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3/04 02:26:07
Name 펠릭스
File #1 This_is_the_way_grown_up_lives.png (1.43 MB), Download : 1588
File #2 승리,_세고의_액티비티..png (741.7 KB), Download : 1583
Subject [LOL]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 씨맥. (수정됨)




당연히 제가 적는 제목은 훼이끄지요.






자 위의 짤 두개부터 보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눈물은 눈에서 나는게 아닙니다. 가슴에서 나는 겁니다." - 클템 34세, 가장 -







사실은 대놓고 선언은 안했지만 혼자 몰래 절필을 선언했던 본인쟝입니다.  - 현재 절필선언 10일째 - 참고로 피지알은 첫 페이지에 지난 주 글이 올라와 있다. -




딥기의 데프트의 미친활약을 보고도 근질근질했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 왠지 진짜 또 랩업당할 거 같아서.





광동 vs 리브 샌드 박스.








우와 XX 싸나이 가슴에 불을 지피네요. 전자오락경기보고 운건 진짜 3개월 만입니다.

그때 DRX가 우승했지요.

그게 뭐라고. 그딴 데이터 쪼가리. 그게 뭐라고.







1. 첫 단상은 이겁니다. 체고의 조련사라고 칭찬듣는 씨맥도 결국 키울 역량이 되는 건 미드 정글 탑이구나.

실재로 탑유저였죠. 바텀은 역량을 보여준 적이 없지요.

아마 제 기억으로는 그리핀, DRX시절 바텀이 바이퍼, 데프트, 리헨즈, 케리아였을 겁니다.



......






......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욕이 나가기도 하는 그런 애매한 시츄에이숑?

저같아도 감독생활에 저 네 명 데리고 선수생활했으면 정글 조지느라 바빴을 겁니다.

그렇게 자기가 쵸비, 도란 표식(뿌라스 타잔, 카나비) 키웠다고 자부하는 씨맥이 바텀을 자기가 키웠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걸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1경기. 저는 딥기 팬입니다. 타팀팬이 이 무슨 비밀번호 찍는 롯데팬마냥(11년지 롯데팬이었음) 쌍욕을 하면서 상관도 없는 경기를 보고 있었음.

당연히 욕받이의 대상은 모함.

덩달아 씨맥욕도.

'아니 라인전을 안지는 선수들이 운영 단계에서 저렇게 박아대면 저건 진짜 감독탓이지. 내가 씨맥의 겉모습에 홀려서 제대로 못본건가'

라는 내용을 대충 비속어 두배쯤 섞으면 당시 제가 생각 했던 감정이었을 겁니다.
  


게다가 광동 전속 욕받이 태윤도 당연히 욕의 대상이지요.

"씨맥님아 그동안 바이퍼 데프트 리헨즈 케리아 데리고 게임하니까 감이 없지? 이게 현실이다라는 생각이 들지?"

















[쪽]











대충 피 90퍼 아리가 태윤의 자야한테 원콤이 났다는 의미의 의성어 - spoken by Cloud Templer. -














태윤의 모든 깃털이 클로저에게 들어갔고. 거기서 경기가 끝난게 아니라 이 매치가 끝났습니다.

태윤보다 잘 한 선수는 많습니다. 불독은 당연히 POG이긴 한데요.

객관적인 실력 그딴거 다 제쳐놓고






광동이 경기를 이긴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그렇게 싸 대던 태윤이 풀피 클로저를 잡았습니다.



대 반전의 시작은 거기였습니다.





이 롤이라는 게임은요. 35kg 말랑과 83kg제카 -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프로필 사기 키가 193임 - 가 동일한 피지컬을 보일 수 있는 경기입니다.

그냥 입스에 걸리락 말랑한 투수 10명이 탁구공 - 물론 안에는 니트로글리세린이 가득찬 - 을 글러브가 아닌 컵에 던지는 경기입니다.


[롤은 멘탈게임이다] 이 말을 부정할 사람은 그냥 솔랭을 단 한번도 돌려본 적이 없은 애송이입니다.





아니 진짜 누가 몰라. 이 시점에서 여기 시야 잡고 이만큼 전진하고 이렇게 비틀고.

전지적 감독 시점에서 해설하던 꼬감을 보면서 진짜 감탄했습니다. 이게 현업에 몸담은 사람이 보여주는 편린이구나.

