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18 21:51:26
Name Leeka
Subject [LOL] LCS는 지금 어느정도의 위기일까?

- '중국 제외 서머 정규시즌 피크 뷰어쉽'
(플레이오프 아닌, 정규시즌)

1위 - LCK (한국) : 681,434
2위 - LEC (유럽)  : 301,358
3위 - LFL(프랑스 2부리그) : 210,372
4위 - LVP (스페인 2부리그) : 205,240
5위 - CBLOL (브라질) : 152,383
6위 - VCS (베트남) : 145,407
7위 - LCS (북미) : 141,968

* VCS의 경우, 모든 플랫폼이 집계되지 않는 이슈는 있습니다.

* 피크 시청자로 보면 'LCK가 LEC와 큰 차이가 나지만'.. 
평균 시청자로 보면 1만명 정도 차이밖에 안납니다.

이유라면 LCK는 '페이커라는 슈퍼스타' 가 있다보니.. 피크 시청은 사기급 파워가 나와서..



위 내용에서도 보이듯, 북미는 유럽 2부리그들한테도 가볍게 따이고 브라질한테도 밀립니다.




아래 적었지만.. '유럽만 해도 2016->2018 서머까지 시청자수가 끝없이 꼴아박... 을 반복' 했습니다만
18 월즈에서 EDG, RNG를 때려잡더니
19년에 'G2'라는 슈퍼팀이 탄생하면서 그냥 LEC의 평청자가 40%가 떡상하는 미친 파괴력을 찍었고
그걸 LEC가 잘 받아서 '지역 기반의 2부리그'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면서

한국/유럽 리그 다음으로 많이 보는 리그는 '유럽의 2부리그들' ...  수준의 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부리그가 너무 커져서 굳이 1부까지 안오려고 한다는 특이점이 생기긴 했는데..  어찌되었던 선수 수급 루트가 커짐)

LEC는 올해 기준으로도 '코로나 특수가 빠져서 내려갔지만'.. 그래도 19년보다 높은 시청자를 찍고 있고
2부리그 시청자까지 고려하면 .... 더 말이 필요 없음.. 인데



북미는 '코로나 시작이던 20년에만 잠시 반짝' 했을뿐
21년에 다시 시청자수가 박기 시작하더니 22년엔 코로나도 풀리고 성적도 안나오고..  
기존 스타들도 주르륵 은퇴하고..  
북미 현지에서의 월즈에서 1주차 0승 9패로 나락행 가면서 

아시아 시청자 희생하고 (한국 기준 작년대비 63% 감소) 북미를 어캐든 살려보려고 했으나
북미 시청자마자 작년대비 5% 감소라는... (시청 시간대가 작년보다 압도적으로 편한 시간대로 변했는데도 줄어듬....  )  성적표를 받으면서..


레딧에서는 올해 북미 월즈가 사실상의 LCS의 결말을 보는거 같다는 이야기들도..





+@ 대만/일본등의 태평양 연안 리그 추가 통합의 경우에는
원래 몇년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였는데..  코로나가 크게 터지면서 그런 큰 일을 하기가 애매해져서 밀리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네요

실제로 시청자수가 이미 너무 낮은 상태고.. '오세아니아' 리그는 라이엇이 셔터 내렸다가 지금 다시 호흡기 붙인 상태인데
결국 뷰어쉽이 너무 안나와서..  코로나가 끝났으니 이제 미뤄왔던 통합 프로젝트를 하려는듯 하다고..




이렇든 저렇든.. 요즘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내년에 리그/시드권등은 한번 또 변할 확률이 높을것 같고.

롤 국제대회 시청자가 쭉쭉 떡상한게 아이러니하게도
LCK가 18~19년에 3~4부리그로 밀려나고 중국&유럽이 치고 올라오면서 쭉 올라간 것도 있는지라..

