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3 03:40:36
Name 이거쓰려고가입
File #1 중요한.png (1.88 MB), Download : 329
File #2 insta.jpeg (186.7 KB), Download : 327
Subject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수정됨)




LOL 씬, 나아가 E스포츠씬을 넘어 올 연말을 관통하는 명언 아닐지..

해당 발언을 실제로 하..진 않았지만 자칫 의미없을 수 있는 문장을 증명을 통해 명언으로 만든 데프트부터

찰떡이다 못해 역사에 남을만한 문장을 만들어낸 쿠키뉴스의 문대찬 기자님,

그리고 해당 문장을 더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프로씬에 정진하는 모든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 참 멋지고 고맙네요

E스포츠의 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주모 샷따 내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2/03 03:41
수정 아이콘
(결승이기고 어쨌든 했음...)
반니스텔루이
22/12/03 03:54
수정 아이콘
DRX도 그렇고 올해 축구대표팀도 그렇고

하나같이 다 극적이네요 덜덜 진짜 뭔가 있나봅니다 크크
태정태세비욘세
22/12/03 07:54
수정 아이콘
조심히 키움 히어로즈도..
우유속에모카치노
22/12/03 10:12
수정 아이콘
전 진짜 drx 보고 우주의 기운을 받아서 키움이 우승할 줄 알았는데..
천혜향
22/12/03 04:42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더 욕심내서 진짜 DRX엔딩 나오면 좋겠네요.
22/12/03 04:47
수정 아이콘
이글이 전설이되길
1등급 저지방 우유
22/12/03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원기옥처럼 약간이나마
흥엉이
22/12/03 06:42
수정 아이콘
태극기 훼손하면 안 되는데... 시대가 많이 변했나요?
23년 탈퇴예정
22/12/03 06:4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해야 성립하는게 '국기훼손'입니다
가못자
22/12/03 07:58
수정 아이콘
참,,,
이경규
22/12/03 08:40
수정 아이콘
멍차이
22/12/03 08:47
수정 아이콘
독립운동가들도 하던것인데 조선시대에서 오셨나요
아케이드
22/12/03 09:32
수정 아이콘
더럽히는 것도 아니고 저런 글씨 쓰는 걸 훼손이라고 하지는 않지 않나요?
그냥사람
22/12/03 09:51
수정 아이콘
마음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씀이셨다고 봅니다.
감전주의
22/12/03 13:12
수정 아이콘
할법한 질문에 무례한 댓글이 많네요.
신경 쓰지 마세요
Chandler
22/12/03 13:23
수정 아이콘
태극기 좀 밟았다고 사과글 올리길래 신기했는데
이런 분들 의견때문이였군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03 13:27
수정 아이콘
아닌분들 댓글도 있지만 유독 유난인 사람들이 있어요
말씀대로 시대가 많이 변해서 그렇지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봅니다
가못자
22/12/03 17:07
수정 아이콘
시대가 변했다는 말씀의 뜻을 '과거에는 저러한 행위가 태극기를 훼손하는 행위였다' 내지는 '최대한 지양해야 하는 것이었다' 정도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그렇다면은 독립운동가들이 태극기에 글을 적어넣었던 건 태극기를 훼손하는 행위가 맞았던 걸까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03 17:27
수정 아이콘
아뇨. 태극기를 훼손하는 범위란 어디까지인 것인가를 제대로 고찰하지 않고 막연히 태극기를 훼손하는 것은 범죄라는 생각을 주입당하던 세대라는 겁니다. 그저 막연하게 태극기를 훼손하면 문제될 수 있는게 아닌가? 라는 단순한 우려일 뿐이라는 것이죠. 태극기 훼손했으니 조져야겠다! 이게 아니라는 소립니다.
이정재
22/12/03 07:18
수정 아이콘
꺾인건 drx 팀팬뿐
시노자키 아이
22/12/03 07:44
수정 아이콘
클템이 외칩니다
브라질 나와
22/12/03 07:55
수정 아이콘
너무 즐겁네요. 16강 올라간 것도 좋고, 데프트팬으로서 이렇게 좋은 맥락에서 데프트가 소환되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22/12/03 08:05
수정 아이콘
어떻게 16강만 뚫어서 일본전까지만 이겨도 진짜 역대급일텐데 둘다 가능할지 크크
호랑호랑
22/12/03 08:32
수정 아이콘
올해 진짜 뭐가 있나 크크
22/12/03 08:39
수정 아이콘
네버 기브업 앞에 뭐가 빠진거 같네요 로...야... 읍읍
미카엘
22/12/03 08:42
수정 아이콘
올해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어구가 되어 가는 중 덜덜
Your Star
22/12/03 08:57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오랜만에 기분좋은 밈이 생겼어요.
파쿠만사
22/12/03 10:32
수정 아이콘
역시 어디에나 롤붕이들이 있구나 크크
22/12/03 10:34
수정 아이콘
정말 올 한해를 관통하는 명대사입니다. 티원도 관통 당했지만.....
개념은?
22/12/03 12: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t1 팬입장에서 찌릿하네요
꿀깅이
22/12/03 11:22
수정 아이콘
역대급 시나리오를 쓴 drx
그리고 써내려가는 축구대표팀 덕분에