감코진이 선슈가 왜 그걸 몰라요. 이렇게 운영해야 하고 이렇게 시야잡고 이렇게 이니시 걸어야 하고.



근데요..... 우리는 드론 띄어놓고 전장에 안개가 없는 곳에서 맥주나 빨면서  - 크흑, 오늘 족발은 맛있었다! - 품평을 하고 있지만

선수들은 진짜 Bush가 우거진 협곡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며 한발을 내 딛고 있거든요.

그 머나먼 정글에서.

우리야 9번의 잘못된 전망을 하면 바로 잊어버리고 한번 맞춘걸로 '사스가 나으 롤력은 정말... 손가락만 받쳐 줬어도....- 이렇게 의기양양하지만




머나먼 부시에 있는 저 소환사의 부름을 받은 챔피언들은 그 한 번의 판단에 500골 천골이 날아가고 현실세계에서 연봉 1억 2억이 날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아 몰라 말이 주저리 주저리 길어지네요.


아니 진짜로.



아니 진짜로.



아니 진짜로.





뽀록이던 상대가 던지던 실력이던 운빨이던.

프로 스포츠라 이름붙은 경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만큼 성리가 중요한 경기도 드물다는 겁니다.

체력 부담도 적고 피지컬도 덜 타고. 진짜 멘탈게임이거든요. 아니 진짜로.


1경기 2경기 중반 광동과 2경기 후반 ,3경기 광동은 같은 팀이 아니라니까요?

딱 보이잖아요. 그렇게 쓰레기 운영을 하던 팀이 LCK 1.3.1 완벽하게 하면서 상대 약점 드러나자 마자 갑자기 LPL빙의해서 중앙을 돌파하고.





사실 태윤이야 판이 안깔리니까 무력한 원딜과 판이 잘 깔리니까 짱짱센 그냥 프로레벨의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드러나는건 서폿이고 그보다 더 드러나는 건 정글이지요.

그냥 1.5경기 영재와 1.5~3경기 영재는 아예 다른 선수였습니다.

프로레벨도 안되는 선수에서 단 10여분만에 S급 정글이 되더군요.

진짜 솔랭과 다르게 프로레베루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 게임 입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어요.  






저런 모습이 드물까요? 노놉.


전 봤는데요. 서머때 그 무력하던 그 DRX. 그 팀이 월즈와서는 진짜 경기 내용이 강팀의 DRX와 발악하는 약팀(여기서 약팀이라 하면 TES, EDG, 젠지, 티원을 가리킨다) 의 수퍼 에이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멘탈스포츠는 구기종목에서는 야구에서도 못 본 것 같습니다.

맨날 해설이 감독이 중요한건 성리라고 하는건 진짜 그게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한번의 성리가. 이렇게 선수들을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전 마린과 스피릿 은퇴이후로 광동은 제가 애정하는 팀이 아니었습셒슾.

그런데 오늘 경기는 진짜 뭔가 모르게 감동이었습니다.




단지 오늘의 광동 선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러 운을 잡지 못했던 이름이 사라져간 선수들까지

오늘 경기로 좀 더 기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떤 선수들은 이 기쁨 후에 몇년 후 잊혀지는 선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분명! 어떤 선수들은 이러한 굴곡 속에서 큰 선수로 성장해서

몇 년 뒤 제우스나 기인의 라이벌로, 오너나 케니언의 라이벌로, 페이커나 제카의 라이벌로, 구마유시나 데프트의 라이벌로, 아니면 케리아의 라이벌로 자라날 선수도 있을 겁니다.












주저리 말이 기네요.

저는 5년간 바텀에서 서폿과 원딜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태윤 화이팅! DRX때부터 사.... 좋아했었다.

