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04 22:52:05
Name ELESIS
File #1 01ge3erdtm6qzqmkhavp.jpg (77.8 KB), Download : 161
Link #1 https://www.theplayerstribune.com/posts/joe-marsh-t1-league-of-legends-esports-korean
Subject [LOL] T1 조 마쉬 "내가 말하고 싶은 몇 가지" (수정됨)


https://www.theplayerstribune.com/posts/joe-marsh-t1-league-of-legends-esports-korean


프로게임단 T1의 CEO 조 마쉬의 기고문이 '플레이어 트리뷴'지 기사(영문/국문)로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그냥 본인이 얼마나 우리 팀을 소중히 여기고 헌신하는지가 주인데요.

조 마쉬 개인에 대한 평가와 호불호를 떠나서 여러가지 팀 내부사정과 비하인드 관한 이야기가 있어 퍽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4 22:54
수정 아이콘
그냥 존재를 생각하지 않고 싶은데….
유자농원
22/10/04 22:56
수정 아이콘
디코 그게 없었다면 부분적으로라도 진실성을 믿어줬을텐데
League of Legend
22/10/04 23:03
수정 아이콘
msi 서머기간 언급하면서 정작 속시원하게 말하지도 않고 그냥 월즈에는 다를거란 식으로 말하는데 믿기진 않네요.
22/10/04 23:03
수정 아이콘
응 성희롱~
22/10/04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문 요약 글 썼다가 뒤로가기 눌러서 사라졌네요.
핵심은 페이커 할머니가 쌈장 줘서 쌈 싸먹었대요.
이과감성
22/10/04 23:17
수정 아이콘
입좀 닫지
22/10/04 23:21
수정 아이콘
대체 모종의 이유가 뭐길래 딱 못할 때만 선수 주도 밴픽을 못한건지 신기하네요.
22/10/04 23:31
수정 아이콘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하며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드래프트에서 케리아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현재 가장 똑똑한 선수 중 하나이며, 스프링 동안 챔프 셀렉트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다. 모종의 이유로 우리는 MSI와 서머 스플릿에서 그러지 못했다. 케리아는 다른 사람보다 세 발 앞서 게임을 운영하며 그런 선수를 갖고 있는 팀이라면 그에게 좀 더 의지해야 한다. 그는 페이커와 동일하게 이 게임에 대해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레드 서폿 5픽 또 보는 거에요...?
League of Legend
22/10/04 23:38
수정 아이콘
트럭 돌린건 비꼬았으면서 밝히지도 않을 뭔가 문제가 있었음은 인정하고 참 웃기죠.
미나토자키 사나
22/10/04 23:34
수정 아이콘
케리아 평가가 어마무시하게 높네요. 다른 사람보다 세발 앞선 플레이를 하며 가장 똑똑한 선수라니... 저는 케리아를 엄청난 피지컬 플레이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관계자는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군요.
살려는드림
22/10/04 23: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레드5픽 서포터는 진짜..
키모이맨
22/10/04 23:49
수정 아이콘
이런 기고문은 뭔가 우승같은거 하고나서 올려야 간지긴한데 크크
소주의탄생
22/10/04 23:52
수정 아이콘
winner takes it all 이죠. 티원이 트로피 가져가면 역대급 시즌이 될거고 반대로 티원이 못가져가도 역대급 시즌이긴 하겠네요 크크 솔직한 심정으로는 4강 정도에서 젠지 만나서 복수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Paranormal
22/10/05 00:10
수정 아이콘
에휴 롤드컵 끝나고 좀 뭘 하지...
22/10/05 00:14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이유로 좋게 보진 않지만 이사람이 팀에 대해 진심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단지 뭔가.. 왜곡되어있을뿐
한국팬들이 원하는게 그리 복잡한게 아니라 생각하는데 이정도까지 오래 핀트가 안맞을 줄은 몰랐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2/10/05 00:35
수정 아이콘
디코 그거 징계는 제대로 받았나...?
22/10/05 00:44
수정 아이콘
하...
소믈리에
22/10/05 00:53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도 키배뜨다 보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제 입장에서) 하는 사람을 보는데