롤판 자체를 위해서라면 한중 구도에 유럽이 좀 더 올라와서 3파전이 되는 양상 정도는 오래 유지되는게 서로 시너지를 받아서 좋은 구도가...



+@@ 월즈 시청자수가 이렇게 벌어진 이상..  앞으로 롤 국제대회는 한중유 정도 라인에서만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요 라인에서 하면 한중유는 다 시청시간대가 괜찮게 나오고...   베트남/일본/대만등도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심지어 북미는 시청시간대가 안좋던 과거랑 좋은 지금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건..
'지금 챙겨보는건 어차피 진성롤붕이들이라 언제 해도 어캐든 봐서?' 아닐까 싶을정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2/10/18 22:10
수정 아이콘
만약 발로란트 북미 리그가 주말에 하고, LCS가 평일로 가는 루머가 확정이라면

LCS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죠. 게임사가 버린 리그의 흥행이 좋아질리가 없을 테니
22/10/18 22:13
수정 아이콘
유럽 롤씬의 명운을 건 변곡점이 19년 LEC 스타트였는데.. 이때 'G2라는 슈퍼팀' 이 나오면서 유럽 씬은 부활했지만
(유럽 월즈에서 역대 최초로 유럽팀들이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하고.. G2가 결승도 가면서 기세도 잘 이어갔고)


북미 씬의 명운을 거는 변곡점이 지금 타이밍이라고 보는데..
이 타이밍에 북미 월즈에서 북미팀이 1주차 0승 9패 / 2주차 3승 6패로 4팀 모두 조 꼴지 광탈.. 했으니...


그 루머는 실제로 실현될 확률이 높아진거 같더라고요.. 분위기도 그렇고..
22/10/18 22:20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 없었어도 주중으로 갔을거라고 하네요. 명예로운 죽음 실패! 크크크

출처: https://www.fmkorea.com/5121105359
최강야구
22/10/18 22:18
수정 아이콘
사실 판의 미래만 보면
돈 안되는 놈들이 주인공인게
가장 큰 비극이긴하죠

결국 중국과 북미가 잘해야 하는데
지난 몇 년 간의 황금기는
북미가 아직 버티는 와중에
중국이 정상으로 치고 나가면서 생긴 현상이라면

북미가 멸망하는 와중에
중국마저 무너져서 도로 LCK되는 순간이
롤판 셔터 닫는 순간이 되겠죠
그런거보면 아직은 최악이 아닙니다
그래도 한 축은 남아있으니까요
22/10/18 22:23
수정 아이콘
이게 그래서 LCK가 예전처럼 다 해먹으면 오히려 롤판이 빠르게 갈수 있는...
중국이 먼저 궤도에 빨리 올라오고 유럽도 G2가 반등시켜준게 꽤 컸죠..

한국이 5년을 넘어서 몇년 더 해서 8~9년 먹고 그랬으면 씬 규모가 엄청 달라졌을꺼라..
키모이맨
22/10/18 22:36
수정 아이콘
LCK랑 LPL은 진짜 서로 따라가는 구조라서
옆동네에 LPL없었으면 혹은 LPL경쟁력이 안 올라온채로 더 시간이 지나서 씬이 축소되었다면 LCK도 지금보다 규모가 훨씬 작았겠죠
알빠노
22/10/18 22:26
수정 아이콘
실력도 없고 흥행도 브라질, 베트남보다도 안된다면 메이저 지역으로 분류할 이유가 없네요
심천지수가 폭락하면서 중국팀들 연봉이 예전같지 않다는데 LCS도 쇠퇴한다면 롤씬이 피크를 지나서 판이 쭈그러들기 시작한 것으로 봐도 될 듯합니다
22/10/18 22:35
수정 아이콘
사실 북미가 쭉 내리막 타는거랑
리그 전체 시청자수가 딱히 비례하고 있진 않다보니...

