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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17:43
저 역할의 인원들이 라이엇에서 요구한 필수 인원이고 다른 이들로 대체되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매니저야 선수 관리나 팀 챙기는 거 있어서 필수적이고 영상 인원이야 다른 팀들은 영상 나오는데 우리 팀은 직원 못 보내서 영상 못 찍었다 변명하는 것도 그렇죠... 임원 같은 경우가 그나마 갸우뚱 거릴만한 케이스일 것 같은데 팀의 최종 의사 결정권자를 보내라는 라이엇의 의도가 뭔지는 정확히는... 자연스레 필수 인원들 채워진 후 총감독이 끼워질 자리가 부족해졌다 보고 12인 제한 없었다면 같이 보냈을거라 봐서 현재도 지속되는 코로나 시국이 원인이라 봐야겠죠
22/09/30 19:51
이 정보의 출처를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본 건 https://www.fmkorea.com/5064092682 해당 글의 베댓인데 출처가 있는 댓글도 아니라 신빙성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혹시 더 정확한 소스가 있나싶어서 여쭤봅니다.
22/09/30 19:56
애초에 위 디코스샷에
[위 인원은 필수 인원이라 변동이 어려워] 라고 써있습니다 출처를 찾는다면 담원 오피셜이라고 해야할지....?
22/09/30 19:58
밑에도 적었는데 작년 T1,EDG 그리고 올 MSI EG 사례를 보면 딱히 총감독에 인원제한이 있거나 영상팀이 필수는 아니었어서 담원측의 자체적인 판단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22/09/30 20:04
총감독을 못데려가는 법이야 없지만 영상팀, 매니저, 임원진은 필수라 빼야된다면 다른 코치가 한명 빼야될 것 같은데
담원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꼬마-양대인-제파 보다는 양대인-제파-버블링이 최선이라고 판단한것같습니다. 버블링보단 꼬마가 더 낫지않음? 이라고 해봤자 외부인인 저희는 코칭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갈지모르니까요. 내부에서 그렇게 판단했다면 뭐 외부인들이 따로 코멘트할순없겠죠...
22/09/30 20:09
그렇죠. 어쩌면 1,2,3군을 총괄하는 총감독보다 1군만 전격적으로 맡는 코치의 역할이 월즈에서 더 필요할 수 있고요 그렇게 판단하는 건 전적으로 각 팀의 자유죠. 다만 라이엇이 요구한 표준기준이 맞는지 팩트체크를 하고싶어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흐흐
22/09/30 20:20
저 배댓 참고한 게 컸어가지고 다음 댓글부턴 정보 전달할 땐 교차검증이나 확실한 팩트가 입증된 것만 쓰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담원 이외에 라이엇 측 혹은 라코 측에서 딱히 설명하는 게 없다보니 추측의 영역이나 저런 배댓에 의존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추론하는데 참고할 만한 글은 https://m.fmkorea.com/5064179617 https://m.fmkorea.com/5064225259 이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에 설명하신 edg의 주카이 eg의 피터 던 총감독 케이스가 있어 담원 측 설명과 충돌 그리고 제가 참고한 글과 충돌 되는 내용이 있는 게 사실이라 의문이 들긴 합니다. 작년의 edg는 코치 3명이 로스터가 들어간 상태서 추가적으로 주카이 총감독도 들어간 형태였기도 했고요. 어쨋든 담원이 이런 결정을 한만큼 꼬감의 멘탈관리, 국제 대회의 현장 경험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 아깝기도 한 영역이고 12인 제한이 이래나 저래나 롤드컵에 나서는 각 팀들에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한정시키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느껴집니다.
22/09/30 20:38
검은잠 님// 저도 "왜 이런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쓰고 그럼?"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증에 여쭤보았습니다. 출처 감사합니다!! 저도 꼬마 감독의 부재가 영 아쉽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도 아니고 뭐 어련히 담원이 알아서 잘 했겠죠.
22/09/30 17:38
영상을 아무것도 안남기는건 팬을 챙기는 구단에서 할 일은 아니라..
