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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0 01:08
15슼도 2차타워 최초로 터진 게임이 이슈가 될 정도 였긴한데...
뉴스찾아보니 "4강전 오리진과의 1세트에서 대회 처음으로 2차 타워를 상대팀에게 허용했다. SK텔레콤은 16강부터 8강까지 상대 팀에게 한 번도 2차 타워를 내주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
22/10/20 06:13
15슼… 이전에 울프뱅 합방에서 얘기했을 땐
슼 선수 본인들은 참 걱정 많이했다고 하던데… (스크림에서 유럽팀들에게 많이 졌다고 하더라구요)
22/10/20 09:03
14삼화는 롤 개념에서부터 다른 팀보다 두시즌은 앞서간 팀이라고 봅니다.
밸런스를 잡은건 라이엇의 패치와 헤쳐모여로 인한 개념의 전파지 다른 리그 선수들의 발전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22/10/20 09:07
15skt는 니들이 뭘하든 우리가 이겨 였다면
14ssw는 니들이 뭘 할 수 있어? 였죠. 둘 다 압도적이긴 한데 방향성이 좀 달랐다고 봅니다.
22/10/20 10:11
15SKT는 상대가 이것저것해도 그걸 다 깨부수었는데 14SSW는 상대를 질식시켜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죠.
더 강한건 14SSW라고 생각합니다만 보는 재미는 15SKT가 더 있었습니다. 14SSW는 어른이 어린애 손목비트는 게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라이엇이 기겁하고 바로 패치한 이유가 있죠.
22/10/20 09:28
15 SKT는 스크림에서 꽤 진다는 이야기라도 나왔지,
14 삼화는 그냥 대회 내내 삼화 우승이라고 모든 관계자가 이야기 할정도로 스크림마저도 압도적이었습니다
22/10/20 09:29
14 삼화는 현장 갔었는데 제발 로얄럼블 1승이라도 해라 간절했었단 말이죠. (우지, 인섹, 제로를 좋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냥 전승 우승 했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22/10/20 15:15
실제로 LPL이 LCK따라잡지 못했으면 자연스레 LPL인기 및 규모도 지금같지 않았을거고
LPL에서 LCK선수 감독코치들 돈 많이 주고 데려올 일도 적어지니 LCK도 축소되었을테니 역설적으로 LCK완전독주체제였으면 LCK규모, 연봉도 지금보다 적었을 겁니다
22/10/20 17:26
저 때 삼화는 게임 시작해서 마타가 돈 조금 벌자마자 바로 집가서 핑와 1개 그냥 와드 2개 사서 댄디랑 같이 적정글 들어갔었는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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