었고, 무엇보다 애초에 커즈는 첫해부터 실력 인증 박고 시작한 로얄로더 출신인데요. 그런 말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리가 없죠. 22년도 성적 박을때 안좋은 소리 나왔던 것도 다 기승전T1팬 탓하는 건 그냥 습관일까요?
23/07/28 23:39
커즈가 T1에서 튕긴 후 조롱 당한건 페이커빨이라고 당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티원있을때도 서로 안맞는다는 평가였고 양대인 체제에서 배제당했는데 무슨 나가서 페이커빨이라고 조롱을 당해요. 그 이후 한동안 부진했어서 그걸로 비판받은거지.
23/07/28 13:54
지금 무슨 티원팬만 그러고 있는 줄 압니까? 지금 제오구케 페이커 빨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티원팬 아닌 사람들도 있어요.
벵기 뱅울프 다 페이커 빨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똑같은 논리와 똑같은 이유로 페이커 빨이었네 이러는 사람도 상당 합니다. 벵기뱅울프 페이커 빨 이야기는 피지알에서 사실상 정설처럼 쓰이고 있는데, 제오구케가 못하면 그 비슷한 이야기 나올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누가 누구 빨 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티원팬 전유물입니까? 바로 티원 스프링까지만 해도 페이커는 제오구케빨 소리 수두룩하게 나왔어요. 근본적으로 캐리력 떨어지는 미드니, 메이킹(판깔아주기) 밖에 해주지 못하는 미드니, 작년 서머에 젠지가 우승하자마자 불편한 진실 이라면서 페이커보다 쵸비가 뛰어난지 한참 되었는데 팀원빨로 어쩌고 하는 이야기도 올라와서 개추 받고. 그냥 누가 못하면 커뮤니티에서 의례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페이커팬만의 전유물인 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으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크크
23/07/28 14:11
무슨말이신지...페이커 제오구케빨도 문제고 지금 다른 선수들 페이커빨이라고 하는것도 문제죠.
제 댓글 바로 위에도 [페이커 제외 나머지는 겜을 제대로 굴릴줄을 모름]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시즌 MVP 받은 케리아도 거품이니 페이커빨이라고 폄하 당하고 있는데 폄하하지 말라는게 뭐가 어처구니가 없습니까? 제우스,오너,구마유시,케리아는 페이커 없으면 프로선수가 겜도 제대로 못굴리는 선수로 폄하되는건 묵인하시면서 누구빨이라고 하지말라는 글에는 분개하시는게 저야 말로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23/07/28 14:25
누가 그게 옳다고 했습니까? 저도 다 틀렸다고 생각해요. 누가 누구 빨이라고 이야기하는 거 다 개소리라 생각합니다.
제말은 지금 그 소리 하고 있는 사람들이 페이커 팬들만 그러고 있는게 아니라고요. 페이커랑 티원 팬들만 평소에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커뮤니티에서 누구들 못할 때마다 의례 나오는 소리인거를 가지고 페이커팬들은 꼭 그런다는 식으로 예시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빠는건 좋은데] 이렇게 이야기 하시니 어처구니 없는거지. 제가 제오구케 폄하되는 거에 대댓글 안달았다고 그걸 묵인한 사람이면 본인께서는 페이커는 이제 우승못한다 이런 글에 대댓글 안다셨으니까 거기 묵인하신 거군요?
23/07/28 14:32
페이커 결장하고나서 PGR에서도 티원 매경기때마다 페이커빨 얘기 나오는데, 그런 얘기 하지 말라는게 뭐가 그렇게 거슬리시나요.
누구누구빨이라고 하는거 다 틀리고 개소리 라면서요? 지금 페이커빨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니까 하지말자는거 자나요. 그리고 페이커빠던 (저는 팬이라고 생각안합니다) 페어커까던 이 두 집단은 그냥 의례적이지 않죠.
23/07/28 14:35
그 페이커 빨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중 티원이나 페이커 팬 아닌 그냥 커뮤니티 유저들도 수두룩한데, 그거 가지고 페이커 팬들은 꼭 그런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셨으니까 거슬리죠.
오직 찐으로 페이커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경기도 안보고 글도 안쓰고 댓글도 안써요. 저 같은 제오구케도 좋아하고 페이커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욕보고 있지. 근데 이때다 싶어서 어디서는 페이커 이용해서 제오구케 과거까지 다 후려치고 있어서 짜증나는데, 님은 그걸 또 페이커 팬들이 페이커 올려칠려고 그러고 있다고 이야기하시니까 짜증나는 거죠.