'인기 있는 나라들이 줄어든다' 쪽으로 보면 맞는데

시청자 자체는 분석들 보다보면
K리그를 보던 사람이 K리그 대신 EPL을 보게 되면
K리그는 내리막이지만 '축구는 관련없는것처럼'

북미도 북미리그 시청자가 빠진게 온전히 증발한게 아니라 일정량은 타 리그에 흡수가 계속 되버려서..
(KBL 보느니 NBA 본다! 같은..)


실질적인 이슈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줄 문제가 오히려 가깝게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흑자가 아닌데 모기업들이 힘들어지는곳이 늘다보니)
22/10/18 22:29
수정 아이콘
유일한 흑자 리그가 lcs 라는데 뭘로 돈을 버는 걸까요?
22/10/18 22:31
수정 아이콘
그것은 과거 이야기.....
타르튀프
22/10/19 14:0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요새는 해당 없는 이야기라고 들었습니다. 코인시장 떡락하고 북미 뷰어십 처참하게 박으면서 LCS 팀들도 팀 매각이나 구조조정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더라구요.
Life's Too Short
22/10/18 22:30
수정 아이콘
예전 LCS는 그래도 보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최근 몇시즌은 진짜 하이라이트도 재미없게 봤네요
22/10/19 09:34
수정 아이콘
예전은 잘하는데 x신같은 경기를 해서 웃음을 줬다면
지금은 그냥 존못...하다가 한경기 반짝.. 어라 이거 마이넌데?
Life's Too Short
22/10/19 12:08
수정 아이콘
진짜 같은 느낌입니다
비오는풍경
22/10/18 22:35
수정 아이콘
LCS는 진짜 망할 일만 남은듯
이게 나머지 롤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오스
22/10/18 22:3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로써의 롤을 멱살잡고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중이라고 봅니다

저정도 지원 받았는데 이성적이면 롤에 대한 투자 자체가 줄어들꺼고 그럼 북미가 빠지면서 한국 중국 유럽만 남고

만약에 유럽마저 몰락하면 월즈가 아닌 어시안즈 라는 지역대회가 되는거죠
22/10/18 22:43
수정 아이콘
유럽은 위에 지표로도 보이듯 2부리그까지 자리를 잘 잡는 선순환에 성공해서..

2부리그가 자리를 잘 잡는다는건 한국이 담원/그리핀이 PC방 유스로 시작해서 2부리그 거쳐 탄생했듯
신성들이 또 나온다는거라 (실제로 유럽은 지금도 잘 치는 애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지금은 LCK처럼 잠시 암흑기?.. 정도지 시간 지나면 어느정도 올라올걸로 보는 의견들도 꽤 있긴 합니다.
고오스
22/10/18 22:50
수정 아이콘
2군 리그라도 G2같은 크랙팀이 나오거나, 이번 로그처럼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 꾸준히 나와야 하는데

갭 이즈 클로징 시대인데도 그런 모습이 잘 안보이는게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돈 많은 북미가 떨어져 나가는건 롤 팀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_@