모함 화이팅! 룰루 정말 멋졌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04 02:29
수정 아이콘
씨맥 화이팅
23/03/04 05:45
수정 아이콘
씨맥 매직은 역시 대박이었습니다. 써머에는 포시도 노릴것 같네요.
암드맨
23/03/04 0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씨맥에 대해서 팬심도 전혀없고,DRX 이후로 팬들의 평가만큼의 코치는 아니고, 안티의 평가 만큼의 폐급도 아니다 쪽입니다.
하지만 광동은 꽤나 진심으로 응원하는 축입니다.
일단 불독과 영재는 충분히 긁어보고 싶다 라는 롤붕이의 마음을 자극하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팀적으로도 가끔 번뜩입니다.
패배에 찌들지않고, 개인의 발전을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얘네는 가끔씩 허벅지가 따끔따끔하는게, 주머니를 뚫고 나올만한 송곳이 될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게 하니깐요.
Grateful Days~
23/03/04 09:19
수정 아이콘
일단 서사가 생기고 있는게 제일 맘에듭니다. 응원중입니다.
Valorant
23/03/04 07:07
수정 아이콘
눈치보지말고 쓰시죠. 매력있으신데
이경규
23/03/04 07:32
수정 아이콘
샌박 밴픽 3세트는 불리해지면 코인이 없어지는 조합이라고 하던데 딱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스스즈
23/03/04 08:28
수정 아이콘
신인 육성 코치로 한정하면 전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스웨트
23/03/04 08:37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광동은 하위권 4팀중에 제일 눈이 가요..
다 고만고만한거 같으면서도 여긴 뭐 보여줄거같으면서 맨날 고꾸라지네.. 같은 느낌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에 kt도 잡고 샌박도 잡은거겠죠

근데 그와중에 태윤은 그냥저냥.. 잘 모르겠다.. 이랬는데 어제 자야는 와.. 이런딜이?? 싶었고
모함은 님 모함? 에서 항공모함! 이 되기위해 발전중인거도 보여준거 같아요

어디선가 광동은 부모님들이 맨날 보러온다고.. 전경기 다오려고 한다고.. 왜냐하면 이기는게 흔치않으니까 놓칠까봐 라는 얘기를 듣고.. 니네 좀 더 힘내라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키타산 블랙
23/03/04 08:52
수정 아이콘
눈치 보지 말고 글 쓰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글이 너무 안올라 온다 하면서도 스스로 글을 안 올라오게 만드는거 같아요.

광동은 지난 2년간의 KT 열화 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경기력 면에서 기대감을 품게 하다가 한끗 두끗 차이로 패배가 거듭되고
결국은 경기력도 따라 내려오고..
근데 오늘 기어코 승리를 거머쥐는 모습을 보니
계속 지켜볼것 같아요
솔직히 오늘 2경기 중반까지는 좀 그랬거든요. 클템도 답답해 하는거 같았고
23/03/04 08:55
수정 아이콘
광동 지립니다
Meridian
23/03/04 09:14
수정 아이콘
전 펠릭스님 글 좋아합니다 흐흐
Grateful Days~
23/03/04 09:16
수정 아이콘
아 족발땡기네요.
23/03/04 09:22
수정 아이콘
씨맥정도면 쵸비 하나로 육성코치론 증명했죠 그거 안되서 잘한다 못들어본 롤 선수가 몇인지 헤아릴수가 없을지경
사실상 시즌2~3에서 한국 서버는 솔랭전사의 전쟁터였는데 1위 찍고도 두각 못드러내고 코치로써 잘된 선수들 보면
쵸비 하나만으로도 걍 게임셋이죠 전 개인적으로 두각 못드러낸 선수들중에 씨맥처럼 코칭능력 있는 사람 만났으면 롤드컵 한번이라도 밟을 사람 한명이라도 있었을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네~ 다음
23/03/04 09:24
수정 아이콘
[P.O만 가지고 LCK를 보는게 아닙니다. P.O만 가지고 관전포인트를 이야기 할 수 없는겁니다. - 전용준]
시노자키 아이
23/03/04 09:28
수정 아이콘
역시 e-스포츠는 이런 서사스토리 보는 뽕맛이 최고입니다. 기존 스포츠에서 못 느끼는 쾌감이 있어요.
씨맥 화이팅
23/03/04 09:29
수정 아이콘
플옵권 팀들이라고 실수가 없는 건 아닌데 그럼에도 하위 네 팀 중에서 상위 여섯 팀 이겨본 건 광동이 유일하죠. 라인전은 괜찮다는 평은 꽤 전부터 있었고 아다리(?)가 맞으면 고점이 나오는 팀이라는 거.. 남은 스프링 광동이랑 붙을 팀들은 긴장 안 하면 고춧가루 뒤집어 쓸 각오해야 하지 싶어요.
EurobeatMIX
23/03/04 09:43
수정 아이콘
항공모함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크루저
꺄륵륵륵
23/03/04 09:53
수정 아이콘
글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인데
어느날부터 전캐님이 "플레이오프" 대신 "피오(PO)"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약어를 말하라는 지침같은게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단어가 짧아서 그런걸까요?
이정재
23/03/04 10:00
수정 아이콘
씨맥 바오베카도 써봤는데 태윤준이면 뭐
소년명수
23/03/04 10:36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03/04 11:10
수정 아이콘
글 자주 써주세요
예전엔 진짜 읽기 힘들었는데
제가 적응이 된건지
아니면 펠릭스님글이 가독성 좋게 바뀐건지
이제는 잘 읽힙니다 크크크
세이밥누님
23/03/04 11:11
수정 아이콘
첨엔 오글거렸는데
계속 읽다보니 진심이 느껴지네요 크크
글 자주 써주세요 재밌습니다!
감전주의
23/03/04 11:18
수정 아이콘
선수들 응원하는 글은 다른 팀 다른 선수여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23/03/04 11:22
수정 아이콘
대충 퍼스트가 어쩌고 저쩌고 결정이 되고말고 블라블라