23/07/28 14:39
페이커팬들이 그런다는 식으로 전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글을 다시 보고 말씀을 하세요.
님 말대로 그런 사람은 다 틀렸고 개소리하는 사람이면 페이커팬이 아니고 어그로나 페이커악질빠라고 생각하실텐데 미국님이 페이커팬들이 그런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겐 놀라운 뿐입니다.
23/07/28 14:43
하..도대체 무슨말씀인신지.. 커즈/피넛을 페이커빨이라고 한 사람이 페이커팬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님 그냥 어그로나 페이커 악질빠라고 생각하세요? 제오구케때랑 똑같아요. 너무 논리적으로 대화가 안되서 그만하겠습니다..
23/07/28 15:18
HesBlUe 님//
위에 그런 예시들만 다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빠는건 좋은데, 다른 선수 깎아내리면서 빠는것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셨으면 누가봐도 페이커 팬들 그만 좀 해라로만 보이죠. 못할 때 후려 치이는 건 스포츠 전체 공통이고, 누구 빨이라고 하는 소리는 여기저기 다 나오는 소리인데 딱 그 사례들만 가져오니까. 글을 그렇게 쓰셔놓고 나중에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페이커 팬이 아니라 어그로랑 악질빠니까 내가 저격한 건 어그로랑 악질빠. 그냥 페이커 팬들은 해당 사항 없으니 지나가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23/07/28 15:59
미국 님//
무적의 논리네요.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까 니가 그렇게 쓴거다? 극과극은 통한다고 했나요. 페이커 인기랑 비교할수도 없겠지만 저는 데프트가 인기 2위라고 생각하고 제가 데프트팬이기도 한데, PGR 댓글에 데프트빨이라고 검색하면 총 글제목 4개 나오고, 페이커빨로 검색하면 2014년부터 3페이지나 나옵니다. 일명 S급 선수였던 너구리,쇼메이커,캐니언등등 누구빨이라고 댓글 몇개 나오지도 않아요. 유일하게 페이커 말고 1페이지 넘게 나오는게 쵸비빨인데 한화시절 쵸비때가 대부분입니다. 뱅/울프, 피넛/커즈, 지금은 제오구케 꾸준하게 페이커빨이라고 다른 선수들 폄하했으니까 말이 나오는거지 미국님이 생각하시는 의례적이고 스포츠 전체 공통이라고 하시는 누구빨 소리가 많다는데 롤판에 누가 또 있나요... 미국님이 질문을 하셔서 답해드렸고 어차피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각자 생각하는대로 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3/07/28 16:16
커즈 피넛을 페이커 빨이라고 한 사람이 있나요? 예시가 너무 이상한데..
커즈도 킹존에서 이미 우승하고 t1온 선수고, 피넛도 락스에서 이미 우승하고 온 우승 경험자인 선수인데... 페이커 빨이다라는 소리 들었던 선수는 벵기나 블랭크라고 예시를 들었으면 모를까.. 예시가 너무 이상해서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23/07/28 19:05
커즈, 피넛 제외하면 대부분 맞는 사례 아닌가요? 그리고 현재 피넛이 보여주는 폼이 제2, 제3의 전성기도 맞고 17 SKT때보다 기량면에서 진일보했다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커리어 하이는 SKT시절이었습니다? 그 이후 우승은 커녕 국제전 결승 한 번을 못 갔으니까요. 그리고 피넛도 19년에 극심한 부진 했다가 중국 가서 득도한 게 엄청난 자산이 됐죠.
23/07/28 12:25
페이커 기록 중 하나가 월즈 가면 최소 4강은 간다인데 올해 월즈진출하면 깨질 것 같아요 팀 전력이 드라마틱하게 바뀔 수 있을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되겠네요
23/07/28 16:43
확실한 징크스 하나가 입증되는 해일것 같아요.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선 페이커는 참가를 못한다요. 지금 나머지 네선수 폼이면 페이커가 최상이어도 쉽지 않아요. 문제는 최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적으니 확률은 더 떨어지겠죠
23/07/28 14:51
포지션 차이나 비중차이도 있지만 그 닌자가북이 패러디처럼 캐리아빼고는 제대로된 프로생활을 페이커의 그늘아래서 시작한것도 큰거 같아요.