안그래도 최소 내년까진 경제 침체 시기인데 말이죠
22/10/18 23:03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북미가 떨어지는건 다른것보다 쩐주 이슈... 긴 하죠.. 시청자수는 사실 북미가 비중이 안높아진지 꽤 되서..
김꼬마곰돌고양
22/10/18 22:50
수정 아이콘
계곡서 10년 놀았으면 이제 질릴만도 해요.
스타처럼 맵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데몬헌터
22/10/19 07:55
수정 아이콘
스타는 맵만 바뀌고 시즌마다 뭔가 바뀌는게 아니라 롤보다 경직성이 더합니..
이경규
22/10/18 22:50
수정 아이콘
진작 왜 안망했나 궁금할뿐
파인트리
22/10/18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TSM이 상당한 긴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죠. 잠깐 루머 나왔던 LEC로의 런 가능성은 제하더라도, 유럽쪽에 글옵팀 만든다고 하던데 그건 그것대로 돈 깨나 깨질 일이 될거고, 그 외로도 나오는 루머들 보면 롤팀에 들어갈 돈이 상당히 줄어들것 같습니다.
만찐두빵
22/10/18 23:15
수정 아이콘
LCS 때문에 롤 프로씬의 위기라기엔 전반적으로 다른 E스포츠들도 시청자수가 떡락하고 있는걸 보면 그냥 코로나 버블이 터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롤판이 코로나 이후에 가장 건전하게 조정이 온거 같기도 해요.
딱총새우
22/10/18 23:30
수정 아이콘
모든 대륙에서 열렬히 사랑 받는 종목이란게 쉽지 않은
갓 같습니다.
EurobeatMIX
22/10/18 23:34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굳이 돌리자면 lcs가 어차피 망한다고 가정했을때 북미자본이 lec로 가서 판키우는게 그나마..?
저스디스
22/10/18 23:58
수정 아이콘
북미자본들은 발로란트나 다른 종목의 북미팀을 만들지 유럽에 투자를 하지는 않죠 크크
manymaster
22/10/18 23:4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북미 리그 망하면 북미 자본이 타 롤 메이저 지역으로 가는 것도 리스크가 커지는 것이, 당장 T1 프론트의 멸칭인 '북미향우회'가 붙었던 것에도 그 LS 논란 당시 북미가 죽 쑤고 있던 것도 한 몫 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는 것도 크다고 봐서...
오타니
22/10/18 23:57
수정 아이콘
로컬풀어야죠
메가트롤
22/10/19 00:00
수정 아이콘
LCK - 위
LPL - 오
LEC - 촉
LCS - ???
22/10/19 00:01
수정 아이콘
맹획
22/10/19 00:10
수정 아이콘
원술
DownTeamisDown
22/10/19 00:21
수정 아이콘
원소
메가트롤
22/10/19 00:22
수정 아이콘
올려치기 아님?? 크크
DownTeamisDown
22/10/19 00:24
수정 아이콘
올려치기 맞아요. 그래도 메이저 인데 원소정도는 해줘야...
아니면 원소포지션은 예전에 있었던 LMS가 가져가고 음 유표정도 해줘야하나
승률대폭상승!
22/10/19 01:41
수정 아이콘
공손도
Bronx Bombers
22/10/19 08:25
수정 아이콘
....남만? 흉노?
신성로마제국
22/10/19 00:25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만약 북미 시드가 축소된다면 그 시드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DownTeamisDown
22/10/19 00:27
수정 아이콘
갈곳이 마땅히 없긴 합니다... 그래서 유지되는거고요.
북미가 못한다 못한다 해도 메이저 판독기 성능 확실하거든요.
신성로마제국
22/10/19 00:2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PCS도 경쟁력이 없어요. 그쪽 리그에서 잘 하는 중화권 선수들은 LPL에서 뛸테니...
아이스베어
22/10/19 00:49
수정 아이콘
스타1도 북미 유럽에선 2001~2년 이전에 이미 시들해졌지만 국내에선 계속 인기가 있었고

워3도 2008년 경제한파로 유럽 팀들이 다 관뒀지만
중국에선 계속 국민게임이었죠.

애초에 서양권에서 pc온라인 게임이 한국,중국처럼 장기집권 하는 게 힘들다고 봅니다.
Mephisto
22/10/19 10:30
수정 아이콘
글옵......
키모이맨
22/10/19 0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근데 보다보면 진지하게 LCS가 블랙홀이 아닌가 생각되는게