됐습니다 퍼스트귀신은 제가 퇴치했습니다
꿀깅이
23/03/04 11:35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렙업하면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아님)
23/03/04 11:43
수정 아이콘
모함 우는데 저도 울컥하더라구요

광동이 성적은 안좋지만

체급, 실력차이나서 웅크리고만 있다가 쳐맞고 끝나는게 아니라

위빙,더킹도 하고(비록 못 피하지만)
펀치도 날리고(비록 못 맞추고 뻗는 순간 카운터 맞지만)
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써드팀으로 응원하는데 어제 참 대단했습니다

이게 성적이 안좋다보면
20점 맞을거 찍기,요행,꼼수로 30점,40점이라도 맞자!! 가 되는게 사람심리거든요.
광동은 그게 무슨 의미있음? 30점 40점 맞는다고 뭐 달라짐? 20점 실력인데 요행으로 40점 맞는거보다 5점이라도 진짜 실력을 올리고 25점 실력으로 맞는 것이 낫다. 이런 느낌이라

장기적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사영우
23/03/04 12:02
수정 아이콘
씨맥이 좋은 바텀 코치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광동경기는 하위권팀이지만 뭔가 픽이나 경기나 기백이 느껴져서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 뭔가 몇프로 부족해서 매번 안되는것 같더니
승리해서 다행이네요
피지알유저
23/03/04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그 오브 레전드에 신이 한 1000명 넘게 있나보네요
23/03/04 14:37
수정 아이콘
그 일본신토보면 신 한 만명도 넘어보이는데 롤에 천명정도 있어도 되지않겠습니까 크크크
23/03/04 14:46
수정 아이콘
신에도 또 여러 가지 신이 있거든요
23/03/05 15:38
수정 아이콘
슈퍼플레이 한번하면 갓 소리 듣는게 롤판이죠 흐흐
다람쥐룰루
23/03/04 14:49
수정 아이콘
원딜은 데뷔때부터 잘하는 원딜이 꾸준히 잘하더라구요 대기만성형 원딜은 별로 못봤습니다.
데프트 mvp블루에서 nlb로 데뷔하던때 생각나네요 진짜 이즈로 혼자서 게임 내내 반짝반짝 빛이 났었는데요
멍차이
23/03/04 18:42
수정 아이콘
대기만성형 원딜 있죠
뱅,고스트 둘다 데뷔이후 몇시즌을 최하위권을 다투다가 팀바뀌고 터진후 롤드컵까지 들었죠
미스틱도 lck에선 그저그런 원딜이었는데 lpl가서 성공했죠
23/03/05 08:16
수정 아이콘
뱅이면 대기만성이죠 나진에서진짜 하
그브잡고 뒤로 궁 쏠때 욕이 절로..
Not0nHerb
23/03/04 14:57
수정 아이콘
어제는 두경기모두 감정적인 포인트가 있어서 좋았어요. 왜 e'스포츠' 인지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3/03/04 15:00
수정 아이콘
찐텐이라 글이 좀 어수선해져도 찐텐이라 읽기 즐겁습니다.
내가왜좋아?
23/03/04 15:10
수정 아이콘
글 잘 쓰시네요. 재밌습니다.
23/03/04 16:00
수정 아이콘
글 자주 써주세요~
바부야마
23/03/04 16:05
수정 아이콘
드라마 같은 팀이네요. 광동 씨맥 응원합니다.
23/03/04 16:11
수정 아이콘
이전글보다 이 글이 읽기 편하네요
BlueTypoon
23/03/04 17:37
수정 아이콘
씨맥팀이 재미있긴 합니다. 인터뷰 재미있고 영상도 피드백 맛이 나고 성장할거란 기대도 되고 시청자들도 유머 코드를 잘 만들어줘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3/05 09:05
수정 아이콘
글쓴이도 화이팅
하루아빠
23/03/05 11:57
수정 아이콘
씨맥팬이라 제목 읽고 들어와서 보다가 익숙한 향기가 나서 글쓴이를 확인해보니 펠릭스님이시네요 크크 씨맥만큼 화제성을 가진 감독이 없는거같습니다. 써머때는 최소 동부리그 상위권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라투니
