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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01:08
작년까지 티원 발로란트는 롤판으로 치면 커뮤에서 언금일 정도로 게임 내적이든 외적이든 상태 심각했습니다
내년을 위해 멤버들을 긴급하게 바꾸고는 있는데 흠...
22/09/15 00:47
일단 리그 계획이나 이런거보니까 오버워치의 지역연고제 향을 살짝 섞은 느낌이 드는데 과연 라이엇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2/09/15 01:22
오히려 지역단위로 리그 활성화하고 마스터즈/챔피언스로 국제적으로 크게 모으겠다는 골자는 지금 롤리그와 크게 다른가 싶긴합니다.
챌린저스 굴러가는게 그쪽하고 비슷할수는 있을것 같은데 어센션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22/09/15 04:27
북미가 아니라 원래 북미. 남미(라틴). 브라질로 나눠졌었는데 아예 미주로 합쳐졌고, 유럽의 경우도 유럽+중동+아프리카까지 통합이죠.
그냥 현재 대회방식에서 기존지역을 3개로 합치고 여기에 현재 각각의 지역리그(20개 지역정도)를 2부리그로 둬서 승강제도입한 느낌이네요
22/09/15 04:25
따로 내년 지역리그 선발전(?) 언급 없는거보니 내년 10개팀(아시아)은 이번 시즌 성적으로 결정되려나요?
그러면 나오는 팀들이 DRX(한국). ZETA(일본). 노셉션(일본). XERXIA(태국). PRX(인도네시아). 붐이스포츠(인도네시아) EDG(중국) 일단 위에 7개팀이 이번시즌 마스터즈 또는챔스 올라왔던 팀들이니 들어갈테고. 여기에 나머지 3자리에 현재 포함된 지역인 베트남. 호주. 필리핀 정도에 준다고 하면 한국팀은 DRX말고는 없겠네요
22/09/15 05:32
10개팀은 프차팀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T1과 젠지가 미국 지역에서 프랜차이즈를 시도하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T1의 경우엔 한국에서 안하고 왜 여기에서 하냐 뭐 이런 말들과 함께 밀리는 모양새라 그냥 챌린저스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프차팀 제외하고 챌린저스 어센션에서 올라오는 팀은 2년 뒤에 다시 챌린저스로 내려가는 데, 프차팀은 강등이 없습니다.
22/09/15 06:04
그리고 중국팀은 판호 문제도 있고 리그도 자체적으로 열리지 않는 환경이기 때문에 없을겁니다. 이번 라스트찬스도 원래 참여 못해야 하는데, 라이엇이 배려해줘서 들어온거라서요. 프차 구성은 각 지역마다 2팀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22/09/15 09:25
음 왜 한국에서 할까요? 관중동원력 보면 일본에서 하는게 가장 좋을거같던데…
lck도 비인기팀은 관중 동원력 애매한데 발로리그는 약간 회의적인데말이죠 근데 외국팀 경기다? 음… 롤파크 활용하려고 서울로 하는걸까요? 일본은 저번에보니 관중 동원력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22/09/15 17:33
이스포츠쪽은 일본이 인프라가 덜 되어있기도 하고 아시아에선 라코가 그래도 힘이 있는 편이기도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이 이스포츠 쪽은 인프라가 잘 되어있기도 하구요.
이전 vct kr이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렸어서 이쪽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2/09/15 17:39
국제대회나 이쪽은 사람들이 많이 기대를 하고 있고 잘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챌린저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많은 게 지금 상황입니다. 챌린저스 어센션에 진출하지 못하면 6월 이후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백수 상태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서드파티로 채워야하는 부분들이 생기는데, 한국에선 서드 파티가 잘 열리는 상황은 아니다 보니... 어떻게 챌린저스를 지원해줄 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일 기대되는 것이 킥오프네요. 크크 30개의 팀이 전부 모여서 추가 시드권을 얻기 위한 경쟁...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사실상 발드컵도 넘어설 정도로 엄청난 팀들이 맞붙어서 대회의 규모가 크니까요. 반면 지금 계획으로 나온 건 챔피언스 이후엔 서드 파티를 적극 권장하는 라이엇의 이야기가 있는데, 어쨌든 10월부터 3월까지는 빈 시간이 되기 때문에... 이쪽도 서드 파티가 열리지 않으면 5개월의 공백이 생기네요. 그래도 국제 대회 팀들은 서드 파티 대회가 많이 열릴 것 같긴 하지만요. 크크 물론 24년도엔 일정 조율이 한번 더 될 것 같지만, 계속해서 지켜봐야 겠네요.
22/09/15 17:46
카스 글옵을 모티브로 따라갈거라 생각해서 서드파티 대회 허가에 대한 부분은 아주 무난하게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한국팀들이 챌린저스에서 성장하고 아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치고 올라올 수 있겠느냐는 어려워보이네요. 잘하는 한국 선수들이 뿔뿔이 흩어질 것 같습니다. Drx 소속선수들만 한국대표팀처럼 유지되고
22/09/15 17:57
허가는 해주겠지만... 먹고 살만큼의 서드 파티가 자주 열릴지가 의문인 부분이 있긴합니다. 뭐 이건 높으신 분들이 알아서 할테니 뒤로 미뤄두고 한국 챌린저스가 더 뛰어난 팀이 나와서 어센션을 뚫고 올라갈 수 잇느냐...
이 부분이 많이 우려가 되긴 하는데, 어센션은 사실상 경쟁 팀이 중국을 제외하면 일본인데, 밀릴 이유가 없어서 한국팀이 잘만하면 국제리그엔 올라설 거라고 보이거든요. 물론 올라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지에 대해선 의문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2년 동안 지내는 만큼 스크림도 같이 계속 돌릴 것이고 이런 식으로 영양분을 잘 섭취하면 충분히 좋은 팜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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