어느해보다 기억에 남을 2022년입니다

이래서 스포츠 봅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2/12/03 11:38
수정 아이콘
앞에 Roy..
본과징징이
22/12/03 13:17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iz.net/pt/7279803
여초에선 이걸 일본식 표현이니 뭐니하면서 검열하려고 시동걸고 싶어하나보네요. 이 게시글은 조기진압당하긴 했군요 크크
12년째도피중
22/12/03 15:03
수정 아이콘
별로 조기진압 같지는 않습니다.... 뒤를 보니까요. 원문이 우마무스메에서 나온거 알면 바로 바뀌겠는데요? 확실히 여초는 출처가 일본이냐로 몰이가 잘됨.
phenomena
22/12/03 15:30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godfaker/56434 여기서 살포하는겁니다 뼈와 살을 붙이더니 저런식으로 퍼트리나 보네요
우자매순대국
22/12/04 08:58
수정 아이콘
말딸 꺾이지않는마음 원문인 不屈の心은... 이승엽 야구 보셨던 분들이면 아실 우에하라 코지의 책 이름이기도 하네요 크크
https://www.amazon.co.jp/%E4%B8%8D%E5%B1%88%E3%81%AE%E5%BF%83-%E4%B8%8A%E5%8E%9F-%E6%B5%A9%E6%B2%BB/dp/4591163679
아무튼 일본색 안나게 잘 번안한 표현인데 많이 써도 될것같아요. 불굴의마음 이런 직역보다 훨씬 좋네요
이거쓰려고가입
22/12/04 16:28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확실히 '불굴의 마음'보다는 '불굴의 의지'가 더 익숙한 표현인데 의지와 마음은 뭔가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있죠. 제 개인적으론 [꺾이지 않는다]는 표현도 뭔가 요 몇년 활발했던 베테랑 게이머들의 에이징 [커브]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느낌이라 더 맛이 사는 것 같습니다.
StayAway
22/12/05 09:32
수정 아이콘
나이키 스폰인데 아디다스 문구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865 [LOL] LCK 주전들의 팀별 우승 커리어 총 정리 [21] Leeka16104 23/08/22 16104 0
77864 [LOL] 올해 롤챔스에서 인상깊었던 선수들 [41] Leeka17525 23/08/22 17525 4
77863 [LOL] 클템의 찍어 성심당 / T1 VS KT / 젠지 VS T1 + 노페의 결승전 리뷰 [80] TAEYEON22751 23/08/22 22751 2
77862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나기사와 토키의 특별(이라고 쓰고 한정이라고 읽는다) 픽업이 시작됩니다 [17] 캬옹쉬바나12961 23/08/22 12961 0
77861 [LOL] 페이즈, LCK 500 어시스트 달성 [17] Leeka17243 23/08/22 17243 1
77860 [LOL] 2023 LCK CL Summer FINALS 예고 [3] 비오는풍경14264 23/08/22 14264 5
77859 [LOL] '두 명 있는 쪽이 이기는게 낫지 않겠냐' [284] 종말메이커28287 23/08/21 28287 8
77858 [LOL] 재미로 보는 해외에서 나온 LCK / LPL 서머 평행이론 [34] Leeka22351 23/08/21 22351 2
77857 [발로란트] DRX의 이번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2] 저스디스11443 23/08/21 11443 1
77856 [LOL] 우실줄을 버린 티원은 얼마나 강해질 것인가 [71] 잘생김용현23856 23/08/21 23856 17
77855 [LOL] 전 나진 오뀨가 극찬한 도란 초시계 플레이 [112] insane21067 23/08/21 21067 0
77854 [LOL] 여러분들이 원하는 월즈 진출팀 조합은? [41] Leeka16300 23/08/21 16300 0
77853 [LOL] 이그나, 프로데뷔 9년만에 LCS 첫 우승 달성 [44] Leeka21809 23/08/21 21809 2
77852 [하스스톤] 아시아섭 전장 무한큐 걸리는 현상중 [6] 달은다시차오른다15032 23/08/21 15032 1
77851 [LOL] 2023 LCK 서머 스플릿 엔딩 못다 한 이야기 [7] 껌정17611 23/08/20 17611 5
77849 [LOL] [LJL] DetonatioN FocusMe,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3:2로 제압하고 서머 우승 [14] Silver Scrapes14370 23/08/20 14370 2
77848 [LOL] DFM이 또 월즈에 옵니다 [19] Leeka16391 23/08/20 16391 2
77847 [LOL] 플옵2라 + 결승전 후기 [101] TAEYEON26144 23/08/20 26144 5
77846 [LOL] 2023 롤드컵 선발전은 어떻게 될까요? [74] 라면20700 23/08/20 20700 0
77845 [LOL] PGR 뷰잉파티가 안 열려서 아쉽지만 그래서 다행인점 [13] SAS Tony Parker 16570 23/08/20 16570 3
77844 [LOL] 23 서머 파엠 - 쵸비 [61] Leeka20091 23/08/20 20091 11
77843 [LOL] 꺾이지 않았던 쵸비. 정지훈 [40] 임의드랍쉽19652 23/08/20 19652 14
77842 [LOL] 감독 스코어의 커리어 [37] 니시노 나나세17083 23/08/20 1708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