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19 16:45:19
Name 말레우스
Subject [PC] [발로란트] 다소 늦은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일정
Screenshot-2023-05-19-at-16-04-22


asddasd
( 정규시즌에서의 스탯별 최고의 선수들 )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19일 5시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마스터즈로 진출할 팀이 결정됩니다.




놀랍게도 한국팀이 전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놀라웠던 이유는 락인에서 보여줬던 T1의 모습들을 보면 문제점이 많아보였습니다. 기본적인 택틱이나... 서로의 호흡이나 샷에서도 그렇게 뛰어난가? 싶었던 장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물론 이 부분은 약간의 억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롤 T1은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T1이 발로란트 씬에서 보여줬던 행동들이 그리 달갑게 보이지 않아서 )

그렇지만 점점 올라오는 모습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젠지는 사뭇 다릅니다. 기존 한국씬에서 A급이라고 불리던 선수들을 끌어모은 데다가 초반에 잘하다가 DRX 상대로 1셋을 따내기도 했었는데, 갈수록 팀이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연패의 수렁에 들어서고, 플레이오프 진출조차도 못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기도 메타가 성공해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DRX와 페이퍼렉스는 시즌 전 기대치만큼 해준 느낌이 있습니다. 역시 두 팀이 2황체제로 퍼시픽에서 확고한 자리를 가질 것이라는 믿음이죠.

DRX도 아쉽게 시크릿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그래도 이 패배로 인해 느낀 게 많은지 팀의 플레이 방향성을 일부분 틀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제타가 올라온 것은 퍼시픽 씬에서 고무적입니다. DFM은 일본 선수들도 있지만 국적이 섞여있는데, 제타는 순수 일본팀이고 일본 내에서 인기팀이기 때문입니다. 또 퍼시픽 지역 내에선 일본이 가장 인기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흥행을 위해서 제타가 더 올라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침 마스터즈도 도쿄에서 열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팀 시크릿은 정말 좋은 경기력을 점점 보여주고 있습니다. 페이퍼렉스를 이기더니 심지어 DRX까지 3세트 접전이 아닌. 2대0으로 이기는 쾌거를 이루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해냈습니다. 


첫번째 매치

제타 디비전 vs 팀 시크릿

제타가 성장하면서 올라오긴 했지만, 시크릿이 잡았던 팀을 보면 페이퍼렉스, DRX로 강팀을 잡아왔기 때문에 팀 시크릿 승리가 정배입니다. 그러나 제타 디비전이 팀 시크릿 상대로 이긴 전적이 있으므로, 두 팀의 준비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결과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핵심 선수는 제타의 크로우와 시크릿의 뎁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타의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크로우가 약점. 구멍 소리를 듣고있기 때문에, 안전벨트를 잘 메고 제 역할을 다하면 이길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시크릿의 뎁은 고점인 날에는 진짜 다 패고 다니는데. 이 모습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매치

T1 vs 젠지

T1의 성장세와 젠지의 흔들리는 폼. 시즌 막바지에 연패하는 모습. 선수들에게서 보이는 기복들을 정리해보면 당연히 T1이 이기겠구나 싶을 정도로 격차가 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T1은 정규시즌 3위고 젠지는 6위입니다.

T1은 사야플레이어가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서 게임이 쉽게갈 지 어렵게 갈 지가 보이는 느낌이고.

젠지는... 전체적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현재 저점이며 연패를 겪으면서 멘탈적으로나 택틱으로나 흔들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복을 최대한 줄여야하고. 스파이크 설치 이후 교전에서 최대한 밀리지않아야 합니다.

메테오가 잘했던 모습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보여주는 모습은 그 기대를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기간에 고점이 떠야 희망이 보입니다. 물론 메테오만 고점이 뜬다고 이길 수 있는 격차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메테오가 해줘야하는 팀으로 보입니다. 킹과 TS는 번뜩이는 장면들을 꽤 보여주거든요.



