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4/05 13:59:41
Name 오타니
Subject [LOL] 정규리그 방식 변경 발제 (파이널 라운드 도입)
LCK스프링도 막바지에 이르렀으므로, 정규리그 방식에 대한 개편안을 발제해 봅니다.
https://pgr21.co.kr/free2/74514
(약 1년전 발의했던 방식이었고 당시 반응은 좋았습니다.)

변경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행]
정규리그(9주, 팀당 18경기) - 플레이오프(3주)

[변경]
정규리그(9주 동일) - [파이널 라운드(2주)] - 플레이오프(2주)


1) 파이널 라운드란?

K리그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규리그 성적으로 상위그룹/하위그룹을 나눠,
해당 그룹간 경기를 한번 더 하는 것입니다.


2) LCK에 적용되면, 어떤 형태가 되나요?

정규리그 결과에 따라 흔히 말하는 [서부팀/동부팀]이 나눠지고
서부팀간 총 10경기(팀당 4경기),
동부팀간 총 10경기(팀당 4경기) 또는 와카전을 추가로 진행하게 됩니다.


3) 서부팀 경기의 매리트는?

시청자는 플레이오프는 확정되었지만 순위가 미확정된 상위팀간 3전2선승을 10경기나 볼 수 있습니다.
[T1, Gen.G, KT, Dk, HLE 경기를 한번씩 더본다고?]
최종 1,2위는 플레이오프2R 직행의 이점을 가지기에,
서부팀간 대결로 순위가 바뀌는 일이 빈번하게 되고, 각 경기의 중요도 또한 높아집니다.
시청자의 만족도도 좋아지겠죠.


4) 동부팀 경기의 매리트는?

현행 '6위가 진출한다'의 개념이, '[동부팀 중 1팀이 진출한다]'로 변경되어,
하위팀들에게 다시 도전의 기회와 희망을 주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6~10위 정규리그 순위를 바탕으로 계단식으로 1팀만 뽑을 수도 있습니다.
(10위vs9위 / 승자vs8위 / 승자vs7위 / 승자vs6위)

무엇보다, 섬머라고 가정할 때 8~10위팀들의 선수나 팬은 죽은 경기에 놓이게 되는데,
이렇게나마 바늘을 뚫는 기회라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2주는 확보 가능한가?

현재 늘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플레이오프를 3주->2주로 변경하고, (1주확보)
각 스플릿 시작일을 1주 앞당기면 됩니다. (1주확보)
LEC는 극단적으로 윈터시즌도 있으니 2주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6) 세계대회 추세는?

라이엇은 세계대회인 MSI와 Wolds를 개편하며
죽은 경기를 줄이는 것많은 다전제(Bo3이상)를 중점에 두고 있음을 천명하였습니다.

MSI의 모든 경기는 죽은 경기가 없도록 조정했으며 (모두 더블엘리 다전제)
Wolds는 극단적으로 플레이인(더블엘리 다전제)에 이어
전통적 방식인 그룹스테이지를 폐지하고 스위스 방식(진출 및 탈락시에는 다전제)까지 채택하여
단판이든 다전이든 모든 경기가 버릴 것이 없도록 중요도를 높였습니다.

죽은 경기들을 줄이고, 강팀간의 경기들도 더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라이엇이 보여준 개편방식을 지지하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이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라지
23/04/05 14:04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늘어나는건 좋은데, 방식에 대해서는 좀 애매하네요.
이러면 정규시즌이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오타니
23/04/05 14:06
수정 아이콘
사실 플레이오프 제도가 있는 이상, 정규시즌은 일부 의미가 퇴색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3위,4위,5위는 플옵에서는 같은 시작선에서 출발하거든요.
중간에 한번 더 라운드를 가지고, 긴장감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받아드리면 좋겠습니다.
도라지
23/04/05 14:09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드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정규리그 1위가 2위에 비해 얼마나 메리트가 있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걸 더 의미없는 방향으로 바꿔버리는 방식이니까요.
23/04/05 14:15
수정 아이콘
4번은 리그 전체에 수련회 메타를 도입하는 건가요?
오타니
23/04/05 14:18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3/04/05 14:23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서 1위팀이 가장 잘한거고 플레이오프는 돈 벌기 위한 억지다 라는 주장도 있지만
저야 정규시즌을 대놓고 플레이오프 예선전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여서

