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0 10:32
(수정됨) 이번리그 민심이 개떡락했는데 그래도 최소한 눈치는 보네요.
강적 밸런스는 강적 자체도 문제인데, MF컬러를 활용한 강적파밍 외에 일반 몹팩파밍이 완전 망한게(일반 드랍율 대폭하락)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드랍률 복원(혹은 복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상향), 디바인카드/샤드 추가, 강적조합 파밍 삭제 정도 기대합니다.
22/11/10 10:58
상태이상 탐험에서 버프해줬을때 몹 상향시키면서(+플라스크 떡너프) 대신 이거써보라고 보상성으로 버프해준거고
막상 유저도 상태이상 잘 먹이게 되었지만 몹도 유저한테 상태이상 잘 먹이게 되었고 플라스크 너프로 고충만 가중되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유구한 역사가 증명하는 보상패치로 버프해준거면서 너프롤백은 안할거면서 버프만 다시 줬다뺐는 빡빡이식 패치가 예상되는데 진짜 그짓하면 좀 쳐맞아야함. 첫댓말씀대로 버프는 조삼모사 너프는 내고집대로 매번 이럽니다 이 빡빡이가 진짜!
22/11/10 11:02
그리고 잠수함너프도 꼴리는대로 하면서 패치노트 매니페스토 이런거 보여줘봤자죠 유저기만인데 뭘 믿을게 있어서. 어차피 너프하고싶은건 잠수함으로라도 할거면서.
22/11/10 11:07
이게임이 망한건 난이도 조절 문제죠
이미 SSF, 하드코어, 그리고 조만간 도입될 하드모드 같은 정신나간 핸디캡 모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일반게임에 원하지도 않는 강적 4~5옵짜리 잡지도 못하는 불쾌한 경험만 쌓게해주는 이상한짓을, 그것도 3시즌이나 계속하는건지
22/11/10 11:11
하드 모드 지금 나오는 이야기만 보면...
특별한 보상없이 나오면 다들 거를꺼 같은데 ( 스트리머들은 할라나... ) 무슨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죠
22/11/10 11:10
강적은 천벌을 대체하는 몬스터 모드라서 없어지진 않겠죠. 파워풀하게 만든 대신 보상을 강화하다 스텝 꼬인거 같은데 어떻게 조정할지...
22/11/10 11:16
강적리그때처럼 각 태그에 맞는 보상을 그대로 줬다면 불만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강적리그처럼 유저가 임의로 조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솔라리스에 이노센스 묻으면 와 대박이네 하고 넘어가면 될걸 꼭 보상옵션까지 같이만져서 그꼴을 내버리고. 이번에 게다가 드롭풀을 강적에 몰빵하면서 초대남 메타라고 불리는 뭐같은 상황까지.
그냥 강적의 의도가 같은 3~4줄로도 더 강력한 몬스터 옵션을 넣을 수 있는것만 장점으로 본것같아요.
22/11/10 11:17
안 없애는 방법있죠 키락모드에서 강적 체크하게 만들면 됩니다
스펙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푹찍이 없으면 영 심심한 사람들이 즐기게 놔두면 되요 아예 아틀라스에 강적 패시브도 넣어주면 좋겠네요 원하는사람 할수 있게 그냥 총주교 스택이나 쌓으려고 맵도는 사람들이 6포탈 쓰게 만드는짓좀 안했으면 하는디..
22/11/10 11:27
빡빡이가 이번엔 또 어떤 개같은짓을 해서 욕먹을지 기대되네요 크크크
패치할때마다 나락가는거보면 poe2가 얼마나 똥겜이 될지도 기대되는데 계속 연기하는 꼬라지 보면 한 3년 뒤에나 나오려나요
22/11/10 13:32
토치라이트 재미있나요? 옛날에 추천받았는데 뭔가.. 적응 안 돼서 시작하다 그만뒀었거든요.
모드?? 이런게 잔뜩 있고.. 이거 뭘 어떻게 시작해야 되나 싶어서 받기만 하고 그만뒀습니다. 싱글게임인거죠??
22/11/11 01:05
요번에 모바일용으로 나온 (근데 pc클라도 있는 - 디아블로 임모탈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말씀하시는듯합니다. POE랑 시스템이 98% 유사하지만 파밍이나 등등이 훨씬 쉽고 직관적이고 편해요
22/11/10 12:38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토치라이트가 좀 더 흥해서 빡빡이가 정신차럈으면 하는 저는 대깨빡인가봅니다. 이번 시즌 빠르게 마훅번타로 넘어가서 꿀 빨고 사십챌했지만, 그 이전에 강적 에센스 몹은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유저가 원하는건 시원시원함이지 더러운게 아니라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의식처럼 크래프팅 흥한 리그가 시즌 후빈까지 접속률이 높있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는 빡빡이…
22/11/10 12:51
(수정됨) POE 2 공개가 가까워지고 크리스가 개발에 관여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 이후로
자꾸 한번씩 크게 헛방을 치고 있는데, 그게 너무 많이 누적돼버려서 이젠 웬만한 업뎃 아니면 떠나간 유저들 다시 붙잡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역대급 유저 이탈율을 겪으면서 뭐가 문제였는지 (이제야) 알아차렸다는 점이나 확장팩급 대형 업데이트가 나올 타이밍이라는 점은 긍정적이긴 하지만.. 원래 같으면 기대감에 차서 기다렸을 매니페스토인데 언젠가부터 공포에 덜덜 떨게 돼버렸네요 크크
22/11/10 14:09
토치라이트로 넘어가네 어쩌네 해도
결국 토치라이트도 이번시즌 찍먹은 끝났죠 아직 컨텐츠가 많은게 아니라서 용자5단 8단만계 뺑뺑이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지금 유저수 줄어들고 있어요 포이가 좀 정신차려서 딱 포이 한달~한달반 토치 한달로 번갈아가면서 할수있게 됐음 좋겠네요 포이 너프랑 패치 어지간한건 다 이해했는데 이번시즌 MF초대남 메타는 너무 역하더라고요 한달이상 못버틴 유일한 리그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