플레이오프가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해집니다. DRX야 전승에 실패했지만 당연히 우승할 것으로 보일 정도의 격차를 보여주고 있고 페이퍼렉스도 시크릿과 DRX를 제외하면 전부 이긴만큼. 2~3위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T1과 시크릿의 경쟁이 가장 핫한 매치로 보입니다. DRX와 페이퍼렉스가 승자조에서 이겨서 올라간다고 치면, 이 두팀이 패자조에서 마주치게 될텐데 가장 재밌을 매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그 총평을 해보자면

사실 퍼시픽도 DRX가 독주하는 느낌이어서 재미가 조금 덜했는데. 시크릿이 이변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팀들이 점점 합이 맞아들어가면서 올라오는 모습으로 이 부족한 재미를 채워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플레이오프라서 과몰입을 좀 하면서 보게될텐데, DRX의 우승을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팀이 우승하는 것도 정말 재밌겠구나 싶습니다. 오늘 5시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함께하시죠!

아 금토일월 모두 5시부터 매치 2개가 진행되며 이후 패자조 결승과, 결승은 토요일 일요일 4시에 시작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9 16:54
수정 아이콘
DRX와 PRX는 무조건 갈 것 같고, 나머지 한자리가 치열할 것 같아요. T1이 정배이긴 한데 TS가 보여준 막판 퍼포먼스가 미친 수준이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젠지는 5연패 찍고도 그전에 벌어놓은 것 + 다른팀의 활약으로 올라온거라.. 분위기가 팀들 중 가장 안좋은데 어떨지..