이 방식 마음에 듭니다. 수련회 최고
쿼터파운더치즈
23/04/05 14:41
수정 아이콘
오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전
이런식으로든 혹은 시즌 하나 더 만들든, 아니면 내부 컵대회를 권위있게 론칭하든 뭔가 경기 수를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로즈엘
23/04/05 14:48
수정 아이콘
이러한 변경으로 바뀌는건 정규리그의 순위의 메리트가 없어지는거죠.
단판 경기에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플레이오프가 중요성이 있는건 우승과 관련이 있기 떄문이고,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 정규리그의 결과가 어느 정도 반영이 되는것인데. 파이널리그가 중간에 들어가버리면 정규리그의 가치를 더 잃어버리게 만드는 셈이죠.

정규리그가 근본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보기에 이러한 변경 방식은 반대네요.
이른취침
23/04/05 16:50
수정 아이콘
NBA만 봐도 정규리그는 그닥...

결국 프로스포츠인 만큼 흥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23/04/05 14:57
수정 아이콘
지금도 플옵때문에 정규시즌의 가치가 퇴색되기는 하지만 이 방식대로라면 정말 문자 그대로 의미가 없어질것같아요 크크 동서부를 가르는 정도의 의미?

정규시즌 의미없다 의미없다 하지만 플옵 2라 진출이라는게 은근히 크니까 그나마 가치를 가지는것이고 그것때문에 정규시즌 성적을두고 역대급이다 뭐다 호들갑 떨어주는거 아니겠어요(22 스프링 티원, 22 서머젠지)

저렇게 됐다면 22스프링에 전승을 해도, 22서머에 최대 승점우승을 했어도 파이널라운드결과 전까진 의미부여 그닥 안해줄것같은..
미카엘
23/04/05 15:08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의 의미가 너무 퇴색된다고 봅니다. 롤드컵 제일주의라 롤판 전체가 수련회 메타인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꾸준히, 그리고 긴 기간 잘해 온 팀들도 혜택을 받아야 해요.
오타니
23/04/05 15:10
수정 아이콘
오 8개월전과는 달리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네요.
23/04/05 15:19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로도 이미 정규시즌 1,2위에 대한 메리트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굳이 더 손해를 강요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본문의 아이디어가 발제된 것은 더블엘리가 없었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요.
23/04/06 12:19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가 1,2위한테 불리한건 아닙니다 다같이 원코인을 더 갖고 있으면 결과적으론 실력 좋은 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너도 나도 목숨 하나인 토너먼트가 상위라운드에서 기다린다고 해도 이변이 더 많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토너먼트제에서 KT 상대로 T1이 졌다면 3위팀한테 탈락하고 정규리그 1위는 부질없게 되는거죠
23/04/05 15: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플레이오프라는게 하나의 수련회인데 수련회를 위해서 수련회를 하나 더 만드는 꼴인거 같네요
아메리카노시키신
23/04/05 15:29
수정 아이콘
전 좋아보입니다. 정규리그+파이널라운드 해서 PO로 올리면 정규리그 순위 의미가 그리 퇴색될것 같지도 않구요. 무엇보다도 시즌이 1주일 더 길어지는게 좋네요
레드불
23/04/05 15:31
수정 아이콘
롤판에서 정규리그에 딱히 가치가 있던 적이 없어서... lck는 특히 근본부터 토너먼트가 메인이었죠.
당근케익
23/04/05 15:40
수정 아이콘
플옵 자체가 수련회 메타인데요 뭐
그런데도 팀들은 상위권 차지하려고 합니다
5~6위해서 어차피 우승 힘든거 아니까요

다만 동부에서 6위팀 계단식 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부권도 뭔가 정규시즌 순위에 따라 이점을 주는 방식을 고안해야할것 같습니다
정규시즌 자체도 중요도를 잃으면 안되니까요
23/04/05 15:47
수정 아이콘
제가 해축을 오래봐서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정규리그의 가치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롤은 선수 수명이 짧고 메타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차라리 작성하신 방식이 더 재미있고 몰입도가 높아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나 야구는 보통 4년 이상의 다년계약에 챔스권이나 플레이오프 경쟁팀이 전력강화를 위한 영입이나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기도 하고, 내년을 바라볼 수 있지만 롤은 팀이 통째로 바뀌거나 조합이 새로워지고 이러다보니 더욱 하위권팀의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뷰어십 문제도 있을거구요.

