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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19:29
작년 서머때였나 그때 브리온이 잠깐 헤나 대신 2군 원딜러 쓴적이 있긴 하죠. 영구적인건 아닌것 같고 이번에도 그런 취지 아닐까 싶은데 (물론 그 2군이 잘하면 올라오겠지만)
23/06/13 19:48
(수정됨) 팀 운영쪽은 잘 몰라서 자신있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콜업 로스터의 첫 두 상대가 하필 최정상급 팀인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일것 같은데요, 작은 승리를 몇차례 맛보게 한 뒤에 서서히 성장시키는게 안전한 방법일거 같아서요. 브리온의 이번 시즌이 어떻게 굴러갈지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23/06/14 02:11
사실 브리온 1라운드 대진이 농심 - 광동 이후 스프링 플옵권 5연전이라 1주차에서 적어도 1승은 거뒀어야 하는데, 그걸 못한 이상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죠. 작은 승리를 맛보게 하려면 개막 주차부터 콜업했어야 하는데 ㅠㅠ
23/06/13 22:06
CL 경기를 봤을 때는 아이보리나 폴루나 콜업이 가능한 즉전감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는데 이 기용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이렇게 해서 잘나가던 2군 성적 단숨에 폭망했었는데
23/06/14 04:30
하필 1군 데뷔 첫 상대가 딮기 티원이라 가혹하긴 하지만 오히려 잃을 게 없는 입장이라 좀만 괜찮은 모습 보여줘도 호평 받을 수 있어서, 2군에 있던 선수들에게는 하늘이 준 기회죠. 좀 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브리온이 1주차 전패, 그것도 심지어 광동 농심 상대로 패배라 이대로 가면 서머에도 유의미한 성적 내기는 어려워 보이고, 그러면 결국 로스터 변경이든 육성이든 시도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23/06/14 07:14
큐베가 갠방에서 언젠가 언급했던
아마 코시국에 듀렉스 2순 콜업이었던가 그 때의 멘트와 비슷하네여 이걸 기회로 소위 슈퍼스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넘 가혹?하긴 합니다
23/06/14 07:06
에포트는 샌드박스 시절 생각하면 1군 못뛸 정도 기량인가 싶긴한데 브리온에서의 퍼포먼스가 워낙 안좋아서 변명거리가 없긴 하네요.
브리온은 기적의 반등이 가능할지... cl 선수들은 아예 모르는데 평이 궁금하네요.
23/06/14 09:28
에포트는 잘 모르겠지만 카리스는 확실히 자신감이 떨어져보여서 자신감 충전을 위한 샌드다운 같네요. 이번 주에 강팀 만나서 또 깨지면 더 악화될까봐 잠깐 회복의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콜업된 아이보리와 폴루한테도 기회일 수는 있는데... 과연 얼마나 보여줄지는 모르겠네요.
23/06/15 09:45
에포트는 진짜 미스테리합니다.
그 T1에서 경쟁뚫고 주전꿰찰정도면 재능이야 말할것도 없을거고 최상급 환경에서 배우고 기회를 받았는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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