한화야 당장 윈나우로 해쳐모여 한 팀이구요.
23/07/28 18:55
피레안 투입 때 초반 몇경기 괜찮은 듯 보였던 것 뿐이지 몇경기 지나니까 지금보다 더 박살났었는데
딱히 이례적인 것 같진 않습니다. 팀원들이 직전 시즌까지 받던 평가를 고려하면 이례적일 순 있겠네요.
23/07/28 22:17
피레안 때는 무려 3승이나 거둿는데요 게다가 그 땐 스프링 올퍼스트 멤버도 절대 아니었고요 그 해엔 이미 스프링 때부터 하락세였는데요.
18서머 보다도 더 처참한 거 맞습니다.
23/07/28 22:41
반대로 0승이었어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으면 이 정도로 화나진 않았겠죠.
지금 티원팬들이 가장 화나고 실망하는 부분이 경기력인데요.
23/07/28 19:09
교체 초반엔 효과 있었어도 점점 힘 떨어지다 아프리카 - 그리핀 연전에서 2연패 당하고 마지막 킹존전에 비디디한테 082 당하면서 강판당했는데요..
23/07/28 20:42
그거야 피레안이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당연하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페이커 인 아웃에 따른 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거죠. 지금처럼 크게 차이가 나는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23/07/28 15:01
T1의경우 5위사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5위라면 젠지와 kt가 모두 결승에 올라간다면 선발전에서 승자전에서 출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6위가 될 경우 젠지와 kt가 모두 결승에 올라가더라도 담원이 3위를 하고 한화가 4위를 한다면 패자전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23/07/28 15:28
그래도 선발전에서는 페이커가 복귀할 수도 있는데 할수있는 최선을 있는선수들로 해봐야죠.
그래도 어지간하면 5위는 하겠죠.
23/07/28 16:34
플옵성적대로 갑니다.
다만 1라운드 탈락팀 5/6위는 정규시즌 성적으로 결정합니다. 사실 페이커가 복귀한다고 해도 지금 컨디션이면 한화나 디플러스 이기기 힘들것 같긴 합니다
23/07/28 16:37
브리온이 젠지 제외한 남은경기 다 이기고 티원이 남은경기 전패하면 뒤집힐텐데 설마 6위로 내려가진 않을 겁니다.티원은 광동전도 남아있습니다
23/07/28 16:31
지금 상황이 이례적이긴 합니다. 역대급으로 부진했던 18년도때나 돌림판 시기때도 동부 상대로도 그래도 4~5할 정도는 나오는데
지금은 약팀 상대로도 농심 빼면 한판도 못이기고 있는 상황이죠.
23/07/28 17:54
저는 페이커가 뜬금 찬양각 잡히는 지금 분위기가 이해가 안가요. 오히려 피해자는 제오구케인데 못한건 못한거고 불쌍하네요 그냥. 이 팀은 감독조차도 버티질 못하네요.
23/07/28 19:14
22스프링 젠지는 쵸비와 룰러라는 차포를 떼고 오펠리아, 퀴드 2미드를 올렸고 그 중 한 명을 무려 원딜로 땜빵(...)시키고도 이겼는데요. 그리고 젠지에서 쵸비 영향력은 예나 지금이나 막대한데 쵸없젠으로 담원까지 이겼습니다? T1 팬들도 무슨 젠지, 담원, KT, 한화 잡으라는거 아녜요. 근데 적어도 비플옵권 팀들은 잡아야죠. 23스프링 17승 1패로 정규시즌 폭격하고 전원 올퍼스트 받은 팀원 아닙니까. MSI에서도 최종성적 3위에 징동이랑 5꽉으로 비벼보기까지 했구요. 젠지 상대로 고군분투하다 어쩔 수 없는 미드차이때문에 졌으면 팬들이 이렇게 공분했겠습니까? 이래도 팬탓 저래도 팬탓, 중간에 시즌 던지고 런한 감독도 팬탓. 꼭 보면 남의 팀 팬분들이 T1감독 쉴드에 열심들이시더군요. 심지어 그게 T1감독 재능이 출중한데 빛을 못 보는게 안타깝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도 아니에요. 그랬다면 본인 팀 감독으로 제발 데려와달라고 아우성쳤겠죠. 반대를 위한 반대도 참 대단하다싶습니다.