어차피 리그우승자의 가치가 퇴색될거라면 시원하게 리그말 메타 몰빵이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꿀깅이
23/04/05 16:01
수정 아이콘
죽은 경기를 줄이는 것과 많은 다전제(Bo3이상)를 중점

이거 좋네요
오타니
23/04/05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라이엇이 강조하는 주안점이라고 봅니다.
MSI의 럼블스테이지나,
Wolds의 그룹스테이지에서
죽은경기가 나오거든요.
토토리
23/04/05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첨언하자면 정규리그 18경기 + 파이널 라운드 4경기 총합 22경기가 리그전 최종 성적이 되는 방식입니다
댓글을 보니 플옵같은 걸 한 번 더 하는 걸로 혼동하셨을 수 있을 것 같아서
23/04/05 16:14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이 사실상 공개 스크림이 되어버린다는 문제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시즌 막판부 죽인 경기를 줄이기 위해서 시즌 초반부를 다 죽인다.. 이런게 조삼모사 같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달빛기사
23/04/05 16:14
수정 아이콘
리그 강등이 있을때나 의미가 있지 현재는 그냥 경기수 늘리기 일 뿐..
타마노코시
23/04/05 16:24
수정 아이콘
상위스플릿은 사실 플옵권 팀들끼리 한번 더 붙기 때문에 순위를 진정으로 가른다는 의미가 있어서 좋을 듯 합니다.
하위스플릿은 강등이 있는 축구라면 모르겠는데, 6위만을 위해서 5팀이 붙게 되면 스케줄을 잘 짜야할 듯 합니다.
펠릭스
23/04/05 16:28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비는 시간대를 활용한 - 예를들어 이번주 월~금같은- 하위팀끼리의, 아니 중국의 하위팀과 온라인대전으로
프로멸망전 좀 했으면 합니다.