18~20 LEC에서 잘 치던 선수들 왕창 LCS돈맛보러가서 모조리다 개못해지고 사라진다음
LEC암흑기 바로 온거보면 LEC바짓가랑이도 붙잡고 같이 추락한게 아닌가
거품빠지기전에 미리가서 놀면서 돈많이번선수들이 결국 승자긴한데...
LCS로 선수들 가지만 않았어도 LEC평균전력 훨씬 높았을 거 같거든요
유럽 자국 유스풀이 버텨주면 LCS가 몰락할수록 오히려 LEC는 어느정도 전력을
유지할수있지않을까요?
무냐고
22/10/19 09:41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있어..!
22/10/19 01:29
수정 아이콘
플레이어스라는 lcs 소재를 가지고 만든 페이크다큐를 봤는데
개그, 과장된 요소가 많겠지만 제가 상상한 lcs와 비슷하더군요. lcs를 깔려고 만든건가 싶기도 했고
돈이 많이 돈다는게 이렇게 안좋을수도 있구나라는 생각과 기본적인 마인드가 달라서 어떻게 변화를 줘도 똑같을거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22/10/19 01:32
수정 아이콘
최후에는 LEC와 LCS가 합체할 것 같습니다.
22/10/19 01:39
수정 아이콘
NATO 엔딩 은근 기대되긴 합니다 크크크크크
두 리그 합치면 천하삼분찌개 쌉가능!!
22/10/19 02:20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글을 읽다보니 이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
굳이 같은 라이엇 게임으로 쳐도 북미의 인기는 발로란트>>>>>>롤이 아닌가 싶어서요
22/10/19 09:38
수정 아이콘
리브랜딩 전까지 명칭으로는 한몸이긴 했는데 말이죠 크크크
22/10/19 05:56
수정 아이콘
북미가 이번 월즈 전패했으면 재밌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0/19 06:56
수정 아이콘
댓에서처럼 발로란트에 북미가 주목한다면
외면받는 lcs는 몰락?하고
게임리그는 중국 주도하에
한국의 네임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시점의 워3같은 결말?이 나오는 그런것만 아니면