23/07/28 23:10
에고 강한 감독들 다 내쳐지고 페이커 중심의 팀이 된게 현 T1입니다. 당연히 베테랑이자 미드인 페이커가 빠지면 흔들리는거죠. 서폿 제외하면 페이커와만 합을 맞춰왔는데요. 반면에 젠지는 다들 다른팀에서 원장으로 증명한 선수들이죠.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오구케를 실력으로 까는건 까는건데 페이커 찬양일색이 되는건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23/07/28 23:17
그동안 감독 경질의 이유를 페이커가 개선시킬 능력있는 감독의 에고와 부딪힌 파워싸움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김정수, 양대인이 잘린 건 단순히 성적문제에요. 솔직히 S급이라고 평가받는 선수들 중에서 페이커처럼 주전경쟁 해본 선수 단언컨대 없을겁니다. 루키, 도인비, 스카웃, 캡스 등등 선수가 식스맨이라도 겪은 적 있나요? 페이커급 위상을 가진 선수가 이런 주전경쟁 들어서면 대다수의 선수가 팀을 나오든 본인을 팀에 맞추든 할겁니다. 근데 페이커는 그냥 묵묵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팀에 헌신 중이죠. 자꾸 에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편협한 이분법도 지겹네요. 에고 있는 감독이 실패했다? 김정균은 에고가 없는 감독이었나보죠?
제오구케의 설명할 수 없는 부진때문에 같은 멤버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페이커가 대단하다. 이 글에서 대충 이정도 표현이 달린 것 같은데 딱 저정도로 찬양하면 안된답니까?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쵸비도 21년 한화에서 고군분투로 오랫동안 회자되는데 쵸비에 대한 찬양도 불편하셨나요?
23/07/28 23:22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페이커에 대한 찬양 일색이 도가 넘는다는거죠. 안그래도 팀은 지금 감독 내쳐지고 베테랑 한명은 자기 관리 실패로 시즌중 이탈하는 등 팀이 정상이 아닌 상황인데 이와중에 거봐 제오구케는 페이커빨이야 이런식의 신격화는 누가봐도 이상한거죠. 이정도 기세면 경기 출장없이 우승자는 페이커가 될 기세죠.
23/07/28 23:27
본인이 런친건데 내쳤다구요?
그리고 뭐 자기 관리 실패요? 그럼 기성 스포츠에서도 뛰다 햄스트링 올라오는 선수들도 자기관리 실패인가보죠? 투수들이 어깨 나가는 것도 자기관리 실패구요? 직업특성상 부상위험은 언제든 따라올 수 있는건데 이걸 자기관리 실패라.. 우승자는 페이커요? 이대로 팀 꼴아박고 월즈 못 나가면 팬들이 그렇게 바라는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진출도 실패인데 무슨 우승자에요. 커뮤에서 고작 댓글 몇개로 페이커 칭찬하면 님 눈엔 그게 우승인가보죠? 이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가열차게 까컨셉에 잡아먹힌 것도 이해가 가긴합니다만
23/07/28 23:32
스포츠신에서 부상은 자기 관리 실패죠. 그럼 뭐라고 표현해야 하죠? 페이커 팬들은 부상으로 인한 시즌이탈급은 자기관리가 아닌 언비져블썸띵, 불가항적 자연재해라고 생각하나요?
23/07/28 23:33
'잦은 부상'이 자기 관리 실패인 겁니다. 어설프게 아는척은;;
다른 스포츠에서 한 십년 뛰다가 부상 처음 당한 선수보고 자기 관리 실패라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
23/07/28 23:34
님이 페이커 팬이니까 마음대로 용어 정의하시는거죠. 잦은 부상이든 일시적 부상이든 이스포츠에서 출전 불가할 수준의 부상이면 관리 실패라고 봐야죠
23/07/28 23:37
rsnest 님// 타 스포츠랑 같나요? 이스포츠에서 출전불가할 수준의 부상이 자기관리 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해가능한 수용가능한 현상이라고 보시는거에요?
23/07/28 23:38
그럼 이영호와 이제동도 자기관리 실패의 표본이겠군요? 데프트, 폰, 도인비, 루키, 우지 등등 올드게이머들 이곳저곳 몸상태 삐걱거리던데 이들도 자기관리의 실패인가요? 저는 이런 직업병이야말로 프로게이머 생활의 훈장이자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해서 그들의 거북목조차 멋있어보이던데 안티컨셉에 잡아먹혀 아름다운 것을 바라볼 줄 모르는 식견이 참 안타깝네요.
