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6/18 16:33:18
Name cuvie
Subject [기타] [추억] 박승현 선수를 추억하며
저는 워3 리그 보는 것을 좋아하다 mbc에서 워3를 안하게된 이후
잊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awl이란 워3 리그 존재를 알고
아프리카란 인터넷 방송판이란걸 알게되면서 티비보다 인터넷 방송을 열심히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awl를 보는데 이중헌 선수를 응원하던 저는 오크 쪽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박준 선수가 박승현이란 언데드에게 패배하는 것을 보고
언데드로 박준을 잡다니 대단하네 하면서 알아보다 박승현 선수의 이력을 알게되면서 가장 응원하게 되는 선수가 되었고 그러던 중
awl 오프라인에 박승현 선수가 직접 나온다는 것을 듣고 처음으로 직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소중한 추억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때 찍은 핸드폰 사진들은 핸드폰을 몇번 바꾸는 사이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느 날 서점에서 반가운 윤덕만 선수가 표지로 된 잡지를 발견해 보니 안에 박승현 선수 사진도 같이 있어 처음보는 잡지였지만
바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물건입니다.

    
Kakao-Talk-20230618-155351854


Kakao-Talk-20230618-155422833

  오랜만에 박승현 선수의 언데드와 그 시절 워3를 추억해보며 이벤트 참여해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밥과글
23/06/18 16:47
수정 아이콘
고스페..
제가LA에있을때
23/06/18 17:02
수정 아이콘
사커… 고스페… 문… 린… 추억이네요
及時雨
23/06/18 17:10
수정 아이콘
esforce 정말 추억의 잡지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스포츠 단독 주간지라는 것 자체도 신기한 존재...
시나브로
23/06/18 17:46
수정 아이콘
그 오래전 2006년에 편의점(GS25) 가도 항상 있었던..~
QuickSohee
23/06/18 17:35
수정 아이콘
고스페..ㅠㅠ
23/06/18 17:59
수정 아이콘
고스페 천재 그 자체였죠

많이 그립습니다
펠릭스
23/06/18 18:15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네요 고스페.
데몬헌터
23/06/18 18:16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광개토태왕
23/06/18 18:48
수정 아이콘
저거 집에 있습니다 지금
23/06/18 18:52
수정 아이콘
고스페 그립네요
스타나라
23/06/18 18:53
수정 아이콘
잘...쉬고있는거죠? 편히 쉬고있었으면 좋겠어요...
phenomena
23/06/18 19:04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아프리카 로고는 2008년에도 저거였네요. 진짜 구린데 왜 안바꾸는지 의문..
23/06/18 21:31
수정 아이콘
고스페..그립네요..싸커도 그립고..
1절만해야지
23/06/19 00:47
수정 아이콘
고스페 승현선수 그립습니다...
*alchemist*
23/06/19 10:14
수정 아이콘
고스페... 말도 안되는 고수죠..
23/06/19 14:40
수정 아이콘
이거 저도 갖고 있어요 크크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고스페는 저런걸 다 떠나서 그냥 실력적으로 좋은 언데드 선수였어서 참 좋아했는데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요
23/06/19 16:57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120의 플레이에 감탄하지만, 그럴때마다 가끔 고스페가 저보다 더 잘했을텐데 하는 생각에 눈물이 글썽여 지곤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97 [기타] WOW 시즌오브디스커버리 1Phase 후기 [6] 왕립해군7742 24/01/12 7742 2
78985 [기타] [발더스게이트3] 야영지 애완동물을 알아보자 [10] 겨울삼각형10422 24/01/09 10422 1
78976 [기타] 최근 타르코프에 빠져드는 이유 [12] 이츠키쇼난11390 24/01/05 11390 1
78975 [기타] 나의 MMORPG 게임 이야기.(2) [21] 건이강이별이9089 24/01/05 9089 4
78971 [기타] 나의 MMORPG 게임 이야기.(1) [32] 건이강이별이8195 24/01/04 8195 4
78968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만든 자회사 폐업 [25] T1009471 24/01/04 9471 0
78961 [기타] [메이플] 대깨메가 들려주는 이번 사태 여론 [69] 잘생김용현9973 24/01/03 9973 9
78960 [기타] 철권 월드투어 TWT FINALS 2023 한국어 중계 및 뷰잉파티 [11] 염력의세계7273 24/01/03 7273 2
78951 [기타] 아머드코어 6 , 랭크전 체험기 [6] v.Serum7048 24/01/01 7048 2
78949 [기타] 원신 아카라이브 채널 폐쇄 절차 돌입 [59] 푸른잔향13404 24/01/01 13404 1
78947 [기타] 작년(!)에 했던 게임들 리뷰 [2] 휘군8030 24/01/01 8030 1
78943 [기타] [POE] 패스오브엑자일의 스킨/꾸미기 조합! [11] 일월마가8033 23/12/31 8033 2
78934 [기타] 저도 써보는 2023 플레이한 게임들 [43] Kaestro11874 23/12/27 11874 11
78926 [기타] 이스포츠 역사상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선수들 [39] 워크초짜18302 23/12/23 18302 30
78912 [기타] 엑스컴2 선택된 자의 전쟁 개인적인 추천 모드!! [18] 일월마가8983 23/12/20 8983 0
78907 [기타] 'Time Walker:Dark World' 클리어 후기 [5] v.Serum8037 23/12/19 8037 2
78906 [기타] SKT-T1의 5년 간의 여정을 네이버 치지직에서 방송중입니다. [19] 네야10921 23/12/19 10921 3
78899 [기타] 뒷북 바하4 리메이크 리뷰 [3] slo starer7726 23/12/18 7726 3
78898 [기타] 스팀게임 5종 리뷰 [25] 모찌피치모찌피치9823 23/12/18 9823 3
78885 [기타] 환상서유기 이터널 배포하네요(팬제작) [20] 아드리아나10198 23/12/14 10198 1
78884 [기타] 중국발 AAA게임의 시작이 될것인가, Black Myth: Wukong 발매일 공개 [21] 어강됴리9633 23/12/14 9633 1
78883 [기타] 해즈브로의 대규모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도래한 온라인 장사의 시대? [19] 삭제됨8080 23/12/14 8080 0
78855 [기타] 겜덕 아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오늘 세가의 신작 발표 영상 [24] 매번같은10774 23/12/08 1077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