권불십년이라고 했던가요?
그리 생각하면 해가 지는게 또 맞는거 같기도 하구
임작가
22/10/19 07:53
수정 아이콘
한국도 이제 미래를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저희집 꼬맹이가 초6인데, 이놈포함 친구중에 롤 하는놈이 한놈도 없어요.
데몬헌터
22/10/19 07:56
수정 아이콘
점유율 과반이라 아직은 아닙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0/19 08:29
수정 아이콘
애당초 12세 게임이라...
임작가
22/10/19 09:5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22/10/19 08:32
수정 아이콘
요즘엔 어떤 게임 하나요?
임작가
22/10/19 09:51
수정 아이콘
저희 아들놈은 원래 브롤스타즈 오래 했는데, 지는걸 너무 분해하고 못 견뎌 해서 금지 시켰더니, 요즘은 탕탕특공대, 마인크래프트 합니다
Polkadot
22/10/19 08:10
수정 아이콘
LCS의 근본적인 문제는 롤에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이 많다 입니다. 그리고 이건 어느정도 한국에도 통용되죠.
고여서 복잡해진 기본 시스템 + 불친절하고 공격적인 유저풀 + 게임의 승리가 아닌 자기 확인의 장으로 돌변한 랭크게임 + 손놓은 운영진
실상 신규 유저가 진입하는 유일한 메리트는 [그래도 아직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게임] 이란 요소 딱 하나죠.
소위 순수 재미가 롤이 가장 압도적인 우위냐 하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이경규
22/10/19 08:15
수정 아이콘
롤보다 우위인게 뭐가있을까요
fps는 원체 못하고....
크레토스
22/10/19 09:13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보면 FPS가 제일 대중적인 장르죠. FPS 인기가 탑은 아닌 한국서도 옵치2 배그 발로란트 서든 등 점유율 합치면 30% 가까이 되니... 해외보면 항상 총게임 인기 많았던 서구권에선 갈수록 더 인기 끄는 중이고 FPS 볼모지였던 일본조차 총겜 인기가 올라오는 중이라..
아이폰12PRO
22/10/19 10:13
수정 아이콘
그 FPS가 가장 대중적인 장르 맞아요
해외는 항상 그쪽이 강세였고
Valorant
22/10/19 08:38
수정 아이콘
라이엇 LA사옥은 발로란트로 도배해놨습니다
록타이트
22/10/19 10:38
수정 아이콘
축구로 치면 중국 리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봐요.
김포북변동
22/10/19 11:0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그냥 리그 접고 발로란트로 방향 트는게 좋을듯 하네요. 북미에서는 진짜 인기가 없군요...
플리트비체
22/10/19 11:30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LCK,LPL 롤드컵 티켓을 3장으로 줄여야 글로벌 흥행은 좀 나아지겠군요
몽키매직
22/10/19 12:1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로그 힘내라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690 [LOL] 재미로 보는 역대 롤드컵 조별 아웃라이어 지표 [21] Leeka17762 22/10/20 17762 3
75689 [LOL] LEC 소식) 얀코스 & 플래키드 아웃 [42] 아롱이다롱이16667 22/10/19 16667 0
75688 [LOL] 2022년 스킨 종결자 창공 시리즈 [16] 스위치 메이커15897 22/10/19 15897 0
75687 [LOL] 젠지 : DK 객원해설 (확정 아니랍니다 [84] SAS Tony Parker 19455 22/10/19 19455 1
75686 [LOL] 22월즈 그룹 스테이지 결산 및 우승확률 예측 [22] 전설의용사20735 22/10/19 20735 21
75685 [LOL] 데이터 코칭에 대한 기본과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2] 지존변13556 22/10/19 13556 0
75684 [LOL] 월즈 8강 팀들의 최근 다전제 성적 [8] ELESIS12066 22/10/19 12066 3
75682 [LOL] 8강팀 현재 코로나 상황 [32] Dango15780 22/10/19 15780 0
75681 [LOL] 친구랑 재미로해본 모의밴픽(GEN vs T1) [58] 억이16971 22/10/19 16971 0
75678 [LOL] LCS는 지금 어느정도의 위기일까? [66] Leeka19453 22/10/18 19453 4
75676 [LOL] 말랑피셜 우리 팀은 밴픽시 코치보다 선수가 (입김이) 조금 더 센 편이다. [32] insane18110 22/10/18 18110 0
75675 [LOL] 그룹 기준 롤드컵 티어 챔피언들은? [19] gardhi14198 22/10/18 14198 3
75674 [LOL] 2022 Worlds 8강 승부의 신 예측 [45] 자아이드베르14680 22/10/18 14680 0
75673 [LOL] G2라는 슈퍼팀이 LEC를 얼마나 부활시켰을까? [31] Leeka14858 22/10/18 14858 5
75672 [LOL] 클템의 찌거머거 올라왓습니다 [4] insane15028 22/10/18 15028 0
75671 [LOL] 클템, 강퀴, 포니의 재미로 해보는 8강 멤버 드래프트 [23] Silver Scrapes16299 22/10/18 16299 4
75670 [LOL] 그룹스테이지 리그별 전적/상대전적 정리 [4] nearby11150 22/10/17 11150 1
75669 [LOL] 샌드박스 1군 감독 'Ryu' 선임 [78] insane18442 22/10/17 18442 0
75668 [LOL] 월즈 16강을 빛낸 사기 챔피언 TOP8(통계 반 주관 반) [43] qwerasdfzxcv16680 22/10/17 16680 5
75666 [LOL] 샌드박스를 떠나는 김목경사단이 함께 움직이는걸지도 모른다는 추측?? [30] 아롱이다롱이16591 22/10/17 16591 0
75664 [LOL] 역대 MSI - 월즈 다전제 리매치 기록 [18] Leeka12041 22/10/17 12041 0
75662 [LOL] 샌드박스 코치진 Farewell [61] insane18249 22/10/17 18249 0
75661 [LOL] 역대 월즈 그룹 스테이지 전승팀/전패팀 목록 [21] nearby13158 22/10/17 13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