어그로를 끌기위해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느낌인듯. 진심인건 맞을 것 같음
아델라이데
22/10/05 02:05
수정 아이콘
비공개적 대화가 유출된것으로 과하게 까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조마쉬는 대체적으로 좋은 구단주라고 생각합니다.
Polkadot
22/10/05 07:44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겠네요. 티원팬이 아닌 저도 조마쉬 행보는 영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한국 티원팬 중에선 조마쉬를 싫어하는 쪽이 훨씬 많지 않을까 싶어요.
이거쓰려고가입
22/10/05 07:56
수정 아이콘
비공개적 대화가 무슨 지인들끼리 사생활을 까발린 것도 아니고 언어차별, 멤버쉽차별, 국적차별을 한 비공개 디스코드방이었는데요...?
제주삼다수
22/10/05 07:56
수정 아이콘
사적인 비공개대화라기보다는
부적절한 친목질에 더 가깝죠
22/10/05 08:4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적어도 '그분들'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이라..
이거쓰려고가입
22/10/05 18:44
수정 아이콘
지금 세계 게임단순위 평가 Top 10 내에 들어가는 구단의 CEO랑 일개 악성팬(님 시선에선 대다수일지는 모르겠지만)이랑 비교해서 우위를 논한다구요? 지나가는 멍멍이도 웃고 가겠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10/05 06:38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좋은 구단주라기엔 조마쉬가 손댄 e스포츠팀들 죄다 말아먹지 않았나요..?
22/10/05 06:44
수정 아이콘
장사적인 측면에서의 운영(?)은 잘하고 있어서 좋은 구단주라고 생각은 하는데 성적을 내는 운영이냐고 물으면 의문이긴 하죠.
22/10/05 0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크 큐반도 좋은 팀 오너라고 했을 때 물음표가 달리는데 조 마쉬는 더 그렇죠. 좋은 점을 찾아내서 칭찬해야 하는 오너는 좋은 오너가 아닙니다. 전 T1 팬이 아닙니다만, 솔까 다른 팀 팬 분들 중 조 마쉬 데려가고 싶으신 분?
Grateful Days~
22/10/05 08:39
수정 아이콘
말을 하지마..
이웃집개발자
22/10/05 09:18
수정 아이콘
형은 호감과 비호감을 너무 급격하게 오고가..
달빛기사
22/10/05 09:21
수정 아이콘
월즈만 가도 세일즈 포인트는 달성이니까.. 우승과 상관없이..
신량역천
22/10/05 10:27
수정 아이콘
월즈 전이라 일단 묻고 가자인가요
진작 경질됐어도 할 말 없을 것 같은데
22/10/05 10:43
수정 아이콘
시즌 중이라 못 나간거지 시즌 끝나자마자 나가시죠라는 반응이 대부분일텐데...
미국 회사에서 직장 내 성희롱이 사과했습니다로 퉁쳐진 적이 없는 기억인걸요
심지어 코치에 대한 이야기는 스프링 시즌 전에 계약 때부터 했을텐데 마지막에 와서 하고선 이야기 받아들인 척 하면..
극단적으로 우승을 한다 해도 신뢰가 떨어진 걸 어찌 회복할런지 모르겠습니다
22/10/05 13:24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팀을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생각이 다름 문화 차이라 퉁치기에도..
젓가락
22/10/06 02:02
수정 아이콘
디코 문제 등 조마쉬의 문제야 위에서 다들 얘기해주시기도 했으니 넘어가고 글 내용을 보니까 내부 상황이 그나마 잘 나온거 같아 흥미롭긴 하네요

밴픽 등 지적할 때마다 감코진 피의 쉴드를 치는 분들 많았는데 내부에서도 밴픽 관련하여 선수들이 먼저 얘기를 꺼내서 감독이 바뀔 정도면... 크크 선수들도 롤알못인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533 [LOL] 라이엇 공식 게임 그룹스테이지 조 선수들 Overall 정리 [44] Leeka16565 22/10/05 16565 0
75532 [LOL] 크라운 최신 근황 [22] Leeka18172 22/10/05 18172 1
75531 [LOL] 강퀴 해설 복귀 의사 밝혔네요.TXT [87] insane18795 22/10/05 18795 45
75530 [LOL] 그룹스테이지 죽은 경기 없애는 방법 [33] 파란무테13432 22/10/05 13432 0
75529 [LOL] 쇼메이커가 "너가 월즈에 오는게 나에게는 생일 선물이야"라고 했다 [18] insane15676 22/10/05 15676 4
75528 [LOL] 젠지훈이 해명을 올렸습니다 [43] Leeka16772 22/10/05 16772 2
75527 [LOL] 임팩트가 평가한 LCK LPL 탑들.mp4 [22] insane13881 22/10/05 13881 1
75526 [LOL] 젠지 유니폼을 1-10까지 점수 매기신다면 몇점을 주시겠습니까? [111] insane18076 22/10/05 18076 3
75525 [LOL] 롤드컵 일정표 업데이트 [19] Rorschach11919 22/10/05 11919 12
75524 [LOL] 승부의 신, 중간 집계 결과 [10] 반니스텔루이17064 22/10/05 17064 0
75523 [LOL] 그룹 스테이지 조편성 확정 + 1일차 일정 [56] Leeka13524 22/10/05 13524 2
75522 [LOL] 매드라이온즈가 2연 플인딱을 달성했습니다 [24] Leeka13921 22/10/05 13921 0
75519 [LOL] T1 조 마쉬 "내가 말하고 싶은 몇 가지" [34] ELESIS16485 22/10/04 16485 4
75517 [LOL] 10월 5일 수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19] 발그레 아이네꼬11466 22/10/04 11466 0
75516 [LOL] 빅라가 랜덤 자이라 비하인드를 풀었습니다 [24] Leeka15746 22/10/04 15746 1
75515 [LOL] 플레이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본선에서 상대하는 DRX [23] Leeka11659 22/10/04 11659 0
75513 [LOL] 씨나인은 8강을 얼마나 자주 갔을까? [22] Leeka11439 22/10/04 11439 0
75512 [LOL] 2023년도 프리시즌 프리뷰가 올라왔습니다. [45] 파란무테12476 22/10/04 12476 2
75511 [LOL] 드디어 유럽과 북미의 플인딱 멸망전이 간다!! [66] Leeka14527 22/10/04 14527 0
75507 [LOL] 10월 4일 화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13] 발그레 아이네꼬14307 22/10/03 14307 1
75505 [LOL] 10월 3일 월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14] 발그레 아이네꼬17852 22/10/02 17852 1
75504 [LOL] 간단잡썰)빛돌해설 후기 그리고 솔랭변화? [132] 1등급 저지방 우유21742 22/10/02 21742 1
75503 [LOL] 플레이 인 그룹스테이지 B조 중심 경우의 수 [32] BitSae15708 22/10/02 157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