23/07/28 23:42
이영호와 이제동이 시즌중 이탈해서 팀 혹은 개인을 연패의 수령에 빠트렸던 적이 있나요? 폰은 자기관리 실패한 것이 맞습니다. 내현으로 교체되고 잦은 이탈이 있었죠. 데프트는 경기 출장 강행했고 월즈 우승의 결실을 맺었죠. 갖다댈걸 갖다대시길 바랍니다.
23/07/28 23:46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죠. 10년동안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그에게 부상은 영광의 흔적이라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시점 프로신에서는 자기 관리 실패라고 평가해야죠.
23/07/28 23:50
Genius 님// 손목 건강 관리를 방치한 것도 아니고
부주의한 행동으로 부상이 반복된 것도 아닌데 자기 관리 실패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처음 봐서요
23/07/28 19:57
페이커가 빠져서 이렇게 나머지가 망했다식 제오구케 내려치기는 저도 싫어합니다만 제오구케가 뭐가 피해자라는건가요? 순수하게 이해가 안되는데 어떤생각의 흐름으로 나온말인지 전혀모르겠네요 피해자라는말이 나올건덕지가 하나도없는데요..
23/07/28 23:06
피해자 맞죠. 미드이자 베테랑인 페이커 중심으로 팀합 계속 맞춰왔다가 갑자기 한명이 시즌중 이탈했는데 누가 피해자인가요 그럼? 제오구케 뿐만이 아니라 이건 팀 입장에서도 큰 피해 아닌가요? 생각 조금만 해도 답 나오죠. 왜 이런 당연한 생각은 못하고 다들 페이커 찬양각만 잡고 제오구케 까는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23/07/28 23:12
지금 제오구케 비판하는게 비단 T1팬덤쪽만의 비판으로 보이시나요? 그냥 라이트하게 LCK 보는 시청자들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눈 앞에 벌어진 까닭에 무슨 연유로 벌어진 일인지 하고 어안이 벙벙해서 이유를 찾고있는거죠. 그러다보니 가장 합리적이고 간단한 이유. 페이커 있을땐 안 저랬으니 페이커 우산효과였나? 라는 결론이 지어지는거죠. 토트넘도 해리케인 빠지면 "토트넘 핫스퍼" 그 자체가 빠졌다는 말 나오고 징동도 옴므 없던 시절 헤매니까 옴므가 본체였다는 말 나왔잖아요. 이게 뭐 이상한 현상도 아니고 꼭 진영논리, 팬덤논리에 대입해서 갈드컵 여셔야겠나요? 갈드컵은 페이커라는 단어만 보이면 눈 뒤집히시는 누가 여는 것 같은데.
23/07/28 23:16
롤 팬덤의 9할은 페이커 팬덤인데 그걸 모르세요?
라이트한 팬들은 pgr 하지도 않습니다. 페이커 있어도 이미 농심한테 진땀승하는 등 전조는 충분했죠. 그리고 페이커 신격화는 페이커 복귀 후에 해도 절대 늦지 않죠. 뱅기까지 내쳐지고 누가봐도 팀이 지금 비정상인 상황에서 '거봐 다 페이커빨이였어' 이러는게 정상인지.
23/07/28 23:33
??? : 페이커팬들이 압력넣었을거고 그게 자진사퇴에 영향 끼쳤을테니 내친거나 다름없습니다. 롤판에 페이커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죠? 감독도 내친 천인공노할 팬덤인데도 찬양이라니.. 질리네요.
23/07/29 02:22
페이커 찬양은 둘째치고(저도 어느정도 공감하니) 왜 피해자라는 논리를 님 혼자서만 하고 있는지 지금 성적을 보면 아실거같은데요. 성적을 보고도 모르신다면 현실을 외면하시는거겠죠..