23/03/05 23:04
수정 아이콘
팀 응원하는 훈훈한 글에 비꼼 못해서 안달 난 몇몇 유저 분들이 진짜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리니시아
23/03/06 09:33
수정 아이콘
이번 경기로 크게 마음이 동했는데, 글을보니 여운이 지속되는군요
코코볼
23/03/07 02:35
수정 아이콘
테디 영입해서 원딜만 베테랑으로 해서 써머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65 [LOL] 서버별 솔랭 게임수/ 계정 수 [26] 마라탕7334 24/04/07 7334 0
79364 [LOL] 마이너 3지역 우승팀 간단 둘러보기 [7] BitSae5122 24/04/07 5122 0
79363 [LOL] 역대 미디어데이 우승팀 예측 [24] Leeka6859 24/04/07 6859 2
79362 [LOL] lck 24 패자전 티딮전 후기(좀 써주세요) [104] 1등급 저지방 우유11128 24/04/07 11128 5
79361 [LOL] [LCK 현장 인터뷰] 젠지 쵸비 "실력이 있으면 난전에서도 올바른 판단과 자신감 얻을 수 있다" [40] 쿨럭8557 24/04/07 8557 14
79360 [LOL] 응원을 하면서도, 너무 속이 쓰린 멸망전의 날이네요. [34] 별가느게9587 24/04/07 9587 14
79359 [LOL] 피넛 "젠지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28] 종말메이커7896 24/04/06 7896 8
79358 [LOL] PCS 최종 결승에 앞서 이번 대회 소프트뱅크 게이밍에 대한 감상기 [3] 무무보리둥둥아빠2928 24/04/06 2928 3
79357 [LOL] 2024 PCS 스프링 결승전, PSG의 상대는...? [5] BitSae3021 24/04/06 3021 2
79356 [LOL] 젠지 vs 한화전 지표 [39] Leeka6442 24/04/06 6442 6
79355 [LOL] 21 한화 쵸비가 그리우셨나요? [46] 자아이드베르5979 24/04/06 5979 9
79354 [LOL] 한화 / 쵸비 / 쵸비 / 쵸비 [54] TAEYEON5946 24/04/06 5946 6
79353 [LOL] 쵸비, LCK 9회 결승진출 달성, 사상 최초 4연우승 도전 [39] Leeka4653 24/04/06 4653 3
79351 [LOL] LCK 결승전을 5번 이상 간 선수들의 LCK 승률 총 정리 [27] Leeka7298 24/04/05 7298 2
79350 [LOL] LCK 올타임 경기수 TOP 10 선수들 [24] Leeka5773 24/04/05 5773 0
79349 [LOL] 소스:레퍼드 복한규. 서머에 C9 복귀 [10] SAS Tony Parker 6691 24/04/05 6691 0
79348 [LOL] 티원 디도스 피해 상황 요약 [123] Leeka18393 24/04/04 18393 6
79347 [LOL] 티원 정회윤 단장의 방송 간단 정리 [31] 리니어11322 24/04/04 11322 3
79346 [LOL] 14.6 패치 핵심은 렉사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아몬5492 24/04/04 5492 0
79345 [LOL] 23시에 티원에서 단장 방송을 진행합니다 [21] Leeka5569 24/04/04 5569 0
79344 [LOL] 디도스 상태 간략버전 [24] Leeka5951 24/04/04 5951 7
79343 [LOL] 이번 사태는 타팀 팬들도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닙니다. [24] 자아이드베르4976 24/04/04 4976 18
79342 [LOL] LCK 플옵 진출팀별 솔로랭크 판수 [74] 김은동7160 24/04/04 7160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