T1, GEN, DRX도 영상 담당자는 전부 대리고 갑니다. 그리고 매니저도 전부 대리고 갑니다.. (선수들 다양한 이슈를 다 대응하고 관리하고 챙겨줄 사람이 한명은 있어야 컨디션 관리가 된다고...) 임원 한명은 어떤 목적인지는 몰루..
22/09/30 20:50
보통 최종결정권자 한 명은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T1도 조마쉬나 COO가 동행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담원 부대표는 작년에도 아이슬랜드에 함께 출국했었죠
22/09/30 17:41
작년 MSI 4강 일정 불리하게 받은 이후로
임원은 꼭 데려가서 현장에서 제대로 대응하겠다고 대표님이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상은 이번 간담회에서도 팬들을 위한 컨텐츠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많이 받았고요. 담원기아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해가 가긴하는데,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흐흐
22/09/30 17:57
므시 이후로 임원 한명 끼어보낼거라고 간담회에 이유 설명 했습니다. 타팀팬들이 걱정 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정균 감독 리스펙트는 담원에서 알아서 잘하고 있습니다.
22/09/30 18:04
과거 -> 자부담으로 갈수 있었음 (그래서 7인로스터도 활용하고 다 잘 이동함)
현재 -> 코로나 이슈로 인해 20년부터는 12인만 가능..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2/09/30 19:11
그건 아마 젠지 이지훈 처럼 그 그룹에 단장이나 상무 자리까지 올라가야 가능한부분일꺼같아요
김정균이 지금 타종목을 관여할 직책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은 아닙니다 담원에서 오래 계신분도 아니구요
22/09/30 18:11
흠...
저는 다른거는 모르겠는데 꼬감의 동기부여 및 멘탈관리는 아직까지도 최고라고 봐서 안 가면 생각보다 꽤 클것 같아보이는데 말이죠...
22/09/30 18:31
딴 건 모르겠고 양대인 감독 복귀 이후 꼬감이 썩는 느낌이라 좀 아쉽네요. 본인 선택이겠지만 내년엔 다른 팀이라도 좋으니 현역 감독으로 봤으면 합니다.
22/09/30 18:37
꼬마가 불만이 있으면 알아서 판단하고 해결하거나 떠날 겁니다. 그러기 전에 타팀 팬들이 왈가왈부 하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는 것 같습니다.
22/09/30 18:56
뭐 선수들과 팀 팬들이 만족한다니깐 제삼자가 왈가왈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객원 해설로 빵빵 터뜨려줬으면.... 이 사람이 해설했으면, 클템과 쌍벽이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22/09/30 19:46
혼자 딴 호텔에서 자고 티켓 사서 경기장에 관객으로 가는거야 개인의 자유겠지만 선수 대기실도 숙소도 못 갈텐데 그렇게 갈 의미는 없다고 판단한 거겠죠
22/09/30 19:49
위에도 적었듯이 월즈-MSI 연속 우승 감독으로 유명한 현 RNG 주카이 감독은 작년 EDG 우승 당시 총감독 신분으로 아이슬랜드에 참여했었습니다. 감독은 마오카이였던걸로 기억하구요.(EDG의 위계가 좀 특수할정도로 복잡하여 [단장-매니저-리더-총감독-감독-코치]로 나뉘어져있고 주카이는 밴픽하러 올라오는 인력이었기에 담원과 명확히 1:1 비교가 어려운 감은 있습니다만...)
이번 MSI에서 EG의 경우에도 피터던 총감독이 한국까지 와서 참여했었고 여기는 아예 담원과 유사하게 피터던 총감독이 밴픽 부스에 안 올라오는 걸 보면 딱히 총감독이라고 해서 국제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한 건 아니지싶어요. 작년 T1 또한 딱히 영상팀 인력이 출국에 참여하지 않았기도하구요. 라이엇이 필수 인력기준을 바꿨거나 담원 자체적으로 저렇게 판단했거다 둘 중 하나일려나요.