시즌아웃으로 상당경기 결장인 상황에서 페이커가 빠졌을때 예상경기력, 아니 그 이하여도 상식선에서만 나왔다면 님이 말한 5인이 합 맞춰왔는데 한명빠져서 경기력이 생각보다 나쁘다식의 논리로 피해자라는 말이 나왔을지도 모르죠. 근데 페이커가 빠지든 말든 동부 최하위권한테도 털리고 있는데 피해자 소리가 어떻게 나오나요 크크 이건 뭐 제오쿠케 역찬양이라고 불러야하나 황당한 논리라 할말이없네요
23/07/29 02:28
못한건 못한거고, 피해받은건 피해받은거란 말이죠. 페이커 찬양각 잡을거면 복귀 후의 성적을 보고 해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냥 감독 이탈부터 해서 팀이 팀이 아닌 수준인데 여기서 페이커 찬양각 잡을건 아니라는 거죠.
23/07/28 23:24
킹부사정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납득하기 힘들다. <-클템
포비탓 할거없이 기본이 안되있다. 페이커 없는걸 감안해도 너무 심하다.<- 울프 어떻게 생각하세요?
23/07/28 23:27
?? 그걸 감안해도 그 이상의 킹부사정이 있지 않은가 싶을정도로 납득하기 힘들다는게 클템 말인데요.
감독 빠지고 페이커 빠졌다. 근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납득하기 힘들다. 킹부사정이 있지 않을까? 이거인데요;; 그리고 계속 감독이 내쳐졌다고 하시는데 근거있는 말이겠죠?
23/07/28 23:36
Genius 님// 그러니까.
그 이탈된 걸 '감안하더라도' 봐줄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고요. 이해할 생각 없죠? 걍 관둬요.
23/07/28 23:26
페이커 이탈하고 들어온 포비는 최소한의 기대치만큼 해주는데 나머지가 졌잘싸도 못하는 끔찍한 경기력을 돌아가면서 계속 보여주는데 이걸 피해자로 만드는게 웃기는거죠. 제오구케가 2군에서 막 올라온 선수들도 아닌데 계속 쳐박고 있는걸 어떻게 피해자로 포장하나요 크크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페이커 신격화 하는 사람들이나 님이나 비슷한 수준의 어그로같아요.
23/07/28 23:29
제오구케가 갑자기 팀의 기둥인 선수가 시즌중 이탈할걸 예상이라도 했을까요? 제오구케는 그냥 머리에 돌맞은거죠. 어그로가 아니라 정상적인 사고인거죠
23/07/28 23:35
페이커의 신격화는 참지 못하지만 페이커가 빠진 제오구케는 4명이서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폼이 바닥으로 떨어져도 어쩔수 없는 피해자군요. 제가 보기엔 님이 가장 페이커 신격화를 열심히 하시는 분 같은데...
뭐하는 사람인가 몰랐는데 유명한 페까였구나 크크 마침 지금 까는데 그냥 제오구케를 끌어다 쓰는거였네요 끝없는 말꼬리잡기 시작하겠네요
23/07/28 23:39
말꼬리 잡기는 그쪽이 시작하고 있죠.
'못해도 어쩔 수 없는' 피해자라고 말을 한적도 없는데 혼자 넘겨짚고 계시죠. 페이커를 신격화하기위해서 제오구케 끌어다 쓰길래 하는 말입니다
23/07/28 23:42
저는 신격화 한적도 없는데요 크크 님은 그냥 페이커를 까기 위해 제오구케를 한순간에 페이커 빠졌다고 겜 못하는 피해자로 만든거구요
23/07/28 23:46
Genius 님// 경기를 안 본건지 보는 눈이 없는건지 제오구케를 피해자라고 지칭하면서 긁어보려다 실패한 분이 진정해야하지 않을까요.
23/07/28 23:52
Genius 님// 팀의 기둥이 이탈했다고 팀합을 맞추던게 날아갔으니 불쌍하다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님같은 부류밖에 없는걸요. 헛소리 보니까 웃기잖아요.
23/07/28 23:54
prohibit 님// 페이커를 과도하게 아끼시다 보니까 제 글이 거슬리셨나 봅니다. 하지만 못할 말 한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워딩이죠.
23/07/28 23:57
Genius 님// 2라운드 성적과 인게임 둘다 보면 페이커 이탈 이슈 이상으로 못하니까 까이는건데 그걸 피해자로 포장하는 워딩이 정상적인 워딩은 아니죠
23/07/29 00:00
prohibit 님// 못한건 못한거고, 이탈로 인하여 못한거로 페이커 찬양각 잡히면서 그동안의 제오구케 업적이 개무시 당하는 분위기가 안타깝고 불쌍해서 한 말입니다. 이게 페이커 팬(티원 팬 X)분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워딩이 아닐 순 있겠습니다.
