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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12:08
그 예전에 파란정수 사서 룬페이지 채웠던 시간보다
지금으로 바뀐 시스템에서 더 오랜 시즌을 보낸거 아닌가요? 또 한번 룬시스템도 바꾸려낭??
22/10/04 12:11
전반적으로 정글러들의 부담을 줄이고 정글 사냥 편의성을 많이 개선한 게 눈에 띄네요. 요새 유저들이 죄다 정글 기피증이라 어떻게든 신규 정글러 유입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방향인 것 같네요.
22/10/04 12:26
레드펫은 레드 버프 상시 효과라 너무 사기 같네요. 프리시즌 초반은 레드펫이나 블루펫 데리고 갱갱갱 정글의 시대가 될 거 같습니다. 펫 시스템으로 바뀌면 강타 시스템과 대미지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 그 부분이 없네요. 오브젝트 투표는 얼마나 실용적일지 모르겠는데 인게임적으로 재밌는 요소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영겁의 지팡이가 돌아왔는데 내구성 패치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사기템이 될 지 굳이 필요하지 않은 템이 될 지도 궁금하네요.
22/10/04 13:36
정글유저가 적은건, 스트레스가 많다, 정치질당한다 이런 이유보다도 진입장벽이 심해도 너무 심했죠.
똑같은 룬세팅 든 그레이브즈로 6캠 도는 시간이 최대 1분 가까이 차이났으니..... 게임을 하기 위해서 유튜브로 공부하고 연습모드로 수십회를 연습해야하는걸 원하는 사람은 소수죠. 크크 이제 1캠씩 정직하게(?) 먹게 바뀌고 끌어가는 범위도 줄어들면 상위권과 하위권의 정글링 속도 차이가 좁혀질테니 정글해보는 유저가 대폭 늘어날 듯 합니다. 그리고 애니비아 유저로서 영겁지팡이 돌아온거 눈물나게 반갑네요. ㅠㅠ
22/10/04 14:23
정글러가 정글링을 연습 안하면 게임 날로 먹겠다는거 아닌가....정글 유저 늘리려고 노력중인건 아는데 정글링 난이도 낮추는건 개인적으론 좀 별로네요
22/10/04 14:30
2021년 시즌종료 기준 챌린져 유저중 고작 8% 가 정글러입니다. 그 인기없는 서폿이 16%인데 정글러는 그거에 반 정도죠. 전 세계적으로도 정글이 가장 인기 없는 포지션이고요. 극약처방이 필요한 상황이 맞습니다.
22/10/04 15:11
단기적으로는 님 말이 맞긴한데,
장기적으로는 정글 풀을 늘리는게 먼저가 맞죠. 하수-고수 사이에 정글링 속도차이는 너무 나서, 이거는 좀 손봐야 됩니다. 막말로, 라인전 유저가 서로 실력차이가 많이 나면 CS는 못먹어도 같은시간에 경험치는 똑같이 받을 수 있다쳐도.. 정글유저는 같은시간에 경험치+골드 손해가 동시에 일어나죠. 챌린저정도 되면, 그 나노미터 사이의 시간이나 1~2초의 동선으로 갱을 가던, 카정을 가던, 찌르던 하겠죠.
22/10/04 14:40
정글풀 늘려보려고 여러가지 똥꼬쇼를 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실패할 것 같네요.
정글러는 저런 펫보다 진짜 사람친구를 원하죠. 아무무처럼요. 서폿을 투정글로 바꾸지 않는 이상 정글기피현상은 유지될 것 같네요.
22/10/04 21:50
추가패치사항으로 나보리와 대천사도 변경됩니다.
나보리는 무한의대검과 같이 구매불가능해졌고 예전에는 치명타 발동시 QWE스킬 쿨감이었다면, 이제는 크리 60%이상 맞추면 크리가 터지든 안터지든 평타때리면 QWE쿨감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스킬데미지가 치명타확률에 비례해서 최대 20%까지 증가합니다. 대천사는 아직 PBE에 변경되지 않았는데 아마 예전처럼 딜템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네요. 기왕이면 보호막도 돌려주면 너무나 감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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