22/09/30 20:44
T1의 경우, 오피셜로 확인된 인력만 코치진 3명(벵기, 모멘트, 스카이), 선수단 6명(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에스퍼) 도합 9명이고 매니저와 폴트 단장 합류가 확실하다고 추측되는지라 나머지 1자리는 조마쉬 CEO가 미국에서 합류 or 안웅기 COO 일 것 같아요. 아니면 영상팀일 수도 있긴한데 작년 인력에서 (조마쉬, 폴트, 손석희, 모멘트, 매니저, 칸나, 오너, 커즈, 페이커, 구마유시, 테디, 케리아 에다가 COO가 포함됐을수도..) 영상팀이 제외됐던 걸 생각하면 올해도 매니저가 컴캐합작 이전 티카 감성으로 영상 촬영까지 맡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22/10/01 00:15
형님 이렇게 된거 담원 몰아서 경기하는 날에 객원해설로 어떻게 안될까요.....
어차피 방송하시는거 공방에서... 크크
22/10/01 03:00
이슈와는 상관없는 개소리긴 한데
진짜 꼬감 해설 감탄했습니다. 라인에 치중한 기존 해설과는 달리 게임 전체를 보는 눈은 오히려 선출보다 낫던데요. 와드위치와 미드와 스플릿 거리밖에 안보는 해설입니다. 그러니 해설의 깊이도 있고 짬이 되서 그런지 말도 잘하고. 광대형(폄하 아닙니다. 제가 라코라면 이런 해설에게 돈 더 줍니다.)인 클템 엔투루키와 함께 하면 시너지 겁나게 날 거 같은데요.
22/10/01 15:33
근데 솔직히 김정균을 선출이라고하긴좀....롤 처음 초창기에 그것도 김정균이 롤을 해보니까 랭커급으로 잘해서 선수를 해본것도 아니고
원래 있던팀에서 하고싶다고해서 롤 만렙찍기도전에 한다고했다가 잠깐하고 바로 그만둔거라
22/10/01 15:36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냥 밖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단장직수준의 위치로 올라가서 알아서 하고있는거같은데
전 사실 김정균 이야기 나올때마다 뭐 인게임에 관여하느니 마느니 이런이야기가 나오는이유도 잘 모르겠음 크크 뭐 본인이 대우던 뭐던 마음에드니까 하고있는거아닐까요...어느 직종이건 경력 짬 쌓였는데 영원히 1선에서만 활동할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좌천같은걸로 표현하기엔 좀 안맞는거같네요 아직도 감독을 하면 잘할거같은데 아쉽다정도야 이해되는데
22/10/01 21:08
뭐든지 진영논리 대입해서 결론지으면 편하긴 하죠. 갈드컵 시동 걸기도 좋구요. SKT 대부분의 커리어를 함께했기에 김정균 감독에게 감정이입하는 T1팬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찬가지로 T1팬의 한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김정균 미합류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드는데요? 그만큼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고 무서운 전력이라고 평가되거든요. 경쟁팀에게 위협적인 코칭전력이 미합류하는데 마다할게 있나요?
그리고 오히려 담원 팬덤쪽에서 김정균 미합류를 아쉬워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실제로 이번 담원팬들 성명문-트럭시위에서 양대인 즉각 경질을 요구했었던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총감독에 있는 김정균의 존재였습니다. "양대인 물러나고 김정균이 일선복귀하라."는 요구가 가능했으니까요. 월즈 직전에 경질하면 현실적으로 대체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담원엔 감독 역량이 있는 인재만 양대인 감독 이외에도 김정균 감독, 제파 코치 2명이나 더 있었죠. 팀 내에 대안이 있으니 떠나라는 요구가 가능했던겁니다. 담원 팬들 사이에서 양대인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신뢰받는게 김정균 감독인데 왜 또 아쉬움을 일으키며 불을 지피는 건 오로지 T1팬이라는 댓글이 달리는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22/10/01 19:35
이지훈 단장 역할을 정확히 모르지만 현장에서 아예 손 뗀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김정균 감독님은 지금도 항상 선수들 스크림 할 때는 항상 옆에 같이 다 같이 하고 피드백 할 때 같이 하는데 다 같이 경기장 오시고 마찬가지로.]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 https://www.fmkorea.com/50248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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