DRX는 올라갈 것 같아서 제타가 다시한번 소년만화 찍고 도쿄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쿄에서 열리는데 일본팀 없으면 흥행이 살짝 아쉬울것 같기도 하구요. T1에게 질때만해도 역시나 이게 한계인가 했는데 2일만에 본인들 스타일을 바꾸면서 이기는거 보고, 기대감이 엄청 올랐네요
말레우스
23/05/19 17: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제타가 꼭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BlazePsyki
23/05/19 17:11
수정 아이콘
글 쓰려고 했는데 늦었다....는 벌써 경기 들어가서
다른 곳은 락인에서 최고 성적 기록했던 팀(라우드나 프나틱)이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는데 DRX가 한번 져서 살짝 불안한 감도 있지만 미리 예방주사 세게 맞았다고 해야죠 뭐.
Mephisto
23/05/19 17:23
수정 아이콘
라우드랑 프나틱은 지금 너무 강해서....
특히나 이번에 프나틱이 나비 찍어누르는 경기력 보면 뭔가 이슈 없이는 금년도도 프나틱이 해먹을 듯 합니다.
심지어 락인에서 알파예르가 그렇게 저점인대도 우승했는데 지금 알파예르는 타팀 에이스들도 찍어누르는 폼을 보여주고 있죠.
말레우스
23/05/19 17:34
수정 아이콘
라우드도 1패해서 전승 마무리는 프나틱만 남았습니다 크크
Mephisto
23/05/19 17:40
수정 아이콘
헐 어디한테 졌대여?
23/05/19 17:45
수정 아이콘
NRG에게 졌습니다. 아메리카쪽은 라우드보다 오히려 C9이 요즘 더 좋아보입니다 yay 내보낸게 신의 한수일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죠 크크
Mephisto
23/05/19 17:51
수정 아이콘
헐 NRG가...
yay는 챔버너프되고나서 갈길을 못찾는거 같아요.
그냥 글옵처럼 킬조이로 사이트 하나 혼자서 틀어막으면 상대입장에서 지옥일건데 자기 강점 절반은 잡아먹고 들어가는 타격을 고집하니...
지금 프나틱의 알파예르보다 훨씬 공포스러울건데 말이죠.
Valorant
23/05/19 17:18
수정 아이콘
T1 나머지 선수는 어떤가요? 지나가다 글을 본 적 있는데 식스맨이었던 벤이 주전으로 뛴 것 같더군요 ..
문문문무
23/05/19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폼이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그전까지만해도 진짜 낙하산소리듣던 선수였는데
리그후반부에 갑자기 사야랑함께 팀을 캐리하는 쌍두마차의 일원이 되었네요
Valorant
23/05/19 17:36
수정 아이콘
누가 빠진건가요?
삐걱거린대서 아쉬웠는데 지금에라도 성적이 좋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은 경기도 못보고 시간이 없어서 참 ㅠㅠ
글 감사합니다.
문문문무
23/05/19 17:45
수정 아이콘
iNTRO 선수 같습니다.
Valorant
23/05/19 17:51
수정 아이콘
있는지도 몰랐던 선수네요.. 감사합니다.
말레우스
23/05/19 17:34
수정 아이콘
벤과 카르페가 불안했는데, 벤은 확실히 올라왔습니다.
Valorant
23/05/19 17:3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urgen Klopp
23/05/19 17:32
수정 아이콘
요새 클라가 문제가 많나 ... 오늘도 UI가 안나오네요
말레우스
23/05/19 17:35
수정 아이콘
대회 서버 문제 생겨서 한섭으로 대회한 적도 있을 정도니... 관리를 너무 안하네요 라코야 뭐하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46121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20396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577151 12
78124 [PC] 약스포)사이버펑크2077 팬텀 리버티 리뷰 [9] 만찐두빵1692 23/09/27 1692 0
78106 [PC] [펌]카멘 레이드 퍼스트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93] Valorant8851 23/09/24 8851 6
78093 [PC] [재작성] 사이버 펑크 팬탐리버티 사양및 게임 변경사항 공개 [24] Lord Be Goja2638 23/09/22 2638 0
78077 [PC] 아머드 코어 6 ,1 회차 소감 [22] v.Serum3804 23/09/17 3804 3
78056 [PC] [로스트아크] 군단장 레이드 카멘 시네마틱 [10] 계신다2379 23/09/14 2379 0
78053 [PC] 씹덕롤 이터널 리턴 소개 (움짤 다수) [23] 피죤투3895 23/09/13 3895 1
78046 [PC] [발게이 3] 인류 최강의 마법 제국 네서릴(최종화) [25] 통피1370 23/09/13 1370 14
78040 [PC] [발게이 3] 인류 최강의 마법 제국 네서릴(전편) [14] 통피1585 23/09/12 1585 10
78039 [PC] 라데온 최적화, 스타필드 벤치마크 [26] SAS Tony Parker 2129 23/09/12 2129 0
78032 [PC] [발게이 3] 지구인들과 지구신들의 힘든 발게이 이세계 생존기 [39] 통피2211 23/09/11 2211 13
78026 [PC] [발게이 3] 충격! 지구인인 내가 이세계로 날아오게 된 건에 대하여~ [19] 통피2255 23/09/10 2255 13
78019 [PC](이미지 다수) 60시간 뉴비의 아머드코어6 3회차 후기 및 사용한 어셈블리와 팁 [14] Kaestro2547 23/09/09 2547 6
78016 [PC] [발게이 3] 발게이 세계관에서 마법을 쓰는 방법 [22] 통피2807 23/09/09 2807 10
78011 [PC] [발게이 3] 발게이 세계관의 종족의 역사 [11] 통피1969 23/09/09 1969 12
77999 [PC] [발게이 3] 발게이 세계관에서 불멸자나 신이 되는 방법 [22] 통피2597 23/09/08 2597 18
77985 [PC] [발게이3 스포] 우리의 친구 위더스(Withers)에 관하여 [25] 통피2835 23/09/06 2835 9
77978 [PC] 발더스 게이트3 무기복사 해주는 NPC [12] 겨울삼각형4677 23/09/05 4677 1
77969 [PC] 카운터스트라이크2의 라운드 수가 발로란트와 같아졌습니다. [8] Valorant1987 23/09/03 1987 0
77967 [PC] 아머드코어 6 클리어 후기 : GotY [19] roqur3256 23/09/03 3256 9
77964 [PC] 최근 플레이한 게임 3종 후기 [39] Kaestro4778 23/09/02 477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