적당한 상금이나 보상이 있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롤붕이들도 제법 볼 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3/04/05 16:3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롤드컵 미만 수련회 메타 아니였나요 크크
23/04/05 16:47
수정 아이콘
방식은 좋지만 특정 메타를 타는 팀이 시기를 잘 타고 나면 변수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상위 스플릿은 괜찮지만 하위 스플릿이 메타를 타고 9~10위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안좋은쪽으로 굉장히 화제가 될 것 같네요.
야구나 축구 같은 경우는 메타 같은 개념이 없으니 제안하신 방식이 장점이 부각될 수는 있겠지만요.
오타니
23/04/05 16:51
수정 아이콘
메타는.. 타는 것도 있지만, 어떤 메타든 준비되어 있어야 된다고 보기에 반만 동의가 됩니다.
억지로 말하면, MSI나 롤드컵도 특정메타를 타는 팀이 우승할 수 있는 리그니깐요.
결국, 메타를 빠르게 파악하고, 챔피언 순위나 티어를 결정한 팀이 잘하는 거죠.
23/04/05 19:19
수정 아이콘
메타 적응도 중요한 요소긴 하지만, 라이엇이 한 얘기를 빌자면 소위 체급이 높은 팀이 잘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더블 엘리는 엄밀히 말해서 메타 적응보다는 체급 높은 팀을 선발 하는 데 더 적합한 방식이기도 하고요.
체급론에 따르면 정규시즌 성적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건 좋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raindraw
23/04/05 17:13
수정 아이콘
저는 정규를 중요하게 보는 입장이긴 한데 어차피 지금 방식의 플옵이나 저렇게 하는 것이나 그게 그거라고 봐서
경기 숫자가 늘고 더구나 흥미를 당기는 경기숫자가 더 늘어나는 부분에서 현재에 비해 좋다고 봅니다.
천혜향
23/04/05 17:46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지지합니다.
[정규리그 순위가 무의미해질수록 리그에 다양성이 공존하기 쉽다]는 생각이거든요.
정규리그보다는 파이널라운드가 중요하고 파이널보다 플옵이 더 중요하게 점점 고조되는식이 딱 좋은거 같습니다.
정규리그의 1위의 불합리함이 존재함에도 lck는 역사를 보면 알수있듯이 소수의 팀과 소수의 에이스가 장기 집권하는 변화가 별로 없는 리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바꾼다고 해도 정규1위가 플옵에서 박살이 나거나 갑자기 파이널에서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그럴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23/04/05 19:44
수정 아이콘
이렇게하면 정규시즌에도 롤드컵 포인트를 주면 됩니다. 저는 이거 좋아보이네요.
시노자키 아이
23/04/05 22:00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순위 높은팀에 무조건 혜택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타니
23/04/05 22:1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파이널라운드는 각스플릿에서 정규리그 순위높은팀이 낮은팀과의 경기에서 항상 진영선택권을 가져가는게 좋겠네요.
정규1위팀은 파이널라운드 4경기 모두 진영선택권을 가지는거죠.
Polkadot
23/04/05 23:3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안그래도 리그는 월즈 발사대인데 리그 폄하가 훨씬 심해지겠군요.
갱좀여
23/04/05 23:51
수정 아이콘
어떤 스포츠건 막판 순위경쟁이 확정되고나면 죽은경기는 나옵니다(주전들을 대거 휴식주는등)만 그렇다고 그들이 매시즌 이걸 해결하기위해 리그방식을 고치는 고민을 하진 않습니다. 롤은 최소한 주전선수들이 다 나오긴 해서 매년 이렇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인위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닙니다
Extremism
23/04/06 01:35
수정 아이콘
k리그 방식을 알고는 있었지만 여기에 대입하니 좋네요. LEC식 3스플릿 2팀 조기탈락 모델이 잘 되어서 LCK에 도입되길 바랬는데 이건 광탈 2팀에게 너무 가혹하긴해서. 이건 그런 문제는 없네요. 어차피 현재 플옵 방식 자체도 수련회메타죠. 어차피 리그 진행방법에 따른 공정함 그런거는 세상에 없다고봐서요. 풀리그 돌리는 해외축구도 엄연히 일정 운빨이 있는 마당에. MLB는 아얘 지구마다 우승 난이도가 다르고 그중에서도 승률 1위팀에게 혜택 따위 별거 없고.
팀들 대거 플옵 진출하는 NBA는 수련회메타라고 대놓고 까이지만 플옵 자체가 엄청 권위가 높은 대회죠. 정규를 권위있게 만드는 것보다 플옵을 권위있게 만든 NBA, LEC 모델이 그래서 낫다고봐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4/06 08:34
수정 아이콘
이런 논의는 항상 찬성입니다
그게 좋든 나쁘든간에 ...
lec만 봐도 다른 스플릿으로 돌아가고
lpl은 16개 팀이던가요?
리그마다 다른 시스템으로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아델라이데
23/04/06 09:30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좋아 보입니다.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선수들은 한라운드 더 치르느라 힘들겠지만..
오타니
23/04/06 09:33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연봉에 비해서, 더 뛰어도 되죠... 야구나 축구같은 기성스포츠에 비하면 경기수가 턱없이 부족하죠.
23/04/06 11:20
수정 아이콘
매주 수금토 파이널A : 1-5위 Bo3 싱글 라운드로빈
매주 목일 파이널B : 6-10위 Bo5 계단 토너먼트

상위팀에게 진영선택권 주고, 플옵 시드는 정규+파이널A 성적 다 따져서 계산합니다. (파이널B 통과팀은 무조건 6번 시드)