23/07/29 00:04
Genius 님// 은근슬쩍 페이커 팬만이 제오구케 피해자 워딩을 비정상이라고 판단한다고 몰아가시네요. 관계자부터 롤 시청자들도 이탈 이슈 이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23/07/29 02:40
Genius 님// 대체 페이커 팬덤이랑 님이 게임 보는 눈이 없어서 판단을 못하는거랑 무슨 상관인지요
그 사람들이 다 페이커 팬이라서 제오구케를 내려친다고 우기는건가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23/07/28 21:11
허구헌날 페이커 비판은 시원하게 하시면서, 페이커뺀 나머지 선수들 감독들 보호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일관적이라 보기 좋습니다.
23/07/29 00:32
당연히 페이커 팬이라서 그런 댓글들이 잘 보이는 게 맞죠. 그 중 님은 신기한 발언을 많이 하셔서 기억에 잘 남는 편이고요.
- T1은 명실상부 1,2옵션인 탑, 서폿팀. 미드,원딜 캐리력이 부족해서 젠지한테 질 수 밖에 없다. - T1 정글은 한두경기 아쉬웠는데 팬들한테 찍혀서 대놓고 돌림 당하는 거다 - 제오구케는 피해자 - 페이커는 팬들이 신격화 한다 - 시즌 도중에 런 해버린 뱅기지만, 뱅기도 피해자 팬들이 문제다. - 페이커는 개인 전적관리할게 아니라 회복되었다고 판단 되면 KT 전에 무조건 나와야 한다 흠... 참 일관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3/07/29 01:09
2번은 없는 말 지어내신 것 같고, 6번도 과장, 부풀리기.. 페이커 팬분들은 참 일관적인 것 같습니다.
1, 4는 명확하고, 틀린 말이라고 생각 안하구요.
23/07/29 01:14
2번 https://pgr21.co.kr/free2/77375#3732897
티원 정글이 구멍이에요? 오너가 엄티보다 아래인가요? -> [Genius: 그럴리가요 그냥 한두경기 아쉬웠다고 한명 찍고 대놓고 돌리는거죠.] 6번 https://pgr21.co.kr/free2/77602#3742488 그러니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1라에도 페이커 끼고 진 상대에게 어떻게든 이기겠다고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 거죠. 천천히 폼 끌어올려도 모자를 판에 -> [Genius: 회복되었다고 판단되면, 그 시점이 KT전이면 무조건 나가야죠. 이 와중에 개인 전적관리할게 아니라요.] 항상 한결같은 모습인데 그 와중에도 2,6번은 인정 안하시는군요. 크크. 별 차이가 있나 싶긴 합니다만.
23/07/29 01:15
크 링크까지 대단하십니다. 이정도면 사생 수준이시네요
2번 : 실제로 6/16 경기 댓글이네요. 당연히 한두경기 이후의 평입니다. 6번 : 당연히 회복되면 나와야죠. 사리는게 맞나요?
23/07/29 01:22
본인이 저보고 없는 말 지어냈다고 하시니 링크 찾아서 들고 와야죠. 본인이 똥 싸놓고 제가 치워주니까, 사생이라고 하는 모습까지 캐릭터 대단하시네요. 크크.
2번 : 실제로 6/16 경기 댓글이네요. 당연히 한두경기 이후의 평입니다. 작년 MSI 떄부터 오너 경기력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는데, 서머 1-2경기 보고 팬들이 돌리는거다? 크크. 실제로 경기력이 안좋으니까 비판도 자연스럽게 많아 지는 게 당연하죠. 그게 팬덤이 찍어서 돌리는 거라고 밖에 해석 안되는 건 님 편견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6번 : 당연히 회복되면 나와야죠. 사리는게 맞나요? 당연하죠. 근데 [이 와중에 개인 전적관리할게 아니라요] 이게 포인트인데요. 설마 저 한줄짜리 댓글에서도 스스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뭔지 캐치도 못하시나요. 페이커가 [개인 전적 관리]때문에 출전 안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편견까지 지독하게 완결성 있게 일관적이십니다.
23/07/29 01:44
혹시 기록해두시나요? 아니면 다 기억하셔서 게시물 댓글을 찾아보신건가요? 크크 역시 페이커는 건드리는게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페이커 '팬' 역시 지독하게 무섭습니다. 똥이 아니라 바른 말입니다. 팬덤을 위시해서 입막음 하지 말아주세요.
