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9 09:25
T1 멤버 소개 영상의 마지막 멤버 힌트인 5글자 닉네임. 티원과 필퓨의 관계. 파티판의 발로란트 재전향 이후에도 꾸준히 떠돌던 오버워치 선수들의 발로란트 전향 루머. 티원 다섯번째 멤버가 타종목 goat급 이라는 관계자들의 설레발까지. 모든 퍼즐조각이 맞춰지는군요. 카르페가 발로란트 플레이어라니 덜덜
22/10/29 09:26
5:5로 바뀌면서 메타도 바뀌고 선수단 규모도 줄어들고 하다보니 주전에서 밀려난 선수들이 많이 옮겨타네요..... 그와중에 옵치 망해서 선수들이 발로란트로 옮겨타는거라는 소리하는 망무새들 여기저기 보여서 극혐....
22/10/29 09:32
어디서 그런 말을 보셨나요? 제가 하는 발로란트 게시판들에서는 안보이던데...
확실히 생각해보면 오버워치 팀에서 5명으로 줄어드는 영향이 크겠군요.
22/10/29 09:45
카르페도 예전 카르페가 아니라.... 지금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동포지션인 MN3 윤재희 선수가 사실상 붙박이 주전에 팀에이스이고, 카르페는 서브(조커?)인지라 작년부터 발로란트 넘어간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우승컵에 대한 본인의 열망 + 카르페가 옵치리그에서 가지는 상징성이 있는데 경쟁게임(?)으로 가겠어? 라는 이유 때문에 '진짜 발로란트로 가면 좀 쇼킹하긴 하겠다' 정도였고....
22/10/29 11:52
솔직히 말해선 기대한거보단 좀 약한거같아요
금방 적응할 카스 선수나 북미 유럽쪽 발로란트 외국인 선수가 더 강해보이는데 우승없는 선수가 goat급 맞나는 저는 동의 못하구요
22/10/29 12:20
썰쟁이들 포함해서 다들 호들갑 떨었던 것들에 비교하면 다소 심심한? 결과일 수도 있네요.
그래도 아예 리그 경쟁력도 없이 김이 팍 새어버리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이제 대회에서 보여줄 일만 남은 것 같아요.
22/10/29 12:27
북미섭 레디까진 찍었다고 하니까… 기본기는 보장됐고 이미 검증된 팀게임 센스도 있으니까요. 물론 나이가 좀 걸리긴하는데 이쪽은 범준이라는 식스맨도 있으니.
범준이 북미,아시아,한섭 모두 레디에 아시아랑 한섭은 1페이지까지 찍었더군요. 물론 관계자들 호들갑에 비하면 약한게 맞긴 합니다 크크
22/10/29 17:36
어텀코치가 방송에서 한국인은 아니다라고 했던거 아니였나요? 그래서 더 떡밥이 불탔던거 같은데.. 카르페군요.
근데 이정도로 떡밥 굴린것 치고는 T1 전력이 그정도인가 싶긴한데... 일단 대회를 시작해봐야 알 수 있겠네요
22/10/29 19:23
리그 출범 때부터 뛴 선수 중에 유일하게 한 팀에서만 있던 선수가 떠나는군요. 옵치도 세대 교체가 되는게 느껴지네요. 올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서(발로란트도 영향을 끼쳤을까요?) 거취 문제가 나올 것 같긴 했는데 결국 발로란트로 떠나네요. 그래도 주전인 제스트가 다쳐서 한국 최초 오프라인 경기에 선발로 나와봤다는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옵치 리거 중에 발로란트로 가서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낸 선수가 없었던 것 같아서 (혹시 있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기대보다는 우려가 되네요. 그래도 거기서는 우승컵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