이럼 재밌을거 같아요.
오타니
23/04/06 11:23
수정 아이콘
오.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요일만
A : 금토일 Bo3 (상위팀 진영선택권)
B : 수목 Bo5 (계단 토너먼트)
수목/금토일로 나누면 더 직관적일거 같아요
phenomena
23/04/06 18:13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1위가 의미있던적이 있나요.
젠지도 반지원정대 시절 20스프링에 정규리그 1위한적 있어도
그거가지고 반지원정대도 우승있는데? 하면 웃음거리죠.
The)UnderTaker
23/04/08 15:40
수정 아이콘
K리그는 플레이오프를 안하고 저방식을 하는거고
LCK는 플옵이 있는데 저걸 또 해야할 이유가 없죠. 그냥 전체 경기수를 늘리는건 모를까요.
그리고 정규리그1위가 의미없다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플옵이라는 존재때문에 그렇게 인식이 된거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984 [LOL] 페이즈, 데뷔 81일만에 MSI 진출 확정 [84] Leeka17235 23/04/08 17235 7
76983 [LOL] 내일 결승전을 기념해서, 이번에 LCK 최초로 탄생한 기록들 [18] Leeka13666 23/04/08 13666 1
76982 [LOL] [LCS] 100 도둑 미드 "비역슨" 은퇴 + 팀 리퀴드 "마린(장경환)" 감독과 계악종료 [33] 아롱이다롱이15192 23/04/08 15192 1
76980 [LOL] lck를 통일할 나라는 누구? [17] 말레우스13723 23/04/08 13723 3
76979 [LOL] 프리뷰) 젠지 vs KT, 그리고 T1 [8] 전설의용사14970 23/04/07 14970 19
76977 [LOL] 2023 LCK CL SPRING FINALS 예고 [6] 비오는풍경11709 23/04/06 11709 3
76976 [LOL] 프로들의 노력과 정성을 지적한 애디 [180] 만찐두빵27150 23/04/06 27150 0
76971 [LOL] T1 젠지 KT 상체 선수들이 선택한 시그니쳐 픽.jpg [34] insane15312 23/04/06 15312 1
76970 [LOL] 10년의 위대함, 페이커 [17] 한국에어비앤비13089 23/04/06 13089 12
76969 Faker is Nothing [20] roqur12024 23/04/06 12024 8
76966 [LOL] 페이커 측 고소 현황 공개 "여전히 악플러들 활개... 선처는 없다" [68] SAS Tony Parker 17344 23/04/05 17344 21
76965 [LOL] 정규리그 방식 변경 발제 (파이널 라운드 도입) [45] 오타니14690 23/04/05 14690 2
76964 [LOL] LPL 플레이오프 4강 대진 [26] ELESIS13418 23/04/05 13418 0
76961 [LOL] 플레이오프 팀&선수 지표 그래프 [13] 전설의용사13669 23/04/04 13669 2
76960 [LOL] LCS 프랜차이즈 슬롯관련 보도 [31] 후추통13983 23/04/04 13983 0
76957 [LOL] T1, LCK 최초 4연속 결승 진출 달성 [21] Leeka14680 23/04/03 14680 3
76955 [LOL] 4/2 짧게쓰는 KT-HLE 플옵 3라 패자조 후기 [95] 1등급 저지방 우유16684 23/04/03 16684 3
76954 [LOL] 어제 경기까지 보면서 느낀 티젠킅과 한화의 가장 큰 차이점 [47] 작은형15547 23/04/03 15547 5
76952 [LOL] T1, 스프링 결승전 진출 & MSI 3번째 진출 확정 [87] 검사25504 23/04/01 25504 0
76951 [LOL] 친구와 같이 해 본 T1 vs GEN.G 모의 밴픽 [5] 가위바위보14098 23/04/01 14098 0
76949 [LOL] Pressure l BRION BE BOLD 2023 EP2 (초반부 진영 오전달 당시 상황) [7] Silver Scrapes12634 23/04/01 12634 5
76947 [LOL] LCK 역대 탑5? [21] 소년명수13841 23/04/01 13841 1
76946 [LOL] 2023 LPL 스프링 올프로 [38] 껌정14129 23/03/31 141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