2번 : MSI떄는 그냥 다 못한건데 오너 탓하는건 정말 너무한거죠. 오너 탓하는건 반대로 님이 페이커 팬이기 때문에 오너시치 시전하고 있는겁니다. 6번 : 원 댓글이 '인터뷰에서 뭔 KT를 이기는게 중요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설마 페이커가 KT전에 돌아오는건 아니겠죠? 제발 더 쉬길 바랍니다.' 였습니다. KT를 이기는게 중요하다고 말도 못하는 세상이 된건지, 회복되었으면 당연히 KT전 나와야죠? 원댓글 자체가 뉘앙스가 있었기 때문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23/07/29 02:02
Genius 님// 그냥 검색해보면 첫 페이지만 봐도 수두룩하게 나오는데요. 워낙 인상적인 댓글이 많아서 대충 건지면 되구요.
제가 똥이라고 한건, 님이 저보고 없는 말 지어냈다고 한 걸 비유한겁니다. 저보고 허위 사실 지어낸다고 해서, 제가 수고롭게 님이 쓰셨던 댓글 가져와줬더니 적반하장으로 사생이냐고 화내는 모습이 신기해서요. 제 상식으론 이럴 땐 보통 본인이 착각했다고 죄송하다고 하던데... 본인이 잘못한 것조차 남탓하는 캐릭터는 오랜만이라 당황했습니다. 크크. 제가 뭐라고 입막음을 하겠습니까. 원래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하고 싶은말 시원하게 잘 하시고 계시면서 무슨 흐흐. 한결같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3/07/29 03:03
Genius 님// 6번 댓글 단 사람인데 브리온한테 쳐발리고, 이미 한번 대떡 당했던 DRX전이 바로 다음 경기인데 왜 KT한테 이기는게 중요하다는 거냐는 겁니다. DRX전에 집중해도 모자를 판에. 차라리 남은 경기 다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면 이해하겠는데 KT랑 순위 경쟁 중인 것도 아니면서 왜 콕 찝어서 1위팀인 KT를 이기는게 중요 하는지 어이 없어서
KT를 이기는 게 중요하다니 뭔 소리야. 설마 페이커가 그때 일시or조기 복귀 하나? 솔랭 돌리는 것도 이제 겨우 조금 시작했는데? 이래서 그런 댓글 단거고 님은 거기에 대고 [이 와중에 개인 전적관리할게 아니라요]라 했죠 . 회복되면 당연히 나와야 하지만, 스크림도 솔랭도 안돌린지 한참 되었고 그 댓글단 인터뷰에서도 이제 괜찮아졌다가 아니라 플옵전에 복귀 하려 노력중이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인데 회복이 되도 전적관리 해야하니까 나오지 말라는 의미로 댓글 썼겠습니까? 그나저나 나 그런 적 없는데? 해놓고 링크 가져오니까 집착, 사생, 페이커 팬들 지독하다운운은 진짜 멋지네요. 인생 최대의 업적이 페이커 팬 아닌 거죠?
23/07/28 20:28
경기력 역대급 개판을 찍어서 팬 스트리머 할거없이 다 열받아 있는 상황인데 거기다 대고 니들 페이커 신격화하는거 같아서 불편하다 이딴 소릴 박고 있네요. 거기다 추천 처박는 사람들도.
세상 모든 관심사가 저런걸로만 집중되는 분들인가. 미드 바뀐거 몰라서 다들 이러는 줄 아시나. 그걸 감안해도 기본도 안되는 경기력이 나오니까 개개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거기다 대고 니들 페이커 올리고 싶어서 네명 까내리는거 아니냐 이딴 소릴 하는건 참.
23/07/28 21:17
자기 응원팀에 주전 한명 빠졌다고 다른 4명도 돌아가며 3군급 경기력으로 똥을 싸도 저런 소리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크크크크
23/07/29 00:39
제오구케 불쌍하다는 워딩도 어떻게든 페이커 까보려고 제오구케를 이용해 먹는 거라고 봐야죠. 저런 역겨운 짓을 하면서도 무조건 페이커팬이 문제라는 식 반응 보니까 페이커 까는데 미쳐서 최소한의 이성의 끈마저 놔버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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