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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08:16
제일 먼저 짐쌌습니다… 선발전을 미친 에임으로 전승한게
오히려 독이었나? 싶을정도로 지나치게 본인들의 교전능력을 과신해서 과감하게 플레이하다 상대팀들의 택틱에 요리당하는 장면들이 나오더라구요. 선발전에 비해 몇몇 선수들이 부진했던 것도 있구요.
22/09/08 09:23
LCQ빼고 챔스장면들만보면 걍 흔한 무지성 에임빨팀의 첫 국제대회경험 그자체였었네요
과연 다음 마스터즈&챔스에서는 레비아탄처럼 극적으로 뇌를 장착할수 있을런지?
22/09/08 11:34
DRX피셜로 스크림 예전부터 오래 했었고 승률이 50%정도라는거 보면
DRX랑 앞으로 계속 하면서 배울 것 같아요.
22/09/08 09:46
EDG가 기세좋게 서양팀과 맞붙었는데, 에이스라고 불릴만한 선수 (캉캉) 제외하면 경기 중에 기복도 많이 보였고 유리한 점수대에서 오히려 니들 줠라 못해 시전하려고 막 붙어줬다가 (전략적으로 그럴 필요 없는데도..) 오히려 자금관리에 실패하게 되면서 게임을 날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2/09/08 08:30
근데 PRX는 완패라기보단 분패 당한거지 무참히 썰린건 아닌듯 합니다.
포세이큰이 너무 늦게 로그인해서....... EDG는 1라 탈락이긴한데 개인적으로 포텐은 DRX보다 높아보였습니다. 에임은 최상위권팀에 하나도 안밀려요. 운영이 정말 하나도 없는 팀이라 엄청 답답하게 보는데 그걸 샷으로 시원하게 뚫어주는 느낌? 오히려 DRX같이 팀플래이와 운영에 벨런스가 몰려있는 팀들이 예선상대였으면 올라갔을거 같아요.
22/09/08 08:39
지난 두번의 마스터즈를 모두 조1위로 통과했는데 이번 챔피언스 역시 절대 우연은 아니죠. 다만 지속적으로 DRX의 발목을 잡아왔던 우승후보 팀들에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는 오퍼실력,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택틱들이 상위라운드에서 간파당하면 그 다음 스텝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얼마나 개선되었을지 기대되네요.
그런데 상대가… 조를 1위로 뚫었는데 어케 상대가 펀플 아니면 크루이스포츠ㅠ
22/09/08 11:04
롤과 정반대로 카스 스타일 FPS는 서양쪽 유저풀이 훨씬 좋죠
그래도 한국 발로란트 성장세를 보면 몇년 내로 유의미한 수준의 전력 상승이 기대됩니다. 당장 DRX도 이렇게 성적 잘 낼줄 누가 알았을까요 크크
22/09/08 12:53
리그의 강함이 아니라 아웃라이어 팀이 하나있는것뿐에다가 상위클라스 선수들이 일본리그 진출도 자유로워서 그렇게 강해질까싶기는 합니다. 투자비용도 밀린다고하니..
잘하는 한국인 선수는 계속 나오겠지만 한국리그가 강해지는건 쉽지않아보여요
22/09/08 11:27
일본리그가 한국리그보다 평균적으로는 더 낫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인데 국제무대에서는 최상위권 대결이다보니 다들 비슷비슷하게 8강의 문턱이..
22/09/08 11:57
DRX는 1차전 1세트가 너무 절묘했죠.
예선전 최고경기이자 DRX 인생경기라 할 경기여서 그때 기세를 탄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22/09/08 12:01
그걸 어떻게 이겼나 싶은데 선수들 정신력으로 이겼거니.. 멘탈터질법도 한데 버즈 선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이겨냈죠..
22/09/08 16:39
오늘은 없어요. 플옵 진출 대진 마지막 날입니당.
패배팀들 진행중이라 1시드로 진출한 drx 선수들은 푸우욱 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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